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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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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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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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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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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읍 중심가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활력 더해
    22일, 경남 남해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은은한 빛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해읍 중심 거리에 야간경관 조명과 가로수 조명을 설치해 불을 밝혔다. 남해읍 경관 조명 광경 유동인구가 많은 남해읍 중심가로에는 가로수 조명과 투광이 설치돼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남해경찰서 옆 유휴공간에는 반딧불 조명이 자리 잡아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또, 남해읍 입구인 남해병원 옆 광장에는 갈대등과 토끼조명, 문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9월 완료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의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사거리 전광판과 더불어 경관조명 설치로 남해읍 중심가로가 한층 밝아졌다. 야간에도 온기와 활력이 넘치는 변화하는 남해읍 중심가로가 거듭나고 있다. 박진평 공공건축추진단장은 “아름다운 빛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기원하는 불빛이 됐으면 한다”며 “2022년은 남해방문의해이니만큼 남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변화된 남해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2022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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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남해군, 주민주도형 디지털뉴딜 공모사업 선정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행정안전부의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 참여 영상 및 로봇 이미지 ‘스마트 로봇친구, 디지털 사랑방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는 2023년까지 관내 경로당 등에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공동 돌봄 서비스가 구축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로봇이 설치되는 곳은 경로당 20개소와 신체적 제약 등으로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 거주 6가구다. 인공지능 로봇은 IOT 센스와 연계돼 어르신들의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가 하면 열 체크나 혈압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도 수행한다. 말벗 역할도 담당할 수 있고 화상연결을 통한 다양한 비대면 소통도 가능하다. 노인들의 이야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화 함으로써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근 행정지원담당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남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에 소외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인회와 남해대학 등 민․관․학이 협력하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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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남해읍 봉전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선정
    20일, 경남 남해군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에 포함돼 있는 남해읍 봉전마을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최종발표에서 남해읍 봉전마을 활성화지역이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사업비 2억 481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내년 한 해 동안 봉전마을은 ‘봉전 우물터’라는 사업명칭으로 ‘우리 물건 나눔터, 마을집사’라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비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최대 20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도시재생 뉴딜 본 사업 추진 자격도 얻게 됐다. 봉전지구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봉전 캠퍼스 운영 ▲봉전 보물창고 ▲이부자리 나눔터 등 3개 분야다. ‘봉전 캠퍼스’는 집수리 교육·마을소식지 제작 등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는 사업이다. ‘봉전 보물창고’는 주민들이 언제나 빌려 쓸 수 있는 생활공구 등을 대여하고 주택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이부자리 나눔터’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분들의 이불과 옷 등을 세탁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추진 주체는 봉전마을 도시재생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박재명)다. 마을 주민들을 주축으로 모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관리분과, 콘텐츠분과, 부녀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주민주도 도시재생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본 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사업 성격이다. 주민 공동체가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수익 창출 등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궁극적으로는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도시재생 본사업인 남해전통시장 활성화지역의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서변마을 활성화지역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봉전마을이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상호 연계를 통한 내실화 작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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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남해군 “투명페트병 및 비닐류는 각각 따로 배출해 주세요~”
    19일, 경남 남해군은 25일부터 단독주택에서도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함에 따라 투명페트병과 비닐류 전용 수거 봉투를 각각 3만장씩 제작·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명페트병 및 비닐류는 각각 따로 배출 안내 리플렛 전용수거 봉투는 50 L 용량의 비닐류 전용 수거 봉투와 100 L 용량의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 봉투다. 각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비치해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투명페트병과 비닐류는 각각 투명봉투에 담아서 따로 배출하고, 유색페트병은 플라스틱류와 함께 투명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또, 고철류, 유리병류, 플라스틱류, 우유팩류 등 그 외의 재활용품은 다 같이 투명봉투에 담아서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 할 수 있도록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홍태 환경물관리단장은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고품질 재활용원료로 쓸 수 있어서 각종 의류, 가장, 신발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모두 적극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에 정착에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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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9
  • 남해탈공연박물관, 크리스마스 뮤지컬 ;어린왕자' 공연
    18일, 경남 남해군은 각계 각층의 의견을 모아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된 ‘남해탈공연박물관’(구 남해국제탈공연예술촌)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가족대상 뮤지컬 공연 '어린왕자'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어린왕자 뮤지컬 포스터 25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공연되는 '어린왕자'는 생텍쥐베리 원작 동명의 작품을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청소년들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찾고, 삶에 지친 어른들은 어릴 적 순수한 꿈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공연 사전예약은 21일 오전 10시~17시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남해탈공연박물관, 055-860-3790)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가 적용돼 18세 이하인 경우를 제외하면 백신 접종증명(전자증명서, 종이증명서 등) 및 PCR 검사 음성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를 소지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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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1-12-18
  • 남해군‘희망 2022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
    17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기부 확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 ‘희망2022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온도탑 제막 및 현장모금 행사 장면 사랑의 온도탑은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발전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제작해 기증을 하고 있다. 모금액 1억 2천만 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인 12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해청실회 회원, 성금 기부자, 자원봉사자, 군민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들은 남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기관⋅단체에 사전 배포했던 ‘나눔 저금통’을 가득 채워 들고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희망과 사랑을 전했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남해읍이장단(단장 박창수) 100만 원, 새마을지도자남해읍협의회⋅남해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신, 박성이) 30만 원, 남소회(회장 강태욱) 100만 원, 심천마을회(이장 정현철) 200만 원, 남해청실회(회장 김민관) 200만 원,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혜) 100만 원, 남해신협임직원 일동(이사장 송홍주) 100만 원, 남해문화예술인회(회장 50만 원, 보물섬남해잔디영농조합 100만 원, 홈마트남해점(대표 신차철) 100만 원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만 총 1,080만 원이 기부돼 나눔의 열기를 더했다. 이와 동시에 경남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현장모금 접수창구를 마련하여 오고 가는 군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두리다례봉사단(단장 이금숙)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남해문화예술인회(회장 서태열)에서는 음향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고 연아하모니의 정수연, 김신아 가수의 무대공연 재능기부를 더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장춘남 군수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이에 따른 여러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액의 2배를 훨씬 웃도는 모금이 접수되어 각계각층의 이웃사랑을 뜨겁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오늘 온도탑 제막이 나눔문화의 기폭제가 되어 나눔온도 100도를 달성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나눔 온도는 캠페인이 시작된 지 보름도 안 되어 40도를 넘어섰으며, 이날 행사에서만 약 1,200만 원이 답지하여 10도가 더해져 50도를 돌파했다. 남해군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온도 100도 달성을 향한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물품 모집 및 모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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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7
  • 남해군‘가천마을’→‘다랭이마을’로 명칭변경
    16일, 경남 남해군은 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가천마을’이 ‘다랭이마을’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가천마을’→‘다랭이마을’로 명칭이 변경된 마을 전경. 층층이 쌓인 다랭이논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가천마을’은 그동안 ‘가천마을’, ‘가천 다랭이마을’, ‘다랭이 마을’ 등으로 혼용돼 불리어져 왔다. 주민들은 ‘명칭’ 혼선을 줄이고 ‘다랭이 마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을 이름 변경을 추진해 왔다. 남해군은 지난 9월 가천마을 주민들의 마을명칭 변경 청원에 이어 남면 이장단과 남면 주민자치회의 동의를 확인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13일 변경된 ‘남해군 이장 정수 조례’와 ‘남해군 반 설치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마을’은 ‘다랭이마을’로 명칭이 변경됐다. 남해군 대표 관광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다랭이마을’ 명칭을 정식 마을 명칭으로 변경해 관광객들과 일반 주민들의 편의 증진 및 남해군 홍보 효과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가천마을 주민들의 바람을 실현코자 행정리 명칭을 다랭이마을로 변경했다”며 “남해군 주요 관광지인 만큼 대국민 홍보를 통해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명칭 변경과 관련한 사항은 남해군청 행정지원담당관 행정팀(860-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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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남해군 합동설계단 운영’예산 5억원 절감 기대
    경남 남해군은 내년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을 조속하게 시행하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이번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과 도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15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구)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에서 운영된다. 설계단은 군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공무원 28명 3개 팀으로 편성됐다. 남해군의 각종 소규모건설사업 228건, 사업비 67억원에 대해 자체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설계단은 현지조사 및 측량, 설계도서 작성 시 주민들의 의견과 현장 여건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최적의 공법을 적용시켜 설계 변경을 취소화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되는 마을 안길정비,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 등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약 5억원의 예산 절감과 시설직공무원들의 현장실습과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사업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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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5
  • 남해군, 경찰수련원 건립을 위한‘남해군-경찰청 업무협의’
    1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3일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수련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가 부지선정 절차 및 사업추진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경찰수련원 남해 유치 확정 후 열린 첫 실무 협의 자리로, 향후 ‘부지 선정 절차’와 ‘사업추진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조율이 이루어졌다.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경찰청 및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해 경찰수련원 신축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 실무협의 후 장충남 군수와 경찰청 관계자들은 면담을 통해 경찰수련원 유치를 위해 애쓴 노고에 상호간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남해군과 경찰청은 신축부지 선정과 향후 절차에 대해 주요하게 논의했다. 업무협약(MOU) 절차와 그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TF 구성과 조속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절차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이 경찰수련원의 대명사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은 “경찰수련원이 남해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이후 사업 진행 절차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장충남 군수 경찰청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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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남해군‘관광으로 풀어보는 도시재생 포럼’개최
    13일, 경남 남해군은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내외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2021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포럼’을 지난 9일 오후 남해유배문확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남해군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포럼 사진 국내 유수의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관광으로 풀어보는 도시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시영 남해군도시재생센터 센터장의 사업발표에 이어 박철영 남해군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이 그간의 사업 경과를 소개했다. 박철영 위원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버스킹, 문화야놀자 축제 등 문화공연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우신구 교수(부산대 건축학과)가 ‘도시재생의 방향성 설정’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고계성 교수(경남대 관광학부)가 ‘도시재생과 관광산업 그리고 남해’ 주제 ▲한동훈 센터장(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도시재생과 남해군 지역 활성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3부에서는 ▲김석호 교수(경남대 경제금융학과)를 좌장 ▲박철범 지사장(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관광재생분야) ▲박진호 연구위원(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중소도시분야) ▲한승헌 센터장(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민간참여분야)이 각 분야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에 지정토론자로 초빙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남해군민의 궁금증과 성공적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해법을 찾아가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남해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과 사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행정 주관보다는 주민협의체의 역할이 핵심이라는 데 한목소리를 냈으며, 행정과 주민의 중간조직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역할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충남 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은 전국적으로도 성공사례가 많이 없는 만큼 매우 어려운 사업이다. 지금 시행중인 관광특화가로 공사로 인해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장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등 거버넌스 구축을 튼튼히 한다면 분명 국내유일의 관광중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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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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