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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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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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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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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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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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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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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로, 350만 공동생활권 형성
    2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8개 지자체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광역환승제 업무협약 체결)사진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도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시기(’24. 12월 예정)에 맞춰 기존 3개 지자체 간의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9개 지자체 및 대구권 광역철도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 대구, 경산, 영천 (확대) 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청도 및 대구권 광역철도 광역환승제가 시행되면 9개 지자체의 대중교통 기본요금(교통카드 기준)이 통일*되고, 환승 기준도 하차 후 30분 이내, 2회로 확대돼 350만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이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요금 1,500원, 청소년 요금 850원, 어린이 요금 400원 또, 대구를 중심으로 9개 지자체 간에 30분 생활권이 형성돼 교류가 활발해지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협약서에는 9개 지자체 간 요금체계, 환승손실금 분담 및 운송수입금 배분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고,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환승 및 요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 연말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고 대중교통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면 350만 시도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나아가 TK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거대 공동생활권이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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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구광역시,‘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개최
    1일, 대구광역시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지역 근로자와 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장면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며, 산업현장에서 지역 경제성장의 주역으로서 땀 흘려 온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모범근로자 및 산업평화대상 시상, 축하공연, 노동가요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사 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근로자 117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과 대구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에는 산업 발전과 노사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진 무림에스피(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동탑산업훈장, 장득학 남양금속(주)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대통령 표창, 대구삼성택시자동차(주)에서 근무하는 김문곤 기사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했다. 에스엘(주) 김시동 안전대책부장, 대한방직(주) 허자평 주임 등 각 산업별 대표 16명에게 지역 경제발전과 노사 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지난달 23일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 향상과 산업평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사업장 부문에서 수상업체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대표이사 손석현, 근로자 대표 이상식)와 ㈜영풍(대표이사 조재곤, 근로자 대표 송승애)에 대해 산업평화대상 업체기와 상패를 수여했고, 노사 화합 유공자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 권순필 위원장에게는 상패를 수여했다. 산업평화대상에 선정된 에스제이에프㈜는 노사파트너십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사 간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코로나19 및 자동차 부품업체 산업전환 위기를 극복해 최근 매출이 연평균 10% 성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농업법인회사 ㈜영풍은 전 직원이 참여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리더 회의’를 통해 노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세계 100여 개 국가로 수출해 떡볶이로 K-푸드 열풍을 일으킨 부분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평화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권순필 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노, 노-사 합의를 이뤄내 최소한의 갈등으로 대구환경공단과 대구시설공단의 통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평화부문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어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초청가수 공연, 노동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하고, 노-사 간, 노-노 간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대구시는 처음으로 근로자 권리보호와 복리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를 통해 건강한 노동환경과 안정된 노사문화를 정착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노사문화 선진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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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개최
    30일, 대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서 올해 10월 지역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발대식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자율차의 대학 연구 활성화를 통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15년부터 대구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이날 발대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진대회 참가 대학 교수 및 학생,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 경진대회 소개 및 추진계획 설명, 참가팀의 자율주행 차량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정부와 산·학·연이 함께 자율주행 관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하고, 국내 자율주행 관련 규제혁신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 자율주행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역대 자율주행 경진대회의 영상을 시청하고, 2024 경진대회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레이싱 기반의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10개 대학팀에 자율주행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오는 7월에 예선경기를 거쳐 10월 중 대구의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레이싱을 기반으로, 본선에 진출한 10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행시험장의 고속주행로를 운행해 장시간 동안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향후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을 미션에 반영해,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가장 도전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직접 경험하고, 자율주행 연구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통해 관련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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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대구광역시, 의료법인 건전 운영 관리로 공공성 제고
    29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는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지역 29개 의료법인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법인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의료법인 공공성 강화 실무자 교육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의료법인 내 법인 업무 담당자의 잦은 변경으로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 법령 해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의료법인 29개소 37명을 대상으로 ▲의료법인 제도의 도입 목적과 ▲민원실무, ▲비치 서류, ▲법인 사무의 검사·감독 등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의료법인은 공익법인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공공성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법인 운영 관리를 위해 의료법 및 법인 운영 지침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대구광역시는 법인 운영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법령은 물론, 실무자들이 틀리기 쉬운 서류처리 등에 대해 집중 안내했다. 또, 5~6월에 걸쳐 회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해 운영상황 전반에 대한 내용과 2023년도 회계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반사항 발견 시 시정조치 및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병행해 의료법인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법인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환경이 어려운 이때에 의료법인에서 공공성 제고를 통한 지역 의료자원으로써의 역할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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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IWPG 글로벌 3국,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 개최
    29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3국(IWPG, 글로벌국장 허은주)이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오후 9시,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한민국 6개 지부 연합(부산·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과 해외 7개국(상투메프린시페·방글라데시·아프가니스탄·인도·파키스탄·스리랑카·몰디브)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여성평화운동가들 IWPG 본부(대표 윤현숙)가 주최하고 글로벌 3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 주제로, 세계 여성들이 평화운동에 참여하도록 관심과 동참을 불러일으켰다.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으로 ‘세계여성평화의 날’로 제정되었고, 영부인과 여왕, 대사, 국회의원, 정치인, 언론인, 종교인, 민족지도자 등 수많은 지도자와 여성들의 지지를 얻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허은주 글로벌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4·26 홍보활동 영상시청, 발제(정주원 거제 새터민동우회 회장, 인도 데이바타 차반 바틸 인권발전재단 공동대표 및 젠더활동가, 방글라데시 자나툴 바키아 스위티 루트 앤 레이블 설립자&연구원), 각 나라의 평화문화 소개와 참여형 게임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윤현숙 대표는 "평화는 인류의 숙원이며, 인간다운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니, 언젠가 꼭 이루어야 할 평화세계를 우리 여성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 가자"고 강조 허은주 글로벌국장은 인사말에서 "여성은 사회적 연대의 상징이다. 더 많은 배려와 이해를 가져오며,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통해 세계를 보는 다양성을 존중한다. 이러한 다양성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렇기에 전쟁과 갈등의 피해자로서뿐만 아니라 조정자로서 역할을 맡을 자격이 있다. 여성들이 참여할 때, 해결책은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으로 제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에서 "평화는 인류의 숙원이며, 인간다운 삶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니, 언젠가 꼭 이루어야 할 평화의 세계를 우리 여성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정주원 거제 새터민동우회 회장은 "IWPG의 활동이 평화의 바람이 되어 우리나라에도 하루속히 평화가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에도 여성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고, 전 세계 여성들이 IWPG를 중심으로 하나가 된다면 남북통일과 함께 세계 평화를 꽃피울 것이다.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전했다 . 데이바타 차반 바틸 인도 인권발전재단 공동대표 및 젠더활동가는 "68차 UN CSW에서의 네트워크를 계기로 인도 여성인권신장과 평화활동을 위해 IWPG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나툴 바키아 스위티 방글라데시 루트 앤 레이블 설립자&연구원은 "방글라데시 여성 단체들과 세계가 필요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여성들을 모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 NGO이며, 글로벌소통국(DGC)에도 등록되어 있는 여성 평화 단체다. IWPG 비전은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전 세계 약 110여개 지부, 660여개 협력 단체와 연대해 활발한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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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8일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 개최
    대구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4월 28일(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 100인의 아빠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초보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째를 맞았다. 아빠단은 8개월간 매주 주어지는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 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아빠단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육아 실천 선언문 낭독, ▲레크리에이션 활동, ▲뮤지컬 ‘Tools’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관람한 뮤지컬 공연 ‘Tools’는 북성로를 모티브로 해 다양한 공구를 활용한 연주에 코믹 스토리를 더한 작품으로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대식에 참가한 아빠단 J씨는 “작년에도 참여하신 선배 아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저 또한 육아 달인이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아빠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의 자랑인 100인의 아빠단의 선한 영향력이 확산돼 아빠, 엄마가 함께하는 육아 문화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가 되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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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中 청두시로부터 VIP급 초청·방문
    2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4일,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의 공식 초청으로 청두를 방문해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와 시장 포럼에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관식 장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 당 서기가 홍준표 시장과의 환담에서 ‘2024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스샤오린 당 서기는 중국의 차세대 리더급으로 주목받는 지도자로, 방문 일정은 중국 측의 VIP급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 242.2ha 규모로 조성되는 청두 세계원예박람회에는 총 113개의 정원이 조성됐으며, 그중 청두시의 자매도시인 대구를 포함한 39개의 해외도시가 초청돼 전시정원 조성에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중국 공산당 한정 국가 부주석과 왕샤오후이 쓰촨성 당 서기, 황치앙 쓰촨성 성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 등 중국 내 최고위급 인사들과 세계 각국의 초청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두세계원예박람회 기념식수 장면 행사기간 중 대구광역시가 전시하는 정원은 지난해 10월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 정원 디자인을 보다 개선해 대구를 대표하는 산인 팔공산, 와룡산, 비슬산, 앞산, 아미산을 5개의 언덕으로 표현했으며, 대구를 가로지르는 강인 신천과 금호강을 물결 모양의 산책로로 표현하여 ‘녹색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또, 청두시가 주최하는 ‘2024 청두 시장포럼’ 행사가 대구 대표단의 방중 기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시장 포럼에도 참석해달라는 왕펑차오(王凤朝) 청두시장의 초청을 받아 자매도시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잇따라 참석하게 됐다. 본 포럼은 청두시의 각국 자매우호도시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 등 21개국 22개 도시 10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대구시는 ‘탄소중립 관련 전략’을 주제로 ‘대구광역시 환경정책의 미션과 비전’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청두시는 중국 쓰촨성의 성도이자 서부 대개발의 최대 수혜 도시로, 대구시와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어 고위급 교류, 경제무역, 국제행사 상호 참가, 문화예술, 대학생,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를 펼쳐 왔다. 또, 서부 내륙의 교통 허브 도시로서 중국에서 베이징, 상하이 다음으로 두 개의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이와 관련해 우리시 전략산업인 TK신공항 건설과 활성화에 참고할 만한 사항들을 발굴해 반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대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계기가 되고, 중국의 내륙 중심도시로 발전한 청두시와는 앞으로도 양국의 핵심 지방정부로서 산업·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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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대구광역시, 中 청두 톈푸국제공항 성공사례 벤치마킹
    25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청두 톈푸국제공항(成都天府国际机场)을 방문해 공항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장홍강(张洪刚) 쓰촨성공항그룹 청두 톈푸국제공항(四川省机场集团有限公司 成都天府国际机场分公司) 총경리와 만나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청두 톈푸국제공항 시찰 및 정책자문 간담회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22년 기준 여객 1,328만 명, 화물 82만 톤을 처리한 중국 서부 내륙경제권의 핵심 공항이다. 청두는 중국에서 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 개 이상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첨단산업도시다. 2000년대 초까지 가장 낙후된 도시 중 하나였으나, 서부 대개발계획에 따른 국제공항 건설로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쓰촨성이 IT산업 중심의 중국 내륙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톈푸국제공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내 첨단산업 기업들이 쓰촨성으로 대거 진출함에 따라, 전자상거래·콜드체인·과학기술 혁신 제조업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해 청두시는 중국의 4대 도시로 성장하게 됐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는 청두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내륙도시로서 톈푸국제공항의 성공 사례를 잘 접목한다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거점이자 경제·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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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드디어 나왔다! 히브리어&헬라어 원어번역성경 8종 세트 출간!!
    ‘태초부터 현재까지, 전 인류에게 문화적, 사상적, 문명적, 사회적,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다’라는 참된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책이다. 고대어 8종 이미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며, 성경은 거짓이 없는 역사책이며, 빼어난 문학작품이자 인류의 보편타당한 규범을 제시하는 도덕책이고 고전 중의 고전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자타공인 성경임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최근, 박경호 목사의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와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까지 총 8종세트가 출판되었다. 신약은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하였고 구약은 벤카임 맛소라 Text를 원전으로 하였는데 원어의 어원과 어근, 그리고 문법을 철저히 분석하여 1:1 한글 대응번역법에 따라 번역하였다. 일대일 대응번역 헬라어 번역 성경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로 정확히 정의를 내렸다. 기존 사전에서 잘못 정의된 단어, 애매한 단어들을 정확한 단어들로 재편성한 사전을 편찬하였고 이 사전에 의해 원어를 번역하였다. 1:1 한글 대응 번역법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이러한 번역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25년 이상의 노력이 들어간 이 원어번역성경은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쉽고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기에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성경을 읽으시는 누구에게나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며, 특히 기존에 성경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이 말씀이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또한 처음 성경을 접하시는 일반인들도 쉽고도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 동영상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도록 하는 책이다.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은 목회자에게는 원어에 가장 근접한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게 하며, 신학생들에게는 원어성경의 기초를 탄탄하게 제공한다. 또한 어렵게 느끼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로 번역하였기에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 저자가 기록한 그 당시의 그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번역했다. 아울러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 모두에게 성경의 가치를 알게 하기에,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번역성경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참고로 이 기사를 접하고 8종세트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기존 성경의 생략구절을 번역한 부분과 장절 비교표가 정리된 책자, 그리고 히브리어헬라어 문법도해표를 선물로 드리며 각 책에 부록으로 첨부된 스트롱코드사전의 활용을 위해서 원어 성경앱을 함께 소개해 드리고 활용법까지 안내해 드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 기타 문의 사항 이재갑 010-4338-6985 또는 이메일 jaegap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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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참여기업 모집
    24일, 대구광역시는 지역 뷰티기업의 내수,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되는 영호남권 최대 뷰티박람회인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부스 전경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비수도권의 지역 유망전시회에 지난 3월 선정됐으며,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의 메이크오버쇼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출 초보·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또는 수출 성과 제고를 돕고자 KOTRA와 협업해 추진하는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19개국 24개사에서 수출 수주 실적이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선별해 35개사로 확대하여 17일(금)~18일(토) 양일간 추진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매칭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중국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알리바바 티몰글로벌 입점 설명회도 19일 개최한다. 또,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티몬 등 소셜커머스, 글로우데이즈, 와디즈, 뉴코아 아울렛, 이랜드리테일 등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19일(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사용하고 시연하는 메이크오버쇼도 처음 기획해, 참관객과 뷰티 제품 유통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하는 기업에 한해 당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신제품·신기술 설명회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인구수 대비 전국 두 번째로 많은 뷰티서비스업 인프라를 활용해 박람회장 내에서 법정 위생교육, 대구광역시장배 미용·피부미용 경기대회, K-네일미용 경기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어, 교육 및 행사에 참가하는 미용업계 영업주들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구매나 계약을 함으로써 뷰티기업과 지역 미용업계 간의 비즈니스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 지난해 뷰티 관련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도 대폭 확대돼 올해 9개 대학이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네일 체험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www.beautyexpo.kr) 및 엑스코를 통해 문의(☎ 053-601-5454, 5455) 가능하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내실 있게 준비 중이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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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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