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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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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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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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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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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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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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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 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를 구해
    4일,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오후 12시 30분께 팔거역(칠곡경대병원역 방면)으로 진입하던 3호선 열차 내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남, 60대)을 운행관리원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전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장면 사고 당시 열차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던 운행관리원 윤대원 주임(남, 36세)은 '쿵'하는 소리와 함께 쓰러진 승객을 발견하고 현장으로 달려가면서 관제에 급보한 후 승객의 호흡 상태가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마침 휴게시간에 개인업무를 보고 회사로 복귀하던 경전철정비부의 권대혁 대리(남, 32세)도 이를 목격하고 윤대원 주임과 함께 번갈아 가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승객의 의식이 돌아와 칠곡경대병원역에 열차가 도착한 후 출동한 119구급차에 의해 칠곡삼선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응급구호에 나섰던 윤주임과 권대리는 “평소 받은 응급처치 교육 덕분에 침착하게 위급한 환자를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근무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12일에도 문양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뒤로 넘어진 승객을 도시철도 직원들이 신속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도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승객의 안전은 공사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앞으로도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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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기재부 - 대구·경북 지역 예산협의회 개최
    3일 오전 10시, 대구시는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경북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대구시는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 지역별 예산협의회’에 경북도와 함께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하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번 예산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분야별 예산협의회에 이어 지역별로는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획재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현황, 지역균형 뉴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대구시와 경북도의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노후산단 스마트 주차장 인프라 구축 ▲디지털융합 제조공정혁신 정밀기계 가공산업 육성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 ▲산학관 협력 SW인재육성 기반조성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 ▲지역전략 수출기업 글로벌 비즈 플랫폼 구축 ▲한국전선문화관 조성 등 지역 활성화와 한국판 뉴딜 지역확산 사업 분야 7개 사업의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오늘 건의한 사업들은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라며, “정부 정책에 대한 부합 측면과 지역 특화도 면에서 타당성이 인정되는 사업들인 만큼,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울러 대구시는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가는 8월 말까지 사업부서 실·국장을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시 현안 사업을 집요하게 설명하는 등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정부 예산안에 대구시 요구사업이 최대한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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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03
  • 野 후발주자 PK 공략 나선다
    국민의힘 입당을 차일피일 미루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입당하면서 당내 다른 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국민의힘은 내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해 8명 후보를 가려낸다.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우)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야권 후발 주자로 지목받고 있는 유승민(전 의원)·홍준표 의원이 8월 중순 부울경을 방문해 자신들의 입지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범야권 대선 레이스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두 ‘신예’ 주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분위기 속에서 본경선을 겨냥한 관측으로 해석된다. 유승민 전 의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부산·울산·경남(PK)을 방문, 대선행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유 전 의원은 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대학생위원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다음날에는 경남을 찾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지역 언론과 기자간담회 및 인터뷰를 갖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홍준표 의원도 광복절 전후로 전국 민생 투어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를 방문해 지역 인사들을 접촉한 뒤 광복절(15일)을 전후해 전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후보가 결정되지만, 본경선은 당헌에 따라 당원 50%·여론조사 50%로 최종 후보를 가릴 가능성이 있기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PK, 충청, 호남 등지 방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치러지던 올해 5월 기준 매달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의 수는 약 28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부산·울산·경남(20%)은 대구·경북(30%)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당원이 많은 권역이다. 이밖에 서울·인천·경기엔 30%가량, 이어서 충청, 강원, 호남, 제주 순이다. 특히 수도권을 포함, 비영남권 거주자의 고향까지 따지면 전체 책임당원의 3분의 2가 영남 연고자란 분석이다. 하지만 유승민 전 의원은 지난달 23일 차기 대선 경쟁과 관련해 “윤석열·최재형 두 분은 대통령이 얼마나 쉬운 자리기에 몇 달 벼락치기를 해서 출마하는 분”이라고 곱지않은 말을 던졌다. 홍 의원은 “박근혜·최순실 ‘공동체’라더니 장모는 선 긋나”라며 윤 전 총장을 공개비판하면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힌 같은 당 초선 윤희숙 의원을 겨냥해 “숭어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유 전 의원과 같은 곱지않은 말을 윤 의원에게 날렸다. 윤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 의원 말은 귀에 담지 않겠다. 그런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됐는데 우리 당의 경선이 민주당과 정반대의 길을 가야한다”며 “최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비난은 구시대 망령을 소환하는 구태정치를 보는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어 윤 의원은 “당은 윤 전 총장을 견제하거나 입당을 압박하거나, 이에 반발해 분열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며 “구태정치에 찌든 민주당과 달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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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대구시자치경찰위 출범 후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첫 승진 임용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자 2명을 자치경찰위원회로 초청해 위원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승진자 2명을 자치경찰위원회로 초청해 위원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최철영)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자 2명은 대구수성경찰서 근무 이동희 경사와 대구강북경찰서 근무 하는 김민제 경장으로 각각 해당 경찰서 승진심사위원회를 거친 후 자치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승진 대상자로 확정됐다.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1일 전면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의 경사·경장 승진임용권을 갖게 됨에 따라 승진이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제1호의 의미 부여와 함께 격려의 마음을 담아 임용장을 수여하게 됐다. 임용식에는 최철영 위원장과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 사무국 직원 및 가족·동료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계급장 부착-꽃다발 전달-기념 촬영-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최철영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승진임용된 경찰관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임용장을 수여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인 만큼 그 의미를 염두에 두고 그동안 함께한 가족과 동료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대구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시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승진 임용된 경찰관들이 적극적으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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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2
  • 대구미술관 ‘식지 않은 열기로, 개막 한 달 만에 2만 명 입장’
    1일,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 개막 한 달 만에 2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온·오프라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미술관 내부 전경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 ‘웰컴 홈: 향연饗宴’은 이건희 컬렉션 중 대구에 기증된 21점을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지난 6월 29일(화) 공개했다. 첫날부터 매진된 특별전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에도 연일 매진돼 전시 종료일인 8월 29일까지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RM 인증샷’이 화제를 모아 대구미술관 특별전에 대한 온·오프라인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대구미술관 인스타그램의 관련 포스팅에는 ‘가야할 이유가 한 가지 더 생겼네’, ‘헐...이게 머선일인강?’, ‘서울아니고여?', '대박’, ‘방탄이 우리랑 같은 작품을 보고 간건가!’, ‘나의 전시욕구를 일의켜주는 주니님 대구까지 어떻게 가지’, ‘If I happen to visit Korea, I will directly visit here.(한국을 방문한다면, 여길 직접 가봐야지)'와 같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외국어 댓글이 하룻밤 사이 250여 개 올라왔다. 대구미술관 SNS에서 RM 방문 소식을 확인한 관람객들은 버킷햇 등 RM과 비슷한 의상과 포즈로 동일한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고, 사진 속 작품인 유영국 ‘산’(1970’s) 시리즈를 더욱 관심 있게 관람하기도 했다. 전시 관람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된 ‘RM 오마주’는 전시 종료까지 진풍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을 방문한 외지 관객들에게 대구시 출신 한류스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한류 관광코스’, 우리 지역에서 촬영한 영화촬영지를 돌아보는 ‘시네마천국 대구 코스’ 등 대구관광 정보를 제공해 도심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RM 방문 소식이 올라간 다음 날부터 버킷햇을 쓰고 사진 찍는 관람객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그 자체로도 남녀노소 관심을 가졌지만, RM 방문 이후 전시를 흥미롭게 감상하고, 즐기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인성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항구’(1960), 서동진 ‘자화상’(1924), 서진달 ‘나부입상’(1934), 문학진 ‘달, 여인, 의자’(1988), ‘변종하 ‘오리가 있는 풍경’(1976), 유영국 ‘산’(1970’s) 시리즈, 김종영 ‘작품 67-4’(1967) 등 이건희 컬렉션 21점과 대구미술관 소장품 및 대여 작품 20여 점도 함께 전시해 대구미술관 기증 작품의 가치를 더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 후 무료관람 가능하며, 관람인원수는 회차별 140명, 1일 840명이다. 1일 6회차 운영(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16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회 전시인력 변동 있을 수 있다. 인터파크·전화예약(053 803 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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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대구시, 2021 하반기 인사발령 내역(5급)
    대구시, 2021 하반기 인사발령 내역(5급) 대구시청 전경 ◆ 5급 승진 ▷대변인실 박성숙 ▷기획조정실 정인교, 송문곤 ▷시민안전실 임성빈, 강효수, 정운경, 박군서 ▷경제국 채덕중, 한기형 ▷일자리투자국 류현희, 민병희, 유상호, 최동목 ▷혁신성장국 곽효정 ▷도시재창조국 배원희, 이재석, 최성문, 차영배, 이용석, 정성인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최용섭 ▷자치행정국 윤효근, 이동욱, 권지숙, 이수정, 이대진 ▷복지국 김은정, 최대성 ▷시민건강국 김대현, 김진영, 정영범 ▷여성청소년교육국 조윤선 ▷녹색환경국 김진홍, 최병우, 황찬식, 이금지, 양경숙, 권기하, 홍희종 ▷교통국 류춘무, 오은택, 정승제 ▷공무원교육원 이정효 ▷보건환경연구원 서용열, 이진희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노창학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박찬주 ▷자치경찰위원회 김수균 ◆ 5급 직무대리 ▷시민안전실 김윤도 ▷혁신성장국 이승섭 ▷도시재창조국 권상훈 ▷미래공간개발본부 이대환 ▷자치행정국 류상형 ▷시민건강국 이현주, 임현정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재현 ◆ 5급 전보 ▷대변인실 박주환 ▷기획조정실 권수현, 임용하 ▷시민안전실 김유일 ▷경제국 김윤정, 김신영 ▷일자리투자국 배철호, 정현주 ▷혁신성장국 최종태, 정욱재, 이재달, 류승우 ▷도시재창조국 박정애, 박정호 ▷자치행정국 노인숙 ▷복지국 문희섭 ▷여성청소년교육국 최성용, 박영희 ▷문화체육관광국 박필규 ▷의회사무처 이상대, 김나현 ▷공무원교육원 이정호 ▷보건환경연구원 김학일 ▷상수도사업본부 김연숙, 박창호, 최용훈 ▷건설본부 김영호 ▷도시철도건설본부 우원구 ▷차량등록사업소 박병철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배태희, 박진욱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권기대 ◆ 5급 전입 ▷기획조정실 강인수 ▷도시재창조국 전진기 ▷시민건강국 장무길, 노권율 ▷녹색환경국 김옥재 ▷도시공원관리사무소 최영근 ◆ 5급 전출 ▷중구 차수경 ▷동구 김정호, 이상기 ▷북구 최신혜, 구성호 ▷달서구 서주환 ▷달성군 권선영, 최연식 ◆ 5급 파견복귀 ▷혁신성장국 백도열 ▷여성청소년교육국 송지은 ◆ 5급 파견 ▷의료산업기반과(보건복지부) 박은영 ▷청소년과(대구청소년지원재단) 김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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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대구오페라하우스,경북대학교와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
    30일,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는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와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수요일 경북대학교 중앙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경북대학교와 공연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 체결식 사진 양 기관은 궁극적으로 공연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공연예술제작분야 인재양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오페라 제작극장과 연계한 현장실무 교육 및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공연현장 전문인력 양성교육 및 공연예술분야 인재 양성 ▲문화 나눔 및 축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지원 ▲지역 청년예술가를 위한 공공정책 개발 및 현안 과제의 공동 연구 ▲기타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상호 간 발전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페라 제작극장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제공 및 관련 분야 청년 예술가의 일 경험 및 현장실무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대학교는 오페라 제작 관련 현장 실무 교육생을 선발, 차세대 오페라 제작 전문인 양성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청년 예술가의 현장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예술분야 산학협력에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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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 염원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의 하늘길'
    29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30일 오후 4시 30분, 경북도청 안민관 앞 광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성공기원 시도민 다짐대회 및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날 행사에는 신공항 이전부지로 선정된 군위군과 의성군 주민을 비롯한 통합신공항 추진과정에 힘을 보탠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한다. 그간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이전부지 확정 의미를 되새기고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개항하는 날까지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한다. 또, 지난 4년에 걸친 시·도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발자취를 기록한 역사물과 세계로 나아가는 하늘길을 열게 될 통합신공항에 대한 성공 염원이 담긴 시도민 희망메시지 등을 타임캡슐에 봉인하고, 신공항을 통한 대구경북의 힘찬 재도약을 의미하는 활주로 모양 조형물과 모형 비행기도 설치한다. 이날 봉인되는 타임캡슐 2개에는 군위군·의성군 공동합의문, 유림단체 호소문, 이전부지 선정기록 백서 등의 기록물과 대구경북이 하나돼 한국을 대표하는 신공항을 건설하자는 의미가 담긴 달항아리, 화합주(酒), 시도민 희망메시지 등이 들어가며 2028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개봉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종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보여준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통합신공항이 개항되는 날까지 시·도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양보하고, 지혜를 모아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반듯하고 제대로 된 규모로 건설해 대구경북 재도약의 토대가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K-2군공항과 대구국제공항을 동시 이전하는 대한민국의 최초의 사업으로 지난 2016년 K-2·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발표 이후 지자체 간 유치 경쟁으로 무산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나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대승적 합의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28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 일원을 최종 이전부지로 확정한 바 있다.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중남부권 관문공항과 경제물류공항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과 민간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2024년에 착공해 2028년 민·군 공항이 동시 개항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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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대구관광 코로나前 발로 뛴 마케팅, 태국 드라마 흥행으로 결실
    28일,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태국을 직접 방문해 펼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이 지난 5월부터 현지 지상파 채널을 통해 약 2개월간 방송, 흥행을 거두며 종영됐다고 전했다. ‘프라우묵’ 태국 TV드라마 중 대구거리 한 장면 태국의 인기스타 부아 나린띱(Bua Nalinthip, 여자 주연배우)과 폰 나와쉬(Pon Nawasch, 남자 주연배우)의 출연으로 큰 화제가 된 ‘프라우묵’은 여주인공 ‘프라우묵’이 진실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대구의 ▲동성로 ▲근대 골목 ▲김광석거리 ▲디아크 및 경북의 ▲경주 황리단길 ▲동국대 경주 캠퍼스 ▲경주역사지구 핑크뮬리 등 11월의 대구와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곳곳에 담아 태국 안방에 송출됐다. 이 드라마에 코로나 이전의 대구·경북의 일상과 가을풍경이 담긴 것은 지난 2019년 5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대비해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태국 현지 홍보활동을 하며 이끌어낸 결과로,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함께 드라마 촬영지로 대구·경북을 소개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고, 그에 따라 11월 해당 드라마 촬영팀이 대구를 방문, 촬영이 이루어졌다.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과 윤종진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태국을 직접 방문해 펼친 대구·경북 공동 관광마케팅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태국 TV드라마 ‘프라우묵’ 당초 2020년 방영 예정이었던 드라마는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제작기간이 지연돼 올해 5월 10일 첫 방송이 이루어졌고, 회당 방콕 최고 TV 시청률 4%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 프로그램 시청률 1위, CH3 PLUS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채널을 통한 누적 시청조회수 4천2백만회로 채널 내 드라마 순위 1위, 회차별 유튜브 평균 50만회 시청을 기록하는 등 태국 현지에서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했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으로도 방영됐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가 2021년 5월 실시한 ‘해외 주요 관광시장 대구관광 인식 실태조사’에서 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의 대구여행 관련 인식 변화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인식에 준하는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태국은 ‘트래블버블’ 체결 시 대구를 적극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71.1%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인식개선이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대구로 이끌수 있도록 대구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협업을 통해 프라우묵 주연배우가 출연하는 ‘Following Praomook Footprint(가제)’를 기획,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대구의 음식, 쇼핑, 관광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CH3 Plus OTT 채널을 통해 8월 이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철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유행 전 대구를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가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현지에서 방영돼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은 자유롭게 여행할 순 없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태국뿐만 아니라 주요 해외 관광시장의 잠재관광객들에게 대구의 브랜드를 심어줄 수 있는 마케팅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붙임 : 드라마 이미지 및 프라우묵 제작진 및 출연진과 토크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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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8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전국 1위’
    27일, 대구시 보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국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에서 실시된 ‘2021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7개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질병 진단능력 ‘전국 1위’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가축질병 진단기술 향상과 검사법 표준화를 위해 전국의 가축 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평가대상은 전국 시·도 가축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기관 14개소로 총 60개 기관이며, 평가항목은 소 브루셀라병,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닭 뉴캣슬병(혈청검사, 유전자검사), 병리진단, 가금티푸스로 총 7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개 항목 모두에서 만점을 받으며, 전국 최상위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가축 질병진단 정도관리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문 진단기관으로서 신뢰를 더욱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결과를 제공해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양축농가 피해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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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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