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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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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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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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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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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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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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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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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희 총회장 “계시록 성취 실상 확인해달라” 설교에 호응
    지난 14일 열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말씀 세미나 참가자 중 3천 명 이상이 후속 교육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열린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온라인 말씀 세미나에 참여한 전국 종교인들 행사에 참석한 김 모(55·여) 목사는 “총회장 말씀을 한번 들어보고 싶었다"며 "많은 목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예수님이 보낸 사자라고 선포한 것이 거짓말하는 것 같지 않았다. 많은 목사들이 원한다면 계시록 전장을 설교해 준다고 하니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는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를 통해 계시를 받은 과정과 신앙의 여정 등을 진솔하게 밝히고 ‘예수님으로부터 받은 대로 요한계시록이 성취된 실상을 전하는 사명을 하고 있으니 확인해달라’고 호소한 데 대해 많은 이들이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말씀 세미나에는 목회자 1087명을 비롯해 약 1만 4천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3342명이 설교 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을 더 들어보고 싶다며 후속 교육을 신청했다. 또, 이 모(60·남) 목사는 “오늘 말씀에서 세 가지가 중요함을 깨닫고 발견하게 됐다. 영력(靈力), 영안(靈眼), 영언(靈言)이 분명하고 살아 있어야 하며 강건해야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런 혜안으로 목사들에게 분명한 미래 말씀을 제시한 것이 (교계에) 회개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 모(70·남) 목사는 “신천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있었으나 ‘교주가 아니라 약속의 목자’라는 설교를 듣고 다음 12지파장이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해서 더 들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 말씀 세미나에 이어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들이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예배 참석자와 교인이 줄면서 온라인 예배와 성경 교육에 고민하고 있는 현 교계에 말씀과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다면 온라인을 통한 예배와 신앙교육, 복음 전파가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만으로 진행되는 성경 교육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7만 8천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 과정인 온라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과정에는 2만여 명이 등록해 수강 중이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강하지만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3천여 명이 말씀을 배워보겠다고 한 것은 그동안 성경 말씀에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며 “특히 많은 참석자가 이 총회장의 메시지에 진정성을 느끼고 후속 신청을 했다는 점에서 이제는 직접 말씀을 확인해 참과 거짓을 판단해보겠다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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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김두관 “영남 선택 못 받으면 패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6명중 한명인 김두관 의원(양산을)은 “대선에서 영남권 선택 받지못하면 패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서울공화국 해체와 불평등 타파다. 서울공화국을 해체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 김 의원은 “민주당 경선후보 6명 중 저를 뺀 모든 후보들은 서울에서 대학을 나온 서울 기득권이자 서울 공화국 수혜자”라고 밝히며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연방제로 가야 한다. 이것만이 부동산 집값·환경·교육·교통 문제 등 수도권 집중으로부터 오는 모든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도 지방으로 옮겨 사법 신도시를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과 “또 현재 태릉에 있는 육군사관학교가 굳이 이곳에 있어야 하나. 20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도 지난해 총선 때 지방으로 이전한다고 해놓고 못 옮겼는데 핵심도시 시즌2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대선캠프에 현역 의원이 없고 여론 지지율도 저조하는 등 불리한 점에 대해 김 의원은 “300명 의원 보다 더 가치와 신념이 있는 신정훈(전남 나주·화순) 의원이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줬다”며 “19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선 후보 시절 지지율이 1% 나왔을 때 의원이 딱 1명 가세해줬는데 참여정부 때 법무부 장관을 지낸 천정배 전 의원이다. 지금의 제 상황도 그와 같은 형국”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원조적통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지킨 사람이 적통이라 생각한다”며 “두 전직 대통령의 핵심 가치가 지역주의 타파와 지방으로 잘 사는 나라였다. 그것을 가장 잘 지킨 사람이 김두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을에 출마했다. 양정철 당시 민주연구원장이 권유하고 제가 결단했다”며 “그것으로 화해했고 해결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영남권의 친노(親盧)·친문(親文)은 당연히 저를 도와주고 있고 대선 승리를 위해 김두관이 꼭 필요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리고 “동남권에서 40%를 얻지 못하면 이기기 어렵다. 2010년 경남도지사에 나갈 때 53.5%로 이기는 선거를 해본 사람도 후보 6명 중에 저밖에 없고 영남에 나가서 떨어져 본 사람도 나밖에 없다. 부산·경남·울산에서 40%를 득표할 수 있는 사람은 민주당에서 김두관밖에 없다”며 김경수 전 지사 창원교도소 입감에 대해 “사법부가 드루킹 진술만 믿고 유죄를 선고했다. 사법부의 판결에 문제가 많다. 정치인이 하루종일 만나는 사람마다 악수하고 격려하는 데 악수 한 번 했다고 드루킹에 동의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이제 어쩔 수 없이 경남에 혼자 남게 됐는데 혼자라도 바쁘게 뛰어다닐 수 밖에 없다”며 “부울경 메가시티는 서울공화국 해체의 첫발이다. 제가 총대를 메고 부울경 정치인들과 힘을 합쳐서 가덕신공항과 남부 내륙고속철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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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대구시, 주민세 개인분 8월 말까지 간편하게 납부하세요
    18일, 대구시는 관내에 주소를 둔 90만 4천 세대주를 대상으로 2021년 개인분 주민세 111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년에는 약 90만1천 세대주에 약 110억 원 부과 대구시청 전경 주민세 개인분은 자치단체에 거주하는 주민이 해당지역의 일원으로 내는 세금이다. 대구시는 12,500원(달성군 11,000원)을 균등하게 부과한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세대에 포함돼있는 세대원에 대해서는 주민세가 면제된다. 또,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미혼 30세 미만 청년이 혼자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그 부모 세대의 세대원에 준하는 자로 보아 납세의무가 면제된다. 납세자들은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직접 구·군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고 손쉽게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앱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본인 통장이나 카드를 소지하고 가까운 은행CD/ATM 기기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권오정 대구시 세정담당관은 “주민세 개인분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라며 "꼼꼼히 챙겨 가산금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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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대구경제를 밝힐 2021년 대구시 신규 스타기업 8社 선정
    17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유망 중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스타기업 100 육성사업’에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 8개 사를 신규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8개사 는 2020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159억 원, 평균 근로자 수 59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은 15%에 이르며, 산업분야별로는 주력산업 분야 3개 사, 미래 산업분야 5개 사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고루 선정됐다. 주력산업 분야에서는 ㈜AL네트웍스, ㈜백두에프앤에스(이상 도시형 산업), 디에스메탈㈜(뿌리·소재)이 선정됐고 5+1 미래 산업분야에서는 ㈜솔라라이트, 대영지에스㈜, ㈜에이엘테크(이상 스마트 에너지), ㈜올소테크(의료), ㈜우경정보기술(ICT융합)이 선정됐다. 대영지에스㈜는 시설원예, 유리온실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및 관련 기술력 1위 기업으로 첨단 농업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사업, 농자재 사업은 물론 신사업분야인 육묘사업을 통해 식물공장 및 도시농업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디에스메탈㈜는 자동차프레스 금형용 주물 및 대형공작기계용 주물 등 이종복합주물기술을 보유한 대표적인 뿌리소재 전문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매출액영업이익률이 13.7%에 이르는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다. ㈜백두에프앤에스는 차별화된 간편식자재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빵류 등 외식업 및 식재료 유통기업으로 BBQ, 교촌치킨 등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에 치즈볼 등을 납품하고 있다. K-Food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OEM, ODM을 탈피해 자체브랜드를 통한 국내 및 해외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라라이트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과 ESS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해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ESS 유지보수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SDI와 계약을 체결, 아시아권에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며 태양광을 통해 자체 전력생산 및 공급하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엘테크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광섬유 발광형 도로교통 표지판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과 통합관제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3년 평균매출성장률이 23.5%에 달하는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올소테크는 해외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장에서 한국인의 해부학적 구조에 맞는 정형용 임플란트를 설계 및 제작해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술유망기업으로 최근 인체조직 유래 의료기기 분야 진출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사업재편 승인을 받는 등 헬스케어 분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경정보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독보적인 객체검출 기술을 바탕으로 CCTV 영상반출 및 암호화 전문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 수상, SW고성장클럽 선정 등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3년 평균매출성장률이 32.6%에 달하는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AL네트웍스는 반려동물 용품, 사료 제조 및 유통, 자사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을 하는 기업으로 관절 조성물 특허 물질을 첨가한 곤충사료, 펫 밀크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벤처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특히, ㈜에이엘테크, ㈜올소테크, ㈜우경정보기술은 Pre-스타기업 출신으로 올해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Pre-스타기업에서 스타기업으로 스케일-업 된 사례로 지속적인 성장사다리 육성정책의 지원을 통해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성장전략 컨설팅, 사업화 수요 맞춤형 신속지원, R&D 과제발굴 및 기획,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지원 등 산학연관 연계협력체계인 원라운드 테이블 지원체계를 통해 맞춤형-패키지-실시간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스타기업 8개 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 리더로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대구 미래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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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7
  • ‘홍범도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소식에 참배객 줄이어
    78년 만에 고국 땅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여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임시로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에 참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홍범도 장군 유해가 안치된 대전현충원 홍 장군 유해는 전날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공항을 출발해 서울공항으로 도착, 오후 11시께 대전현충원으로 옮겨져 현충관에 임시 안치됐다. 홍 장군의 유해는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보훈처가 홍 장군 안장 전까지 온·오프라인 추모 기간을 운영하기로 하면서, 첫날인 16일부터 대전현충원에 마련된 홍 장군 국민분향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참배객들이 모여들었다. 홍 장군에 대한 추모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마련한 온라인 참배 공간에는 16일 낮 12시 기준 2400여 개 추모글이 올랐다. 누리꾼들은 “숭고하고 위대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홍 장군은 1920년 중국 지린성 봉오동에서 700여 명 독립군 연합부대를 이끌고 일본군 1개 대대를 섬멸, 우리 무장독립운동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홍 장군은 같은 해 10월엔 지린성 청산리에서 북로군정서를 지휘하던 김좌진 장군과 합세해 일본군을 재차 대파(청산리 대첩)하기도 했다. 그러나 홍 장군은 1930년대 연해주 거주 당시 극동지역 한인들에 대한 소련(현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정책에 따라 카자흐로 이주해야 했고, 숨질 때까지 조국 땅을 밟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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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대구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16일,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7만 7천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24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지급 안내리플렛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의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대상 :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 장애인(차상위 장애인연금, 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차상위계층 확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대상자로 8.31.이전 자격 취득(책정)자 이 중 현금급여를 지급해 계좌 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은 별로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 가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접수를 하거나 계좌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 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 달구벌콜센터(120)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대상자 중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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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8-16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
    1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4일 기독교 목회자들을 초청한 온라인 말씀 세미나를 열어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직접 확인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일 목회자 대상 온라인 말씀 세미나(유튜브 캡처)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외 행사로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나서 설교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는 총 1만 4천여 명으로, 이중 목회자는 1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총회장은 이번 말씀 세미나를 통해 계시 말씀을 받게 된 신앙생활 동안 목격하고 경험한 일들, 말씀을 전해온 노정, 12지파 구성 과정 등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증언을 통해 정규 신학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이 총회장이 성경 전체의 예언과 실상을 어떻게 깨닫고 전하는지 참석자들이 직접 확인해 그 말씀의 진위를 분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이 총회장은 이날 행사 취지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오늘 이 사람 자신을 좀 말씀드리고 싶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 내용을 증거하지 못한다면 제 사명을 다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목회자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어 “저는 세상적으로는 받은 것도 배운 것도 없다. 그러나 계시록 10장같이, 계시록 22장 8절같이 이 계시록 사건 전체를 봤다. 저로서는 보고 들은 것하고 그 책의 말씀 그 외에는 아는 것이 없다”며 “전문적으로 세상에서 공부를 하거나 신학 공부도 하지 않고 목사 안수도 받지 않은 시골뜨기 농사짓는 것 밖에 모르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금까지 보고 들은 것만을 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하게 되면서 겪은 고초와 낙향하게 된 사연 ▲시골에서 다시 예수님의 안수를 받고 장막성전으로 돌아온 과정 ▲이후 3년이란 세월 동안 교회도 없이 산에서 말씀을 전하며 신천지예수교회 역사를 시작는 과정 등을 이 총회장은 담담하게 말했다. 또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의 짐승 ▲예수님 손에 일곱 별이라는 일곱 사자 ▲일곱 교회에 들어온 니골라당의 실체 ▲마태복음 13장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예언과 실상 등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교회들에게 저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신 분이 예수님”이라며 “계시록의 말뜻은 물론이고 이뤄진 실체까지 여러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면서 "이렇게 말하면 교회에서 맞아 죽기 좋지만, 사실은 사실대로 말해야 한다. 나는 이 계시록을 먹여주고, 예수님이 이 내용들을 교회들에게 증거하기 위해 보낸 사자”라며 말씀을 듣고 확인할 것을 거듭 호소했다. 또 “오늘날 모든 목회자들은 하나님 뜻대로 예수님의 뜻대로 새 언약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다 가르쳐야 한다”며 “개인적인 고집은 버리고 모두가 낮아져서 하나님 말씀 안으로 들어가자. 하나님을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우리 자신들이 온전한 것을 깨달아 가르치는 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부연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말씀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나 다시 보기 요청 문의가 많아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설교 전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말씀 세미나는 14일 이 총회장을 시작으로 전국 12지파 온라인 세미나로 이어져 신천지예수교회의 핵심 메시지를 제대로 판단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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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 대구시, 광복절 경축식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대구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요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홍보(대구시홈페이지 알림존) 시는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모두의 힘으로 이룬 광복, 함께 펼쳐갈 희망찬 대구’를 경축식 슬로건으로 정했다. 경축식은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대구시립국악단의 태평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광복절 경축식 현장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최소화하는 한편 15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대구시정뉴스’를 통해 시민 누구나 경축식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대구시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지역의 생존 애국지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 전달과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정신과 자랑스러운 대구 시민정신을 기리는 축하공연 등 그 간 현장 참석이 아니면 볼 수 없었던 새롭고 다양한 행사 현장의 전 과정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 또, 대구시는 방역지침에 따라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의 많은 광복회원과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온라인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현장 참석 아쉬움을 달랬다. 이와 함께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 게양, 각 가정과 민간기업·단체의 국기 게양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는 위기마저 기회로 만드는 슬기로운 지혜와 위대한 시민정신으로 반드시 예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면서 “자랑스러운 대구, 더 살기좋은 대구를 만드는 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유족,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를 위문·격려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및 그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대구도시철도 무료승차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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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5
  • 대구시, '시민안전실장' 에 김철섭 상수도사업본부장 임명
    14일, 대구시는 8월17일자 지방이사관을 포함한 국·과장급 간부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간부인사는 지난 7월 명예퇴직한 김영애 시민안전실장(지방이사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히 결정했다. 대구시청 전경 < 국장급(2·3급) > 2급인 지방이사관에는 그동안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두루 역량을 발휘해 온 김철섭 상수도사업본부장(지방고시1기, 56세)이 시민안전실장으로 승진 보임된다. 김철섭 시민안전실장 내정자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1996년 지방행정고시 1기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정책기획관, 대변인 등 市 본청 핵심부서와 북구 부구청장을 거쳐 현재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3급 부이사관에는 업무연속성과 전문성 등을 고려, 현재 직무대리로 있는 김충한 미래공간개발본부장(공채9급, 58세)이 승진한다.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김정섭 대변인(공채7급, 52세)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다변화 업무를 추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로 보임된다. < 과장급(4급) > 전보인사는 대구시 첫 여성 대변인으로 보임하게 된 조경선 인사혁신과장(공채9급, 56세)이 눈길을 끈다. 여성 실·국장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공직사회에서도 여전히 ‘유리천장’으로 남아 있었던 대변인 자리에 임명되는 조경선 과장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균형감을 갖춘 현장형 리더로 공원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토지주 등을 설득해 장기미집행 도시근린공원을 지켜냈듯, 특유의 소통·공감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시정현안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혁신과장의 후임으로는 이재홍 버스운영과장(공채7급, 51세)이 바통을 이어받아 주무관 때부터 쌓아온 인사행정 경험을 살려 적재적소의 공정한 인사관리를 수행해 나갈 것이다. 4급 승진은 현재 직무대리로 있는 권영칠 종전부지개발과장(공채9급, 49세)이 그대로 종전부지개발과장으로 승진하고, 버스운영과와 택시물류과 팀장직을 두루 맡으며 코로나19 교통방역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이재성 교통정책과 교통기획팀장(공채9급, 48세)이 버스운영과장 직무대리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 인사에서도 권영진 대구시장이 취임때부터 강조했던 양성평등의 기조가 이어졌다. 4급이상 여성간부공무원 비율은 권시장 취임 당시(2014년) 9.6%에서 현재 15.8%로 증가했으며,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안전, 감사, 인사 등 직무범위 경계를 허무는 질적개선도 두드러져, 이는 단체장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과 균형을 도모하고,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간부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시정 주요현안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인재발굴에 최선을 다해 ‘여성최초’라는 말이 무색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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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4
  • 대구시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 데이터분야 창업지원 협력
    13일, 대구시는 공공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창업 단계별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창업지원기관 및 데이터기업의 10여 명이 참여하는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17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공공데이터 창업지원협의체는 지난 4월 발족한 빅데이터 활성화 협의체의 4개 분과 중 하나로, 지역의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모아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시작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쉽게 접근 가능한 지원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마련됐다.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업사관학교, 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과 같은 지역의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사)대경ICT산업협회, 데이터기업과 함께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 하반기 동안 3회 운영될 예정으로, 8월 17일 1차 회의에서는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업의 공모사업 진행상황 공유 ▲초기 기업 성장의 바탕이 될 기술과 경험 축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논의한다. 9월과 10월에 있을 2, 3차 회의에서는 지역의 창업지원기관들이 함께 ▲기관별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 및 중복지원 방지 방안 ▲기업의 창업․성장 단계별 필요한 지원프로그램 로드맵 및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논의된 결과를 ‘2022년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반영해 지역의 데이터 분야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분야 기업들과 공유하는 소통창구인 ‘대구 빅데이터활용센터’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데이터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뉴딜사업인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구·군, 지역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총 9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을 위해 사업성 검토, 스피치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무상대여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들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창업지원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창업지원을 위한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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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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