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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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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통영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대상’수상
    9일, 경남 통영시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제1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으며 경로 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노인 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함께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노인의 여가·건강·일자리 등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대학 및 실버교실 운영 지원, 노인복지회관 활성화사업 지원, 노인복지회관 건립 및 운영, 노인일자리 지원, 경로당 운영비 및 양곡비 지원,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갑원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리며, 경남도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형 고령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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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통영시 '어선안전사고' 예방 첨병 역할 기대
    8일, 경남 통영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조업어선 및 낚시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추진하기 위해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지킴이(어선안전 점검관)'사업은 2021년에 도입되어 작년 10개월간 운영한 결과 1일 평균 20척, 연간 약 4,500척 어선(낚시선 포함)에 대하여 정밀한 안전진단과 사고 예방홍보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도 어선안전 유관기관에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된 어선안전 점검관을 기간제 근무자로 선발하고 9개월간(3월~11월) 항・포구에 배치하여 상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조언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또, 금년도 사업 예산 2억 7000만 원을 확보해 연간 157대 어선에 구명조끼, 자동소화설비, VHF-DSC(초단파 무선전화), V-PASS(위치발신장치)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어선 안전장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심의를 마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을 통해 강력한 사전 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어선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단 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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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통영시,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 확정
    7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해 12월 개통된 산양~세포 간 연결 도로(지방도1021호)에 이어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경남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에 반영(확정)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중화항 도로구간 4차선을 확정했다. 현재 도로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해 상반기에 8억 원을 확보해 4차선 확‧포장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64억 원(도비 100%)을 투입,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구간을 총 연장 2.5km 4차선도로로 확장 및 포장하고 미륵도와 도서지역을 연결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도로가 완공되면 산양 스포츠파크, 박경리 기념관 및 삼덕항을 경유한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과 만성적인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 환경 개선으로 인한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산양일주도로(미륵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사업이 지연된 만큼 제 시기에 예산(도비)을 지원 받아 사업이 원활하게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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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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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 협약 체결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김동수)는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와 전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 후원와 협약 체결 사진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지난 3일 오후 4시, 통영시청에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 김순임 NH농협 통영시청출장소장, 김홍종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지인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의 2천만원 후원금을 통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은“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문화도시로 새롭게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수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장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관광객 유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NH농협은행 통영시지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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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실시간 통영시 기사

  • 겨울철 블랙아이스 예방! 해수방류차량 집중단속
    22일,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와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블랙아이스 예방을 위한 해수방류차량 집중 단속기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수차량 이동이 많은 산양읍 삼덕항 및 중화항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통영서와 통영시 관계자들 수온이 하강하면서 통영경찰서와 시청은 22일 오전 7~9시까지 산양읍 삼덕항 및 중화항 일대에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해수 차량이 주로 이동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단속으로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경찰·시 관계자는 “활어수송 차량의 도로 위 해수 방류는 도로의 훼손과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겨울철 도로결빙(블랙아이스)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활어수송차 운전자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 방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은 통영경찰서 교통경찰관과 통영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통해 연중 상시단속 중이며, 촬영한 동영상이나 차량 블랙박스 등으로 스마트 국민제보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직접 신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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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2
  • 경남, ‘예술영재 교육·양성’ 가능
    21일, 경남도가 통영시를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영 국제음악당 전경 자료사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도권이 아닌 경남에서도 ‘예술영재 교육과 양성’이 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은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 상호 협력 및 지원 ▲협력기관 상호 간 문화예술 관련 정보 공유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 상호 협조 등을 주요내용으로 구성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육성 지역 확대사업’은 지리·경제적 제약으로 예술영재교육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에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2020년 신규 국비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도 간 경쟁을 통해 지난 4월 29일에 경남도와 세종시 두 곳이 선정됐으며, 5년간 국비 총 45억 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협약체결로 ▲경남도는 운영비와 교육시설 확충비 지원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학생 선발, 우수강사 파견 및 교육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도 교육청은 운영비와 홍보 지원, 발표회 등을 제공하며 ▲통영시는 운영비(시설관리 등), 독립적 공간제공, 복지시설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교육은 경남·경북·대구·울산·부산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75명(전체 정원 중 사회적배려 대상자 30% 내외 선발)을 대상으로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리코더, 호른, 타악기, 성악, 작곡) ▲무용(발레) ▲전통예술(가야금, 거문고, 타악, 판소리, 민요, 정가, 무용, 연희 등) ▲융합(디지털미디어) 4개 분야로 진행됐다. 류명현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 통영은 그간 쌓아온 문화예술의 저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폐조선소가 문화를 통해 새롭게 재생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변모하는 한예종 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를 통해 예술영재 교육의 지속가능한 거점기관으로 역할하기를 바란다”며 “향후 인근 도시와 연계한 동남권 예술영재교육벨트를 구축해 도정 3대 핵심과제인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예종 김봉렬 총장은 “이번 예술영재교육원 경남 통영캠퍼스 마련으로 세계예술을 이끌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기반(인프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예술영재교육의 확장과 경남지역 교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술영재교육 장소인 신아sb,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문재인 정부 제1호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다. 이곳에 예술영재교육 공간 즉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가 더해지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속화는 물론 통영이 동남권 예술영재 육성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등 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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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통영시, 2020년도 숲가꾸기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20일, 통영시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숲가꾸기사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영시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도는 매년 숲가꾸기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의 숲가꾸기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계획수립의 적정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목표 달성도 등) 및 현장 실사를 통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상향 조정에 따라 현장 실사를 배제하고, 심층 서류심사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통영시는 미세먼지저감 숲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제거) 등 총 1,200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9명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해 450㎥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통한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과 피해목 제거 등 생활권 산림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사업추진 노력도, 사업성과 달성도, 안전관리 및 홍보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19년 우수기관, 2020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현장 중심의 기술역량을 더욱 강화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경제적 가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0-12-20
  • 통영시청 전 공무원, 위기극복 위해 후생복지비용 13억여원 삭감 동의
    경남 통영시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의 영향과 정부의 보통교부세 삭감 등으로 2021년도 예산편성에 어려움을 겪자 후생복지비용 13억여 원을 자진 삭감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통영시청 전경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외적인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2021년도 시정방향인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2021년도 예산 가운데 후생복지비 13억여 원 삭감에 통영시청 전 직원이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예산안은 6급 이하 직원들은 한 달에 최대 50시간까지 인정해 주던 시간외 근무 시간을 최대 40시간까지만 편성해 지급시간을 월 10시간 줄여 연간 12억 원 예산을 절감했다. 또, 강석주 업무추진비도 1100만 원을 삭감 편성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통영시청 전 직원들의 노력에 빛을 더했다. 여기다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도 직원들의 선의에 당초예산안에 편성된 연가보상비 1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데 동참하면서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통영시청 공무원들은 "내년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 1000여명 공무원들이 시민과 함께하여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산절감을 위해 전 직원들이 뜻을 같이 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통영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통영 건설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공무원들은 지난 2월부터 통영사랑상품권 구매와 자진 모금한 3800여만 원 성금을 기탁했고 강석주 시장은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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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조류충돌 방지 스티커 세자트라센터 건물 전체에 부착
    18일, 경남 통영시 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은 새들이 투명한 방음벽을 장애물로 인식하지 못하고 부딪혀 다치거나 죽는 조류충돌 피해를 막는 조류충돌 방지 필름 부착사업을 완료했다. 조류충돌 피해를 막는 조류충돌 방지 필름 부착사업 완료 통영RCE는 지난 5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0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야생조류의 유리창 충돌 사고를 줄이기 위한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공사를 진행해 왔다. 통영RCE 세자트라숲은 센터를 중심으로 삼면이 숲으로 둘러 싸여 계곡이 흐르고 습지가 풍부해 다양한 조류 서식처로서 알려져 있으나 지난 2014년 건립한 센터의 넓은 유리 창호로 매년 팔색조 등 조류충돌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환경부의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지원사업 공모’에서 세자트라숲의 환경 상징성, 지역 대표성과 환경 조성 지원 필요성이 인정돼 경남도내 건축물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1개월간의 공사 끝에 18일 완료됐다. 특히, 세자트라센터에 부착된 조류충돌방지테이프는 ‘5×10규칙’이 적용된 일정 간격의 점이 찍힌 무늬로 인쇄된 스티커로 건물전체 유리벽 1400㎡에 대해 1200만원 상당의 테이프를 지원받았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에서 발표한 ‘5×10 규칙’이란 대부분 조류가 5×10cm 간격 미만의 공간을 조류가 지나갈 수 없는 공간으로 인식하고 회피함으로써 충돌사고를 방지하는 특성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11월 14일 통영RCE는 인간의 편의를 위해 인위적으로 만든 구조물에 자연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당하는 불행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조류충돌방지테이프 부착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해 조류충돌방지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10월 6일 경상남도로부터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통영RCE는 조류충돌방지스티커에 대한 사항들을 안내판으로 만들어 향후 조류와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 뉴스
    • 사회
    2020-12-19
  • 통영 팔천곡 고분군에서 다곽식 가야고분 발굴
    통영지역 유일한 고총고분군으로서 문화재지정 필요성 확인 통영 팔천곡 고분군의 발굴조사 통영지역에서 유일하게 고총고분이 분포하는 팔천곡 고분군의 발굴조사에서 5세기 말~6세기 초 남해안을 무대로 활약했던 소가야 지역세력의 고분들이 발굴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고총고분(高塚古墳)은 봉토를 높게 쌓아 만든 고분을 말한다. 팔천곡 고분군은 통영의 가야문화를 밝힐 수 있는 대표적인 비지정 가야유적으로서 주목돼왔으며 경남도에서는 정확한 분포범위 확인 등을 위해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정밀지표조사와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굴은 팔천곡 고분군에 대한 첫 학술발굴조사로서 문화재청의 2020년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사업으로 전액국비를 지원받아 팔천곡 고분군 내에서 보존관리가 시급한 봉토분 2기(7호분, 8호분)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봉토 내에 2~3기의 석곽(길이 4~4.2m)을 배치한 다곽식 고분 조사결과 한 봉토 내에 2~3기의 석곽(길이 4~4.2m)을 배치한 다곽식 고분으로서 소가야식 고분 축조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봉토의 가장자리에서는 단면 U자형 주구(너비 2m)가 확인돼 봉토 지름이 최대 17m에 이르는 가야고분으로서는 중형급 고분임을 알 수 있었다. 주구(周溝)는 봉토 가장자리를 따라 돌려놓은 구덩이다. 비록 도굴과 임도 조성 등으로 봉토와 석곽 일부가 훼손되기는 했으나, 고분 내부에서는 금으로 만든 가는고리귀걸이를 비롯, 굽은옥과 대롱옥, 유리구슬 등으로 구성된 목걸이, 철제 큰칼, 뚜껑있는 굽다리접시, 긴목항아리 등 소가야 고분임을 증명하는 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됐다. 지난 4일 발굴현장에서 실시된 학술자문회의에서는 매장문화재 전문 문화재위원들과 도의원, 도 가야문화유산과장, 통영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 팔천곡 고분군에 관심이 높았던 관계자가 모두참석해 고분군 발굴성과와 학술적, 보존적 가치를 공유했다. 역사적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팔천곡 고분군 이날 회의에 참석해 발굴성과를 직접 확인한 정동영 경남도의원(통영1)은 “이번 발굴조사는 역사적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팔천곡 고분군에 대한 첫 학술발굴조사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며 “통영 지역의 가야 역사를 규명할 수 있는 장이 열린 만큼 경남도와 통영시가 합심해 제대로 복원 정비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도 가야문화유산과장은 “경남의 가야유적 중 95%가 비지정 유적인데 이들이 역사적 가치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중요성을 규명할 기회를 제대로 갖지 못했었기 때문”이라면서 “도는 비지정 가야유적에 대한 학술조사를 통해 중요성이 규명된 유적들을 문화재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복원정비,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2019년부터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2021년에도 10개소의 주요 비지정 가야유적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남의 가야사 연구복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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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통영 해안가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 발견…
    경남 통영시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종 상괭이 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현장 확인을 벌였다. 30일,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시께 통영시 산양읍 국립공원 해상탐방원 해안가에서 행인이 상괭이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행인이 해안가에서 발견한 '상괭이' 사체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상괭이 사체가 길이 1m35㎝, 둘레 84㎝, 무게 50㎏ 정도라고 전하고 체내 금속물과 불법 포획 여부를 정밀 확인한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경은 상괭이 사체를 절차에 따라 통영시 해양수산과로 인계했다. 한편,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주 목격되는 상괭이는 멸종 위기 보호 동물로 포획과 사냥은 물론 유통·판매가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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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2020-11-30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300년 역사 이야기‘ 학술발표회
    22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지난 19일 통영 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통영 삼도수군통제영, 300년 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제영 중심에 있는 국보 제 305호 세병관 전경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체계를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통영시민 40여명이 참석하여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관리하는 삼도수군통제영과 거북선 등 조선군선을 주제로 2시간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현구 박사(부경역사연구소)는‘통영 옛 지도에서 드러난 통제영 공해(公?)’를 주제로 30여 종의 고지도를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의 변천사를 보여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통제영과 통영의 연계성을 강조함과 더불어 통제영 복원 과정에서의 아쉬움을 토로하며, 통영시민이 잃어버린 통영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신윤호 교수(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는‘통제영 일기에 나타난 수조(水操)’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제5대 통제사 이운룡의‘거영일기’를 바탕으로 조일전쟁 이후 통영 앞바다에서 실시한 수조의 모습을 재현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설립 후 첫 학술발표회라 그 의미가 크다. 백범 김구선생께서‘문화의 힘’을 강조하셨듯이 우리 재단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강연 및 교육을 통해 통영시민의 학구열을 만족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음 학술발표회는 오는 12월 3일 통영시립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통제영 전통의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문화사업팀(☎055-644-5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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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강석주 통영시장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재조정 건의문
    5일,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3일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재조정을 위해 환경부 차관(홍정기)과 면담을 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통영·한산지구) 구역 재조정 요청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재조정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시장이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재조정을 위해 환경부 차관과 면담 후 재조정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 통영시는 앞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관련 해제요청을 위하여 2019년 5월 착수, 올해 3월 완료된 용역 최종 보고서를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국립공원 추진기획단, 환경부, 지역국회의원에게 전달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그러나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지난 9월8일부터 22일까지 추진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계획 변경 안 주민 공람·공고에서 통영시가 요구한 해제요청지역은 전면 배제해 통영시 요구는 묵살되고 독단적인 행정으로 해제지역만큼 국립공원으로 편입하는 총량제 준수를 일방적으로 계속 요구해 왔다. 이에 강석주 통영시장은 환경부 차관에게 국립공원 구역조정과 관련된 통영시의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묶여 사유재산권 침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발 사업에 소외 되는 등 끊임없이 낙후되는 지역여건에 따라 주민 생계를 위한 최소 지역 19.43㎢(육지3.76㎢, 해상 15.67㎢) 해제와 주민공람공고 시 편입계획 된 욕지면, 사량면 주변 도서지역의 한려해상국립공원 편입계획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강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편입돼 수십년간을 애환과 고통으로 살아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통영시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에 요구한 최소 생계를 위한 국립공원 구역해제가 될 때 까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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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5
  • ‘통영의 지역문화와 특색을 담은 통영사랑 진로체험활동’
    3일, 경남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은 2020년 10월과 11월 중 '자유학년제 연계확산 운영을 위한 학생과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운영·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영 전혁림미술관 전경 학생 대상 진로교육활동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직업체험처와 연계하여 통영의 지역문화와 특색을 담은 통영사랑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진로교육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원 진로체험활동은 직업 세계의 유연성과 창조성에 맞추어 직업적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목공예·도자기·금속공예·나전칠기·천연화장품·제과제빵·바리스타 등 통영의 지역문화와 특색을 담은 통영사랑 체험활동으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3회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자유학년제 연계확산 운영을 위한 유·초·중등 교원 연수 및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교원들은 직접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교내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는 과정의 학습인 자유학년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류민화 통영교육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불안한 교육현장에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진로교육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새로운 가치를 존중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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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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