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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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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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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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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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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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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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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 현장방문
    12일,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원활한 응급실 간 전원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상황요원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선조 대구 부시장 경상권 광역응급의료 상황실 방문 현장사진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의 전원 관제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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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대구를 대표하는 7기 청년예술가, 미래 예술 여행을 떠나다
    11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2024년도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15명 청년예술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8일 개최했다. 오리엔케니션 사진 이날 7기 청년예술가들 간의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지역에서 우수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은 대구 지역 35세 이하 청년예술가들에게 2년간 재정, 활동, 홍보를 지원해 지역 예술계의 미래를 밝힐 유망 예술인 양성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매월 창작지원금 80만 원의 재정지원과 공간 및 멘토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7기 청년예술가로 2년간 활동한다. 7기 청년예술가는 총 15명이며 분야별로 연극 분야 ▲이상명(연출) ▲정창윤(연출) ▲김이수(연기) ▲박지훈(연기) ▲황현아(연기), 시각예술 분야 ▲류은미(설치미술) ▲신명준(설치미술) ▲황병석(설치미술), 음악 분야 ▲이진하(바이올린) ▲전지윤(비올라) ▲이상규(성악) ▲홍종원(작곡), 무용 분야 ▲최재호(한국무용(창작), 전통예술 분야 ▲김나혜(국악 작곡), 영화 분야 ▲장주선(연출·극작)이 선정됐다. 7기 선정자들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2년간 지역 청년예술가로 서로 소통하며 활발한 예술 작업을 진행할 생각에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지역을 대표하게 된 7기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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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대구광역시, 해빙기 취약 시설 1,020개소 안전 점검 완료
    10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45일간 건설공사장, 도로·옹벽, 급경사지 등 1,02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해빙기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4월 3일, 해빙기 현장점검 사진 해빙기 안전 취약시설 점검은 매년 1월 시설물 관리부서 및 구·군, 공사·공단 등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당해 연도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 대상을 제출받아 행정안전부의 해빙기 점검 대상 및 일정(2.19.~4.3.)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전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관리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점검이다. 올해 해빙기 점검은 건설공사장, 도로·옹벽, 사면 등 995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대구시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추진했다. 그러나 점검을 진행하면서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추가한 지하공간 등 일부 추가 시설 등을 포함해 최종 1,020개소(공공시설 831개소, 민간시설 189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지난 4월 5일(금) 행정안전부에 결과를 제출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었으며, 도로·옹벽의 균열에 따른 조치 필요, 절토·사면의 주변 식생으로 인한 배수로 정비 등 보수·보강이 필요한 76개소 중 배수로 막힘 등 조기 조치가 가능한 32개소는 점검 기간 중 조치를 완료했다. 미조치된 44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는 ‘시설물 관리기관’으로 하여금 공사발주 등 장기간 조치 기간이 요구되는 시설 등을 제외하고 6월 말 우기가 시작되기 전 조치를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포함한 시기별, 계절별 정기 안전점검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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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도 대구광역시 외국인정책 열띤 논의!
    대구광역시는 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협의회는 ‘대구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조직으로, 위원장(김선조 행정부시장)을 포함해 경찰청, 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된 외국인 지원정책을 심의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과 중점업무를 공유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삶에 주안점을 맞췄다. 지원계획은 조례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매년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세계인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정책과제,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122개 세부사업에 총 178억 원(국비 82, 시비 50, 구·군비 45, 기타 1) 규모로 수립됐다. 2024년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 임신 단계부터 자녀의 영· 유아기, 학령기 등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습 및 정서지원을 확대한다.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 통역지원과 소통 도우미 파견, 방문교육 등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지원 SNS 및 지역 정보 책자 등 다국어로 정보를 번역·제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아동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달서구,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하는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지원과 인권보호 방안도 마련했다. 또, 세계인의 날 기념 캠페인, 다문화축제 등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5만 4천 명의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250만 대구시민의 하나된 뜻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의 성장·교육, 경제적 위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초기부터 정착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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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구광역시,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의 건강이 변화한다
    대구광역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8일 오후 4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여성단체협의회와 ‘국가 건강(암)검진 수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가 건강(암)검진 검 활성화를 위한 선포식 대구광역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여성이 움직이면 대구가 바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건강(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김기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명아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공동 결의문을 채택해 국가 건강(암)검진 홍보 대사로서 건강한 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일반 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암 예방 교육·홍보,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대상 건강관리와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 및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이 국가 건강(암)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암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검진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정기적 건강(암)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시민들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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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대구광역시,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에티오피아 루티 아가 소라 선수, 국제 여자 부문 대회신기록 경신한 이번 대회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해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61개국 2만 8천여 명 선수들이 2024 대구마라톤대회장을 출발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남자 우승,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다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구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  또, 출발지로 변경된 대구스타디움은 KBS 생방송을 통해 육상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참가 규모와 대회 코스가 변경된 첫해인 만큼 올해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대회의 개최 시기, 운영방안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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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4-07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매월 2회 선보이는 지역 예술인의 다채로운 무대
    7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지역 아티스트 중점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로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독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고 밝혔다. 플루트 이승호 소프라노 배혜리(더소프라노즈)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클래식 전용 극장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개최해 관객에게 지역의 우수한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4월에는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일, <이승호 플루트 리사이틀>에서는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간주곡’, 베토벤의 로망스 2번,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무대에 서는 플루티스트 이승호는 수년간 폭넓은 연주 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으며, 현재 대구솔리스트, 서울콘서트, 대구 아토앙상블, 부산 뮤토앙상블, 대구 플루트페어 음악감독 및 서울심포니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가 아닌 챔버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아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지휘는 경산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전희범이 맡으며, 동산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승호의 플루트 선율을 보다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영규(더소프라노즈) 소프라노 이정아(더소프라노즈) 이어 24일, <더 소프라노즈> 공연이 관객을 찾아간다. 더 소프라노즈는 여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전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여성 솔리스트 앙상블이다. 여성의 섬세함, 따뜻함을 다양한 레퍼토리에 넣어 ‘더 소프라노’적인 음악 해석과 품격 있는 무대를 만든다. ‘더 소프라노즈’에는 대표인 소프라노 이정아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배혜리, 이영규, 김아름, 최민영, 한보라, 정선경, 메조 소프라노 백민아, 구은정, 김보라가 함께하고 있으며 반주는 피아니스트 남자은과 정지은이 맡는다. 공연 1부에서는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2부에서는 칸초네, 한국가곡 등 주옥같은 곡들이 관객을 찾아간다.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것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투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구에 우수한 연주자들이 많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농익은 연주력을 가감 없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대구 시민들이 ‘클래식ON 시리즈’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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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6일 오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중구 삼덕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사전투표 기간은 4월 6일 오후 6시까지며,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권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상관없이 대구 150개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선거일인 4월 10일(수)에는 주민등록 주소가 있는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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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대구 농업인, 모두 ‘안전농업’하세요!
    5일,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대구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교재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업의 산업재해율은 2022년 기준 0.81%로 전체산업 재해율보다 1.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강화된 법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상시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을 보험가입 기관인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 안전보험은 주계약 보험료의 5%, 농기계 종합보험은 산출보험료의 3%(최대 3만 원)를 할인받는다. 또, 예방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농업인 단체,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수칙, 근골격계 질환 및 온열질환 예방법 등을 안내해 농작업 안전 실천 문화를 지역 내 확산하고 안전 실천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7월에 ‘대구광역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작업 안전 실천 사업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2019년부터 실시해 올해까지 61호,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해 47호에 보급해 농업현장의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시 약 6만 농업인이 모두 안전한 농업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한 교육 및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작목반이나 마을은 농촌자원팀(053-803-7641)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3-803-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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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IWPG, 제68차 UN CSW서 우간다·코트디부아르와 평화 협력 강화
    5일,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달 18일 코트디부아르 유엔 대사관에서 평화 관련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베리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홍종림 IWPG 글로벌 7국 지국장(왼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IWPG는 지난달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기반으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사업에 IWPG의 평화 사업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수단과는 내년 CSW에서 협력할 것을 기약했다. 수단 대사관의 1등 비서관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홍보하기로 하고 장관과 UN 대사관 측에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우간다 측 관계자들이 지난달 13일 미국 주 유엔 우간다 대표부 공관에서 평화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IWPG는 88회의 대사관 방문, 123건의 고위급 인사(장관·대사·3위원) 미팅 등 여러 노력을 통해 ▲DPCW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등 평화 사업을 홍보했다. 아울러 IWPG는 18일 유엔 본부 앞 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를 주제로 NGO 이벤트를 단독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했다. 3년 연속 CSW에서 단독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세계적인 여성평화 단체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는 평가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의 총괄을 담당한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은 “IWPG는 이번 CSW를 통해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와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국제적인 단체로 더욱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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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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