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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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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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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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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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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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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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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전국 1위’
    27일, 대구시 보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실시된 ‘2021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7개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전국 1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전국의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로 총 60개 기관이며,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혈청검사, 유전자검사), 병리진단, 가금티푸스로 총 7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개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상위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결과를 제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양축농가 피해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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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 대구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철회촉구 궐기대회
    대구시는 이건희미술관 대구유치 시민추진단(단장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은 26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철회를 촉구하는 대구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철회를 촉구하는 대구시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정부는, 40여 개 지방 자치단체들이 지방의 균형 있는 발전과 문화분권을 열망하며 간절한 유치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 의견수렴 한번 없이 서울 위주 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국가적 현안을 일방적으로 결정했다. 이에 시민추진단은 지난 8일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그동안 결정철회 현수막 게첨, 문체부 앞 1인 시위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스스로 나서 꾸준히 정부의 부당한 결정을 철회하라는 목소리를 냈다. 26일 궐기대회는 그동안 참여한 시민사회와 대구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등 지역의 주요 기관장들이 모여 민과 관이 함께 목소리를 낸다는 데 의미가 크다. 추진단장의 궐기사와 대구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의 연대사, 그리고 참여 민간단체들의 결의사 등으로 진행돼 뜻을 같이하는 부산에서도 김갑용 부산예총부회장이 참여해 연대사를 함께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이건희미술관 서울건립 결정의 절차상 하자와 불공정성을 성토하고 이의 철회와 함께 공정한 절차에 따라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공모추진을 촉구할 예정이고 대통령님께 드리는 건의문도 채택한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참여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명부작성,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띄어앉기, 구호 최소화 등 수칙준수를 통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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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대구시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등 5개 도심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국가 계획으로 최종 선정
    25일,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매천대교~이현삼거리 혼잡도로 등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도심 혼잡도로개선사업에 따른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매천대교~이현삼거리 혼잡도로 등 5개 사업 계획도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교통흐름의 획기적인 개선을 목적으로 주요 대도시권 간선도로 체계 확립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매 5년 단위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제4차 혼잡도로 개선계획(‘21~’25)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함에 따라 대구시는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등 7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건설키 위해 국가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2019년 3월에 요청했다. 그간 수차례 자료 제공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건의했고, 주호영, 김상훈, 윤재옥, 류성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 본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향후 도심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9월 용역을 발주해 전국에서 신청한 67건 사업에 대해 국토연구원에서 적정성을 검토해 최종 23건을 체택, 이 계획(안)을 기획재정부 협의를 마친 후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서 7일간 심의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확정해 이를 7월 말께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대구시 혼잡도로 국가계획에 선정된 사업은 5건으로 '매천대교~이현삼거리', 도로건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도로건'동대구(파티마병원) ~ 신암북로', 도로건설 '금호강변(공항교~화랑교)', 도로건설 '달서대로 입체화'등 총5개 사업에 연장 11.9km며 소요 사업비는 7,318억 원 규모다. 국가계획인 혼잡도로로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중 설계비 100%와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대구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부사업 내용은 '매천대교~이현삼거리'도로건설은 서대구역사 건립과 연계해 철도 이용객의 접근성 향상과 서대구IC 주변 교통혼잡완화를 위해 신천대로(매천대교)에서 이현삼거리까지 1.4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범안삼거리~황금고가교' 도로건설은 수성구 연호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혼잡구간 우회기능으로 물류여건 개선과 신천대로 등 도심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수성구 연호동에서 황금동까지 3.1km 건설 하는 사업이다. '동대구(파티마)~신암북로간'도로건설은 매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대구시 남·북측을 연결하는 동북로의 우회 노선으로,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 사업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파티마 삼거리에서 신암공원까지 연장 0.8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금호강변(공항교~화랑교)' 도로건설은 안심, 각산, 율하지구 등 내부 교통량과 경산·영천 방향의 통과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기존도로의 교통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구 불로동 공항교에서 방천동 화랑교까지 4.0km 연장하는 사업이며, '달서대로 입체화'사업은 4차 순환 도로의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의 유천네거리에서 성서산업단지 방향 2.6km 구간까지 교차로 7개소를 입체화해 교통소통 능력 향상을 시키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사업시행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자체 사전타당성,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설계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신청한 5개 사업이 이번 교통혼잡도로 국가계획에 반영됨으로 대구시 주요 간선도로 출·퇴근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산업 물동량 흐름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 관련 예산확보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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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5
  • 대구시,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 최종 3개 컨소시엄 선정
    24일,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와 함께 대학(원)생 주도의 연구동아리를 발굴·육성하고, 아이디어 구상과 실현 등 연구활동과 관련된 문제를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집중 컨설팅 장면 대학 연구동아리와 지역 기업이 협업하는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래신산업 성장의 원동력인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대구·경산 소재 대학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와 대구소재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미래신산업 : 미래형자동차, 물, 에너지, 로봇,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참가팀을 모집하고 6월에 온라인으로 피칭데이를 개최해 대학 동아리와 기업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하였으며, 구성된 7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사전 리빙랩 교육과 연구과제 진단 및 구체화를 위한 집중컨설팅을 진행했다. 최종 선정평가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 팀별 발표평가를 거쳐 ▲MOVERS(DGIST, ㈜올웨이즈)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앤온(대구한의대, ㈜네이처밸류) ▲AI 교통순찰 드론 솔루션(경북대학교, ㈜무지개연구소)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주제별 연구활동을 위해 각 5천만원에서 4천만원의 연구활동비 및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2021년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선정사업 컨소시엄명 대학명(동아리명) 참여기업 프로젝트명 MOVERS DGIST (SPADE) (주)올웨이즈 AI 자세코칭 자전거와 양방향 소통 기술 활용 현장감을 극대화한 홈-스피닝 솔루션 개발 - 대화면 탑재, 강사와 양방향 소통, AI 실시간 자세코칭 가능 환경을 생각하는 네이처 온앤온 대구한의대 (온앤온) ㈜네이처 밸류 천연원료를 활용한 가식성 필름 및 적용제품 개발 한약재 및 천연물을 활용하여 가식성 필름 및 활용제품 개발 AI 교통순찰 드론 솔루션 경북대학교 (이노크리에이터) ㈜무지개 연구소 교통법규위반 해결 및 사고방지를 위한 순찰 드론 솔루션 개발 과속, 추월차선 정속주행, 갓길운전 등 솔루션을 위한드론의 인지, 판단 및 행동기술 연구 앞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연구설계, 조사분석, 현장테스트, 시제품 제작 등의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밀착형 연구활동을 위해 참여기업은 사업기간 내 연구동아리에 인턴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사업종료 후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12월 예정)도 가질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밀착형 연구활동 지원사업은 대학생이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지역 기업과 함께 해결하는 지역대학과 기업의 협력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에게는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정보 취득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과 지방분권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기업,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와의 스킨십을 증대하는 지역밀착형 연구활동과 같은 대학연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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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4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대한민국대표축제 인기상 수상
    23일,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175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대구컬러풀페스티벌 등)를 중심으로 참가,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어워드 인기상 박람회 기간 동안 대구시 축제홍보관은 지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퍼레이드 영상 및 사진을 중심으로 전면 구성했다. 그리고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비롯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 11개 일정과 정보 제공을 통해 대구축제의 다채로운 모습과 문화예술로 활기찬 도시임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다소 민감해진 상황을 고려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손소독제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대구축제 룰렛이벤트, 컬러풀프렌즈(컬러풀 마스코트)와 인증샷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직원과 대구시 주무관이 연일 부스에 상주하고 이튿날 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팀 전원이 참석하는 등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이 빛을 발휘해 참여한 17개 시·도 107개 기관, 광역시 중 단독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작년에 코로나19로 취소되고, 올해도 일정이 연기돼 변화된 모습들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는데 뜻밖에 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는 거리예술을 통한 ‘시민 위로’를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 중이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 축제운영팀에서는 변경된 축제일정을 알리고 사전붐업을 일으키고자 컬러풀 주제가를 활용한 시민공모전 <컬러풀 댄스 챌린지>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한 내용과 참가신청서, 공식 주제가 및 안무영상은 대구문화재단 누리집(www.dgfc.or.kr) 또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누리집(www.cd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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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대구시, 폐업 소상공인 개인보증 전환‘브릿지 보증’지원
    22일,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금융지원할 예정이며 대책 일환으로 26일부터 시행하는 브릿지 보증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으며 경영악화로 폐업할 경우 사업자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의 기존 보증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 하지만 자금부족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기존 보증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 및 부도로 이어질 경우 개인신용에 영향을 주게 되어 재도약 기회를 상실할 우려가 커지게 된다. ‘브릿지 보증’은 폐업 소상공인들의 기존 보증을 만기연장해 정상상환이 가능하도록 개인보증으로 전환해주는 제도로써, 대구시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 총 80억 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브릿지 보증사업 시행을 위해 출연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은 더욱 가중화되고 폐업절벽으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며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불가피하게 폐업하더라도 브릿지 보증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 보증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ttg.co.kr) 또는 사업장 소재지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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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대구 AI 밋업’ 지역 기업 인공지능 솔루션 등 공유
    21일,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솔루션 및 개발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대구 AI 밋업’을 2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AI밋업 홍보 포스터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 및 적용 과정의 경험 공유를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은 ‘대구 AI허브’ 홈페이지(www.aifor.kr)를 통해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기업 4개사가 분야별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활용 솔루션을 소개하고 개발에 앞선 준비 과정과 개발과정에서의 시행착오 극복 방안,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등도 소개한다. 영상 및 오디오 전문기업인 ‘진명아이앤씨’는 고성능 그래픽 보드를 활용해 지능형 영상 분석과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소개한다. 주차관리 및 출입통제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맥아이피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존 솔루션을 한단계 진화시킨 자동차 관제 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동차 번호판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법규 위반 차량의 실시간 탐지 및 다수 영상에서 특정 자동차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불법 차량 단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에서 수상해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피닉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영상 판독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히, 상용화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통해 인정받은 내시경 영상 판독 솔루션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12년 설립 후, 산업용 비전 장비 한 길을 걸어 온 ‘엠엔비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전통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불량품 검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이미 다수의 자동차, 전자부품 제조 현장에 적용될 만큼 높은 신뢰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한다. 또, 인공지능 활용을 원하는 기업에는 협업 방안을, 인공지능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정보를 제공할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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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권영진 대구시장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참석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와 ‘2021 영남미래포럼’에 참석했다. 왼쪽 박형준 부산시장, 권영진 대구시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 도지사. 이날 협의회에서는'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조속한 건설 및 국가차원의 지원'과'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등 영남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영남권 상생 번영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속 건설 및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권역별 초광역협력 국가 정책화에 공동 노력 ▲그린ㆍ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초광역 경제협력체계 구축 공동 노력 ▲에너지 정책 개편을 통한 친환경 경제 대전환 협력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영남권 공동 발전을 위해 5개 시·도(대구·부산·울산·경북·경남)와 4개 연구원(대구경북연구원·부산연구원·울산연구원·경남연구원)이 지난 1월 착수한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 중간보고가 있으며, 주요 보고 내용은 ▲광역교통, 역사문화관광, 환경, 한국판 뉴딜 등 분야별 당면현안 발전전략 수립, ▲영남권의 목표 제시 및 발전전략 수립, ▲분야별 발전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등 영남권 광역 행정권 구축 방안 마련 등이다. 한편, 협의회에 앞서 개최된 ‘2021 영남미래포럼’에는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하여 부산시장, 울산시장, 경북지사, 경남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패널로 참가해 ‘영남권 대통합 대한민국의 새 중심으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5+1 미래신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행방안 ▲지방분권 운동의 성과와 행정통합 등 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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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인도네시아에는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K-GO’가 있다
    19일, 대구시는 대구자카르타 사무소가 SNS 홍보단(K-GO)을 10개월 동안 운영해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알렸다고 전했다. K-GO 친구들의 다양한 대구-경북 홍보 SNS 게시물 들 “대구-경북 같은 지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는 무슬림이 많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랄이나 성분표시가 제대로 될 필요가 있어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 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사무소’)에서 작년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운영한 SNS 서포터즈 ‘K-GO’(Kawan Daegu-Gyeongbuk Online, 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친구들의 그간 활동에 대한 평가다. 사무소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 제품과 지역관광 국제행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운영하는 SNS 서포터즈인 ‘K-GO’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돼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daegugyeongbuk.id)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에 홍보하고,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 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홍보 제품으로는 지역 중소기업 수출(희망)제품인 화장품(마스크팩, 립틴트, 기능성로션), 가공식품(문경오미자, 떡볶이), 생활용품(치약, 안경클리너) 등이 있으며,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현지에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사무소는 그간 활동실적 평가로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Nadia Salabila, 21, 학생)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로나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칼리만탄 폰티아낙에 거주하는 또 한 명의 수상자인 무함마드 파자르(Muhammad Fajar, 25, 회사원)는 “문경오미자 레시피 따라하기와 댄스미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을 알게 되었고 더 나은 홍보방법을 고민하면서 자신이 더 창의적으로 바뀌었다”며 K-GO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사무소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튜브용 동영상(https:// youtu.be/d1e_oV6RruU)을 흥겨운 음악 ‘범내려온다’에 맞추어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해 그동안 서포터즈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지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 자카르타사무소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 등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사무소로 연락을 해 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를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연락처 > ▸ 주 소 : Artah Graha Building 6th Floor Suite 8, SCBD Jl.Jend.Sudirman Kav.52-53 Jakarta Selatan ▸ 전 화 : +62 21 5140 1592 ▸ 이메일 : goindonesia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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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대구시, 정비사업장 3개소 현장점검 시범 운영 결과 29건 적발 후속 조치
    18일,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정비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시범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계획인가 후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사업장 중 서구, 북구, 수성구 각 1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각 사업장별 10건 내외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총 29건 지적사항은 해당사업 관할구청에 통보해 고발 등 조치토록 하고, 위반 사례를 전체 정비사업장에 전파했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 유형은 업체선정 등 계약 관련 위반 12건, 자료보관 관련 등 행정처리 부적절 6건, 정관 및 운영규정의 회계처리 등 부적절 6건, 정비사업의 각종 자료의 정보공개 부적절 5건 등 29건에 대해 지난 7월 14일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처분결정 심의회의를 개최해 29건에 대해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을 결정했다. 현재 대구시 관내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사업을 추진 중인 사업장이 80여 개소가 있다. 이번 시범 현장점검 전·후 타 사업장의 조합원들로부터 해당 사업장 점검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주민들의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건이 마련되면 조직 보강을 통한 상시 점검을 검토하고 있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정비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발생과 위법행위에 따른 사업 차질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또한 위반 사례는 타 사업장에서도 널리 전파해 반면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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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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