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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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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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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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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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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안 남중권’탄소중립 공동대응 나섰다!
    30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안 남중권 11개 기초자치단체가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남해안 남중권 포럼(장충남 군수 및 권오봉 여수시장 공동선언문 발표 및 장충남 군수 탄소중립 계획 발표) 장면 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하동·진주·사천·남해·고성·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여수)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탄소 중립을 위한 남해안 남중권 탄소중립클러스터를 구성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구체적인 각 시·군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해안 남중권 11개 시·군은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개회식에 앞서 특별세션으로 진행된 ‘남해안 남중권 포럼’에 참석해 시·군별 탄소 중립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산업분야 탄소 배출량이 0에 가깝고 지정학적으로도 남중권의 중심에 있는 우리 남해군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건강한 허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남해안남중권 민관 환경감시단 설립 ▲남해안남중권 광역 생태관광 허브 ▲친환경 공유차 플랫폼 구축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장 군수는 “각 시군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친환경적인 녹색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탄소발자국을 남기지 않는 착한 여행을 위해서 각 시·군 터미널과 공항 등에 친환경 공유차 플랫폼을 설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 시·군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발과 COP28 공동 유치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인·허가 과정에서 환경 오염원 방지 규정 철저히 준수 ▲미세플라스틱 함유 각종 세재 사용 자제 정책 ▲해양·갯벌·산림 보호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등을 결의했다. 한편,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는 20개국 400여 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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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30
  • 남해군, 향교·서원, 전통산사, 문화재 야행 등 3건 공모사업 확정
    29일, 경남 남해군이 올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문화재야행 등 3개 분야가 동시에 선정되면서 국비 1억 2200만 원 포함, 총 3억 5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 야행 경관 모습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각 지역에 소재한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남해군은 관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콘텐츠의 우수성과 사업운영 역량 등을 인정받아 3건 문화재 활용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먼저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와 배향인물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향교·서원을 생기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20년 처음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는 ‘열려라 남해향교,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3년째 운영하게 된다. 남해향교 주관으로, 대성전 고유례, 전통 다례, 다시 찾는 전통혼례 등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봄·가을밤의 열린 음악회, 손수건 만들기, 캘라그라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해향교가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세대가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사찰이 보유한 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풀어낸 고품격 산사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화방사에서 주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나도 남해, 화방사 문화유산 발굴단’이란 주제로 풍부한 화방사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전통산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 강좌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1박 2일 동안의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남해군에서는 내년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의 야행사업은 유배문화란 독특한 콘텐츠인 ‘유배자처! 낭만객의 밤’이란 주제로 남해유배문학관, 남해향교 등 남해읍 일원에서 군과 남해문화원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사업은 30일부터 10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야간에 열릴 예정으로 남해읍 시가지에서의 유배문화 체험, 남해바래길 1코스(바래오시다길)와 쇠섬은 힐링 공간으로 구분·계획된다. 서포 김만중, 자암 김구를 비롯한 대표적 유배객의 삶, 그들의 문학 속 풍경, 인물과 스토리를 남해읍에 투영해 이야기가 함께하는 볼거리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바래길과 연계한 걷기, 요가, 고품격 공연 등으로 현대인의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재 야행사업이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남해읍 시가지의 상권과 주변의 숙박 시설, 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남해문화원을 주축으로 유관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중구 문화관광 과장은 “지역의 문화유산이 남해군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야행사업을 비롯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특히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유산의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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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9
  • 남해군 ‘2021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대상 수상
    28일, 경남 남해군이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BITE 2021) 대상 수상 장면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사업설명회’와 ‘남해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남해군이 참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는 30여개 국가, 100여 기관 및 업체, 250여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지역 종합관광박람회로, 하반기 개최되는 지역박람회 가운데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부산국제관광박람회를 주최한 신중목 코트파 회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한 사업설명회와 함께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준비한 남해군이 가장 돋보였다”면서 “특히 남해군은 홍보부스의 기획, 운영, 디자인, 마케팅 전 부문에서 앞서 대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2021 계획공모사업에 선정된 독일마을과, 금산과 보리암, 남해각, 특산물 전시 등을 주제로 홍보관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집중 홍보했다. 박람회를 관람한 남해군 향우 류 모씨는 “부산 한복판에서 이렇게 내고향 남해(홍보부스)를 만나게 되어서 매우 반갑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박람회에서 진행된 사업설명회를 통해서 해저터널과 국도 3호선 확장 예비타탕성 조사에 통과 등 반가운 고향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획을 총괄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와 비전선포에 이어 부산국제관광전 사업설명회와 홍보부스를 행정과 재단이 협업해 진행한 것이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사업설명회와 연계한 박람회 장소 선정과 독일마을을 주제로 제작 운영된 홍보관 운영 그리고 남해대교 개통이후 국민관광지로 사랑받았던 남해의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마케팅 전략이 대상 수상의 밑거름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진정성 담긴 마케팅 전략으로 남해관광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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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시상
    2021-09-28
  • 남해군 설천면 왕지·문의마을‘지방상수도 급수공사’완료
    27일, 남해군 설천면 관내 미급수지역인 왕지·문의 마을 197가구에 수돗물이 공급된다. 왕지·문의 마을 상수도 공급 남해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여동안 진행된 ‘지방상수도 급수공사’를 완료하고 왕지·문의 마을에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배수·급수관로 L=5.0㎞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를 신·증설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군내 미급수 및 불량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를 확대공급하고, 계곡수 및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상수도 급수공사로 인한 도로굴착, 소음문제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으면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군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향후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통한 급수구역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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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7
  • 남해군보건소‘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실시
    25일, 경남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남해군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보건소‘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 안내 리플렛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은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의료기관이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 증상이 있어 의원을 방문하는 이들은 많으나, 정신적 문제는 자각하지 못하거나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어도 심리 상담을 꺼려하는 이들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방문 감소, 대인관계가 위축되면서 고립감의 증가로 많은 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적극적인 심리 지원을 하기 위함이다. 우선적으로 남해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내 의원 3개소(남해성모의원, 현대정형외과, 일등내과의원)가 참여하여 시범운영 한다. 참여 의원에는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우울척도 자가진단키트가 비치돼 있으며 유소견자는 남해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밀검진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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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5
  • 남해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경남 남해군은 지난 6일 행정지원담당관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 2022년 남해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남해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부서별 목표 및 역점과제를 제시하고, 2022년도에 추진할 주요시책과 신규 사업을 위주로 보고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주요사업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3호선(창선~삼동) 확장’ 예타 통과관련 부서별 분야별 대응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장의 보고 후 각 팀장들이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함으로써, 2022년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충남 군수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사전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과 홍보를 통해 행정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부서간 협업과 소통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 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부서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남해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남해군 전역에 걸쳐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전략을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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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4
  •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1년 농업인-학교 윈윈 모델 만들었다!
    23일, 경남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연지 1년여가 지나면서 ‘학교급식 공급 모델’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 먹거리 지원센터 전경 남해군은 경남도에서는 처음으로 행정에서 직영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개원함과 동시에 치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3월 군내 전 학교에 급식을 공급하고 있다. 남해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취급하면서,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했음은 물론, 학생들의 건강권까지도 향상 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산물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경남도 뿐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서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선제적 시스템 구축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경남도 공공 먹거리 2030 혁신전략 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2020년 9월 1일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농산물과 공공(학교)급식의 선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목표로 첫발을 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9월부터 3월까지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올해 3월부터 30개 전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남해군은 2018년 경남도의 공공형 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에 신청해 도비 10억 원을 포함 20억 원 사업비를 확보하고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내에 690㎡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신축한 바 있다. 남해군은 원활한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먹거리생산자회 조직 ▲식재료 공급 및 배송업체 선정 관리 ▲학교급식 수발주 시스템(SIMS) 활용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신선하고 안전한 남해산 식재료 품목 발굴 및 공급 최우선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의 농산물과 지역 업체의 농수축 가공품을 우선 공급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식재료의 경우 군내 소재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 공급업체를 통해 식재료를 확보하고 당일 일괄 공급한다. 남해산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농산물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147개 품목 중 35개 전략품목을 정하고 기획생산 농가조직화를 위해 지난해 7월 16일 먹거리생산자회를 결성하여 현재 60여 농가에서 33개 품목을 시기별로 공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업을 통한 운영 내실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관건은 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이었다. 남해군은 2년 전부터 교육지원청과 사전 역할을 분담하여 준비해 왔다. 남해군이 농가 조직화와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동안, 남해교육지원청은 영양교사들과 함께 보물섬 건강 표준식단을 짜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남해산 식재료를 중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백리(百里)밥상을 구성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내에 식단표준화 연구 전용공간을 마련하여 남해산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하여 식단에 활용하고 있다. 또, 남해군 실정에 맞게 9,500여개에 이르는 식재료 품목코드를 1,500여개로 간소화하여 학교급식 수·발주에 필요한 업무와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사전 업무 협업을 통한 내실화로 조기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인과 학교가 윈-윈하는 새로운 먹거리 선순환 모델 구축 2019년 기준 학교급식 식재료 사용 분석 결과 남해산 식재료 사용비율은 전체 38억 3100만 원 중 4억 8600만 원으로 12.7% 수준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시범운영(2020년 9∼12월)기간 20.8%로 8.1% 증가하였으며, 올해 상반기(2021년 1∼6월)에는 30.2%로 17.5% 증가했다. 우수 식재료 사용비율은 시범운영 기간 43.2%에서 올해 상반기 평균 기준 65.2%로 22% 증가하는 등 ‘3(남해산 사용30%)‧6(우수 식재료 사용 60%)‧9(만족도 90%)’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순항을 벤칭마킹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타 지자체에서 40여회 이상 남해군을 방문했다. 남해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뿐 아니라 남해대학에도 급식 재료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남해산 식재료 공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경남도에서 추진 예정인 광역형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시군간 과부족 농산물의 교차공급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남해산 시금치를 오는 11월부터 김해시급식지원센터에 공급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지역 학생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농민과 학교가 윈윈하는 구상은 지속가능한 농촌의 핵심적인 모델 중 하나”라며 “행정이 직접 나서고 여러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모범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사례이고, 향후 경남도 전역에 이 같은 모델이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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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3
  • 안전한 남해여행, 안심여행지가 지킨다
    18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남해 안심여행지 50여 개소를 찾아 지원하고,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천 홍보하기로 했다. 안심여행지 발굴 육성 사업 안내 포스터 남해 안심여행지 육성 사업은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에 선정된 기획 사업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해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선정된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심여행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활동과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제안하여 코로나 감염방지와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안심여행지로 지정된 업체에게는 방역물품과 안심여행지 명패를 제공하고 남해 안심여행지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안심여행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 업체를 모집,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이수한 후 테스트를 통해 기준점수 이상일 경우 안심여행지로 선정된다. 온라인 폼으로 진행될 사전신청은 오는 10월3일까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홈페이지 주소), 남해관광문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남해트래블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http://naver.me/IG6XFgb2)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지역관광사업체를 돕기 위해 안심여행지 발굴 육성사업을 마련하였다”면서 “안심여행지 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이 살아나고 남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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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8
  •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부산 선포식
    17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6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부산 선포식 장면 이날 선포식은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선포식’의 연장선상으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함은 물론, 관광업계 및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열렸다. 부산 선포식에서 남해군은 부산에 소재한 대선주조 및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대선주조는 소주병 보조상표를 활용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게 된다. 신라대학교와 남해군은 상호 호혜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 남해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공로로 중앙일보 손민호 레저팀장, 한국여행작가 이종원 협회장, 한국관광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 순천향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 여행사 위촉식도 이어졌다. 서울 선포식 때 수도권과 호남지역 전담여행사 위촉에 이어, 부산 선포식에서는 부산과 대구 등 영남 지역 5개 단체를 전담여행사로 위촉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남해관광 세일즈’를 위한 PPT 발표를 했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창선~삼동 구간 4차로 확장의 의미와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하는 한편, 남해안권 관광 허브로 발돋움할 남해의 매력을 펼쳐 보였다. 장 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확장으로 도래할 긍정적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남해군 방문의 해를 출발점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는 장충남 군수, 하영제 국회의원, 이주홍 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해 재부남해 향우회 관계자, 자매결연 자치구인 부산진구 서은숙 구청장, 사하구 김태석 구청장, 부산시 관광업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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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남해읍 도심거리 한층 더 스마트 해졌다
    남해읍 도심거리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스마트기술이 접목돼 한층 더 스마트하고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읍 도심거리에 설치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기술사업 대상지를 둘러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준공을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 지원 사업’을 통해 ▲스마트투어 이지파킹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안심골목길 ▲스마트 사회적약자 비대면돌봄 등을 구축됐다. ‘스마트투어 이지파킹’ 서비스는 남해읍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용주차장 두 곳의 주차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주차관리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남변교차로와 남해교차로, 터미널, 시장입구에 각각 주차안내 전광판을 설치해 공용주차장의 주차 가능대수를 알 수 있게 했다. 카드와 휴대폰을 이용해 요금 자동정산을 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또한 남해읍전통시장 타워형 주차장에 층별 주차가능 대수 안내등과 주차식별등을 표시해 종전보다 더 편리하고 유용하게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횡단보도’ 서비스는 남해읍 중심도로 네 곳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 딥러닝 기반의 영상 분석 및 객체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이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이를 감지하고 LED 전광판과 빔라이트를 통해 운전자에 알려주는 교통안전시스템이다.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을 때는LED 전광판에 빨간불과 함께 도로면에 빔라이트가 켜져 야간이나 비오는 날 운전자가 보다 쉽게 보행자를 식별할 수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신호등과 다르게 일정시간동안 켜졌다 꺼지는 기능이 아니라 보행자가 횡단하는 시간만큼 빨간불이 켜져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읍 사거리에는 대형 전광판이 돼 교통, 지역날씨, 재난메세지, 주차상황, 지역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이 각종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 안심골목길’ 서비스는 도심 내 우범지역 골목길과 통행이 잦은 인도 등 7곳의 노면에 야간시간 무비라이트를 비춰 범죄 예방 효과를 거둠과 동시에 각종 정보 또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10월부터는 QR코드를 통해 군민들이 휴대폰으로 요청한 문구들도 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 사회적약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를 통해서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100세대의 가정에 테블릿PC, 인공지능 스피커 등 맞춤형 화상돌봄 시스템을 설치해 긴급호출,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 보호자와의 연결, 돌봄보호사의 업무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남해군은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보행자 및 운전자 준수사항, 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스마트기술이 군민 실생활에 효율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또, 네가지 스마트 기술을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찰서 및 소방서의 긴급출동체계와 연동 시키는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장충남 군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남해읍 도심거리에 군민들의 생활을 보다 더 편리하게 할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도입했다"며 "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힘 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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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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