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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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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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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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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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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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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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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2021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8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8일(목)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및 선정기업 15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수여식에서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신규 대구 지역스타기업 15개사 대표와 기업전담 PM에 지정서와 위촉장을 수여하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 이룩한 기업성장의 노고를 격려했다. 중기부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롤모델로 삼아 2018년 전국으로 확산된 사업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스타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70억원, 고용은 58명, 수출비중은 17%로 나타났으며, 3년간 연평균 성장률 매출은 15%, 수출 35.3%, 고용은 12.3%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산업분야별 선정된 15개사 AI(인공지능), 모바일게임 등 ICT융합 분야는 ▲㈜메카솔루션(정동화/인공지능 교구재, 센서개발 보드), ▲㈜엔젤게임즈(박지훈/모바일게임), ▲㈜위니텍(추교관/통합관제시스템), ▲㈜이튜(김체담/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 ▲㈜한국알파시스템(김재용·권영희/차량번호인식시스템, 지능형어린이사고예방시스템) 등 5개 사가 선정, 반도체 장비 및 무인자동화 장비 등 지능형기계 분야는 ▲아레텍㈜(이학원/반도체·디스플레이 포토마스크용 세정 장비), ▲㈜구비테크(서정권/반도체 장비부품), ▲㈜선비테크(양승현/PCB 무인자동화 장비), ▲㈜티씨엘(최익한/풍력타워 발전 내장재부품, 산업기계부품), ▲㈜진부(박철수/자동차·농기계 고무부품)가 선정됐다. 소재 및 기능성섬유분야에는 ▲㈜대영알앤티(이중호/자동차·산업용 부품 피막 및 접착제 도포), ▲㈜건영크리너(이상훈/초극세사 렌즈 크리너), ▲㈜디케이코리아(노이환/반려동물용 배변패드)가 선정, 전기․전자 및 식품분야에는 ▲㈜보국전자(이완수/가정용 난방침구, 생활환경가전), ▲㈜궁전방(송청호/K-Food)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전담 PM(Project Manager)매칭, 성장계획 컨설팅, R&D 기획지원,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고, 또한 평가를 통해 연간 2억원(최대 2년) 내외의 지역스타기업 전용 R&D 과제지원도 받을 수 있다. 2018년 사업 시작 이후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한 지역 기업은 9개 사로 전국 최다 배출 성과를 이루어, 대구시 및 대구TP의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기업육성정책이 결실을 맺었다. < ‘18~‘21년 지역별 스케일-업 기업 수(지역스타기업 → 글로벌 강소기업)> 전국 대구 경남 대전 울산 경북 충북 광주 전북 부산 강원 세종 전남 제주 충남 46 9 6 5 5 4 4 3 3 2 1 1 1 1 1 한편, 2021년 기준 대구 지역스타기업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한 기업은 ▲㈜에스엘씨(화장품), ▲㈜영풍(K-Food), ▲㈜나경(블라인드), ▲신풍섬유㈜(기능성 섬유), ▲㈜마이크로엔엑스(치과용 의료기기), ▲(주)이투컬렉션(생활용 섬유제품), ▲대홍코스텍㈜(철강금속소재), ▲대광소결금속㈜(자동차 부품), ▲진명산업㈜(자동차 부품)으로 이 기업 외에도 향후 스케일-업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지역스타기업들이 각 분야별 선도기업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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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7-08
  • 대구시, 7년 연속 지자체 일자리대상 수상 쾌거
    7일,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 민선6기 이후 7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09)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공시제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9000만 원을 사업비로 확보했다. 이는 작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심각한 고용위기에도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비상경제대책으로 공공일자리 확대 등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방역에 전력 추진해 위기 극복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작년 3월 53.6%까지 떨어졌던 대구시 고용률은 올해 5월에 59.1%까지 회복했고, 취업자 수도 112만 4천명에서 123만 5천명으로 증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취임 때부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시정과제로 제시하고 민선7기 일자리 50만개 창출을 목표로, 2019년 일자리투자국을 신설해 지역고용정책 총괄 기능을 강화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일자리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작년 4월 지역의 경제, 일자리 전문가, 산업계, 공공기관 등 28개 기관·단체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구성하고, 14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고용안정분과를 별도 운영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당면한 고용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해 왔다. 특히, 16,685명이 참여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에 총 896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코로나19 극복과 생계안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실업 충격을 받은 무급휴직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46,946명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고용위기 극복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고강도 세출구조조정과 특별재난지역 국비확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4.9조 원 규모 경제방역 패키지를 구성해 코로나19 위기기업의 지원을 확대했다. 전국 2번째 규모로 3,229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일자리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지만, 아직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용한파는 매섭게 느껴지는 상황이다”며, “대구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실효성 있는 일자리정책 마련을 위해 중앙부처 및 지역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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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대구·광주,‘달빛동맹 발전을 위한 협약식’개최
    권영진 대구시장은 6일 광주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달빛동맹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달빛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환영하고, 달빛동맹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대구 - 광주 달빛동맹 발전협약식 장면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20여 년간 공동 숙원사업이던 달빛고속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 쾌거를 이루고 대구·광주의 달빛동맹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굳건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영호남의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과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상호 교차 참석해 오는 등 현재까지 우정을 돈독히 해오고 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병상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구-광주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남부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등 SOC사업 및 경제산업 분야 등에 있어서도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 추진해왔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영호남의 공동 번영과 화합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반영시키기 위해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이 함께 청와대와 국토부를 방문해 건의하고, 대구․광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대구․광주는 공동의 염원을 담은 하나된 힘으로 노력했다. 한편, 양 시장뿐만 아니라 달빛고속철도가 통과하는 지자체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6개 시도지사는 공동호소문을 대통령께 천명하고,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각각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지난 6월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뤄 영호남 6개 시도지사의 공동 환영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동맹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조기건설 추진위원회’의 구성,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한 공동유치위원회의 신속한 발족, 달빛동맹의 교류범위 확대를 위한 ‘달빛동맹발전위원회’의 구성 등이 포함돼 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와 광주 간에 더욱 견고해진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앞당기고,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또한 실현시켜 영호남의 상생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달빛동맹은 지역감정을 벗어나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고,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우리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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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6
  • 대구시설공단 제12대 최길영 이사장 취임
    대구시설공단은 5일, 최길영 전 대구시교통연수원 원장이 제 12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길영 신임 대구시교통연수원 이사장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공단 본사 8층에서 간부 직원들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최길영 이사장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250만 대구 시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섬김의 리더십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한마음 경영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이어 “앞으로 공단은 패스트 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으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혁신을 거듭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신임 이사장은 대구광역시의회 경제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부회장, 대구시교통연수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일꾼으로 활동해왔다. 한편, 최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2024년 7월 2일까지 대구시설공단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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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달구벌과 빛고을 협력, 이젠 기후대응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가 5일 온라인을 통해 양 지역의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달빛동맹은 ‘기후대응 자원봉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극복하고자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 ‘2021 자원봉사 달빛동맹’ 행사후 기념 사진 2021년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교류확산을 위한 달빛동맹 협약을 맺은 지 9회째로 올해는 광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대구지역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먼저, 권영진 대구시장 환영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의 축사는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은아 대구시 자치행정과장과 김영규 광주시 사회공헌지원팀장의 인터뷰, 대구 정연욱 센터장과 광주 채종순 센터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개회식이 이어졌다. 이후 자원봉사자 대표로 선정된 김향옥 대구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과 서기수 광주시 자원봉사자의 ‘기후대응 자원봉사 선서’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기후벨’ 기후대응 퀴즈 이벤트를 통해 자원봉사 공동주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의지를 다졌다. 오랫동안 달빛동맹에 참여해 온 이진숙 대구 주부봉사단장은 “달빛동맹에 매년 참가하면서 광주의 자원봉사자가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자주 보고 싶다”며 “자원봉사활동으로 다년간 교류하고 서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동서 화합의 상징인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대구-광주 간 1시간 생활권이 된다면 잦은 소통과 만남이 될 것을 기대하며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던 양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기쁨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원봉사 교류 9회째를 맞이한 대구와 광주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는 병상 연대와 폭우 물품지원을 통해 우정을 보여줬고, 최근에는 대구·광주 400만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달빛내륙철도 건설 확정과 '2038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으로 영호남 화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대한민국 대통합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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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 대구시, 금호강 친수공간 개발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모집
    4일, 대구시는 금호강 대구권역(경산시 경계 ∼ 달성군 디아크문화관) 41.6㎞ 하천구역 및 인접 하천 주변 개발·정비를 통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올해 11월 완료 목표로 현재 종합계획안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금호강 물줄기 진행도 금호강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사령에서 발원한 자호천이 영천시 고천천 합류 지점부터 국가하천인 금호강으로 지정돼 영천시, 경산시, 대구시를 가로질러 낙동강으로 유입되고 있다. 과거 하천은 치수와 이수 위주의 기능만 유지하는 공간이었으나 이후 자연성 회복과 생태계복원뿐만 아니라 문화, 관광, 힐링의 장소로서 시민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대구시는 과거 도시 외곽으로 인식되던 금호강 주변에 산업화와 도시성장에 따라 대단위 주거지역이 형성됨에 따라 금호강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힐링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변 주요 거점지역과 연계 개발해 랜드마크 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금호강 그랜드플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는 하천기본계획 변경 시 금호강의 현재 주변 여건에 부합되는 친수구역을 확대함으로 금번부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및 친수시설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그간 금호강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 개선사항 및 금호강에 도입 필요한 친수공간 등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대구시 공식 SNS채널(블러그,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금호강 그랜드플랜을 완성하고 금호강을 시민들의 자긍심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모시켜 대구를 내륙수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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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4
  • 대구시, 동성로 클럽 10개소 집합금지 행정조치 시행
    3일, 대구시는 최근 선제적 PCR 검사를 받은 동성로 소재 클럽 종사자와 이용자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클럽형 유흥주점 10개소에 대해 2일 오후 10시부터 7월 11일 24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실시했다.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에서 실시한 유흥주점 종사자 선제적 PCR검사 행정명령으로 최근 진단검사를 받은 동성로 클럽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클럽 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국에서 최초로 고시된 동일업종 연대책임 강화를 위한 5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동일업종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대구광역시 행정명령 고시에 의해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3밀 취약지역인 클럽형태 유흥주점에 대한 첫 집합금지 사례다.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동일업종 행정동별 연대책임에 의거해 동성로 소재 클럽에 대해 집합금지 조치했다"며 "영업자들의 행정명령 적극 이행과 시민들의 자발적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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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대구시, 2030년까지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제로 낙동강 수질 개선
    2일, 대구시는 2030년까지 하천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양을 제한하는 목표 설정 및 기본계획을 담은 ‘제4단계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2021년~2030년)’이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확정(2021.6.30)됨에 따라 유역 내 수질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2030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염물질부하량 산정표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구간별 목표수질을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유지하기 위한 오염물질부하량을 산정해 유역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양을 부하량 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2004년 최초 오염총량관리제도가 도입해 3단계(2016년~2020년)까지 추진한 결과, 낙동강 및 금호강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낙본G(낙동강 본류)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기준 2004년 2.9mg/L(Ⅱ등급)에서 2020년 2.1mg/L(Ⅱ등급)으로 개선됐으며, T-P(총인)은 2단계(2011년~2015년) 계획기간부터 도입돼 2011년 0.178mg/L(Ⅲ등급)에서 2020년 0.043mg/L(Ⅱ등급)으로 개선됐다. 금호C(금호강 하류) 유역은 BOD 기준 2004년 3.7mg/L(Ⅲ등급)에서 2020년 2.3mg/L(Ⅱ등급)으로 개선됐으며, T-P는 2011년 0.420mg/L(Ⅴ등급)에서 2020년 0.066mg/L(Ⅱ등급)으로 개선됐다. 이번 승인된 제4단계(2021년~2030년) 대구광역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까지 목표 및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낙동강 본류에 속하는 낙본G 단위유역은 대구-경남 경계지점에 대한 BOD 목표수질이 3단계(2016년~2020년) 2.8mg/L에서 4단계(2021년~2025년) 2.6mg/L로, T-P항목은 3단계 0.075mg/L에서 4단계 0.056mg/L로 강화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단계 오염물질 부하량은 3단계 대비 BOD는 7,785㎏/일(3단계 대비 약 67% 수준), T-P는 515㎏/일(3단계 대비 93% 수준)로 강화된 목표가 설정됐다. 또, 금호강 하류에 속하는 금호C 단위유역은 하천 말단지점에 대한 BOD 목표수질이 3단계 3.5mg/L에서 4단계 3.4mg/L로, T-P 3단계 0.149mg/L에서 4단계 0.098mg/L로 강화됐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단계 오염물질 부하량은 3단계 대비 BOD는 8,706㎏/일(3단계 대비 약 73% 수준), T-P는 481㎏/일(3단계 대비 약 73% 수준)로 강화된 목표가 설정됐다. 강화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시는 체계적인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분류식 하수관거 정비, 난분해성 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금호강수계에 대한 TOC(총유기탄소) 수질오염총량관리 시범사업 다. 등 다양한 오염배출부하량 저감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기본계획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토록 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강화된 제4단계 오염총량관리제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해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 및 지속가능한 발전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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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 상생협력을 위한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대구시는 대기업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기여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유통업 상생협력 방안 토의를 위해 1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지역에 진출한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제를 도입해 매년 대기업 유통업체의 지역기여도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대구시 대·중소 유통업체의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현안을 토의하기 위해 '제14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기업 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 사 32개 점포 2020년 추진실적 자료 및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금융 이용, 지역 제품 매입, 지역 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10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 백화점 등 : 롯데(4), 이랜드리테일(6), 현대, 신세계 대형마트 : 롯데마트(2), 이마트(7), 코스트코(2), 홈플러스(9) 2020년 지역기여도 평가 결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기업유통업체 전체 매출은 2019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으나, 지역 제품 매입비율(11.4%→12.5%)과 지역 인력 고용 비율(98.2%→98.4%)만 소폭으로 증가했으며, 지역 금융 이용, 지역 용역 발주 실적, 영업이익 사회환원 기부액,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획전 개최 횟수 등 나머지 항목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금융이용(정기예금 1,046억 원→ 1,046억 원, 평균잔액 492.9억 원→327.6억 원, 지역 법인카드 이용 가점 : 현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지역 제품 매입(11.4%→12.54%), 용역발주(60.5%→58.3%), 인쇄물발주(95.3%→91.9%), 지역 우수 제품 입점(707개→561개), 지역 인력 고용(98.2%→98.4%), 지역 상품판로확대(기획전 322회→289회), 지역 사회환원(80.61억원→66.92억원), 지역 상품 상설매장 설치 면적은 54개 업체 4,781㎡, 공익참여 및 상생협력 실적은 총 245회 13.19억 원 지원. 하지만,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마스크 대란 당시 대형 유통업체가 대량으로 물량을 확보해 공급했으며 보건소와 의료봉사단, 생활치료센터에 구급식량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익활동을 추진해 왔다.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희망배달 마차, 소방관과 경찰관 자녀 및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한편, 2020년 지역기여도 평가결과 현대백화점이 베스트(Best)기업으로 선정돼 김창섭 현대백화점 대구점장이 대구시로부터 유통업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법인카드를 사용해 출장 교통비를 처리하는 등 지역 금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100% 지역업체와 계약하고, 사회환원 기부액도 21.6억원으로 가장 많이 하는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 모두 방역 피로감이 누적돼 있으며, 온라인쇼핑 트렌드 확산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으로, 지역의 전통시장과 소상인, 대형유통업체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협력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대구시도 지역기여도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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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대구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국비 290억원 확보
    30일, 대구시는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에 국비 2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협력체계구축, 법제도 정비, 인력 육성, 데이터 품질 인증 안내 리플렛 이번에 선정된 ‘자동차산업 미래 기술혁신을 위한 오픈플랫폼 생태계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290억 원, 시비 100억 원, 민자 85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산업에서 활용성이 높은 부품, 주행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등의 자동차 전 차종, 전 분야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국내 자동차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부가가치 지능형 제품개발, AI·빅데이터 기반 신개념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저장을 위한 중형 데이터 센터 구축, 가상데이터 등 데이터 생성 장비 및 시설을 구축해 부족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 확보, 데이터 분석가들의 자동차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데이터 분석 생태계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주체가 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대구 달성군 국가산단 일대에 데이터 센터와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해 대구 및 국내 자동차기업에 대한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동차부품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원시데이터의 저장 및 관리위탁, 기업의 데이터와 오픈 플랫폼의 데이터를 연계 분석해 부품개발, 신규사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컨설팅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사양 컴퓨팅 자원 활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 분석가들은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자동차산업 데이터에 대한 접근과 분석을 위한 자원을 할당받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 개발된 서비스를 오픈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업에 제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오픈 플랫폼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도로교통공단,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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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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