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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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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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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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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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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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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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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경북 신공항이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거점 관문공항으로 거듭난다
    대구시는 24일, 고시된 국토교통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공항 위계가 가덕신공항과 동등한 ‘거점공항’으로 반영됐고, 기존에 있었던 국내 및 단거리 국제선 운항이라는 단서조항도 삭제돼 명실상부한 권역 내 관문공항으로 기능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국토부 세부 고시 내용에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민·군 공항기능의 조화로운 운영, 민·군 공항 이전과정에서 의견 조율을 위한 협의체 운영, 분야별 국가계획 등을 통한 도로·철도 등 교통망 반영 추진, 신공항 건설 시까지 항공수요를 감안해 기존 대구공항의 국제선 혼잡 완화를 위한 터미널 증축 등이 포함됐다. 공항별 항공수요에서 제외된 신공항 항공수요는 사전타당성조사 등이 진행 중인 상태로 향후 개별 검토결과를 검증 후 보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후속조치로 국토부의 대구공항 민항이전 사전타당성검토에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인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3,200m 이상의 활주로, 1천만 명 이상 여객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민항터미널, 항공화물 터미널, 부대시설 등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기로했다. 또,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에도 국방부와 협의해 대구시의 민항계획(안)을 충분하게 담을 수 있는 민항 부지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 공항의 활성화와 수요 창출을 위해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및 중앙고속도로 확장 등 접근교통망의 건설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타당성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의할 것"이라며 "새롭게 건설되는 신공항이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제대로 된 경제물류공항으로 건설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대구·경북의 건의사항이 반영되기까지는 지역 국회의원 등의 많은 도움과 경상북도의 협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및 군위·의성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여․야․정 협의체 등을 통해 국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공항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해 고시하는 공항분야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제6차 계획기간은 2021년에서 202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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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대구시, 하나씩 차근차근 콘텐츠산업 성장 발판 준비 중
    23일, 대구시는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시설 구축을 지난 6년간 ‘石田境遇(석전경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하게 준비해 온 결과, 대구콘텐츠산업의 3대 거점시설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15년 개소),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20년 개소)에 이어 올 연말 핵심시설로 꼽히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콘텐츠비즈니스센터 조감도 대구시는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다. 2018년 계명대학교에 임대 공간을 반납하면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기업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조용하지만 뚝심 있게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대구시는 가장 먼저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새로운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올 연말 개관 예정인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립을 2016년부터 추진했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최초로 기업 육성센터(기업입주실 38실, 회의실, 전시실 등)와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100호)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발굴해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립은 LH가 맡아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7층, 연면적 17,032㎡, 건립비는 300억 원(국비 100, 시비 200)이다.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입주실 운영 및 기업 역량강화 전주기 원스톱 지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다음으로 콘텐츠 기업들의 보다 빠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해 동대구벤처벨리 내에 정부와 공동으로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한 후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인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에 성공했다. 2020년 6월 개소한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입주실 27개(개별23, 공용4), 회의실 등의 정주여건을 마련해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 기획·제작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초기 기업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입주지원 등 인프라 지원과 함께 신규 콘텐츠 제작 14건, 액셀러레이팅 등 시장진출 36개 사 지원 등을 통한 수혜기업 38억 원의 매출과 59명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내면서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와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대표기업인 ㈜비피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330% 성장하는 등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잘 보여준 사례다. 이 외에도 ㈜여행능력자들은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베트남 국영방송(VTC10)과 방송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고, ㈜마고프로덕션은 제7회 서울 웹페스트 2021에서 베스트 드라마상을 수상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창출했다. 한편, 대구시는 콘텐츠산업에 토양과도 같은 콘텐츠 창작자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인재양성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콘텐츠 인재양성 대표기관인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한 공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은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융합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고, 시제품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실제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콘텐츠 창작과 창업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시설과 공간, 상상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2015년 2월 개소한 이래 아이디어 개발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창작체험 지원, 실무형 창업교육과 멘토링 지원 등으로 교육생 13,482명을 배출했으며, 2018년부터 회원 수 1만5천명, 창작 430여 건, 시제품 제작지원 150여 건, 창직·창업 50여 건 등 콘텐츠 사업화 확대에 노력해오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콘텐츠코리아랩 성과평가에서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3년(2016~2018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고 국비 인센티브(1억 원)를 받는 쾌거도 이루었다. 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올 해 법인으로 전환하는 ㈜레디오는 중국 Yintak intax 잠옷/속옷 제품 1년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북성로 공구빵’은 2021년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분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아울러,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웹소설, 숏폼콘텐츠, 웹음악콘텐츠 제작(Pro tools First 프로그램 사용) 등의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청년들이 문화콘텐츠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오는 27일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강의프로그램을 포함해 성장하고 있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에 중점을 두고 CJENM과 연계된 MCN사를 통한 집중 교육 진행해여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연계하는 창직의 기회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코리아랩과 함께 올 연말 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개관으로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 퍼즐이 완성되면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창업의 핵심기반, 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맞춤형 성장 지원, 콘텐츠비즈니스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배출 등 각자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간 내실 있는 사업추진·기능배분·협업달성 등을 위한 기능재편 작업을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연말 대구 콘텐츠산업의 도약을 위한 3대 인프라를 완성하게 된다"고 밝히며 "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자의 창작역량 강화, 기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자립화 및 안정적 시장진출 기반 제공,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시장 확산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이라는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으로 대구 콘텐츠기업들의 목적지를 향한 등대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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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개인기 돋보인 홍준표 상승세
    경남 창녕군이 고향인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를 6개월 앞두고 각 당의 대선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홍준표 후보로 압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사진 뉴시스)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홍준표 후보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홍준표 후보는 지난 7월 2주차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여야 대권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3.6%를 얻는데 그쳤다. 그러나 홍 후보지지율은 8월 4주차에 8.1%를 기록, 가파르게 상승해 9월 2주차에는 15.6%를 기록했다. 두 달 사이에 12%p 가까이 상승했다. 또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자체조사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홍 의원의 지지율은 6%로 한 달 사이 4%p 상승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홍 후보 지지율 상승은 윤 전 총장의 지지율 답보와 연계된 측면이 있다. 윤 전 총장이 그간 각종 구설과 논란에 시달리며 지지율이 정체됐고, 홍 후보는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현재 국민의힘 내 특정 계파들이 결집하지 못한 상황이 홍 후보 지지율 상승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야권 지지율 1위인 윤 후보는 본래 국민의힘 소속이 아니었다. 지난달 초 입당하면서 당내 여러 의원의 지지를 업고 있지만, 특정 계파가 윤 후보 측에 합류한 것은 아니다. 윤 후보는 반문의 상징으로 정권심판론에 힘입어 야권 1위 주자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윤 후보 지지율이 정체되고 국민의힘 내 계파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틈을 타 ‘무계파’인 홍 후보는 개인기로 지지율 상승을 이끌어냈다. 특히, 홍 후보는 젊은 남성에게 지지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지난 14~16일 조사, ‘여야 주요 대선주자 4인 호감도’)에서 홍 의원은 2030 남성에서는 50% 내외, 40대 남성에서도 36%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사법고시 부활, 수시 폐지, 모병제 도입 등 자신들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한 홍 후보의 명확한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홍 의원이 전당대회 과정이나 ‘이준석-윤석열 갈등’ 국면에서 이준석 대표 편에 섰던 터라, 2030세대의 이 대표에 대한 지지가 홍 의원으로 향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직 1차 예비경선만 치른 상황이다. 경선 추이를 관망하던 친이, 친박계가 움직인다면 경선 국면은 달라질 수 있다. 만일 흩어져 있던 계파들이 2차 예비경선 이후인 10월에 유력 주자들인 윤 후보와 홍 후보가 합류한다면, 국민의힘 경선은 지금보다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계 일각에서는 홍 후보 상승세를 두고 “홍 후보 상승세 비결은 그의 개인기”라고 지적하며 “홍 후보는 언론에 주목을 받을만한 개인기가 있고, 또 당내에서 인기가 없기 때문에 같이 어울리는 의원이 없다 보니 사고 날 일도 없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라고 평했다. 정계는 다만, 지금의 상승세는 지속되진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지지율을 떠나 대통령 후보가 되기엔 개인기 외에 주목할만한 강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정계는 “홍 후보는 정치를 권투 처럼 생각하는지 1대1로 붙으면 다 자신 있다는 식으로 말 하지만 선거라는 것은 개인기로만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거대 정당과 세력이 뒤에 버티고 있는 것”이라며 “제대로 된 야권의 후보가 되기 위해선 국민의힘, 보수 진영과 ‘품위 있게 제대로 된 후보가 되겠다’는 대화를 나눠야 한다”는 조언이 뒤따랐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검찰총장 때부터 반문의 상징이자 보수 진영의 메시아(구세주)로 추앙받았던 반면, 홍 후보는 그와 같은 상징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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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9-22
  •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콘체르탄테 2개 작품 선보여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콘서트 프로그램들로 오페라의 또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성악가들과 함께 두 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 장면 바로 재단의 신진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성악가들과 함께 두 편의 오페라 콘체르탄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음악에 오롯이 집중하는 기회, 오페라 콘체르탄테! ‘오페라 콘체르탄테’란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의 무대장치나 의상 없이 콘서트처럼 공연하며 오페라 전곡을 연주한다는 점에서 주요 아리아들만을 뽑아 연주하는 오페라 갈라(gala)와는 확실하게 구분된다. 이때 오케스트라는 피트를 벗어나 무대 위로 올라가며, 그 존재감이 더해지고, 동시에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에 가려져 있던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각각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준비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들은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 소속의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작품을 함께 공부하고, 대본분석 및 연기수업의 결과물을 무대에 올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먼저 24일 공연되는 작품은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로,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불리는 코르티잔(courtesan) 비올레타와 상류층 집안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베르디 중기 대표작이다. ‘축배의 노래’,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 등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베르디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아리아, 중창 등 주요 장면만 담아 100분 정도로 재구성하여 관객들에게 오페라를 한층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대구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인 박지운이 지휘를, 대구의 대표 오페라 연출가 유철우 교수가 연출을 맡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5일 공연되는 오페라 <마술피리>는 당시 이탈리아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일 서민들을 위해 모차르트가 독일어로 작곡한 노래극으로 초연 당시부터 큰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걸작이기도 한 <마술피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이고 동화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고 극적이며 다채로운 음악으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흥미를 더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독일 울름시립극장(교향악단)과 트리어시립극장(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지중배가 지휘를, 섬세하고 감각적인 오페라 연출로 국립오페라단에서 다수의 작품을 작업한 대구 출신의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과 다른 지역의 오페라 애호가들을 위해 아르테TV(Arte TV)로 공연 영상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역량있는 “젊은 성악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으로 이 가을 오페라의 매력 속에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1-09-22
  • 대구시,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역량 및 솔루션을 소개한 ‘AI 밋업 및 ICT 매칭데이’성황리 개최
    21일, 대구시는 지난 16일 경북도와 공동으로 4차산업혁명 분야 핵심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수요자를 연계하기 위한 ‘AI 밋업 및 ICT 매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기술을 활용한 제조 관리 및 업무 지원 솔루션 소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소재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발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엠제이비전테크는 대용량 서버나 고성능 컴퓨터 없이도 손바닥 만한 크기의 모듈에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 제조해 현장에서 불량품을 검출하는 ‘엣지 AI’ 기술을 소개했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개발해 지역 제조 현장에 이미 적용되고 있는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복잡한 제조 현장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지역 중소 제조기업에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비즈아씨티는 제조 현장을 정확히 묘사한 가상환경을 구성해 온라인에서 생산공정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요즘 폭발적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의 하나로 이미 포스코 등 생산 현장에서 생산 계획, 안전사고 예방, 고장 예측 및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면 원격으로 생산공정을 관리할 수 있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제조 기업의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스마트벤처캠퍼스 출신의 해븐트리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기업의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클로바인’을 소개했다. 이미 국내외 140개 이상 기업에 공급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트 관리를 효율화하는 것으로, 재택근무 업무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창업기업인 머스터드드로잉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금의 재무관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기부금 지급, 사용 내역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관리함으로 고가의 정보 인프라 없이도 위변조나 보안 위험에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후원자와 후원받는 자, 운영자가 모두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기업이 직접 개발한 기술과 적용 우수사례를 소개함으로 신기술 도입 의지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간 협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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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1
  • 대구의랜드마크로 위상에 걸맞은 새 이름을 시민의 손으로
    18일,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내 위치한 ‘하중도’는 섬 고유의 지명이 아닌 하천 중간에 생긴 섬이라는 일반명사로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에게 이름 대신 불리어 왔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을 제정하기 위해 대구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민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밭 전경 금호강 하중도는 과거 하천구역이 아니었고 비닐하우스 등 농경지로 사용하던 사유지였으나, 4대강 사업 시 하천으로 편입된 후 대구시가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이 만발하는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탈바꿈했다. 대구시는 2017년부터 총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꽃단지 조성과 주차장, 연결도로 및 보도교 등 접근성 개선사업을 올해 내 완료하고 가로등, 경관조명 설치 등을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하중도란 ‘하천의 중간에 퇴적물이 쌓여 생긴 섬’이라는 뜻으로 고유명칭이 아닌 지형 구조를 일컫는 일반명서로서 현재에도 이름을 대신해 불리고 있으나 하중도 명소화 사업 완료 후에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새 이름이 절실하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이번 시민공모로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이용실태와 개발방향에 걸맞은 하중도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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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보건환경연구원 방문
    17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6일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진단검사, 대기오염 관리 등 시민들을 위해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보건환경연구원 방문 코로나19와 대기질 관리 관련 현황보고를 받고 코로나19 진단실험실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점검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대기오염 관리가 신속히이루어져 감사드린다"며 "연휴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09-17
  • 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방문
    권영진 대구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후 2시,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북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등 최일선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장을 방문하고, 21일 추석 당일에는 중앙교육연수원과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에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찾아 방역 사항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권연지대구시장이 북구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했다. 권영진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위험을 차단하고 조기 진단을 위해 운영되는 중구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대구시는 구·군별 보건소 8개소, 의료기관 12개소, 총 20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이어 권영진 시장은 북구 고성동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 설치된 북구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현황을 점검한다. 북구 예방접종센터는 의료진을 포함해 121명으로 구성·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1,080명 정도 규모의 접종이 이루어져 지난 4월 15일 개소한 이래 9월 현재 83,000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다. 북구 예방접종센터 운영현황(’21. 9. 15.) (개소일) ’21. 4. 15. (협력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운영인력) 121명(의사 6, 간호사 12, 행정 8, 자원봉사 등 95) 또, 권영진 시장은 21일 추석 당일 오후 1시에는 지난 6월 9일부터 재개소한 동구 신서동의 중앙교육연수원과 8월 11일 문을 연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경주현대자동차연수원 등 생활치료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지인들과의 만남도 뒤로하고 묵묵히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권영진 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께서 추석 명절을 안전히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방역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시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도 9월 16일 오후에 대구시 코로나19방역대책본부, 보건환경연구원,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련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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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 영덕시장 화재피해, 대구경북 상생협력으로 극복
    15일,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및 공무원 성금 지원, 임시시장 영덕지역 농수산물 공동구매 등 영덕군민들의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쳤다. 권영진 대구시장 15일 영덕시장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1억 2천만 원 지원금을 전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로 시장 내 대부분의 점포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시장의 조속한 시설 복구와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선,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구호에 필요한 물품 및 경비를 1억 원 규모로 지원해 파손 시설을 복구하고 조속히 시장을 재개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대구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추진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 舊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설된 임시시장에서 판매하는 영덕 지역상품을 대구지역 국민운동단체 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공동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 상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영덕시장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과 대구시청 공직자 성금 2천100만 원을 전달하고 화재 현장을 일일이 확인하고 대구시 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자유총연맹·자원봉사센터 등 국민운동단체장과 임시시장 장보기 행사도 실시해 실의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도 서문시장 화재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과 참담한 심정을 생각하면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경북 영덕시장의 피해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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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5
  • 대구시, 코로나19 치유를 위한 산림휴양시설은 여기가 최고!
    14일, 대구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각종 모임이나 활동제한 등으로 체력저하 및 코로나블루 등 심리적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시민들에게 숲길,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해 볼 것을 권장했다. 비슬산 휴양림 통나무집 전경 도심지에서 비교적 가깝고 먼 거리까지 오가는 불편함이 없는 대구시 인근에 위치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숲길 등 휴양과 치유(※ 산림치유는 질병 치료행위가 아닌 건강의 유지를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활동임)가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보건 휴양을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시설인 자연휴양림은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비슬산 자연휴양림 (공립)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화원 자연휴양림(공립)이 있다.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네이처파크 자연휴양림은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차량진입이 용이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 이용에 불편이 없으며, 숲나들e 시스템 (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하여 예약 및 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욕장은 숲속에서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수성구 진밭골 산림욕장은 차량접근이 용이하고 주변에 등산로도 잘 조성돼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달성군 옥연지 산림욕장은 송해공원과 인접해 주차가 편리하고 산 중턱에 있는 금굴은 인근에서 보기 힘든 동굴로 색다른 경관을 제공한다. 치유의 숲은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으며 산림치유센터에서 건강측정, 건식반신욕, 명상치유,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센터 뒤편 숲속에는 숲내음길, 치유길 등 숲길이 조성되어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데 좋은 곳이다. 숲길(등산로)은 우선 팔공산 둘레길이 대표적이며, 대구·경북 16구간에 총95.5km(대구 6개 구간 28.7km / 경북 10개 구간 66.8km)가 조성돼 있다. 그중 제1구간 내 북지장사 가는 길은 경사가 완만해 걷기에도 좋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숲을 감상하면 더욱 좋은 곳이다. 팔공산 종주 등산로인 가팔환초(가산산성~팔공산~환성산~초례산)는 초보자가 등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팔공산 둘레길 16개 구간 가운데 개인에게 적합한 곳을 선정해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다. 북구 함지산과 명봉산은 그리 높지 않아 누구나 등산할 수 있으며, 달성군 비슬산은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대견봉을 지나 주봉인 천왕봉으로 가는 코스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대구에는 총 161개 노선 523km의 숲길이 조성돼 있어 주변의 모든 산이 숲길로 조성돼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구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산림휴양시설과 숲길에 대해 노후시설 개선, 노면파임과 목계단, 안내시설물 등을 점검해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심신을 도심에서 가까운 산림휴양시설에서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1. 숲길 및 산림휴양시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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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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