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전국·대구·경북

실시간뉴스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 뉴스
    • 정치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 뉴스
    • 정치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시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 데이터분야 창업지원 협력
    13일, 대구시는 공공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및 데이터기업의 1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1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한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의 4개 분과 중 하나로, 지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모아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작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원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마련됐다.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같은 지역의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데이터기업과 함께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 하반기 동안 3회 운영될 예정으로, 8월 17일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업의 공모사업 진행상황 공유 ▲초기 기업 성장의 바탕이 될 기술과 경험 축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9월과 10월에 있을 2, 3차 회의에서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함께 ▲기관별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 및 중복지원 방지 방안 ▲기업의 창업․성장 단계별 필요한 지원프로그램 로드맵 및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논의된 결과를 ‘2022년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반영해 지역의 데이터 분야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분야 기업들과 공유하는 소통창구인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데이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구·군, 지역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총 9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을 위해 사업성 검토, 스피치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무상대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창업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을 위한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8-13
  • 대구시, 광복절 경축식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12일, 대구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일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6주년 광복절' 이미지 사진 시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경축식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의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의 현장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8월 15일(일) 오전 10시에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축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채널 : 대구시정뉴스 대구시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역의 생존 애국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 전달과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과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기리는 축하공연 등 그 간 현장 참석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행사 현장의 전 과정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대구시는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많은 광복회원과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온라인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현장 참석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게양,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의 국기 게양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는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지혜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반드시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면서 “자랑스러운 대구, 더 살기좋은 대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 뉴스
    • 행정
    2021-08-12
  • ‘76주년 광복절’ 날 홍범도 장군 귀환한다
    일제강점기 청산리·봉오동전투를 승전으로 이끌었던 독립운동가 홍범도(1868~1943) 장군 유해가 ‘76주년 광복절’날에 78년만에 고국으로 귀환한다. 홍범도 장군 자료사진 12일,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8월 16~17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며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과 연계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안장돼 있는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를 모셔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유해 봉환을 위해 8월 14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 하는 특사단을 카자흐스탄에 파견한다”며 “특사단에는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원식 이사장과 국민대표 자격의 조진웅 배우가 참여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15일 저녁 최고의 예우 속에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국민 추모 기간을 거친 후,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범도 장군 자료사진 문 대통령은 또, 토카예프 대통령과 8월 17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같은 날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은 2016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이후 5년 만이며 토카예프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다. 문 대통령은 2019년 4월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시 토카예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두 번째로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한편, 홍범도 장군은 의병전쟁 및 항일독립전쟁기의 대표적 장군으로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민족주의와 민중의 힘을 바탕으로 하는 철저한 무장투쟁노선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자 했다. 1891년경 금강산 신계사(神溪寺)에 2년간 상좌로 있으면서 지담(止潭)으로부터 글을 배우고 승군(僧軍)의 활동 등에 대해 들으며 민족의식을 키웠다. 1907년 의병을 모집 투쟁하다가 블라디보스톡으로 가서 1920년 청산리에서 일본군37여단 1만 5,000여 명을 맞아 싸워 3,000여 명을 살상시키는 대승리를 거두었다. 1937년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연해주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옮겨져 연금으로 생활했다. 1943년 10월 크슬오르다에서 서거했다.
    • 뉴스
    • 정치
    2021-08-12
  • 대구에서 양양까지 하늘길로 40분!
    11일,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과 공항 활성화를 위해 13일부터 대구국제공항의 대구-양양노선 운항(주8편)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공항 전경 대구에서 양양까지 고속도로 이용 시, 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에 하늘길을 이용하면 실 비행시간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돼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 여객터미널 방역 및 소독 실시 ▲ 탑승객 발열체크 ▲ 상업시설 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 마스크 쓰GO 운동 수시 점검 등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한다. 대구국제공항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국제노선 운항중단 상태가 지속됨에 따라 항공수요 회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운항 재개될 양양노선이 제주노선과 함께 공항 활성화와 막힌 해외 하늘길의 대체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찬균 대구시 공항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운항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대구-양양노선이 내수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대구공항 재도약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리고 이와 더불어 국제노선 정상운항 재개 등 항공수요 회복 단계를 대비해 당초 재정지원노선(정책노선, 일반노선)뿐만 아니라 운항 중단된 국제노선의 복항 시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구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8-11
  • 대구시, 생활치료센터 1개소 추가 확보
    10일,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6월 9일 개소한 경북권 생활치료센터인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최대 306실 612병상 규모(2인 1실 기준)의 대구시 자체 생활치료센터(이하‘센터’)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생활치료센터 1개소를 추가 확보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교회·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된다. 의료진은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전문 인력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또,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입소 환자분들이 조기에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 시장은 “대구 시민을 위해 연수시설 사용을 기꺼이 허락해 준 현대자동차 그룹 측에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08-10
  • 김두관 ‘부울경 메가시티, 동아시아 6대 거점도시로’
    10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양산을 이하 후보) 캠프는 지난 9일 오전 부산시의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동아시아 6대 거점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놨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여권 내 유일한 부산·울산·경남(PK) 출신 후보로 지방자치와 국가 균형발전을 정책 브랜드로 내걸고 PK 미래 비전을 앞세워 지역 표밭에 포석을 두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부울경과 수도권의 쌍끌이 전략이 필요하다”며 “부울경을 서울, 베이징, 홍콩, 상하이, 도쿄와 협력하고 공존하는 새로운 동아시아 네트워크 체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미래 비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차기 정부 5년이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이룰 수 있는 골든 타임이다. 이때를 놓치면 대한민국의 수도권 일극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을 위한 7대 세부 전략을 제시하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동아시아 물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극항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남권 광역철도망 확충과 함께 기술금융, 해양금융, 블록체인 사업 등을 집중 육성해 아시아의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선박 설계, 기술 금융 등 고부가가치산업 전환에 대응한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동남권 거점 대학을 육성하고,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동남권 농산어촌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겠다. 아울러 ‘동남권광역특별연합’을 추진해 동남권 행정 공동체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대한민국의 미래인 균형분권국가의 첫 열매를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현실화하겠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단초를 마련하고 동남권의 미래 먹거리와 경쟁력을 책임지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역대 대선 후보 중, 처음으로 부산에 공식 선거사무소를 둔 김 후보는 최근 일정의 절반을 부산에 투입하면서 ‘PK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김 후보는 “선거법상 대선 예비후보 사무실은 단 한 곳에만 열 수 있다”고 전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비전과 집행 등 김두관의 정책적 비전과 의지를 가장 확실하게 부울경 시·도민에게 보고하고 그 의지를 보여 드리기 위해 부산을 선점했다”고 설명했다.
    • 뉴스
    • 정치
    2021-08-10
  • 대구시,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2차) 시행
    9일, 대구시는 수송분야 중 미세먼지의 주요원인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량 자료사진 신청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이다. 인터넷, 이메일,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2차)은 총 131억 원 (8,200대)의 사업비가 책정돼 지원요건을 갖춘 대상자에게 보조금을 개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건설기계, 접수 마감일인 18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 5등급 확인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콜센터(1833-7435), KT고객센터(053-114) *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신청은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접수기간 중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제공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발표는 접수마감 후 10일 이내이며, 대상차량으로 통보받은 소유자는 차량의 정상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폐차해야 하며 기한 내 보조금 청구를 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 :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https://emissiongrade.mecar.or.kr/www/main.do) 이메일 접수 : 1577-7121@aea.or.kr 우편 접수 : 우21344) 인천광역시 부평구 길주로 635 11층(삼산동,엘림타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문 의 처 :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보조금 지급대상은 LPG 화물차 신차구입 또는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대상, 저소득층 등을 우선 선정하고 그 외에는 차령이 오래된 순서로 선정하게 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t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해 상한액이 책정된다. 최대 지원액은 300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이번 사업부터는 급증한 조기 폐차 지원 물량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과 동일하게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접수마감 후 10일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조기 폐차 추진이 가능하다. 폐차 대상 차량 보유기간이 단축되면서 소유자가 납부하는 세부담 등이 경감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액화석유가스) 1톤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 4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접수기간 중 별도의 신청서를 대구시 기후대기과(문의 053-803-5326, 053-120)로 인터넷 또는 우편 제출해야 대상자로 선정될 시 지원 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조기폐차 또는 LPG 화물차로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정도 실시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11,000대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그간 총 38,000여 대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했다. 대구시에 등록된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2016년 13만여 대에서 2021년 현재 5만7천여 대로 7만3천여 대가 감소해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시 중에서 최대의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대구시 미세먼지 발생원의 24%를 차지하는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와 저공해화를 조속히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의 조기 폐차 서비스 수요를 원활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물량을 확대하고 처리 기간도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8-09
  •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대구! 2021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
    8일, 대구시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2021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총회를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안내 포스터 대구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총회의 주요 내용은 2022년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최종 선정 투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선정 투표, 2022년 구·군참여형과 읍·면·동참여형 사업 운영 결과보고 및 승인, 청소년참여예산사업 선정 등이다. ’22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180억 원이며 사업 분야는 ▲시정참여형(90억 원) ▲청년참여형(10억 원) ▲구․군참여형(40억 원) ▲읍․면․동참여형(40억 원)이다. 현장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에 대해 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 구·군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현장투표소에서 OMR카드를 활용해 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시정·청년참여형 사업, ’20.~’21. 우수사업에 대해 9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https://jumin.daegu.go.kr)에 접속해 할 수 있다. 투표는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대구시 산하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금지된다. 최종사업과 우수사업 선정 등 총회 결과 발표는 31일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구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온라인 총회에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피부에 직접 와닿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8-08
  • 대구시, 2023년까지 지붕형 버스승강장(2,266개) 70% 설치
    7일, 대구시는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70%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하고(’20년 말 기준 설치율 59.7%) 폭염·한파·미세먼지를 대비한 대구형 행복승강장 확대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키로했다. 지난해 대구의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은 59.7% , 전체 정류소 3,226개 중 1,926개 정류소에 지붕형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었으며, 동구·달성군 등 농촌·산골 지역이 많은 일부 구·군은 현장 설치 여건이 맞지 않아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율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 지붕형 버스승강장은 매년 구·군에서 사업대상지를 조사·검토해 대구시에 신청하고, 대구시 예산으로 구·군에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5년간 한 해 평균 109개소 총 549개소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2023년까지 전체 정류소 대비 70%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도별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내역 및 계획 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266 1,377 87 133 112 118 99 90 150 100 대구시 예산 외에 달서구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사업 사업비로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정류소 4개소를 개선 중이며, 달성군은 매년 자체 재원을 투입해 10여 개의 지붕형 버스승강장을 자체 설치해 시내버스 시설 개선에 자발적 노력을 하고 있다. 일반적인 지붕형 버스승강장 설치 외에 대구시는 지난 2019년도 한파·폭염·미세먼지에 대비한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행복승강장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하고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하는 등 정류소 이용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해왔으며, 내년에는 보완된 대구형 행복승강장 확대 설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지붕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와 폭염·한파·미세먼지에 대비한 대구형 행복승강장 신설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1-08-07
  • 대구시, 금융사각지대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6일, 대구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 제3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금융사각지대의 소상공인에 대한 1천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4천억 원 규모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올해 초 경제방역을 위해 1조 2,46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날로 늘어나는 경영피해와 신용도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융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200억 원을 출연해 보증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금융 사각지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사업자에 1천억 원 규모 ‘소상공인 대구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이하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을 8월 9일부터 집중 지원키로 했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은 지난 5일부터 시행 중인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받지 못하는 금융 사각지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대구시가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심사기준을 대폭 완화해 기금(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및 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존 보증액 및 신용평가점수(0~1000점)에 관계없이 대구시에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8%를 1년간 지원하는 등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보증료율도 우대해택(0.3%~0.6%)을 받아 연0.8% 고정으로 지원한도 1,000만 원 이내에서 대구신보의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조 원 규모로 지원한 경영안정자금이 급격한 자금수요로 지난 6월 말 기준 9,765억 원을 지원해 자금의 98%가 소진됨에 따라 대구시는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4,000억 원 추가 확대(사업비 44억 원 증액)해 자금수요가 많은 창업·성장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8월 9일부터 지원을 재게한다. 또, 대구시는 이번에 확대한 경영안정자금 중 1,000억 원 규모를 정부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과 ‘희망플러스 특별보증’에 배정해 1년간 1.8% 이자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을 세웠다.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가까운 사업장 소재지 시중은행을 방문, 또는 대구신용보증재단 상담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은행, 수협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대구신보 홈페이지 : ttg.co.kr 죽점지점(560-6300), 유통단지지점(601-5255), 범어동지점(744-6500), 월배지점(639-4343), 동지점(982-7500), 중앙지점(256-0300)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희망플러스 특별보증 및 경영안정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감소와 신용도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융 사각지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지역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1-08-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