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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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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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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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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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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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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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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위해 지역 역량 결집한다!
    대구광역시는 19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추진단회의 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 후에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원 성공 유치를 위한 추진 전략을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치의학 분야 연구 및 산업 관련 인프라가 전국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춰져 있으며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치과의사회, 경북대 치과대학 및 지역 치과 기업 간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은 우리나라 치의학 산업의 도약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임으로 반드시 치의학 산업 발전을 위해 역량 있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에 설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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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18일,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경북 영덕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으로 ASF 유입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위 민속LPC도축장 소독장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적·물적 교류가 빈번한 설 성수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 인접 관내 도축장인 군위민속LPC 및 돼지농장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군위군 거점소독시설 및 도축장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환경 정밀검사를 실시해 음성임을 확인했고,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농가 소독을 지원하는 한편 중규모 이상 농가와 축산 관련 단체에는 자율 방역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지난해 연구원에서는 돼지농가, 사료공장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예찰 754건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검출되지 않았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접한 경북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만큼 대구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의 철저한 소독 실시 및 발생지 방문 자제와 더불어 고열·청색증·폐사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환경연구원 및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초동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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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대구광역시, 낡은 관행 타파…조직문화 개선한다!
    17일,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청공무원(총무과) 점심회식 장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직원들도 ‘부서 방문’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적·물리적 낭비를 방지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자제다. 공무원은 ‘연가(휴가)’, ‘육아시간’, ‘유연근무’ 등 다양한 복무제도를 개인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조직 내 ‘눈치보기’ 문화로 인해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다. 이런 관행 타파를 위해 개인의 복무사항에 대해 ‘부서장’ 대면결재 없이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도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이용하는 직원 수가 급증했다.※ 유연근무제 이용률 : (’21년) 6% → (’22년) 29% → (’23년) 32% 공무원 자녀 육아시간 이용에 대한 조직 내 인식도 개선돼, 2023년 12월 기준으로 이용률이 77%*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연가일수를 사전 고지하는 연가 사용 권장제를 적극 실시해 개인연가 사용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육아시간(5세 미만 자녀) 이용률 : ’22년 70% → ’23년 77% (7%p 상승)**연가사용률 : ’21년 42% → ’22년 43% → ’23년 46% 그동안 부서장의 지시와 일정에 맞춰 마지못해 참석하는 저녁 술자리 위주 회식에서 사전에 예고된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으로 회식문화를 바꿔가는 ▲계획없는 회식 자제도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택 주소, 유선 전화번호 등 공개를 꺼려하는 개인정보는 비상연락망 구축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비상연락망 전직원 공지 자제도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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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대구광역시, 설 명절 물가안정 및 착한 가격업소,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통한 지속적 물가안정 대책 마련
    16일, 대구광역시는 산격청사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유통업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설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024 설 명절 성수품 가격안정 대책 회의장면 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수·축산 도매법인, 대형유통업체 등 26명의 민관 관계자는 각 기관별 설 명절 성수품 수급관리 및 가격안정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12월 기준, 대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전기·가스·수도 9.7%, 농축산물 6.4% 등의 상승)으로 4개월 연속 3.0%대 상승률을 기록하다가 2%로 재진입했으나,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 및 신선식품지수는 각각 3.2%, 12.5%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물가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농축수산물 공급물량을 점검해 산지 집하 활동과 출하를 독려하고, 도매시장 수급 가격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9개 구·군과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격표시 이행 준수, 원산지 표시 및 부정 축산물 유통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24개소에 판매하는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과 개인 서비스요금(5개)에 대해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물가동향에 공개한다.※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산업・경제→물가동향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서문·칠성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시 구입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소비촉진행사를 2월 2일~8일까지 진행하며,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주변의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이 밖에도 2월 2일~4일까지 두류정수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농협 대구지역본부에서는 2월 7일~8일 양일간 설맞이 대구농협 직거래장터를 지역본부 앞에서 열어 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대구시 주요 유통업체 또한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백화점은 1월 19일까지 선물세트 부류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및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또한 명절 성수품에 대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의 경우, 1월 26일까지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플러스는 명절 성수품 품목들에 대하여 할인행사 및 1+1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각지의 착한 가격업소에 대한 국비 지원을 ’23년도 15억 원에서 올해 48억 원(직접지원 18/배달료 지원 30)으로 확대함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 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해 착한 가격업소 가맹점 확대 및 시민들이 착한 가격업소를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직거래장터 확대 및 3월 중 시행할 예정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48억 원(전국)으로 증액돼 사업이 확대되는 등 명절 이후에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불안한 국제정세 및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크지만 민관이 협력해 설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명절 이후에도 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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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6
  • 겨울철 미세먼지 공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줄어
    15일 대구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 ~ 2024년 3월) 기간 중 첫 달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과 적발 대수 감소 등 초기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가 정착되고 있다고 전했다.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 ’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유로3 이하) 적용 경유차(’08년식까지 5등급인 경우도 있음) 및 ’87년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휘발유·LPG차 운행제한 단속카메라 설치지점 연번 유입방향 설치지점 설치지점 주소 차선 설치 대수 계 20개 지점 27대 1 시지→담티역 담티역 부근 수성구 만촌2동 753-1 5 2대 2 강창교→성서 강창교 부근 달서구 파호동 12-3 5 2대 3 화원옥포IC→화원역 설화명곡역 부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62-1 3 1대 4 칠곡→팔달교 칠곡치안센터 부근 북구 읍내동 660-14 3 1대 5 동대구TG→방촌동 방촌현대맨션 앞 동구 방촌동 1084-272 5 2대 6 남대구IC→본리동 남대구IC 부근 달서구 본동 681-2 4 2대 7 북대구IC→서변대교 서변대교 부근 북구 서변동 1438-1 4 1대 8 신천교→수성교 동신교 지하차도 중구 동인동4가 557 2 1대 9 수성교→신천교 동신교 지하차도 중구 동인동4가 492 2 1대 10 희망교→대봉교 희망교 부근 수성구 수성1가동 679 2 1대 11 대봉교→희망교 희망교 부근 남구 이천동 655-144 2 1대 12 유천네거리→대곡지구 대진공원 부근 달서구 대곡동 917-48 6 2대 13 수성교→반월당 반월당역 11번 출구 중구 봉산동 40-3 5 2대 14 반월당→수성교 반월당역 7번 출구 중구 봉산동 46-1 5 2대 15 대구역→태평네거리 콘서트하우스 부근 중구 태평로2가 33-1 3 1대 16 대구역R→동인네거리 대구역 건너 부근 중구 태평로1가 37-3 3 1대 17 동신네거리→중구청 중구청 부근 중구 동인동4가 146 3 1대 18 중구청→동신네거리 중구청 건너 중구 동인동4가 146 3 1대 19 영대네거리→명덕역 명덕역 부근 남구 대명동 2321-1 3 1대 20 국우터널→서변동 국우터널 부근 북구 서변동 산27-1 3 1대 대구광역시는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광역시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했고, 지난해 12월부터 제5차 계절관리제 자동차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결과 첫 달은 일 평균 126건이 적발돼, 지난 2022년 12월 기준 일 평균 389건 대비 68% 감소했다. 아울러, 1개월간 실제 운행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의 총 운행 대수는 2022년 12월 59,595대에서 2023년 12월 28,151대로 3만여 대 감소(△53%) 됐고, 이는 초미세먼지 6톤 정도 감소 효과를 보였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12월 ~ 3월)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경유차 배출가스는 WHO가 지정(2012년)한 1군 발암물질로 다른 발생원(산업, 발전 등)보다 건강위험도가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며, 대구광역시는 타 지역에 비해 수송 분야에 의한 대기오염물질 발생 비중이 높아 노후 경유차의 조속한 감축이 필요하기에 기존 정책으로는 한계가 있어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가 도입됐다. 운행제한 단속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행하다 적발된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모두 단속에서 제외된다. 대구광역시는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적발 차량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한 자동차의 경우 과태료를 면제 조치해 차주들이 적극적으로 저공해 조치에 참여토록 유인하고 있다. 2023년 저공해사업은 조기폐차(5,056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1,129대), 건설기계 지원(152대) 및 어린이 통학차량 전환 등(195대) 총 6,532대를 지원했다. 최근 5년간 저공해사업 추진결과 5등급 차량 감소 대수 현황을 보면 전국 특·광역시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지원사업은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배출가스 4등급 조기폐차 지원사업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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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대구시, 안전한 명절 위한 선제적‘설맞이 도로정비’추진
    14일,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대구시 제설차량 사진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동대구역, 서대구역, 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서부/북부시외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와 주요 간선도로(706개 노선, 891Km)에 대해 도로시설물을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자체점검반을 편성(1. 15. ~ 2. 2.)해 점검 및 정비하고, 대구시는 도로과장 외 4팀 13명이 점검반을 편성(2. 5.~ 2. 8.)해 재점검과 순찰을 할 계획이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주요 사항으로 파손 및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 정비(덧씌우기) 및 노후차선(재도색), 요철이 심한 인도보수(기존자재를 활용한 재포장), 훼손된 가드레일(가드레일 교체시공), 고장난 가로등(원인파악 후 부속품교체) 등이 있다. 특히, 작년 설맞이 도로정비 이후 불법주차 및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으로 볼라드 및 탄력봉이 파손되는 등 도로시설물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어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에 볼라드 및 탄력봉 위주로 점검을 강화해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29대)과 살포기(34대) 등 제설장비 및 자재(염화칼슘: 606TON)를 점검·정비하고,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강설에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도로 이용 중에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두드리소(120)’나 교통종합상황실(053-803-4807)로 연락하면 적극적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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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4
  • 대구광역시,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응급의료체계 마련
    13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소아진료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소아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 이번 업무협의는 초저출생 심화로 인한 소아의료수요 감소가 소아청소년과 저수익 구조 고착화와 맞물리며 소아진료체계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자 이루어졌다. 2022년 3월 전국에서 6번째로 지정돼 대구·경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24시간 중증·응급 소아환자를 진료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전담 전문의 6명이 근무 중이며 의사 1인당 연평균 3,000여 명 소아응급환자를 진료 중이다. 올해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은 전년도보다 올랐지만 여전히 20%대에 머무르며 임상과 중 가장 낮은 지원율을 기록해 의료자원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시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아 전담 전문의 확충 인건비를 지원함으로 소아의료 공백 발생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전담 전문의가 확충되면 의사 1인당 2,000여 명 수준 정도로 진료인원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의료진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수도권에 비해 부족한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확보해 궁극적으로 지역 인근 소아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여향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소아진료처장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소아응급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대구·경북 권역의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소아 응급환자들이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며, “소아환자 진료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항상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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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 대구광역시,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12일, 대구광역시는 2024년 1월 1일 현재 면허소지자에게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7만 건, 93억 원을 부과했다. 대구시청사 전경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나 법인이 내는 세금으로, 면허 종류(1~5종)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6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올해 대구광역시 경우 세액이 3억8800만 원(4.4%)이 증가했는데, 이는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인한 통신판매업 증가와 이동통신사의 무선국 증설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군별 부과금액은 달서구가 20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군위군이 8000만 원으로 가장 적다. 종별 세액의 경우 납세지가 구인 경우 18,000원 ~ 67,500원이고, 군지역인 경우 4,500원 ~ 27,000원으로 달리 과세되는데, 구의 경우 석유판매업 등 제1종 67,500원, 축산물가공업 등 제2종 54,000원, 통신판매업 등 제3종 40,500원, 소규모 식품접객업 등 제4종 27,000원, 세탁업 등 제5종 18,000원이 부과되고, 군의 경우 제1종 27,000원, 제2종 18,000원, 제3종 1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이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자 또는 우편으로 고지되며 납부는 ▲위택스(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 위택스) ▲ARS납부시스템(☎ 080-788-8080) ▲대구사이버지방세청(etax.daegu.go.kr)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CD/ATM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 전자고지는 신청자에 한하며, 전자고지 발송 시 종이고지서는 미발송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16일(화)부터 1월 31일(수)까지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기 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등록면허세 납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군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등록면허세가 대구시와 구·군의 소중한 재원인 만큼 꼭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납부 기한 내 홍보와 납세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현황(별첨) [참고] 구∙군별 등록면허세(면허분) 문의처 ․ 중 구 053)661-2387 ․ 수 성 구 053)666-2332 ․ 동 구 053)662-4194 ․ 달 서 구 053)667-3112 ․ 서 구 053)663-2397 ․ 달 성 군 053)668-2376 ․ 남 구 053)664-2405 ․ 군 위 군 054)380-6934 ․ 북 구 053)665-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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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신공항 도시 군위, TK 미래 100년 이끌 글로벌 관문으로 도약!
    11일,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고 군위군을 TK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기자설명회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에 TK신공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 및 생활 SOC 구축을 위해 최대 20조 원 규모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신공항 인근지역을 각종 규제를 배제하는 ‘TK신공항프리존’을 조성하여 중남부 신경제권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첨단산업1·2지구’, ‘신 주거지구’, ‘문화·관광지구’, ‘군부대이전지구(후보지)’로 구분하고, 공항신도시·공항산업단지·공무원연수시설·맑은물 하이웨이 등 핵심사업과 연계돼 있다. 또, 장래 도시 확장성 및 군위 지역의 균형발전 측면도 고려해 교통망, 미래형 에너지, 정수장, 소각장·매립장, 하·폐수처리장 등 사회기반시설 계획도 반영했다. 첨단산업지구 : 첨단산업을 담은 최대 30.7㎢(930만 평) 산업벨트 구축 신공항 첨단산업지구는 대구-군위 공동합의문의 공항 배후산업단지 3.3㎢(100만 평)를 훌쩍 넘는 파격적인 규모로 최대 30.7㎢(930만 평) 규모의 부지 확보를 계획했다. 첨단산업단지는 동서 방향 산업벨트 형태로 1차에서 3차까지 최대 3개 단지를 계획해 반도체, 미래차, UAM, 수소, 친환경소재, 미래 섬유 등 첨단산업과 연구시설 등을 도입해 순차적으로 조성해 갈 예정이다. 이 산업단지는 기업이 산업단지나 주거지를 직접 개발자 특성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공영개발, 민간개발, 원형지 개발 등 관련 법상의 다양한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 기존 대구시 전역에 흩어져 있는 식품 가공 공장을 집적화하기 위해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식품산업단지’를 건설해 2차 가공식품의 활성화도 도모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첨단산업지구 내에는 신공항, 산업단지 및 군위군 전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발전, 지붕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뿐만 아니라 680MW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첨단산단 내에 건설되는 SMR발전소를 통해 산단입주 기업에 값싼 전기를 공급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신공항 시설과 주민 주거 지역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염색산업단지 이전’ 사업은 지속 가능한 글로컬 섬유산업 육성을 목표로, 미래 고부가가치의 ‘첨단섬유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섬유복합단지 중 염색 관련 산업은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원회수시설을 설치해 경제성이 높은 염색공정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업종을 단순 염색 중심에서 신소재, 탄소섬유 등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복합섬유소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 주거지구(에어시티) : 25만 명 규모의 미래형 도시 신공항 및 산업단지 종사자 등이 정주하는 미래형 주거·산업 복합도시인 에어시티는 신공항 근접지에 12.5㎢(380만 평) 정도를 계획했으며, 신 개발 공간뿐만 아니라, 구도심인 군위읍 일대를 포함해 균형발전을 도모해 미래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어시티는 스마트시티, 중수도, 증기열을 이용한 지역난방, 친환경에너지 등이 적용되고, 신공항을 중심으로 철도, 도로를 비롯한 신교통수단(UAM, 무인자율주행 등)이 도입되는 미래형 도시로 일자리, 주거, 교육·문화 등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종사, 승무원 등의 교육·훈련을 위한 ‘종합항공연수시설’도 도입한다. 또, 군위군 신공항 경제권 조성을 앞당기고, 이를 뒷받침하고자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관·학·연의 혁신자원을 집적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를 조성해 국제 R&D 거점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일대는 과감한 국내외 기업의 유치 및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TK신공항프리존(TKAFZ)’을 조성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우위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군부대 이전지구(후보지) : 민·군상생을 위한 군부대 이전 국방부와 ’23년 12월 14일 민·군상생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한 군부대 이전사업은 현재 대구시 군위군 외에도 경상북도 4개 지자체가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 향후 군위군으로 이전지가 결정될 경우, 군위군이 신청한 우보면 일대를 이전부지로 확정하고 군부대 이전 사업들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지역에는 ‘국군종합병원’을 건립해 지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지구 : 복합 휴양관광단지 등 문화·관광 향유공간 조성 산성면, 부계면 일대의 문화·관광지구에는 공무원 연수시설을 포함해 복합 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 공무원 연수시설 단지는 대구시와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 이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골프장 등 레저시설, 호텔, 리조트, 고급 타운하우스, 산림휴양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팔공산 국립공원, 삼존석굴 등 문화유산과 삼국유사 테마파크, 화본역, 사유원 등을 연계하고, 향후 군위군이 추진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와 180홀 규모 파크골프장 등을 활용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사회기반시설 : 정수장, 하수처리장, 소각 및 매립장 등 도시 필수시설 도입 종합계획은 신공항 개항을 지원하고, 군위 인구 증가 및 도시의 성장을 감안하여 정수장, 하·폐수처리장, 환경기초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건설도 고려했다. 특히,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에 따른 생활용수의 공급과 산업단지 등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정수장을 각각 계획했다. 또한 2030년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고 군위군 도시개발에 따른 폐기물량 증가 등을 감안해 소각장, 매립장 등 자원회수시설의 배치도 반영했다. 신공항 관문도시 : 20조 원 투입, 일자리 10만 개 창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2029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인프라와 기본시설을 갖추는 것으로 구상했으며, 산업단지 및 에어시티 등 일부 사업은 신도시 활성화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군위군 등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향후 관련 정부 계획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규모는 약 20조 원 내외로 예산과 민간자본 조달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의 개발면적은 현재 13㎢(393만 평)에서 93㎢(2,810만 평)로 약 7배, 인구는 2.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11배, 산업용지는 0.4㎢(12.5만 평)에서 30.7㎢(930만 평)로 최대 75배가 늘어나고 공항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 등으로 일자리는 10만 개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군위군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1월 말에 조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은 군위가 향후 TK 미래 100년을 이끌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계획은 군위군을 넘어 대구광역시 전체를 위한 계획으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맞춰 군위군을 중남부 신경제권을 이끌 글로벌 관문도시로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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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대구광역시,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행사 실시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먹이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뒷산, 생태통로 등)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2023년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자료사진) 이번 행사는 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동물 통행로 주변에 놓아주고, 이와 함께 밀렵에 사용되는 올무·덫 등의 불법엽구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실시한다. 또, 이번 행사와 별도로 폭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지속적으로 먹이 공급을 실시해 팔공산, 달성습지 등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팔공산 생태통로를 비롯한 달성습지 등 주요 야생동물 서식지에 무인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신속한 구조와 치료를 위해 야생동물 치료기관(민간 동물병원)을 6개소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498마리*의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했다. 이 중에 재활이 필요한 50여 마리의 야생동물에 대해서는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안동)로 이송해 관리했다. * 최근 3년간 구조·치료 야생동물 개체수 : ’21년(524마리), ’22년(509마리), ’23년(498마리) * 2023년 구조·치료 야생동물 종류 : 조류(까마귀, 까치, 직박구리 등 418마리)포유류(고라니, 너구리 등 72마리)파충류(도마뱀, 거북이 등 8마리) * 환경부 보도자료(’23.12.27.‘올 한해 부상·조난 당한 야생동물 2만 마리 이상 구조’) 중 대구시 구조 야생동물 개체수 20마리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AI 철새 예찰 개체수로 확인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부상당한 야생동물 발견 시 시, 구·군 환경 부서로 신고를 하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인간과 야생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생태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1. 2024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요(별첨) 2. 2023년 행사 사진(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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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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