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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힐링 톡톡 데이’개최
    경남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정화)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밀양시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힐링 톡톡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을 초청해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여성단체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회관 동아리반 민요와 통기타 가수 이봉하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인사말씀, 힐링 톡톡 시간, 고고장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백정화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움츠려만 있을 수 없기에 올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휴(休) 타임으로 마련한 ‘힐링 톡톡 데이’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고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여성이 살기 좋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 바람을 담은 활동들은 행정에서도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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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밀양문화재단 기획초대전시
    9일, 경남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초대 전시 <올해의 추천작가 조망전> ‘박광률·어중희·오상국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어사 일몰_오상국 작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지역 사진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률, 어중희, 오상국 작가를 초대해 기획된 전시로 밀양 8경을 주제로 한 사진 작품 등 총 120점의 ‘밀양 풍경 사진 작품’이 공개된다. 박광률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사진 작품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위양지 풍경사진`으로 제2회 경상남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대상을 수상해 위양지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어중희 작가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작품을 통해 밀양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금상을 비롯해 여러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풍경 사진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오상국 작가는 ‘만어사 일몰’을 통해 밀양관광겨울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진 강좌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는 등 사진예술을 널리 보급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그간 밀양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지역 사진작가의 열정 덕분에 지난 몇 년간 밀양의 여러 관광지가 풍경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 전시는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와 전화(055-359-45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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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밀양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추진
    8일, 경남 밀양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자 및 장애인보조견 소유자를 대상으로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마이크로칩) 등록 반려동물에 한해 가구당 동물병원 진료비 24만 원 이내, 최대 75%(18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장형 미등록 반려동물의 경우도 밀양시 보조로 등록 후 지원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진료범위는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 미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이며, 미용비용이나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최병욱 축산과장은 “본 사업은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복지시책으로 많은 저소득계층 반려인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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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밀양시 상동면, 한해대비 수리시설 점검
    경남 밀양시 상동면(면장 김윤만)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봄철 가뭄을 대비해 관내 저수지와 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상동면 소재 배수장 수리시설 점검 모습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봄철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관내 저수지 10개소, 배수장 1개소, 양수장 8개소 등 수리시설의 가동상태 및 시설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봄철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윤만 상동면장은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평년보다 낮고 봄 농업용수 부족 지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리시설 사전점검 및 저수지, 용배수로 준설 등 가뭄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 구축과 선제적 용수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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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밀양시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6일, 경남 밀양시는 2022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계획을 수립하고 5월 말까지 ‘2022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특별징수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차량 및 CCTV를 이용한 체납차량 검색서비스를 활용하여 번호판 영치 및 차량 공매를 실시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를 신청하는 경우 번호판 영치유예를 실시하고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는 유보하는 등 맞춤형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상습․고질 체납자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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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밀양향교 춘계 석전대제 봉행
    경남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5일 교동 소재 밀양향교(전교 김명환)에서 춘계 석전대제를 엄숙하게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춘계 석전대제가 봉행된 밀양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안자, 자사 등 중국 5성과 정자 등 송조2현,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손광조, 이이 등 한국 18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날 춘계 석전대제의 초헌관은 박일호 밀양시장, 아헌관은 신진오 유림, 종헌관은 박영철 유림이 맡았다. 밀양향교는 좌묘우학(左廟右學)의 배치를 보이는 병렬식 향교의 대표사례이다. 경상남도 30여 개 향교 가운데 병렬식 배치를 취하고 있는 향교는 거창향교를 비롯하여 4곳으로 직렬식 배치법의 다른 향교와 차별성을 보이며, 특히 대성전과 명륜당이 좌향을 달리하는 경우는 밀양향교가 유일하다. 또, 밀양향교 대성전은 임란 때 소실된 후 1602년에 중건되어 건립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1617년, 1820년 2차에 걸쳐 이건했으나 기둥, 익공, 창호 등에서 구재를 재사용하여 조선 중기의 고식 기법들이 잘 보존돼 있다. 김명환 전교는 "밀양향교가 공자의 인·의·예·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밀양 지역 정신문화의 중심체 역할을 해야 하며 허물어져 가는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모두가 커다란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초헌관을 맡은 박일호 밀양시장은 "향교 내 작은 도서관, 유림학교 등 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를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를 향유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향교 대성전은 조선 중기의 건축양식과 후기의 건축양식이 공존하여 어우러져 있다는 점에서 미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 28일 보물 제2094호로 지정됐고 밀양향교 명륜당 또한 같은 날, 보물 제2095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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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밀양시 기사

  • 밀양향토청년회,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차 나눔 행사 개최
    밀양향토청년회(회장 오기택)가 지난 9일 밀양 관아 앞에서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밀양시에 쌀 270kg과 누룽지 2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밀양향토청년회,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및 차 나눔 행사 개최 밀양향토청년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했다.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탁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분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모두가 어려운 이때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뜻에 따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향토청년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2-09
  •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설 명절맞이 민생현장 방문
    8일, 경남 밀양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둔 이날 오전, 밀양아리랑시장, 아동양육시설, 지역 기업체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설 명절맞이 민생현장 방문 사진 먼저 내일동에 있는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최근 부쩍 오른 물가를 체감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상인회 관계자들로부터 고충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상남면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신망원(원장 윤광현)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말을 전했다. 이후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 생산업체인 ㈜성진화학(회장 황광원)을 방문해 생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허동식 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인, 근로자, 농민 등 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밀양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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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및 위원 위촉
    7일, 경남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순기)는 지난 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및 명예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순기 신임회장을 포함한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김순기 회장: 앞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위원들이 올해 첫 정기총회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 16개 읍면동에서 각 2명 이상, 총 36명 위원이 연임되거나 새로 위촉됐으며, 10여 명 명예 위원도 구성됐다. 아울러 지난해에 아동들의 복지증진과 후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을 결산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각종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지역 내 아동의 생활실태 파악, 요보호아동에 대한 원조와 지도, 아동학대 등 각종 범죄로부터 아동보호 및 예방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순기 신임회장은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날 모습을 기대하며, 아동 위원님과 함께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아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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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
    7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참여자인 8개 그룹이 참여해 상호 간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협약 및 기금 협약식 개최 협약내용은 각각 지난해 실시된 2차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농촌연구소(주) 외 7개 그룹에 사업비(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에 총사업비의 2%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밀양시는 2019년 12월에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원)에 선정돼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람과 조직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액션 그룹 주도형 기획사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되고 양성된 액션 그룹, 코디네이터가 향후 밀양시 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동할 것을 기대한다”며“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산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선도역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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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밀양시,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박차
    밀양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지원 사업’에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 돼 올해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이다. 밀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민간 지식산업센터는 주로 수도권에 집중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160억원을 지원해서 조성하는 사업이다. 밀양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나노국가산업단지 내 9,753㎡ 부지에 259억 원(국비 160억, 도비 9억, 시비 90억)을 들여 8,300㎡ 규모의 제조업, 연구 및 지원시설을 갖춘다.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입주할 수 있는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과 벤처기업과 입주업체의 지원하기 위한 금융, 보험업,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이다. 밀양 지식산업센터는 향후 시의 발전을 선도할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중심의 강소기업,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여 미래 산업생태계 구축 및 지역 경제발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창업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과 지식 창출, 기술 교류 등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에 저렴한 공장용지 제공 및 인력 확보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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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밀양시청 갤러리‘MY ARTIST 2024’개막
    경남 밀양시가 청사 내 운영 중인‘밀양시청 갤러리’에 올해 첫 전시인‘MY ARTIST 2024’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밀양시청 갤러리‘MY ARTIST 2024 개막 이번 전시는 밀양 지역 신진작가 7인(김수진, 김상일, 이영미, 김윤경, 남정순, 황일섭, 오남정)의 공예, 회화, 조소 등 복합장르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오는 5월까지 계속된다. 밀양시청 갤러리는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하 1층, 지상 1∼3층 복도 벽면에 작품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을 설치하는 구조로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전체 규모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장과 비슷하다. 지난해까지 총 네 차례의 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회화, 조소, 사진 등 183점의 작품이 선보였으며, 올해에도 지역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청 갤러리 설치 후 관공서의 삭막한 분위기가 다양한 색채와 주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지역예술인에게 전시 공간 마련으로 작품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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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밀양시 산외면 농촌지도자회,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4일, 경남 밀양시 산외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박문표) 20여 명은 지난 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3일 산외면에서 소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밀양시 산외면 농촌지도자회,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산외면 농촌지도자회 연시 총회 시 설에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반갑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회원의 의견에 공감해 추진하게 됐으며 소하천 정화 활동으로 각종 쓰레기와 오물 500kg가량을 수거했다. 박문표 회장은“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주변 환경가꾸기에 참여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으로 청결한 마을가꾸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원철 산외면장은“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한 산외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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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4
  • 밀양시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제24기 결산총회
    3일, 경남 밀양시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응한)은 지난 2일, 상동면 소재 법인 사무실과 선별장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제24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제24기 결산총회 이날 총회는 법인 연혁 보고, 내빈 축사, 감사보고,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전국 깻잎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상동면 깻잎이 생산량뿐만 아니라 품질면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생산, 유통, 판매, 품질관리에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의 노력이 있었다. 김응한 대표는“밀양을 대표하는 깻잎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특화 수출컨설팅, 농약사용 안전성 교육, 가공식품 개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 판로뿐만 아니라 대외 수출 확대를 목표로 2024년에도 새롭게 출발하는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성우 상동면장은“인구감소가 최대 화두인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상동면 인구는 작년 한 해 증가했다. 경쟁력 있는 농촌, 살기 좋은 상동면을 만들기 위해 진력을 다하는 상동면 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이에 발맞춰 적극적인 농업정책 추진에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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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국가대표 연극 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밀양
    2일, 경남 밀양시는 프랑스의 아비뇽을 꿈꾸며 1999년에 개관한 밀양아리나(구. 밀양연극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야심 찬 2024년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대표 연극 도시로 새롭게 비상하는 밀양아리나 전경 시는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다녀갔을 밀양아리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극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연극 도시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명품 연극 시설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연극 놀이터도 만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Hi, My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꿈꾸는 예술터가 새롭게 개관했다. 어린이, 청소년, 시민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창의적인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전문 연극인들의 새로운 콘텐츠 연구와 실험, 창작, 공유, 교류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구)연극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밀양아리나에 머무르는 연극인들을 위한 공유 주방을 만들었다. 성벽 극장 객석 하부의 유휴공간은 문화예술 전시·체험 공간인 가변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8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친환경그린빗물주차장도 한창 만들어지고 있다. 지난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극교육체험관도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연극교육체험관이 준공되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밀양아리나에 체류하면서 연극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체험형 연극거점 공간이 마련된다. 연극교육체험관과 연계하여 청년 연극인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체류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 위한 숙박시설인 지상 3층 규모의 청년연극인 쉼터도 건립 예정이다. 현재 밀양아리나에는 성벽 극장 2층 숙소와 사택이 있으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연극인과 시민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부족하다. 시는 이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연극인 쉼터를 조성하여 대한민국 대표 연극거점의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밀양아리나는 명품 연극 시설 조성과 함께 사계절 다양한 연극 콘텐츠도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연극의 메카라는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나를 일년내내 붐비는 로컬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3월에 아동극 페스티벌‘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8월에는 제24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제28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를 열고, 10월에는 경남연극인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공연이나 행사가 없는 시기에는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을 활용한‘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여 밀양아리나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어린이, 다큐, 애니메이션, 독립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또, 주말 상설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통해 사계절 내내 심심할 틈이 없는 밀양아리나로 탈바꿈하고 있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올해는 밀양아리나를 수준 높고 특색있는 공연·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대표급 연극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춰 연극인과 관람객에게 모두 사랑받는 밀양만의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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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밀양시, 자연 재난 선제적 대응 총력
    1일, 경남 밀양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 발생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며 밀양시도 예외는 아니다. 2022년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밀양시 부북면의 대규모 산불이 확산(661ha)됐다. 전년도에 비해 밀양지역 평균 966mm의 비가 더 내린 2023년도에는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공공시설 26건에 29억 원, 사유시설 145건에 5,800만 원)가 발생했다. 밀양시, 자연 재난 선제적 대응 총력(삼랑진 지구)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밀양시는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연중 각종 재해예방 사업 및 방재시설물을 점검해 오고 있다. 시는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곳에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367억 원(국비 683억 원, 도비 416억 원, 시비 268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단장면 태룡리 일원에 298억 원을 투입해 용포천(L=4.2km) 제방을 축조하고 호안을 정비한다. 교량도 새로 만들어 제방 월류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한다. 삼랑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삼랑진읍 검세리 일원에 418억원 을 들여 배수로 개선, 저류지 설치 및 배수장 증설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할 때 물 빠짐을 좋게 해 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한다. 검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초동면 검암리 일원에 198억 원을 투입해 하천을 정비하고 배수장을 설치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거지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인다.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하남읍 수산리 일원에 사업비 453억 원으로 하천 정비와 우수관로를 개선하고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내수배제 불량으로 발생하는 도심지 침수 피해를 막는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재난 상황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 조사 및 점검, 재난 대응 자동화시스템을 확충해 자연 재난으로 인한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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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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