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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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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대구시 '청소년 디딤센터' 이렇게 운영된다.
    10일, ‘대구시는 '디딤센터'개관 당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외에는 어떠한 홍보와 안내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에 대해 해명서를 밝혔다. 대구 '청소년 디딤센터' 전경 대구시는 시, 8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22.1.13.) 및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22.2.21.)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상담 도중 고위험군 청소년들이 발견 될 경우 디딤센터에 즉각 연계·지원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대구시는 기 시행중인'치유 및 심화프로그램'을 이용해 디딤센터에 입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입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며, 대구시 교육청도 각 학교에 대상 청소년 발견시 디딤센터로 연계를 독려하는 한편, 입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체 입교생 가운데 대구시민은 5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에 대해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는 영남권 전역을 관할하는 센터로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영남권에 거주하는 고위기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시설이다. 기사에 설명돼 있는 단기 과정은 14명이 지원했지만 현재 장기 4개월 과정(’22. 3 ~ 7월)은 정원 24명 중 20명이 등록해 대구시 청소년 9명이 입교 등록한 상태다. 향후, 대구시 관계자는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대구청소년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해 홍보하는 등 시설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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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 “국민통합 최우선”
    지난 9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손에 땀을 쥐는 0.73%P 초박빙 개표 끝에 제20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20대 대선에 승리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전체 유효득표의 48.6%인 1639만표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1614만표)를 0.7%포인트 차이로 앞서며 대선에 승리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를 득표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인터뷰에서 국민들을 향해 “우리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저의 이번 선거 당선은 국민들이 갈망하시던 정권교체였음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온 열정을 다 하겠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우리나라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당부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이제 경쟁은 끝났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되면 헌법정신을 존중하고 야당과 협치하며 국민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 당선인은 이날 불과 24만7077표차로 승리해, 직선제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1987년 이후 최소 표차로 승리했다. 이전 기록은 김대중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39만557표 차이로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를 이겼던 1997년 15대 대선 때였다. 더욱이 10년 주기로 보수와 진보 정권이 교체되는 한국 정치의 교체 주기가 짧아졌다는 점도 한국 정치사의 새로운 변화다. 이번 대선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양극단으로 나뉘었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당선인이 각각 과반 이상을 득표했다. 20대와 30대의 경우에는 남여에 따라 지지후보가 달라지는 등 성별 관련 이슈가 지배적인 위력을 발휘했다. 윤 당선인이 호남을 향한 구애를 하고, 민주당은 대구·경북(TK) 출신 대선후보를 뽑았음에도 지역주의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윤 당선인은 일단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이하 내각 인선은 물론 정부조직법이나 소상공인 지원보상 등 새정부 출범과 최우선 공약 이행을 위해 야당과의 협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전문가들 역시 뒤바뀐 통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면서도, 새 정부 출범 직후인 6월1일 지방선거가 예정된 터라 협치의 길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편, 윤 당선인은 국민의당과 합당 문제를 빠르게 마무리짓고,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켜 안정적인 국정 인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윤 당선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인수위원장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 첫 일정에 들어갔다. 이어 오전 11시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이뤄낸 국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오후 2시에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하고 대선 승리를 위해 힘쓴 당직자와 캠프 구성원 등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단식 직후에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시급한 국회 현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아 법적으로 당선인 신분을 갖게 됐다. 제20대 대통령 취임 시점은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오는 5월 10일이다. 윤 당선인은 ▲1960년 12월18일 서울에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최정자 전 이화여대 교수 사이에서 1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충암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중수부 2과장과 1과장, 서울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을 거쳐 서울지검장을 지냈다 ▲검찰개혁을 뒷받침할 적임자로 꼽혀 문재인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임명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계기로 문재인정부와 맞서다 검찰총장을 사퇴하고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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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후보 출구조사 결과
    KEP(KBS, MBC, SBS) 공동 예측 출구조사 KEP(KBS, MBC, SBS)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JTBC와 차이가 있슴을 알립니다. KBS·MBC·SBS 지상파 방송사들이 9일 오후 7시 30분 일제히 ‘제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47.8%, 윤석열 48.4%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경합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조사를 한 뒤 오후 7시 30분 결과를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확진자 및 격리자 투표는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경합으로 나타나자 결과를 지켜보던 양당 참석자들은 서로 자신들의 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모두 환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냈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9%,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5.4%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서는 이 후보가 예상 득표율 50.8%, 윤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에서 우세를 보였고, 이 후보는 경기와 광주, 전남, 전북 등에서 우세를 나타냈다. 인천과 대전, 충남과 충북, 제주에선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습니다. 오후 7시 50분 현재 <서울> 이재명 45.5% 윤석열 50.9% <경기>이재명 45.4% 윤석열 50.9% <충청> 이재명 47.8% 윤석열 48.4% <광주>이재명 83.3% 윤석열 13.7% <대구·경북>이재명 24.6 윤석열 72.7% <부산>이재명 38.5% 윤석열 57.8% <전남>이재명 83.7% 윤석열 13.3% <강원>이재명 41.2% 윤석열 54.3% <제주>이재명 52.2% 윤석열 42.5%. 이번 출구조사는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코리아, 한국리서치 등 3개 기관에 의뢰해 전국 330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7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신뢰도는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0.8 %p다. 출구조사는 330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5명당 한 번씩 설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상파 3사는 출구조사 응답자가 8만5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종합편성채널인 JTBC도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시간과 결과 발표 시간은 지상파와 동일하다. 9일 저녁 7시 30분,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종료됨과 동시에 지상파 3사와 JTBC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각 방송사들은 시청자 요구에 맞추려고 수십억 원을 들여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5년 전 19대 대선 때는 지상파 3사의 다섯 후보 예상 득표율과 실제 득표율 차이가 0.27~0.73% 포인트밖에 나지 않았을 정도로 역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정확한 편이었다. 한편,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9일까지, 더불어민주당은 1.5%P, 국민의힘은 10%P 승리를 각각 장담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누구를 반대하는 표로는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며 소신 투표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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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 학교 밖 청소년 직업훈련 과정 참가자 모집
    9일, 대구시는 청소년 진로․직업 특화시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에서 2022년 ‘꿈꿈학교’ 참가자를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개요 및 꿈&꿈 모집 포스터 대구시는 학교 밖 청소년(14세~24세) 대상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기본 직업기술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1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비학교 → 꿈꿈학교(기초훈련과정) → 꿈꿈학교(자격증과정)→ 인턴십>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진입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꿈학교 기초훈련과정은 흥미와 강점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에는 ▲플라워 ▲목공▲네일아트▲반려견교육▲바리스타▲가죽공예▲베이킹▲요리 8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7년 2월에 개관한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2019년 9월에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한 ‘청소년활동시설인 청소년 특화시설’로 인가돼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분야에서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하우로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남구 봉덕동(봉덕로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 바리스타 직업체험장 카페봉덕과 사무실, 2층 베이킹·요리 실습장인 쿠킹스튜디오, 교육장, 3층 청소년활동실의 공간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은 ▲꿈꿈학교 ▲인턴십 ▲로드스콜라 ▲청소년공익활동 ▲일일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연계와 협업으로 현장 체험, 재능 나눔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업, 창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꿈꿈학교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 역량을 키워나가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창의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3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지역 내 청소년 누구든지 무료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http://dgdream45.or.kr/) 및 전화(053-474-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청소년창의센터 꿈&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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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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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전국·대구·경북 기사

  • 세계 도시들의 연말연시 풍경 사진전
    24일, 대구광역시는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를 22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특히 1월 5일까지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일부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연시 사진전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연말연시라는 주제 아래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해외 16개 도시, 총 17개 도시 145장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는 세계 각 도시의 각양각색 연말연시 문화가 배어 나온다.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 새해 축제, 새해 음식 등이 담긴 사진들을 통해서 보는 이는 세계 사람들이 각자의 도시에서 어떠한 형태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또한 도시별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 일부 대표작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종이 컵받침으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소진 시까지) * 오프라인 전시 기간 : ’23. 12. 22.(금)부터 ’24. 1. 5.(금)까지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계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야마무로 아마기 학생은 “사진전을 계기로 세계 도시 각각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대구의 다른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예쁜 장소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진전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각 도시들만의 특색있는 연말연시 풍경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뜸해진 해외도시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시 자매·우호협력도시들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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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3-12-24
  • 대구광역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구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받아 시 재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2023년 지방규제혁신 최우수 지자체 선정 이번 성과는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중앙규제 및 그림자·행태규제 발굴·개선 노력,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및 지방규제혁신 TF 운영실적, 규제혁신 확산·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22년 우수기관(특교세 3억 원)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그간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혁신 노력이 빛을 발했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규제개혁팀을 함께 운영해 기업 투자지원-애로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의 현장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29회, 13건),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2회, 28건), 기관 합동 애로·규제 현장간담회(5회, 64건), 시-구·군 합동의 지방규제혁신 TF 운영(3회), 민관합동 워크숍 신규 개최 등의 시책과 함께 지역 내 37개 직능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관협력 규제-Zero 네트워크’는 전국에서도 특화된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시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올 한 해 중앙부처 규제 198건 발굴과 19건 해결, 그림자·행태규제 관련 자치법규 62건 발굴과 29건 해결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장 체감도 높은 규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주요 해결 사례로는 ▲혁신도시 내 투자기업 직원 기숙사 건립규제 개선 ▲연구개발특구 내 불합리한 환경관리 기준 완화 및 과기부 지침 개정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설치 시 최소 설하중 기준 적용 완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공동연구 개발·수행 기업에 대한 임대 허용 ▲아동급식 전자카드 월 최대 충전 한도액 상향 등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다양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지역에서는 대구 중구, 동구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는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소통을 강화해 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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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23
  • 타임빌라스 수성 본공사 착공식 개최, 신속건립 합의 9개월 만의 결실
    롯데쇼핑(주)는 22일 오후 2시, 수성알파시티 내 건축 현장에서 ‘수성 롯데복합쇼핑몰 본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수성 롯데복합쇼핑몰 본공사 착공식 장면 착공식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호영 국회의원, 롯데건설(주) 박현철 부회장, 롯데쇼핑(주) 정준호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강추위 속에서도 수성 롯데복합쇼핑몰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번 착공식에서는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267,000㎡(80,767평)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문화공간인 ‘롯데 타임빌라스 수성’의 개발 방향과 건축콘셉트가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됐다. 롯데쇼핑(주)는 ▲지역 최초의 랜드마크 복합 쇼핑몰 개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쇼핑몰 구현 ▲새로운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탐험하는 복합쇼핑문화공간으로 건설하는 것을 개발 방향으로 제시해 ‘타임빌라스 수성’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롯데 그룹 차원의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 웨스트필드 런던, 롯데 에비뉴엘 잠실 등을 설계한 세계적 설계업체인 영국 LDA사의 건축콘셉트도 최초로 공개됐다. 콘셉트 조감도와 투시도를 함께 공개한 롯데쇼핑(주)는 ‘타임빌라스 수성’의 건축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실외공간과 파빌리온(부속건물)의 특화공간 배치 ▲내외부에 자연을 품은 독창적 공간 구성 ▲다양한 문화 체험 공간 등을 공개했다. 롯데쇼핑(주)는 이러한 지하층 건축 설계 콘셉트를 반영해 2024년 4월 2차 건축변경허가 신청을 마치고 2026년 6월 준공, 2026년 9월 개점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은 올해 3월 1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정준호 롯데쇼핑(주) 대표이사 간 ‘롯데복합쇼핑몰 신속건립 추진을 위한 합의’ 체결 이후, 신속하게 진행된 지하층 공사를 위한 1차 건축 변경 허가 완료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서 1차 건축변경 허가 심의 신청(7.25.), 건축변경 허가(9.25.), 건축변경 허가에 따른 구조심의 완료(10.24.) 및 안전관리계획서 승인(11.14.) 등 본격 공사를 위한 절차가 모두 진행됐다. 현재 지하층 토공사 공정률은 50%까지 완료된 상황이며, 2024년 8월까지 토공사를 마치고 9월 지하층 골조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경자청은 원스톱투자 실무지원단을 통해 7개 기관 25개 부서*에 걸쳐 이루어지는 행정절차 및 협의를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향후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 시, 경자청, 수성구, 수성소방서, 한국부동산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등 정준호 롯데쇼핑(주) 대표이사는 “쇼핑몰과 아울렛의 강점이 융합된 타임빌라스 수성은 특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고객경험과 새로운 쇼핑 여정을 제시하며 대구, 경북뿐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수성알파시티는 수도권 판교에 버금가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대구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회가 태동하는 이곳에서 대구시와 롯데가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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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대구시, 서문·칠성 야시장,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마련
    21일,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난 3월 31일 재개장 이후 지금까지 127만 명이 다녀간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이벤트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성 크리스마스 마켓 포스터 이번 행사는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형 이벤트와 특별공연 등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먼저 서문 야시장에서는 22일 추억의 뽑기, 행운의 공 던지기 등 ‘연말 운수대통 이벤트’를 진행하고 23일에는 ‘제6회 서문가요제’ 본선이 진행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진행된 서문가요제 예선전에 91명이 참가했고, 본선 진출자 15명이 최종경연을 펼쳐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어 24일에는 ‘크리스마스 로망스’라는 주제로 밴드, 뮤지컬팀들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는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 칠성 야시장에서는 23일, 2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미니트리, 키링, 스노우볼 등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과 양초, 드림캐쳐, 장갑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즉석 노래자랑과 지역 음악가들의 캐롤 공연이 칠성 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문·칠성 야시장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고, 특히 서문시장은 지역의 핵심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대표 야간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서문·칠성 야시장이 전국 대표 야시장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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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화성산업(주)/화성장학문화재단, 대구 메세나 운동 동참!
    20일,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지난 15일 화성산업 본사 사옥 5층에서 기부약정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화성장학문화재단 후원금 전달식 사진 이인중 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화성산업(주) 명예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19대, 20대 회장을 역임했고, 장학학술, 문화예술, 환경보전,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그간 DIMF 뮤지컬 스타 경연, 세계문화산업포럼, 대구콘서트하우스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대구오페라하우스 신인 발굴사업 후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과 해외진출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화성장학문화재단의 기부약정은 1차로 5천만 원씩 10년간 5억 원을 기부 약정하고, 10년 후에도 기한 없이 화성산업(주)가 있는 한 계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후원에 함께한 이인중 이사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 메세나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는 것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했다”며 “범시민 운동인 대구 메세나 운동에 동참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업이 존속하는 동안 영속적으로 지원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화성산업(주)/화성장학문화재단의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 동참과 영속적인 기부약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 뜻을 새겨 많은 시민이 양질의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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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경남도, 도민 중심 인프라 구축으로 경남 재도약의 주춧돌 놓아
    20일, 경남도 교통건설국(국장 김영삼)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 시간을 통해 "올해 초 2023년을 경남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주변 개발, 철도망 구축 등 경남도의 미래경제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 조성과 도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아울러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을 경감하고, 수서행 SRT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도 대폭 개선함은 물론,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건설사의 수주 활동 지원과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데도 힘썼다"고 소개했다. 교통건설국 브리핑 사진 도민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권역별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 국지도 사업 14개 지구와 지방도 사업 35개 지구는 조속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기 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진해신항은 초대형 선박 21대가 동시 접안 가능한 대규모 스마트 항만으로 올해 5월 기반시설 사업이 발주됐다.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신항만 총 59선석 중 36선석이 경남에 위치해 항만 기능의 중심이 경남으로 재편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화물 수출 중단 이후 3년 2개월 만에 올해 7월 김해공항 항공화물 수출이 재개됐고 사천공항도 대한항공 제주노선 운항 중단 이후 3년 5개월 만인 10월에 대한항공 제주노선 주 3회 취항이 재개됐다.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 완화 거가대교 전경사진 2023년 새해 첫날 거가대로 주말 통행료 할인을 시작으로 7월에는 마창대교 출퇴근 통행료 할인으로 도민 부담을 경감했다. 민자도로 통행료 할인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거가대로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로 그간 이용자들의 통행료 인하 요구가 지속 돼 왔다. 경남도에서는 관계 기관과의 꾸준한 협의 끝에 지난 1월 1일 거가대교 이용 중·소형 차량 휴일 통행료를 20% 할인*하여 지난 2011년 개통 이후 13년 만에 모든 차량이 통행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소형차) 1만 원 → 8천 원(△2천 원), (중형차) 1만 5천 원→1만 2천 원(△3천 원) 지난 7월부터는 마창대교 평일 출퇴근 시간(07시~09시, 17시~19시) 통행료도 20% 할인*했다. 이는 도와 창원시가 재정분담 문제 등 상호 지속 협의해 이끈 성과로, 도-시군 협력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다.*(소형차) 2,500원→2,000원(△500원), (중형차) 3,100→2,500원(△600원), (대형차) 3,800원→3,000원(△800원), (특대형차) 5,000→4,000원(△1,000원) 강남까지 직통하는 수서행 SRT 개통, 영호남 연결 철도 운행 수서행 SRT 전경사진 지난 9월 1일에는 진주와 서울 강남권을 잇는 고속열차(진주~수서행 SRT)가 개통됐다. SRT는 2016년 개통 이후 경남에서는 운행되지 않아 그간 경남도민들은 동대구역에서 수서행 SRT로 환승하거나, 서울역·광명역에서 버스나 지하철로 1시간 더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 수서행 SRT 본격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과 도민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수서행 SRT는 하루 평균 이용객 1,347명, 주말(금~일요일) 이용객 1,562명으로 이용률이 95%에 달하고 있어, 경남도는 앞으로도 운행 횟수 증편을 위해 정부와 철도운영자 측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에는 경전선 진주~광양 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어 영호남을 직접 연결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진주시에서 광양시까지 비전철 디젤열차가 오가던 55.1km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2020년 6월 착공을 거쳐 4년간 국비 1,682억 원이 투입된 남해안 발전의 핵심사업이다. 진주~광양 간 전철 개통으로 영·호남 도시들의 교류와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으로 도민 편의와 균형발전 도모 도민 편의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내 권역별 1시간 생활도로망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됐다. 올해 1,739억 원을 투입해 한림~생림, 매리~양산 등 국지도 사업 14개 지구를 추진하고, 문산~금산교, 한내~덕곡 등 지방도 사업 35개 지구는 416억 원을 투입해 조속히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동읍-봉강간 국지도*가 올해 2월에 착공 15년 만에 전 구간 개통됐다.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해 사고 위험이 큰 구간이었으나, 사업을 통해 운행 거리가 단축(12→10km)되고 창원에서 창녕·밀양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주민 통행안전도 확보됐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 용잠리~봉강리, 왕복 4차로, 10.1km, 총사업비 2,173억 원, ’08. 8월 착공 창원 성산구 양곡동에서 진해구 석동을 잇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귀곡~행암)*도 착공 10년 만인 올해 11월 개통했다. 이는 석동~소사~녹산간 도로와 연결 돼 진해구 시가지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창원과 부산 간 통행시간 단축으로 물류 수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 장복터널~진해구 석동IC, 왕복 4차로, 6.88km, 총사업비 2,019억 원, ’13. 6월 착공. 이로써 올해 모두 7건 43.57㎞의 국도 및 지방도가 개통되어 도내 권역별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도로망 확충 기반이 마련됐다.※ (‘23년 개통 도로) 국도 3건, 21.2km/지방도(국지도포함) 4건, 22.37km 진해신항 기반시설 발주, 경남 중심 스마트 항만 시대 본격 시동 2040년까지 약 15조 원이 투입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기 건설에도 역량을 집중했다. 진해신항은 초대형 선박 21대가 동시 접안 가능한 대규모 스마트 항만으로 올해 5월 기반시설 사업이 발주되었고, 2024년 투입될 국비 규모도 올해 대비 288% 증액된 5,044억 원이 확보됐다.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신항만 총 59선석 중 36선석이 경남에 위치하여, 항만 기능의 중심이 경남으로 재편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창원시 진해구 소재)을 준공했다. 약 1조 1,407억 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국산 장비로 구축된 항만으로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구축하여 경남도 중심의 스마트 항만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 진해신항을 가덕도신공항과 주변 철도망과 연계한 세계적인 트라이포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도 본격 착수된다. 진해신항이 동북아 허브항만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항만·해운·물류 전문 서비스 및 비즈니스 기능을 집적화한 시설로 내년도 국비 3억 원이 확보되어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해공항 항공화물 수출 재개, 사천공항 제주노선 운항 재개 올해 7월 김해공항 항공화물 수출이 재개되었다. 2020년 4월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화물 수출 중단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그동안 주요 수출품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도내 기업과 농가의 불편이 있었는데 항공수출 재개로 물류비 절감과 딸기, 파프리카 등 주요 신선 농산물 수출의 유통시간 단축으로 수출 경쟁력이 향상됐다. 사천공항도 대한항공 제주노선 운항 중단 이후 3년 5개월 만인 10월에 대한항공 제주노선 주 3회 취항이 재개되었다. 그간 서부경남과 제주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 운항 재개로 서부경남 도민의 불편 해소는 물론 사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효과가 있었다.*(‘19.)219,289명→(’20.)39,199명→(‘21.)89,544명→(’22.)225,757명→(‘23.11.) 229,806명 가덕도신공항 배후지역 개발을 위해 경남도에서 2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가덕도신공항법 및 시행령 개정이 올해 11월 마무리됐다. 법령 개정에 따라 창원시와 거제시 일원이 신공항 주변 개발예정지역으로 지정 가능하게 되어 각종 기반 시설과 지원사업 추진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이다.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2위 달성,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선정 전국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경남은 지난해 전국 8위에서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다.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의식수준 평가로 지수가 높을수록 도민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경남도에서 평가 취약 항목의 원인분석과 교통사고 원인을 모니터링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노력한 결과다. 미래형 환승센터 청사진 마련을 위해 국토부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공모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이 선정됐다. 철도, 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과 도심항공교통,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장치 등 미래 교통수단까지 연계한 환승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공모 선정으로 경남도는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로써 미래 환승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마련은 물론, 노후화된 마산역 주변 구도심 재생을 위한 계기도 함께 마련됐다. 지역업체 수주활동 지원 강화, 건설공사비 현실화 건설경기 침체에 따라 어려운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불법하도급 근절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힘썼다. 올해 4월부터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꾸려 건설 현장과 건설대기업을 방문하여 767억 원의 수주 달성 성과를 거뒀다. 또, 건설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을 위한 중소건설업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건설대기업과 지역업체 45개사가 함께 참여하는 상담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시행하여 1억 미만 소규모 관급공사비의 적정한 공사비 산정을 통해 지역 내 중소건설업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도 노력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올해는 경남도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 조성과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 수서행 SRT 개통 등으로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숙원과제들을 해결했다”며 “2024년에는 경남도가 지방시대의 중심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을 차질 없이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도민 편의를 위한 인프라 개선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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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19일, 대구광역시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시상식 사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등 지방재정 운용 우수사례를 발굴·공유 및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해 온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18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평가단 심사를 거쳐 상위 10건의 본상 진출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최종 발표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시 재정위기 대응 모델, 앞으로의 재정위기 상황에 표준지침이 되다’라는 주제로 경기침체와 세수 감소로 인한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을 사례로 발표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형 비상재정 모델은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낭비성 지출 요인을 철저히 발굴해 제거하고,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절감해 적재적소에 재배분함으로써 세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가장 모범적인 재정위기 돌파 방식이다.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재정위기 대응은 행정안전부 재정협력점검단 회의 등을 통해 전국으로 소개됐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구광역시의 모델을 위기 극복 방안으로 적극 원용해 왔다. 중앙정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비상재정 모델을 앞으로 있을 또 다른 재정위기 극복에 적용 가능한 표준 모델로 평가했으며,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용 노력이 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대구광역시는 설명했다. 홍준표 시장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재정혁신의 노력들이 2년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시는 미래세대를 위한 건전재정 운용 기조를 굳건히 유지하면서 민생안정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한 지방 재정의 올바른 역할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부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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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대구시'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18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 2층 강당에서 ‘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멘토링 성과공유회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 현직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청소년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다문화 가정 등 대구광역시는 2015년부터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매년 100여 명의 대학생 멘토와 200여 명의 취약계층 청소년 멘티를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업해 지역 현직자(멘토)와 대학생(멘티) 대상 멘토링으로 분야를 확대했다. 2023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생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분야, 대학생과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1’ 분야, 현직자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2’ 분야, 총 3개 분야로 추진했으며, 총 346명이 참여했다. ※ 멘토링 참여 기관(14개) : (일반) 대구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구사랑나눔협회,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 청곡종합사회복지관, 화원지역아동센터, (특화1) 구·군 가족센터(8), (특화2) ㈜클라인 대구광역시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정서 지원·예체능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멘토로서 재능기부와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 및 멘티로서 진로체험과 취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현직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인재 선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18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멘토링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과 대학생 멘토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추진 내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한 대학생 멘토에게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될 기회가, 대학생에게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성장의 계기가, 현직자에게는 인재 발굴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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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대구 100인의 아빠단' 내년에 또 만나요!
    17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16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100의 아빠단 해단식 사진 대구 100인의 아빠단은 3~7세(’17~’21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모임으로, 남성 육아 참여를 통해 아빠와 아이가 같이 성장하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을 독려하고자 201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번째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5기 아빠단은 지난 4월 발대식 후 약 8개월 동안 매주 월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5개 분야(교육, 건강, 놀이, 관계, 일상 분야) 육아 미션을 수행했으며, ‘동물 먹이 주기’,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아빠단 20가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이 된 최우수 아빠(김리든, 정송강, 조인현)를 포상해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으며, ‘우리가족 구슬땀 명랑운동회’, ‘마술쇼’ 축하공연으로 한 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장에 참가한 아빠단 A씨(남구)는 “그간 직장을 핑계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올해는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하며 아이에 대해 몰랐던 것도 알게 되고, 커뮤니티를 통해 다른 육아하는 아빠를 만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가능하다면 내년에 또 활동하고 싶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신영 대구광역시 출산보육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빠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을 느낀다. 한 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신 아빠단 모두에 감사드리고 내년에는 더욱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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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7
  • 대구시 ‘시민그룹,’시민 중심 자치경찰에 크게 기여
    16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설용숙)는 지난 15일 오후, 위원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 ‘시민그룹’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그룹 4분기_정기회의 이날 회의는 올해 임기를 마치는 오정희(남) 회장 감사패 전달, 여성청소년분과 정소영(여) 회원 등 우수활동 회원 7명 감사장 수여, 2023년 주요 활동 동영상 시청, 회원들의 정책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는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시민이 직접 지역 치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이를 자치경찰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 자치경찰’이 되고자 만들어졌으며, 현재 ‘시민그룹’과 ‘폴리스 틴·키즈’ 2개 그룹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그룹’은 지역 시민사회 그룹과 자원봉사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2023년부터 활동의 전문성과 효용성을 높이고자 2개 그룹을 합쳐 1개로 만들고, 자치경찰 사무에 맞게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분과를 두고 전문가 11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시민그룹’의 2022년 추진 성과는, 총 4회 정기회의에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5건)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4건) ▲생활안전 분야(17건) 등 모두 37건의 정책제안을 했고,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콜라보 프로젝트’ 등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을 2회 실시했다. 2023년에는 ‘시민그룹’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활동 영역을 더욱 넓혀 대구자치경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했다. 특히, 처음 도입한 분과회의에서는 회원들과 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 주요 치안 이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펼쳐 ▲일상생활 속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언(5건) ▲여성대상 범죄예방대책(성·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2건) ▲고령자 교통안전대책(3건)의 정책제안을 했다. 또, ‘시민그룹’은 ▲TBN ‘어르신이 안전한 대구’ 교통안전 특집방송 참여(4.17.) ▲마약 및 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참여(5.15.) ▲2023 여성UP 엑스포 여성안전정책 공동학술세미나 참여(9.1.) 등 회원들의 활동 영역을 크게 넓혀 ‘시민그룹’이 대구자치경찰의 든든한 파트너이자 치안 활동의 참여자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다. 오정희(남) ‘시민그룹’ 회장은, “시민들은 실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의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주요 치안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해결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이것이 진정 시민을 위한 경찰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했다”며 “특히, 회원들이 안건 토론에서 제안한 내용을 자치경찰위원회가 깊이 검토해 다음 정기회의에 알려주는 것을 보고 회원들은 대단히 감동했다”면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치안리빙랩 운영방식과 자치경찰위원회의 성의 있는 업무수행 활동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만족을 표시했다.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우리 자치경찰은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설립 취지에 맞게 만족스러운 점도 있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도 있다. 앞으로 시민그룹을 더욱 발전시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인 ‘시민 중심! 시민 안전! 대구자치경찰’이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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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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