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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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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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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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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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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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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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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지역자활센터, 블루모터스 종합정비와 업무협약
    경남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는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블루모터스 종합정비(대표 강태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밀양지역자활센터 박종근 센터장(왼쪽)과 블루모터스 종합정비 강태경 대표(오른쪽)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희망 닦고 차 닦고’ 출장 스팀세차 사업을 시작하면서 개인 출장세차 외 블루모터스 종합정비와의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출장세차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하며 블루모터 종합정비는 자활근로 참여자 자녀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후원했다. 강태경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근 센터장은 “평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자활근로 참여자 가정 자녀에 후원해 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21-12-31
  • 밀양시,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 선정
    30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에서 주관하는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따라서 밀양시는 2025년까지 5년간 41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은 농산어촌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협약’(농식품부), ‘주거플랫폼’(국토부), ‘어촌뉴딜’(해수부) 사업을 기본 모델로 마을개발·주거·교육·문화·복지 인프라 향상, 일자리·지역역량강화 등 관련 부처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과 연계한 사업의 주요내용은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농식품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사업(농식품부), ▲지역사회활성화기반조성사업(행안부), ▲문화도시조성사업(문체부)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거쳐 향후 3~5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연계사업은 관련 부처 공모 평가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협약 체결과 함께 농산어촌유토피아 시범사업 추진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발전되는 농촌지역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2-30
  •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29일, 경남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소영, 민간위원장 조경숙)는 지난 28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단체 사진 이번 회의는에서는 올해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과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자체평가 및 다가오는 2022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소외계층 생신상차리기(분기별), 어버이 ‘효(孝) 도시락’ 나눔, 소외계층 어르신 구순잔치 등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이웃공동체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어버이날 ‘효(孝) 도시락’나눔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 외 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올해 주요시정성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소영 공공위원장(단장면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1-12-29
  • 밀양시, 2021년 주요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
    28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21년 한 해 동안 밀양에 역동적인 변화를 가져올 주요 성과와 의미 있는 변화들을 되돌아보고 2022년 이후 새로운 사업 추진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2021년 시정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021년 밀양시 주요 시정성과 우수사업 평가에서 보건위생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다시 일상으로!!’가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발표회는 당초 시청 대강당에서 관계부서 등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밀양시 전 직원 대상으로 각 부서별 발표 사전 촬영 영상 시청 후 평가하는 비대면 온라인 설문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30개 부서, 16개 읍면동에서 제출한 50개의 사업 중 1·2차 심사를 거쳐 선발한 최종 8개 사업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문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심사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문화예술과의 ‘밀양아리나의 문화예술창작플랫폼으로의 도약’ ▲나노융합과의 ‘나노융합국가산단 한전·한국동서발전 투자협약’ ▲교통행정과의 ‘공한지주차장 및 통행불편사항 해소’ ▲산림녹지과의 ‘국립밀양등산학교 유치’ ▲건설과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5개 노선 반영’ ▲지역개발과의 ‘농촌협약 체결’ ▲보건위생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그리고 ▲평생학습관의 ‘경남진로교육원 유치’의 8개 사업이다. 각 부서 발표자들의 열정적인 ppt 발표 영상과 발표자료를 면밀히 검토한 이후 평가된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사업은 보건위생과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다시 일상으로!!’사업이, 우수에는 교통행정과, 장려에는 건설과와 나노융합과가 선정됐다. 최우수를 수상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다시 일상으로!!’사업은 지역사회 안정을 목표로 백신 접종률 향상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보건위생과를 비롯해 밀양시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내 최고 수준의 예방접종률을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일호 시장은 “현재 밀양시가 달성한 성과들은 여기 있는 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과 시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2021년 밀양시 발전을 견인한 직원들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며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이끄는 원동력은 바로 직원 여러분이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2022년에도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밀양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행정
    2021-12-28
  • 밀양시 2021년,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을 위한 한해
    27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 2021년 최대 화두는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이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상가밀집지역에 새로운 교통정책인 공한지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사진은 삼문동 서훈웰빙타운 인근에 새로 조성한 공한지 주차장) 코로나19가 2년 간 지속되는 가운데 밀양시는 시민의 행복과 밀양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분주히 움직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공모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한 한해를 보냈다. 밀양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인 3,11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건립사업,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등을 추가로 반영해 국도비 확보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 농촌협약 500억 원,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53억 원, 제3차 법정문화 도시 200억 원 등 총 41개 사업에 선정돼 1,80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신속한 역학조사와 전수검사, 예방접종을 위한 행정력 집중 등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한 결과 도내 인구대비 두 번째로 낮은 확진률과 도내 가장 높은 1·2·3차 예방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밀양시가 가장 중점 추진한 분야는 지역경제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에 이어 밀양형 경제활성화 대책 ‘4대충전 프로젝트’를 추진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했다. 나노융합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 분야에서는 특히 두드러진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2023년 준공을 위해 추진 중인 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공사는 공정률 4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폐수처리시설 등 인프라공사도 모두 착공해 정상추진 중이다. 그리고 ▲국가산단 내 한전·한국동서발전과 4,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보광과 56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도내 인구대비 최대 규모인 밀양사랑상품권 780억 원 규모 발행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통해 2021년 상반기 고용률 경남도내 시부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밀양형 스마트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농업구조 혁신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농업분야 주요 성과로는 ▲지난해 출범한 밀양물산의 본격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 ▲NS홈쇼핑, 한국농수산대학, 식품연구원과의 MOU 등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118억 원, 농특산물 꾸러미 57억 원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농촌협약 체결 ▲도내 최초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운영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 등 스마트 6차 농업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밀양시는 중단 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문화관광분야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밀양다움을 간직한 지난 몇 년간의 도전과 노력으로 결국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냈다. ▲제3차 법정문화도시 선정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유치 ▲2022년 문화의 달 개최지 선정 ▲제40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 등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아울러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공공시설 착공 ▲국립밀양등산학교 유치 ▲인공암벽장 사업 확정 ▲도래재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밀양아리랑 수목원 ▲밀양아리랑 숲속야영장 등 산림휴양관광벨트가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있으며, ▲의열체험관 준공 ▲영남루 랜드마크화 사업 완료 ▲밀양문화원 건립으로 기존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등을 잇는 시내권 관광벨트도 조성했다. 이와 같이 수년간 밀양시의 끊임없는 인프라와 프로그램에 대한 집중 투자 결과, 2021년 외부방문객 증가율 8.4% 증가로 경남 1위, 관광 관련 검색량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그 가시적 성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먼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2,082억 원 규모 5개 사업 반영 ▲교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 선정 등 도시 기능 확장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들 수 있다. 이와함께 ▲공한지 주차장 확대 운영 ▲전국 최초 코레일 연계 대중교통 정보서비스 제공 ▲한방향 주차허용구간 확대 운영 ▲도내 최초 수요응답형 아리랑 버스의 확대 운영 ▲도내 최대 규모 아리랑택시 운영 등 시민이 만족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밀양형 교통체계를 구축했다. 교육복지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밀양의 저력을 보여준 ▲경남진로교육원 유치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사업추진 재개 그리고 ▲한국나노마이스터고 졸업생 취업률 100% 달성 ▲2022년 밀양아리솔학교 개교 지원 등이 있으며, ▲도내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밀양형 아이키움 프로그램 추진 ▲청년친화도시 사업 추진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확정 ▲청년행복누림터 사업 추진 ▲1·3세대 통합을 위한 재능나눔사업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시설 본격 운영 등 전생애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밀양 조성에도 노력했다. 시는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까지 찾아내 개선하는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발굴 ▲시민제안제도 활성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등 시민중심의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도 힘을 쏟았다. 또, 밀양시는 전국 최초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최우수기관, 2021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등 18개 부문에 걸친 대외 수상으로 실력과 노력을 겸비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의 그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해가 됐다. 박일호 시장은 “2021년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했던 한해였다. 위기에 더욱 강한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더욱 값진 성과들을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밀양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무한불성(無汗不成)의 다짐으로 밀양에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가져오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밝혔다.
    • 뉴스
    • 행정
    2021-12-27
  • 코로나19, 밀양416번~422번 확진자 9명 발생
    26일,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22명(치료중 106명, 퇴원 312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는 박일호 밀양시장(자료사진) 밀양416번(경남19365번)은 밀양386번(경남18973번) 확진자의 동선노출로 검사를 받았으며, 밀양417번(경남19369번)은 밀양387번(경남1928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밀양418번(경남19429번)과 밀양419번(경남1943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됐다. 밀양420번(경남19431번)과 밀양421번(경남19432번)은 부친인 밀양334번(경남17755번)의 확진으로 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422번(경남19433번)은 경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밀양423번(경남19434번)은 주변 확진자 발생소식에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424번(경남19435번)은 A고등학교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박일호 시장은 “최근 가족 및 지인 간 접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한 외출과 사적모임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성탄절, 연말연시 등 사적모임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4인 이내 집합제한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호흡기질환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날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박 시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던 밀양시는 25일 9명 확진자 발생으로 1일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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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6
  • 밀양시향토음식연구회, 사랑의 김치 나누기
    25일, 경남 밀양시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소속 향토음식연구회(이하 ‘향토음식연구회’)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 봉사 활동 사진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겨울을 맞아 김장을 준비하는 관내 무료급식소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완성된 김치는 향토음식연구회에서 급식봉사에 참여했던 관내 무료급식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향토음식연구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 활동이 줄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급식소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원님들 덕분에 추운 겨울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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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5
  • 밀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24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에 맞춰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동절기 기동포획단‘을 구성해 ’21. 12. 27. ~ ’22. 2. 28.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 전경 기동포획단은 동절기를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사전 차단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미리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야생생물 관리협회, 경남야생동식물 피해방지협회, 경남수렵협회, 밀양수렵협회 등 4개 단체의 모범 엽사 33명으로 구성했다. 시는 원활한 기동포획단 운영을 위해 피해 농가 신고 접수 방법과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는 해당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민들이 힘들게 일군 농작물이 야생동물의 피해로 헛되지 않도록 동절기 기동포획단 운영이 농작물 수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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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밀양시 삼랑진읍 귀농․귀촌인과 지역 문화탐방 실시
    24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전장표)는 지난 23일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 관내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삼랑진읍 귀농귀촌인 문화탐방 단체 사진(밀양트윈터널 방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관내 명소를 함께 탐방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실시했다. 이날 주요 탐방 코스는 무월산의 옛 경부선의 폐터널인 무월산터널을 활용하여 새롭게 빛과 캐릭터로 이루어진 트윈터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날씨와 기상현상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 국내 유일 외계행성에 특화된 아리랑 우주 천문대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밀양을 바로 알고 홍보할 수 있도록 알차게 진행됐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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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밀양시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2022년 생태관광 공모사업 선정
    23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밀양시가 ‘2022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지자체 공모사업’에 위양지의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부산 북구, 강릉, 남원, 밀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시는 향후 국⋅도비 1억 6,2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전문컨설팅과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생태를 테마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꽃구름 둥둥 위양생태마실’이라는 사업으로 현재 밀양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한 곳인 위양지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팝, 남생이, 후투티, 원앙 등 풍부한 생태자원을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백서 발간과 지역 마을 조직인 ‘위양지 사람들’의 역량 강화로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게 된다. 또, 플로깅 캠페인, 반려동물 캠핑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밀양아리나와 가산저수지를 연계한 걷기대회를 통해 비대면 관광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도 관광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양지는 이팝이 절정을 이루는 5월과 단풍이 드는 10월이 극성수기로 지난해 18만 2,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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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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