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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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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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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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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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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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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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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대구시, 전기차 모터밸리 구축 나선다
    9일, 대구시는 그간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의 자동차산업 전환기에서 역내 기업의 친환경차 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산업 육성을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왔다. 대구시 전기차 모터기업 집적화 단지 조감도 기술개발 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선도기술개발사업’으로 ’16년부터 184억을 투입해 핵심부품 기술개발와 국산화를 위해 산학연 협업해 전기차 모터 관련 다양한 개발 성과를 내었다. 지원 분야에서는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년부터 소형 구동부품 신제품 개발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실증센터를 구축 중이다. 또,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으로 ’21년 9월부터 지역의 연구기관, 대학과 협력해 전동화(e-Drive System)시스템 기술개발지원, 전문설계인력 양성 등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 전기차 모터 산업 곳곳에서 기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소재 분야에서 A社는 ‘희토류 영구자석 기술개발’ 지원으로 하드디스크용 자석생산에서 국내 유일의 전기차전용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로 탈바꿈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 (P)HEV 모터용 영구자석을 납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력 강화사업’ 협력 모델로도 선정됐으며, 부품 분야는 B社가 ‘비출력 향상을 위한 구동 시스템 개발’ 지원을 진행하는 등 전자제품 모터코어 생산에서 전기차 모터의 핵심부품 모터코어 생산업체로 전환해 국내 대기업에 납품하는 등 국내 전기차 모터 코어의 생산량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완제품 분야에서는 C社의 경우 이전까지 내연기관 변속기 부품회사였지만 전기차 모터 모듈 기업으로 전환에 성공해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모터 모듈을 전량 이 곳에서 납품하고 있는 중이며, 이외에도 다수의 역내 기업들이 전기차 모터 부품산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고, 지역 자동차 산업구도를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역내 기업들의 성과와 전 세계적인 친환경차 보급 확대로 전기차 핵심부품인 모터 시장이 급속히 성장* 중인 상황에서, 대구시는 지역의 전기차 모터 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해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역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기차 구동계 핵심부품 시장은 연평균 22%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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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9
  • 권영진 대구시장, 경북도지사와 함께 도의회 의견 재청취 촉구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8일 열린 경북도의회 연석회의 전에 의장단 등과 면담을 갖고 이번 '326회 326회 임시회'에 군위군 편입군 관련 의견 재청취 안건 상정을 당부했다. 권연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과 면담을 나눴다. 지난달 23일 경북도에서 관할구역 변경 건의서를 행안부에 제출했지만 행정안전부가 경북도의회의 좀더 명확한 의견이 필요하다며 의견 재청취를 요청했다. 행안부에서는 10월 중 도의회 의견 재청취 결과를 제출해야만 연내 입법추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도의회 임시회(9.30.~10.14.)에 반드시 상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를 방문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에게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한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제시를 당부할 예정이다. 군위군 편입은 지난해 7월 시·도지사, 시·도 국회의원, 시·도의원 106명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했음에도 지난달 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견없음’으로 결론내 행안부의 입법 추진 등 후속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위군 편입은 시도민의 염원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필수적인 선결 과제이므로 이번 임시회 상정을 통해 도의원들의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하다.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의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의견을 재청취해 찬성의견으로 다시 건의한다면 연내 입법 추진이 가능하므로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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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8
  •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온라인으로 만난다’
    7일, 대구시는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10일 대구 주행시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1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 포스터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daegutunningcar.or.kr) 및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대회다.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가장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과 복잡하게 엉킨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등의 실력을 겨루는 짐카나 2개 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 생중계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명 자동차 유튜버와 실시간 소통하며 튜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튜닝 톡톡쇼’, 튜닝카 소개 및 투표하는 ‘튜닝카 현장중계’, 튜닝에 관한 지식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실시간 퀴즈 이벤트’와 대회 홍보 사전 온라인 이벤트로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 및 사전 코로나 PCR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하도록 해 철저한 입장 절차와 방역 게이트 운영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10-07
  •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전’ 마지막 TV 토론
    지난 5일 오후, 국민의힘(이하 국힘) 대선 후보 토론회가 KBS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됐다. 이날 토론회는 4명을 컷오프 시키는 ‘4강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5일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토론회(사진 KBS 방송 캡처) 국힘 대선 후보 8명은 6∼7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를 거쳐 8일 본경선에 진출할 4명의 후보가 결정되는 만큼 후보들은 상대 후보의 허점을 노리면서 자신이 ‘정권교체 적임자’라는 점을 부각했다. 이날 국힘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는 최근 당원 급증에 대해 “위장 당원이 포함됐다”고 밝힌 윤석열 후보의 ‘위장당원’ 발언이 먼저 도마 위에 올랐다. 하태경 후보는 “윤 후보는 위장당원 해명을 하며 ‘민주당에 맞서자는 뜻인데 진의가 왜곡됐다’고 말했다”며 “윤 후보 입은 문제 없는데 국민이 듣는 귀가 문제 있다는 것이냐?며 이는 사과가 필요한 부분 아니냐”고 반문했다. 유승민 후보도 윤 후보를 향해 “위장당원 증거가 없지 않으냐”고 가세했다. 이에 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해 입당한 분들은 환영하는데 본선에서 찍지 않을 사람들이 들어와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실제 많이 있다”고 답하면서 “증거가 있다. 국힘(온라인) 갤러리에도 민주당이나 친여 성향 지지자들이 이중가입을 하면서 언제까지 하면 누구를 찍을 수 있냐고 이야기한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유 후보는 “증거가 있다면 계속 문제로 삼아야겠네요”라고 응수하자 윤 후보는 “매일 문제 삼을 일은 아니”라며 일축했다. 홍준표 후보를 향해 하태경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최근 당원 간담회에서 당내 후보들을 겨냥해 ‘저놈은 X랄하던 놈’, ‘4강 투표에서 하태경을 떨어트려 달라’ 등 발언한 것을 놓고 ‘막말 병’이 도졌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내가 하 후보를 특정해서 이야기한 적은 없다. 다만 4강 때 하 후보를 정리해달라는 이야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 후보는 “지난 2011년 개성공단 확대 이야기를 했다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위장 평화를 비판한다”고 말 바꾸기를 한다”고 지적하며 “‘조적조(조국의 적은 조국)’ 표현에 빗대 ‘홍적홍(홍준표의 적은 홍준표)’”라고 몰아세웠다. 홍준표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윤 후보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구속되면 이 지사도 형사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고 하자 윤 후보는 “두 사람이 직무상 상하 관계, 결재 관계”라고 말했다. 이에 홍 후보는 “손 검사가 고발사주 건으로 구속되면 윤 후보도 똑같이 직무상 상하관계 아니냐”는 물음에 윤 후보는 “그건 시킬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홍 후보는 “이 지사도 유 전 본부장에게 그런 것을 시킬 이유가 없다고 한다”고 응수하자, 윤 후보는 “시장 결재 없이는 인허가가 없는 것”이라며 두 사안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선 후보들은 이재명 지사의 대장동 특혜 의혹을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원희룡 후보는 “이 지사 형인 이재선 씨가 회계사로서 동생이 조폭과 개발 꾼들의 유착관계로 성남시청이 비리 소굴로 변해가던 것을 지적하면서 제거됐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홍 후보는 “이 지사가 왜 자기 형과 형수에게 욕했나 궁금했는데 조사하면 나올 것 같다”며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배임 혐의로 구속된 유동규 전 본부장과 이 지사 관계에 대해 ‘직무상 상하관계’라며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 지사가 모르거나 관여하지 않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후보는 권순일 전 대법관이 이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대법원판결에 참여한 뒤 화천대유 고문으로 몸담았던 것을 거론하며 “법 재판 거래”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재판에 관여한 법관이 재판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으면 재심 사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이 지사에 대해선 후보 사퇴하고 수사를 받으라고 했는데, 박영수 전 특검도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윤 후보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 증거가 맞는다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 지역순회 토론회가 10월11일 광주·전남·전북을 시작으로 ▲10월13일 제주 ▲10월18일 부산·울산·경남 ▲20일 대구경북 ▲10월25일 대전·세종·충남 ▲10월28일 강원 ▲10월31일 서울·인천·경기에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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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대구시,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 수거 위한 조례개정
    6일, 대구시는 도로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의 수거와 이에 따른 수거료 및 보관료 징수를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대구시청 전경 2020년 9월 전동킥보드 대여업체 3개 사가 1,050대로 대구에서 영업을 시작한 이후 1년이 경과한 현재 공유형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이하 개인형이동장치) 대여업체가 10개 사 8,400여 대까지 증가했다. 이로 인해 도로상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가 증가했고 도시 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올해 1월부터 대구경북연구원에 ‘대구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및 주차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과 구·군 및 공유업체의 의견을 수렴했고 무단방치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한 수거료 징수를 위한 조례를 올해 중 개정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순찰이나 민원 등을 통해 적발된 도로에 무단방치된 개인형이동장치에 대해 이동 등의 조치를 통보 후 1시간 이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구·군 등 행정기관이 수거하고, 향후 개정 조례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관리자 또는 사용자에게 수거료와 보관료 1일 기준 약 13,000원에서 10,000원까지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에 따라 차등해서 징수하게 된다. 여기에다 위반행위가 반복될 경우 도로법에 따라 과태료도 별도 처분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개인형이동장치의 주차 질서 확보를 위해 현재 60개소에 불과한 거치대 등 주차구역도 내년에는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형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보관함 제작도 올해 10월 시제품 제작이 완료되면 내년에 별도 공모 절차를 거쳐 실증 업체를 선정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최근 증가하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무단방치로 인해 도시미관 훼손뿐만 아니라, 통행에 방해를 주는 사례가 많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시민 여러분들도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주차구역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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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6
  • 대구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 기념 컨퍼런스 개최
    5일, 대구시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그리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7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시행 100일을 기념해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 및 성공모델 구축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16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장면 이번 컨퍼런스는 1945년 경찰 창설 이후 76년만에 경찰의 체계가 바뀌면서 민생치안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게 되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자치경찰제의 그동안의 성과점검과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다. 자치경찰제에 관심과 기대가 많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치안정책결정자들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대표가 참석하여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제1부는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의 ‘자치경찰체의 성과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홍준형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의 ‘자치경찰위원회의 법적 지위와 임무’에 대한 기조강연이 있고, 제2부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및 ‘자치경찰위원회 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에 대한 양영철 한국자치경찰정책연구원장의 주제발표와 ‘자치경찰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정비 방향’과 관련해 강석구 형사정책연구원 형사법제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 ‘시민밀착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사회 제언’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을 할 예정이다. 좌장 : 김태봉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정책토론자 : ① 황문규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② 허경미 대구시자치경찰위원(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③ 유승렬 경찰청 자치경찰담당관, ④ 서창호 인권운동연대 상임활동가 최철영 대구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경찰과 행정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풀뿌리 치안행정으로 자치경찰제 성공여부는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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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0-05
  •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용지 3차 공급
    4일,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5일부터 북구 검단동 310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3차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워터폴리스 조감도 산업용지 규모는 39필지 63,845㎡로, 제조시설용지 38필지 60,615㎡, 복합용지 1필지 3,230㎡이며, 유치업종은 신소재,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및 운송장비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안광학산업 집적지인 메카트로닉스 업종구역 내 A10블록, 18개 필지(27,422㎡)를 신규 공급한다. 제조시설용지 유치업종별 공급규모는 신소재(한국표준산업분류 C24, C25) 7개 필지, 전자정보통신(C26, C28) 7개 필지, 메카트로닉스(C27, C29) 4개 필지, 안경업종 18개 필지(C27193), 자동차 및 운송장비(C30, C31) 2개 필지이다. 공장,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시설용도와 근린생활시설 등의 지원시설 용도가 함께 입주 가능한 복합용지(1필지)의 유치업종은 전자정보통신, 메카트로닉스, 지식·문화·정보통신업이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1, 2차 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성황리에 마감돼 제조 기업의 관심과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3차 분양에는 메카트로닉스 업종 배치구역 내 A10블록(18개 필지, 27,422㎡)에 조성될 안광학산업 집적지가 일괄 공급된다.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C27193)을 영위하는 완제품 제조업체에 한해 신청 가능한 안광학산업 집적지는 입주 완제품 기업들의 제품전시·판매장(브랜드 쇼룸)을 건물 전면부(1층)에 설치하고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K-아이웨어 스트리트를 조성해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업의 매출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안광학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조시설용지의 필지별 면적은 최소 1,107㎡, 최대 2,082㎡로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구성됐으며, 분양기준가격은 조성원가(500만 2천 원/3.3㎡) 대비 10% 인하한 450만 2천 원/3.3㎡으로, 필지별 분양가격은 위치, 형상 등 필지별 특성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복합용지의 경우, 산업시설부분(면적비율 50%)은 조성원가 기준 금액으로 하고, 산업시설용도 외 부분(지원시설용도)은 감정평가금액으로 산정해 3.3㎡당 6,609,900원에 공급한다.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과 수려한 금호강 수변공간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통해 산업, 물류, 상업, 주거가 어우러진 첨단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금호워터폴리스는 안정적인 물류수송, 인근 제3·서대구·검단산업단지 및 이시아폴리스와의 산업물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진입도로가 2024년 완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작년 연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완공되면 도심 내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내 상업, 근생, 지원용지에 대한 문의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생용지는 51개 필지가 전체 분양 완료됐다. 산업용지 입주신청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도시공사에서 현장 접수하며, 대구시는 경영, 기술,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금호워터폴리스 입주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입주업체를 선정하며, 11월 2일(화) 최종 입주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https://www.duco.or.kr) 및 금호워터폴리스 홈페이지(http://www.kumho-waterpolis)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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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 이재명 후보 약 17만표 얻으면 ‘대선후보’ 확정
    4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치러진 부산·울산·경남 경선(1만 9689표 득표)과 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경선(29만6114표 중 17만2237표 58.17% 득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약 17만표 얻으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다고 전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경선(29만6114표 중 17만2237표 58.17% 득표)에서도 1위를 차지한 이재명 후보(사진 연합뉴스 발췌) 부산·울산·경남 경선 경우, 이재명 후보는 대의원 1013표(58.96%), 권리당원 1만 8679표(55.16%),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이재명 7표 36.84%)를 얻어 캠프가 예상했던 60%는 넘지 못했지만 총 55.34%를 기록했다. 반면, 2위인 이낙연 후보는 대의원 571표(33.34%), 권리당원 1만 1389명(33.64%),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이낙연 9표 47.37%)등 총 1만 1969표를 얻어 최인호(사하갑) 부산시당위원장 등 포진으로 40% 득표율을 기대했으나 그에는 미치지 못한 33.62%에 만족해야 했다. 추미애 후보는 대의원 111표(6.45%), 권리당원 3354표(9.91%),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추미애 3표 15.79%) 등 총 3468표로 9.74%를 얻었다. 박용진 후 보는 대의원 23명(1.34%), 권리당원 438명(1.29%), 유선전화 신청선거인(박용진 0표) 등 총 461표로 1.30%를얻는데 그쳤다. 이어 지난 3일, 2차 슈퍼위크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아직 서울·경기지역 대의원·권리당원 및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가 남아있지만 수도권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 데다 40%대 득표율만 성공하면 본선 직행이 가능해 사실상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지역 순회경선에서 발표한 2차 국민선거인단 온라인·ARS투표 집계 결과, 이재명 후보는 유효투표수 29만6114표 중 17만2237표(58.1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후보에게 야권의 집중포화가 쏟아졌으나 오히려 1차 슈퍼위크 때보다 더 높은 득표율을 얻으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후보는 인천지역 권리당원·대의원·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에서도 전체 1만4477표 중 7800표(53.88%)를 얻어 과반 득표에 성공했다. 광주·전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대세론을 입증하며 전체 투표수 102만2055표 중 54만5537표를 확보, 누적 득표율 54.90%로 2차 슈퍼위크를 마감했다. 이재명 후보의 본선 직행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아있는 변수는 9~10일 진행되는 서울·경기 지역 경선과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다. 민주당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경기지역 대의원·권리당원 수는 30만8914명, 3차 국민선거인단 수는 30만5779명으로 총 61만4693표가 남아있다. 지금까지 누적 투표율(65.96%)을 반영할 경우 4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경선에서 유효투표수는 102만2055표로 서울·경기 및 3차 선거인단 예상 투표 인원을 합친다면 142만여표가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71만여표를 확보하면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수가 54만5537표(54.90%)인 만큼 남은 경선에서 17만여표만 더 얻으면 본선 직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계산을 바탕으로 하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경기 대의원·권리당원 투표와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42% 정도의 득표율에 성공하면 결선 투표 없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다. 이재명 후보 측은 현재 경기도지사를 맡은 만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만큼 결선 투표가 진행될 수 있는 변수가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경기도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득표율이 60%까지 나올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하면서 “서울과 3차 국민선거인단을 합치면 58%는 나올 것이다. 따라서 이재명 대세론 기조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기에 결선 없이 경선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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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 권영진 시장, 행안부장관 면담 통해 조속한 군위군 편입 촉구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지난 3일 전해철 행안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연내 군위군 편입 법률안의 제정을 촉구했다. 권영진 시장(오, 두번째)이 행안부장관과 면담 통해 조속한 군위군 편입을 촉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만이 시도민의 미래이고 살길이기 때문에 군위군 대구 편입이 시도민의 뜻인만큼 입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행안부장관은 “기본취지에 동의하나 기 제출한 경북도의 찬성의견서는 의견청취로 보기 어려워 도의회의 명확한 의견이 필요한 만큼 도의회의 의견 재청취를 요구하며, 도의회의 의견이 확인되는 대로 최대한 속도감 있게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군위군수는 내년 지방선거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된 상태로 실시되도록 연내 국회에서 법률안이 제정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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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3
  •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 개관
    신진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과 상생하는 패션-문화 복합공간인 펙스코(FXCO)가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섬유·패션업계를 비롯한 각계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문화 복합공간 펙스코가 개관을 맞았다. 펙스코(FXCO)는 ‘패션과 공존(Fashion X Coexistence)’을 뜻하며 대구 주요산업인 섬유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생의 장으로 북구 유통단지 내 엑스코 서관 서편에 위치하고 있다. 컨테이너형 복합건물로 부지 3,159㎡, 연면적 1,839㎡, 지상 3층, 3개 동으로 건립됐고, 총사업비 64억원(국비25억원, 시비39억원)을 투입해 2018년 8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설계와 건축공사 등을 거쳐 완공됐다. FXCO몰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35개를 상품화해 집적화된 편집 매장과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아트숍, 메타버스 체험관, 식·음료매장 등 지역의 선도적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개관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FXCO몰의 사업을 기획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FXCO몰 입주 신진 패션디자이너, 지역 섬유패션업계 대표 및 입점업체 대표자들과 FXCO몰 각 매장을 둘러보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개관식에 대구·경북 소재 대학 패션계열학과 학생대표들이 직접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동시에 앞으로의 섬유패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꿈을 상징하는 핑크색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이색 이벤트도 연출됐다. 권영진시장은 “지역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창업 청년들의 도전과 자립의 꿈을 실현하고 선도적 패션·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하는 패션·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개관식을 맞아 오후에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젊은 인디뮤지션이 펼치는 ‘청년마이크’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MZ세대들에게 흥미로운 관심과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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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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