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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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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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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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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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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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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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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 위해 특별교통대책 마련
    13일, 대구시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엿새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귀성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 검색화면 코로나19 교통방역 대책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서는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 및 소독 강화,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이동전망 및 수송력 증강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이동수요가 전년(38만명)과 비슷한 39만명 수준(증 1만명, 2.6%)이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명) 대비 36% 감소한 수치이다. 일평균 이동 역시 전년과 비슷한 6만5천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0일(월),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는 평시 대비 일11회 증회된 392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13회, 고속버스는 일19회 증회해 각각 537회, 336회를 운영한다. 항공편 역시 일 5회 증회한 48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출처(코레일, SR, 공항공사, 고속 및 시외버스 터미널) 지·정체 구간 소통대책 대구시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교통상황관리 및 불편사항 처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년도 교통정체가 심했던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해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 교통종합정보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검색(대구교통)을 통해 우회도로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차편의 제공 추석 연휴 기간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대구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87개소(8,559면)를 9월 17일(금)부터 개방하고,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은 9월 18일(토)부터 9월 22일(수)까지 개방해 전체 639개소 34,879면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 소방시설 및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차량과 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시는 물론, 평시에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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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 대구 택시 격벽 설치로 더 안전해진다
    12일, 대구시는 각종 범죄 및 취객 폭력으로부터 취약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시민, 기사의 코로나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택시 200대에 보호격벽을 설치하며, 비용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택시격벽 자료사진 택시 보호격벽은 운전석 머리 받침대에 부착해 운전기사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 차단막이다. 차단막은 대개 방탄효과가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쉽게 부서지지 않아 승객에 의한 운수종사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내버스는 관련 규정에 의거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사항인데 반해 택시는 그렇지 못해 그동안 설치가 미미한 실정이다. 대구시에는 2017년에 법인택시 자체적으로 180대를 설치했으나 기사 불편 등의 사유로 2018년 모두 철거했다. 2018년에는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50대를 지원(50%)하려 했으나 신청이 저조해 개인택시 12대 설치에 그친 사례가 있다. 시내버스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제44조 제3항 별표4, 택시: '택시제도 운영기준에 관한 업무처리요령'제19조 (국토교통부 훈령) 이는 보호격벽 설치에 따른 이점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 축소로 인한 운전자와 승객의 불편함, 택시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지연, 차량 충돌 시 격벽으로 인한 안전 저해 우려 등이 있어 온 탓이다. 그러나 운수종사자를 상대로 승객의 폭언·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택시의 특성상 제한된 공간에서 승객과 기사가 접촉하는 빈도와 밀도가 높아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차량 내 비말차단 등의 안전성 문제로 보호격벽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2020년 12월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 지원 조례’(송영헌 의원 대표발의)에 보건 위생 증진 및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용품구입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용이 개정되면서,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운송환경 변화 및 지원 비율 등에 대한 택시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보호격벽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수요조사를 거쳐 여성, 노약자, 장애인 운전기사를 우선 대상으로 격벽을 설치하고, 이후 운전자와 이용 승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추가 요구가 있을 경우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보호격벽 설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 시민과 기사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택시기사의 안전한 근로 여건 조성을 위해 대구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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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2
  • 대구시, 추석명절 건강을 담아! 마음을 담아! 대구 약령몰 특별전
    11일,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이하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대구 약령몰’(이하 약령몰)에서 추석을 맞아 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추석명절 건강을 담아! 마음을 담아! 대구 약령몰 특별전 포스터 이번 행사에는 최대 57% 할인 제품과 함께 일부품목 다량 구매고객을 위한 N+1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약령시에서 생산된 건강보조식품, 한방차와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과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 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www.dghanbang.com)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053-254-1951)로 하면 된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추석맞이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대구약령시의 우수한방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한방기업 매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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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1
  • 대구시,‘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획득!
    국 10일, 대구시는 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구 이미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IDC* 스마트시티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를 3회 수상하고 세계경제포럼 G20 글로벌 스마트시티 연합(G20 GSCA) 가입,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를 위한 프로젝트 참여협약, 타이베이 스마트시티 서밋 참가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도시문제발굴단과·스마트시티 시민홍보단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역량을 꾸준히 키워 왔으며 지속적인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도시 빅데이터 기반(D-데이터 허브, 3차원 도시공간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도시데이터 활용정책 수립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온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거번넌스 및 제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조례를 비롯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자가통신망과 데이터기반 행정, 빅데이터 관련 조례를 갖추었으며 스마트도시법과 조례에 근거해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운영해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도시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 제시를 위해 시민·기업·공공기관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상위법령·계획·시정목표와의 조화 속에 대구 스마트시티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한 스마트도시계획의 국토부 승인을 완료했다.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16년)로 얻은 성과에 이어 향후 5년간 더욱 체계적으로 스마트시티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대구시는 토크대구, 시민원탁회의, 뚜봇 등 온라인을 통해 시민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 스스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만들어가는 도시문제발굴단 운영(3회)으로 161명의 시민과학자 배출, 36개 문제를 정의했으며 일부 과제는 실제 기획과 실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교통분야에선 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영상분석 및 예측시스템, 스마트주차시스템 등 첨단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교차로(대구 전역 250개소) 통행량 분석을 통한 스마트교통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 기반 신호제어와 분산유도, 보행자 주의알림 등 대구의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전분야에선 수성알파시티 테스트베드 활용을 통해 공공 CCTV 기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도시안전관리와 자율주행에 5G 기반 스마트시티를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실증해 왔다. 달성군 가창면에 전국 최초로 구축돼 그 효과를 입증한 상수도 원격검침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망과 연계해 대구 전역에 확산을 추진 중이며, 국채보상공원의 스마트 공원화, 가상·증강 콘텐츠를 접목한 스마트 수목원, 독거노인 세대 등(350여 세대)에 설치된 지능형 가전기기를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세대 내 취약계층 대상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망을 살펴보면 2023년까지 고속-중속-저속의 삼중촘촘망을 구축해 끊김 없는 스마트시티 통신 환경을 조성한다. 대구시의 자체 정보통신고속도로인 유선자가통신망을 기반으로 공유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자가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연계·개발해 시민체감 서비스를 대폭 확산할 계획이다.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선 수성알파시티 내에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대구시 전역으로 테스트베드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터 중심 행정을 위해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각종 데이터의 수집과 연계에 그치지 않고 융복합 분석을 통해 도시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 최적의 시민서비스, 기업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스마트도시 진단 지표를 도입해 정책 추진 및 대외 홍보에 활용하는 해외 주요국과 기업들과 달리 국내에는 표준 평가 수단이 없어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 대구시는 이번 스마트도시 인증을 토대로 대외 홍보와 더불어 지표 기반 도시효율화 정책 추진을 통한 시민체감 제고, 나아가 국책사업 연계·확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바탕으로 표준 지표에 따라 스마트도시 정책과 도시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축적되는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0개 지자체가 응모해 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대도시 부문) 특별·광역시 및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 대상 대구시, 서울시, 대전시, 부천시, 안양시 (중소도시 부문) 인구 50만 미만의 도시 및 기초자치구 대상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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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대구시,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베트남 수출길 돌파구 마련
    9일,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7일 ‘대구시 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베트남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위한 적시적인 지원을 통해 총 744만 8천불(약 86억 원) 수출상담과 함께, 계약 추진 288만불(34억 원), 5건 122만불(약14억 원) 현장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베트남 수출길 돌파구 마련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구시 해외거점 활용 지역상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현지 판촉행사를 통한 판로개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전환, 특히 대구 제4의 수출국이자 지역 소비재(식품, 화장품, 패션용품 등)의 거래가 활발한 베트남 지역을 타깃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발병 초기만 해도 방역에 성공하는 듯 보였던 베트남은 최근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7월 이후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에 육박하며 심각한 확산세를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지역 기업의 진출 또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베트남의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봉쇄조치로 마케팅과 세일즈 활동에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기업 13개 사를 모집·선정해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의 101명 해외바이어를 맞춤형으로 매칭한 수출상담회를 적기에 개최,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기업 중 식품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100만불 수출계약과 함께 향후 130만불 상당의 추가 계약을 성사시켰다.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우경정보기술은 20만불의 현장계약으로 현물이 아닌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야도 현지시장 진출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대구시 해외거점 활용 지역상품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대구시의 해외사무소(중국-상하이,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지역상품 전시공간을 구축해 상시 홍보하고 별도 수출상담회를 통한 해외마케팅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22개 사를 선정해 전시홍보를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지 사무소 전시공간 홍보 영상도 제작,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를 성장의 모멘템으로 전환하기 위해 디지털 마케팅 및 기업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통상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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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대구시, 추석 성수품‘DNA 유전자검사’로 둔갑 한우 색출
    8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부터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추석 성수품 한우고기에 대해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실시로 원산지나 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불합격 한우를 색출할 계획이다. 대구시, 추석 성수품‘DNA 유전자검사’로 둔갑 한우 색출 장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수입 쇠고기나 육우고기 한우 둔갑 판매 등으로 소비자의 불안 심리가 고조됨에 따라 추석 다소비식품인 차례용 및 선물용 한우고기에 대해 한우확인검사와 더불어 품질 등급이 맞는지 DNA동일성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DNA동일성검사는 개체식별번호를 부여받은 소가 도축돼 판매될 때까지 동일한 개체의 쇠고기인지 여부를 DNA를 비교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육우를 한우로 표시하거나 수입 쇠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뿐 아니라 등급이 낮은 한우고기와 혼합해 고가의 한우등급으로 허위 표시하는 등급 둔갑 판매 행위도 가려낼 수 있다. 연구원은 주요 구매처인 식육판매업소나 대형마트 등에서 대구시, 구·군 점검반이 무작위 수거해 의뢰한 한우고기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고 부적합 판정 시에는 적법한 행정조치가 될 수 있도록 신속히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그동안 연구원은 시중 유통 쇠고기와 학교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 매년 580여 건의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에는 1,880여 건의 검사를 실시하고 38건의 불합격 한우를 색출해 불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한 바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발생의 영향으로 선물용 축산물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중 유통 중인 쇠고기에 대해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더욱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건전한 축산물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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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8
  •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 백신접종 교통비 지원
    7일, 대구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게 교통수단을 이용해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1인 2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백신 예방접종 자료사진 대구시는 2분기에 장애인 거주시설 생활인 및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에 대한 자율접종을 시행했고 3분기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발달장애인 등이 백신접종에 참여해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18세~49세 연령층 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백신접종 장애인은 계속 증가 추세다. 그러나, 중증장애인은 접종기관 방문을 위한 교통비가 추가적으로 지출될 수 있어 소득이 낮은 경우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어 대구시는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이 지원 대상자며, 시설 입소자와 상반기에 백신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 등 다른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 중증장애인 수 : 16,511명(‘21.8월 기준) 대상자는 개인별 접종이 완료된 이후에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 통장사본, 예방접종증명서(모바일 증명 가능)를 구비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9월~12월까지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매월 20일까지의 접수분에 대해 신청한 달의 30일에 신청서에 기재한 계좌로 현금지급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독거세대로 백신 접종한 활동지원 수급자에 대해 40시간의 추가 활동지원을 7월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장애정도가 심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취약한 장애인에게 간접적으로 이동편의를 제공하고자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 접종참여에 더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접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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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7
  •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연구용역’ 착수
    6일,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장래역으로 지정된 원대역(가칭)을 비롯해 추가 정차역(사월역, 가천(고모)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그동안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및 추가역 연구용역’ 착수 노선도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경제권 활성화 촉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L=61.85km)을 2023년 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1단계(구미∼경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 개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 1,851억원[국비 1,155, 지방비 696(대구 296, 경북 400)] 지난달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에 1단계 사업구간 중 장래역으로 제외된 원대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추가역(가천역(고모역), 사월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3단계(경산∼밀양) 사업 발굴 등 사전 타당성 검토를 내년 9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장래역과 추가역에 대해 그간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를 분석해 타당성이 확보되면 국비지원 사업으로 우선 추진될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부득이 국비지원 사업으로 되지 않을 경우도 대비해 경제성 검토를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준공과 동시에 1단계 구간내 추가 신설역사가 국비지원사업 채택, 중앙정부에 예타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3단계(경산~밀양) 사업을 추가 발굴해 대구권 광역철도 활성화와 운영손실 부담 최소화 방안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추진 방침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연장, L=22.9km, 458억원)사업이 신규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 연구과제에서 장래역 등 추가역이 포함돼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응전략을 마련해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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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6
  • ‘2022년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준비 착착!
    대구시는 지난 1일 대구사격장에서 대한사격연맹, 대구사격연맹, 대구시설공단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2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Asian Airgun Championship Daegu 2022)'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개최기간, Technical Handbook 제작, 운영방식, 개최종목 및 경기일정 등을 협의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시청 전경 올해 6월, 지역 최초의 국제사격대회인 ‘2022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유치가 확정된 이후, 유관기관별 검토사항을 가지고 지난 9월 1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사격연맹(이용재 사무처장)은 국가대표 및 실업팀 등 사격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대구시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시설 및 서대구KTX역 개통 등으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처음 개최하는 아시아공기총사격대회의 준비에 있어서 대구의 국제대회 노하우와 잘 연계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참석자별로 대회 개최일 선정과 대회 운용방식에 관한 협의를 하고 나아가 개최종목 및 세부 경기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대회 개최일은 국내·외 타 대회 일정을 감안해 2022년 10월 말에서 11월 중 8일간 개최로 잠정 결정했다. 또, 성공적이고 안전하면서 효율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관별 역할에 대한 업무분장을 정하고, 총기의 반입을 위한 공항(인천 및김해) 및 경찰청 허가와 이송, 선수단 수송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무엇보다도 참가선수들만의 대회가 아닌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08년 대구국제사격장 개소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사격종목 국제대회로, 소총·권총 등 공기총 종목의 경기를 치르며, 아시아권 25개 국가에서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의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경험을 바탕으로 유관기관 협업과 시민들의 응원을 더해 최고의 명품스포츠대회로 개최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규모의 국제사격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관광과 연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집중력, 민첩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사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클레이사격장 확장 등 다양한 시설보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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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9-05
  • 대구시, 미래를 이끌 신규 공무원 768명 발표
    4일, 대구시는 2021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8명을 확정하고 대구시 홈페이지(www.deagu.go.kr)를 통해 발표했다. 대구시청사 이번 시험은 10,497명이 출원해 평균 1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6월 5일 시행된 필기시험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768명을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행정 381명, 세무 37명, 전산 9명, 사회복지 117명, 사서 2명, 공업 64명, 농업 7명, 녹지 22명, 환경 13명, 시설 94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19명이다. 합격자의 성별 구성은 남자 313명(40.7%), 여자 455명(59.3%),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남성 6명, 여성 5명이 추가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24세 이하 190명(24.7%), 25~29세 382명(49.7%), 30~34세 119명(15.5%), 35~39세 38명(5%), 40세 이상 39명(5.1%)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2001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50세(1970년생)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인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구분 모집으로 장애인 29명과 저소득층 17명 등 총 46명을 선발했다. 임용후보자 등록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며, 결격사유 조회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기간 내 미등록자는 임용 포기자로 간주한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에 이어 오는 10월 16일 제2회 시험을 통해 행정7급 등 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예비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채용제도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 대구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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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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