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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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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고성군,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 힐링 공간으로 ‘큰 인기’
    1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에어점핑돔 ▲짚라인 ▲지네시소 ▲모래놀이장 등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놀이기구로 개장한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 어린이모험놀이터에 매월 2~3천여 명 어린이들이 이용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모험놀이터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소통·협력 성과물로 아이들과 주민이 놀이기구 디자인과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상상 속의 놀이터를 현실로 만들어 냈다. 특히, 가장 많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놀이기구는 에어점핌돔으로 고성은 물론 인근 시에서도 에어점핌돔을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수남 유수지 생태공원에는 도시 숲 산림공원 조성사업으로 삼색버드나무, 홍가시나무, 계수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돼 있고 옆쪽에는 갈대숲이 계절별로 다른 빛깔을 뽐내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공원 중앙의 미로 정원은 호기심이 많은 꿈나무들의 도전으로 연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활기가 넘치는 고성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성군은 놀이터를 찾는 이용객들이 많아지면서 여름철에도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시원하게 놀고 쉴 수 있도록 에어점핑돔과 쉼터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막 공사를 위해 4월 중 2주간 놀이터 운영을 중단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하게 개선하고 놀이기구도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끊임없이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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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백두현 고성군수,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 동참
    백두현 고성군수는 3월 11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우크라이나 평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고성군수는 지난 3월 8일 참여한 한정우 창녕군수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할 수 있는 엄중한 사항으로, 조속한 해결을 위한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공조를 촉구하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장충남 남해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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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으로 길 찾기 홍보 동영상 만든다
    10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도윤)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서정호, 조국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의 길 찾기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 복지관은 본관과 분관이 나뉘어 있고 길 찾기가 어려워 노인, 장애인, 아동들이 찾아오는 데 불편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번 길 찾기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경남항공고등학교의 서정호, 조국 학생들이 3월 5일 복지관을 방문해 드론으로 촬영했으며,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휴일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집 작업을 했다. 동영상에서는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소 안내하고 복지관 근처의 대형건물을 활용한 길 찾기 방법과 복지관과 함께하는 기관인 자활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정담카페 및 정담식당 등 군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기관의 홍보를 주력으로 했다. 이번 촬영에 재능기부를 한 서정호 학생은 드론 관련 학과에 진학을 위해 공부 중이며 드론 자격증 취득과 초등학생 드론 지도, 드론 영상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함께 활동한 조국 학생은 취업 준비를 하면서도 경남항공고등학교 드론동아리 ‘하늘사랑’의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조국, 서정호 학생은 고성군 청소년센터“온”의 홍보영상도 재능기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학과 진로 선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원하는 고성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을 신청받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과 동아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055-670-5919, 59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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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고성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선정
    9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일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단지로 선정됐다.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보급하던 백도라지를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규모화된 단지를 조성함으로 성공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는 ▲백도라지 수확 후 가공 및 판매전략 ▲참여 농가의 조직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성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도라지 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100만 주가량 우량 백도라지 모종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배관리 전반에 걸쳐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6년부터 백도라지 재배에 힘써왔으며, 고성 백도라지 작목반(반장 이두출)을 결성해 현재 12농가가 1ha의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고 있다. 또,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특화 작목 단지 선정 후 고성군은 2024년까지 재배면적을 6ha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해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과 6차 산업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이 백도라지 지역특화 작목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틈새시장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예산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도라지는 경남 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가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품종으로 일반 도라지보다 기관지 질환 치료, 항암효과, 면역력 증대 등 약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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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고성군, 사람-동물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 시행
    8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부터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사업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이 고양이 무료 중성화(TNR) 사업을 시행한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중성화(TNR)사업비 1억 6,500만 원을 확보, 970여 마리 이상 개체에 중성화 수술을 할 예정이다. ‘길고양이를 포획틀로 붙잡아(Trap) 중성화 수술을 한 후(Neuter) 다시 제자리로 방사(Return)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길고양이 무료 중성화(TNR)사업은 도시 생태계에서 사람과 길고양이가 공존하기 위한 가장 인도적인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방식이다. 특히, 일차적으로 발정기 소음과 영역 다툼을 예방해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이차적으로 암컷 고양이 번식을 막아 장기적으로 길고양이 개체 수를 제한해 소음·배설물·쓰레기봉투 훼손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한다. 동물복지를 고려해 ▲2kg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술받은 길고양이는 귀 끝을 1cm 절단 후 방사함으로 향후 중성화된 고양이를 다시 포획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군은 축산과에서 공급받은 포획틀로 붙잡아 위탁계약 동물병원에서 수술과 회복을 거친 후 포획한 장소에 다시 방사할 예정이다. 또, 민원 다발 지역과 읍·면별 1~2개소를 집중포획지역으로 지정·운영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이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과 소음피해 방지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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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고성군 기사

  • 고성군,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
    30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제7회 고성가리비 수산물축제, 제11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 축제 등 올해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면서 안전관리에 특별히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축제는 안전이 최우선(공룡엑스포 안전표지판)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요즘, 특히 이태원 참사 1주년을 맞이해 안전관리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다양한 행사 개최에도 불구하고 고성군에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축제의 안전관리에 대해 살펴보자. 아이들의 눈높이까지 고려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관리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많이 방문하는 고성군 대표 축제이다. 군은 경사로 및 교량 난간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하고, 공룡엑스포의 인기 간식 공룡빵 판매점을 비롯해 특히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의 모서리에 안전보호대를 부착하는 등 공룡을 좋아해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세심하게 대비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많은 인원의 순간적인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군은 2021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구역별 인원을 점검한 자료를 기반으로 구역별 순간수용인원을 사전에 산출했다. 그리고 공룡엑스포 및 관광지사업소 직원과 군민 진행요원(군민 스탭), 자원봉사자, 행정지원 등 행사장 내 모든 분야 종사자를 안전관리 요원화해 순간수용인원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 인근 전시관을 우선 관람하도록 유도하고 전시관 입구에서 입장 대기를 안내하는 등 적정 인원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장 밀집도 높은 프로그램인 축제 행진(퍼레이드) 진행 시 ▲바닥에 안전선 스티커 부착 ▲돗자리 자리 잡기 방지를 위한 삼각안내표지판 설치 ▲사회자의 안전 유의사항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동선을 확보하며 안전하게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또, 군은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인 엑스포 주제관에는 관리자를 2명으로 확대 지정하고,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이 아닌 곳까지 포함해 행사장 전체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비상상황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튀김류를 취급하는 식당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사고를 대비했으며, 야간개장 시에는 안전 지주대에 야광테이프를 부착하고 경광봉을 밝혀 어둠 속에서도 관광객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바닷가에서 추락사고까지 대비한 고성가리비 수산물축제의 안전관리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성읍 남포항 일원에서 제7회 고성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 장소인 남포항 일원은 해수면 접경지역으로 군은 혹시 모를 추락사고에 대비해 축제장을 안전그물망으로 에워쌌다.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에 줄을 팽팽하게 묶고 그물망을 그 아래쪽에 1.8미터 높이로 설치하고, 바닥부분도 고정핀으로 단단하게 고정했다. 군은 해양경찰의 협조로 축제기간 3교대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행정선 2척을 지원받아 수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했다. 또, 모범운전자회, 고성경찰서 등의 협조로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도보로 축제장에 진입하는 관람객에게 인도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무대 구조물에 너무 가까이 접근하는 관람객에게는 안내선 바깥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 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축제장 주변에 공용주차장을 6개 마련했고, 교통정리요원을 배치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하도록 교통 지도를 실시했다. 자연과의 공존을 생각한 거류산 등산 축제의 안전관리 10월 28일 거류산 일원에서 제11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 축제가 열렸다. 엄 대장은 산을 오를 때면 “산을 오르는 것은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허락해 잠시 그 자리를 다녀온 것”이라고 말한다. 이런 정신을 본받아 엄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 축제는 산을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군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고성소방서의 협조로 자칫 작은 불씨로 크게 훼손될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등반 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가 많은데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라며 “축제와 행사 개최 전에 현장점검으로 준비 상황을 확인하는 등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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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고성의 맛있는 과일 ‘참다래(키위)’
    28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5일,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참다래 재배 시기 11월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해풍 맞은 상큼 달콤 천연 보양식, 고성의 맛있는 과일 ‘참다래(키위)’(키위수확)장면 고성군은 넓고 비옥한 토지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정한 청정해역인 자란만 바다를 끼고 있어 고품질의 키위를 재배하기 알맞은 곳으로 현재 고성군에서는 110ha에서 159명의 농가가 참다래(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키위? 참다래? 우리가 알고 있는 키위는 원래 중국 양자강 유역이 원산으로 20세기 초에 뉴질랜드가 종자를 도입해 개량한 후 현재 세계적으로 상품성을 가진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1930년대에 들어서야 상업화가 시작된 비교적 역사가 짧은 과일이다. 키위는 주로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수확이 시작되지만 저온저장고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후 11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유통된다. 키위는 바나나처럼 후숙이 중요한 과일로 소비자는 샀을 때 바로 먹는 것보다는 환경에 따라 며칠 더 익혀서 먹어야 참맛을 느낄 수 있다. 키위는 단면의 색깔에 따라 크게 그린키위, 골드키위, 레드키위로 나눌 수 있다. 겉모양으로 구분하려면 가장 털이 드센 것이 그린키위, 다음으로 골드키위, 매끄러운 것을 레드키위로 보면 된다. 그린키위는 골드키위에 비해 상큼하고 새콤한 맛이 더 강하며, 비타민 C와 식이섬유와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액티니딘’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골드키위와 레드키위는 그린키위에 비해 당도가 높아 새콤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 될 수 있어 임산부나 성장과 발달이 활발한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 흔히 국내산 키위를 가리키는 명칭인 참다래는 우리나라에서 붙인 이름으로 1991년 키위가 농산물 수입 자유화 대상에 포함돼 타격을 받자 국내산 키위를 참다래로 명명하고 ‘참다래유통사업단’을 조직하고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기금) 등을 지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그 기원이다. 참다래는 쪼갰을 때 찌그러지지 않고 삶은 고구마처럼 쪼개질 때가 제일 맛있는 시기로 심이 안 걸리고 칼로 부드럽게 썰리는 시기가 가장 맛있는 키위를 먹을 수 있는 때이다.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고성군 참다래 고성군 참다래는 지리적으로 좋은 자연환경 덕분에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군은 지난해 참다래 수출량이 19t, 7만 3천 달러로 2021년(16t, 5만 7천 달러)과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특히, 고성군의 참다래는 경남 도내 전체 참다래 수출량의 61%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성군 참다래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FTA기금) ▲수정용 꽃가루 지원사업 ▲묘목 교체 지원사업 ▲과원(신규과원) 현대화 ▲과수 안전 농산물 생산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 고성군 참다래는 11월 중순부터 고성군에서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누리집(www.edino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택배비는 무료다. 최경락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및 노령화로 인해 현재 고성군 참다래 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성 참다래의 명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재배기술 지도와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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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제11회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성료
    29일, 경남 고성군은 지난 28일, '제11회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가 고성군 거류면 송산리 일원의 엄홍길전시관 및 거류산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제11회 엄홍길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성료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손상재)가 주최 및 주관한 등산축제에는 엄홍길 대장과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백수명 도의원, 최을석 군의회 의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향우회 및 등산객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9시 30분 엄홍길 대장의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사전공연인 거류풍물단 및 에어로빅 공연, 기념식, 산행 전 몸풀기 운동과 사진 촬영을 진행한 후 거류산을 등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거류산 등산 구간은 각각 ▲1구간(7.7km, 4시간) ▲2구간(4km, 2시간) ▲3구간(9km, 5시간)으로 구성돼 3개 구간 중 본인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등산할 수 있으며, 엄홍길 대장은 2구간을 선택해 등반했다. 본 행사와 더불어 ▲떡국, 파전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먹거리장터 ▲10월이 제철인 가리비를 시식해볼 수 있는 가리비 시식 및 판매 공간 ▲시금치 등 고성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소개하는 지역특산물 홍보 및 판매 공간(공룡나라쇼핑몰, 공룡자연농원, 고성동부농협)을 운영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에는 ‘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사업과 국내외 청소년 교육,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호 사업 등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후원 모집 공간이 마련됐다. 개인이 고향(또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이를 주민 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는 고향사랑 기부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엄홍길 대장은 고성군 홍보대사로 고향사랑기부제, 공룡나라쇼핑몰 등 고향 고성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거류산 등반축제와 더불어 진행된 각종 홍보 공간은 그 의미가 컸다. 또, 작년과는 달리 이번 행사는 거류산을 등반하는 동안에도 행사장에 남아있는 참여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와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해 등반을 마치고 돌아오는 동안까지도 등산축제는 활기를 띠었다. 손상재 위원장은 “우리 고성군 출신 엄홍길 대장 및 산악 동호인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고성과 거류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엄홍길 대장님의 좋은 기운과 거류산의 정기를 많이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엄홍길 대장은 “고성의 명산인 거류산의 좋은 기운을 받으시고, 고성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 행복, 건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7일 이상근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등산축제가 엄홍길과 함께하기 위해 산악 동호인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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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고성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
    27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이 개장 60주년을 맞아 고성시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고성시장 개장 60주년 기념식 열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식전 거리 공연(버스킹)이 1부 행사로 열렸고, 2부 행사인 기념식에서는 ▲고성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 시청 ▲채수연 상인회장의 식사 ▲군수, 국회의원, 의장의 축사 ▲고성시장의 표어(슬로건)를 담은 현수막을 펼쳐 내리는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지역과 전통을 넘어 미래로 도약하는 고성시장’을 고성시장의 표어로 정하고, 비전을 담은 영상 송출과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단순히 과거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고성시장의 의지를 담았다. 또, 행사장 주변에는 ‘고성시장 복고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돼 방문객들은 달고나, 번데기 같은 옛 추억의 먹거리를 먹으며 양궁, 투호놀이 등의 게임을 체험하고, 복고 분위기의 사진촬영공간과 전시 행사장 등으로 풍성한 고성시장을 즐겼다. 1963년에 개장된 고성시장은 올해로 개장 60주년을 맞았다. 고성시장은 3년 전만 하더라도 공공요금의 고질적인 체납으로 단전과 단수 위기에 처했었고,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줄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성군과 상인회의 단합으로 경영진의 투명 경영, 노점상 실명제 추진, 불법 노점상 철거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를 통해 그 위기를 극복했다. 특히, 고성시장 5일장(1일, 6일)은 300여 명 노점상과 200여 개의 점포가 열리는 서부경남일대 최대의 5일장으로 인근 시군에 알려져 있다. 또, 고성시장에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전통시장 연구개발 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이 투입돼 2024년에 실증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에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토요장터를 운영하는 등 2024년까지 특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9월에는 고성시장에서 5분 거리인 송학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등재가 확정됨에 따라 문화유산과 전통시장을 결합한 컨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시장이 경남의 대표시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하며, 시설의 현대화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장날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활기찬 시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축사에서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채수연 상인회장은 “오늘 기념식이 단순히 역사를 기리는 기념식이 아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비전 선포식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개선된 환경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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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고성군, 동외광장교차로에 첫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2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보행자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동외광장교차로에 첫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군은 군 최초 대각선 횡단보도를 동외광장교차로에 설치해 10월 30일부터 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대각선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자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부여하고, 차량 신호와 보행 신호 간의 분리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성 및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아울러 교차로 개선(축소) 사업을 동시 진행해 교차로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군은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 신호등 등 보조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동외광장교차로 대각선 횡단보도 운영에 대한 군민 만족도 및 개선 사항을 점검해 이를 바탕으로 관내 주요 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각선 횡단보도는 군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한 결과물로 항상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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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고성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통합 선진지 답사 실시
    2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1일 송학고분군지구와 성내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들과 전남 목포시 만호동 일원으로 선진지 답사를 다녀왔다고 전했다. 고성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통합 선진지 답사 실시 이번 견학은 타지역 도시재생사업 선진사례 답사를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송학고분군지구와 성내지구 주민협의체 상호 간의 소통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들은 ▲목포 미식문화 갤러리 ▲사회적 기업 쿠레레 ▲목포 모자아트갤러리 ▲목포상회 등을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의 폭넓은 이해와 주도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지를 답사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 선진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해보니 더 많은 열정이 생긴다”라며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우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도시재생의 맥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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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고성군, 해풍맞은 고성 시금치 본격 출하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4일, 고성농협 채소공판장의 시금치 초매식에 참석해 시금치 경매 현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고성군, 해풍맞은 고성 시금치 본격 출하 시금치는 취나물, 부추와 함께 동절기 유휴 노동력을 활용해 소득을 올리는 고성군의 대표적인 효자 작물이자. 매년 재배 면적과 수확량이 증가하고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고성의 대표작물이다. 현재 고성읍, 동해면, 거류면 일원에서는 가을 노지 시금치 재배가 한창이며, 고성농협과 고성동부농협 경매장에서 시금치 경매를 하고 있다. 고성군에서는 2개 작목반, 324ha, 1,737 농가가 시금치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평균 생산량 4,550톤, 출하액은 100억 원 정도로 이번 초매식을 준비한 고성 시금치 작목반은 전체 생산량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 ‘23. 10. 24. 첫 시금치 경매현황: 경매물량 4,427kg, 경매가 5,736원/kg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은 “우리 조합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시금치가 좋은 가격을 받아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 군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시금치 수확이 전량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상당함에 따라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을 더욱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고품질의 고성 시금치 생산을 위해 신기술 도입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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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판매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전달
    23일, 경남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센터장 이진만)은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패각류 공예품의 판매 수익금을 전달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판매 수익금 사회복지시설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사회보장박람회에서 패각류 공예품(그립톡, 액세서리 선반)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337,000원을 아동양육시설 고성애육원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환경 보존 활동으로 조개류 껍질을 활용해 직접 새 활용 공예품을 만들고,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판매 수익금의 사용처를 고심한 끝에 나눔을 선택하게 됐는데 판매 수익이 소외계층 청소년 친구들을 위해 쓰여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쓰레기를 자원화하는 새 활용 공예 체험은 잠재된 재능을 이끌어 내고 쓰레기 없는 도시에 부합하는 자원 순환 활성화의 과정으로 지역 사회에 새 활용 실천 문화가 확산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속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의 그린(Green) 청정지역’ 프로그램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공모사업의 하나로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하기 위해 해양 오염 현장 답사, 쓰레기 줍기, 환경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패각류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제작하는 ‘새 활용 공예품 제작(그립톡, 액세서리 선반)’을 통해 자원 순환 활성화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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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
    22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윤수범) 물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하일면 맥전포마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물품 전달) 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고고장구 및 한국무용 공연’과 ‘실버체조활동’ ▲에코스쿨의 “천연 에센스와 한방파스 만들기‘를 진행했고, 물사랑봉사단에서는 수질검사원들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여부 확인 △자동이체 신청 등을 진행했다. 수질검사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떠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절수기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했다. 윤수범 고성수도센터 센터장은 “벌써 3번째, 복지관과 함께 활동했는데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검사 의뢰를 하시고 불안해 하시더니 결과가 좋아 안심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라며 “수질 관리를 더욱 열심히 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30박스와 공룡엑스포 티켓 100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활동지원, 물사랑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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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
    21일, 경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센터장 윤수범) 물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하일면 맥전포마을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마을로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추진(가정별 방문 수돗물 채취) 복지관에서는 ▲고성문화예술단의 ‘고고장구 및 한국무용 공연’과 ‘실버체조활동’ ▲에코스쿨의 “천연 에센스와 한방파스 만들기‘를 진행했고, 물사랑봉사단에서는 수질검사원들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여부 확인 ▲자동이체 신청 등을 진행했다. 수질검사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을 떠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절수기기와 행주 등 마을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실시했다. 윤수범 고성수도센터 센터장은 “벌써 3번째, 복지관과 함께 활동했는데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검사 의뢰를 하시고 불안해 하시더니 결과가 좋아 안심하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라며 “수질 관리를 더욱 열심히 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30박스와 공룡엑스포 티켓 100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활동지원, 물사랑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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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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