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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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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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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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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군, 수산자원 조성 위해 개조개 치패 22만미 방류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등 7개 품종을 추가로 더 방류할 예정 남해군은 국제 수산업 여건 및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산자원 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해류의 흐름이 좋고 저질형성이 개조개 서식에 적합한 삼동면 지족해역에 개조개 치패 22만미를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개조개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2001년부터 TAC(총허용어획량)제도에 개조개, 키조개 등을 추가해 수산자원 회복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남해군도 2010년부터 EEZ 골재채취 점사용료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개조개 자원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도 방류행사를 통해 개조개 자원회복사업을 벌이고 있다. 생산력 증대를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실시한 이번 방류행사에는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사)패류인공종자협회, 삼동면 와현?지족?지족2리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 개조개 외에도 자원량이 줄어가는 어종을 중점적으로 방류할 계획으로 돌가자미, 문치가자미 등 7개 품종을 추가로 더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방류사업으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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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남해군보건소, 스마트폰 앱 활용 ‘이달의 걷기왕’ 선발
    4월 한 달간 누적 걸음 수 상위 50인 선정해 경품 지급 남해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달의 걷기왕은 바로 나!’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해군청 전경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진행되며, 해당 기간 누적 걸음 수 상위 50명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남해군 공식 커뮤니티 ‘90일 건강목표 도전기(남해군)’에 가입하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 남해군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왕 선발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면서 건강한 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생활 속 걷기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보건소 건강생활팀(☎ 055-860-8716, 87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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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0
  •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출범
    활력이 넘치는 남해 만들기 프로젝트 착수 남해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하고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 회의 모습. 이날 위원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추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동위원장인 홍득호 부군수 주재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용역 내용을 검토했다. 또 사업방향과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민간추진위원장 선출, 추진단장 선임, 사무원 임금 결정 등을 진행했다. 추진위원회는 군내 농축산분야를 대표하는 10명의 사람들로 구성됐다. 민간추진위원장에는 40여년을 농촌지도직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두루 갖춘 곽갑종 전(前)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선출하고 추진단장을 겸임토록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앞선 1·2기 신활력 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하드웨어에 집중하다 보니 운영인력, 전문인력 등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운영능력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이번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하드웨어보다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통, 관광 분야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 많은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곽갑종 추진단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통해 남해군의 자산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자립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공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개발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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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9
  • 남해군, 꼼치(물메기) 치어 2만미 추가방류
    남해군지회에서 육상종묘배양장에 입식 후 치어 크기(2.5~3cm)로 키웠다. 남해군은 겨울철 주요소득 어종인 꼼치(물메기)의 자원회복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3일 조도해역에 꼼치 치어 2만미를 추가 방류했다. 남해군 미조면 조도해역 물메기 치어 방류행사 치어 방류행사에는 남해군과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한 꼼치 치어는 지난달 3일 남해군이 남해연안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으로부터 채집한 수정란을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에서 육상종묘배양장에 입식 후 치어 크기(2.5~3cm)로 키운 것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올해부터 자연에서 생존율이 높은 치어 크기까지 성장한 꼼치를 방류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으로 어족자원 회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2008년부터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와 함께 꼼치 수정란을 해상가두리에 수용해 부화자어 방류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꼼치의 어획량이 여전히 줄어 올해부터 수정란방류, 자어방류, 치어방류 등 3가지 방류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미조면 노구해역에 수정란 667kg, 미조면 조도해역에 자어 150만미를 각각 방류했다. <사진 있습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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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남해군,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음식쓰레기 수수료 100% 감면
    1,700여 개소 내달 말까지 무상수거, 약 2천만원 간접지원 효과 남해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및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수수료를 내달 30일까지 100% 감면한다. 남해군청 전경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음식물류폐기물 수거방식을 변경하고, 군내 1,700여개 가정 및 식당 등에서 납부필증을 부착한 수거통에 한해 음식물류폐기물을 수거해 왔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상황이 악화되자 23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무상수거를 결정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및 소상공인 간접지원에 나선 것이다. 장충남 남해군수 이에 따라 배출자는 내달 30일까지 수거통에 납부필증을 부착할 필요가 없으며, 이미 부착한 납부필증은 5월 1일 이후에 수거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시책 시행으로 세외수입 감소액인 약 2000여만원이 군민들에게 간접지원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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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장충남 남해군수,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방문
    시설농업 운영 청년농업인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16일 서면 대정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해군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이 시설농업의 선진모델로 손꼽힐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시설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해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해군은 청년농업인들의 경영실습을 위해 국?도비 6억원을 들여 스마트팜 온실 2동을 건립했다. 임대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본인 명의 농지가 없거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 해당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자, 독립경영 예정자 순으로 선발된다. 농장을 임차한 청년은 영농 계획, 재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 작물 입식 비용 등 영농에 필요한 일체는 본인 부담이다. 현재 임대농장에는 청년창업 장기보육 실습생 2명이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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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8
  • 남해군,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4일 이상 입원·격리 대상자, 5인 가족 기준 최대 145만 원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군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남해군청 전경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은 보건소에서 격리·입원치료 통지서를 받고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군민들로, 이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지급하는 유급휴가비용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를 받지 않아야 하며, 국가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등의 근로자는 생활지원비 지급에서 제외된다. 생활지원비는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을 준용해 14일 이상 입원·격리된 사람에게 1개월분을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 기준으로 1인은 45만 4,900원, 2인 77만 4,700원, 3인 100만 2,400원, 4인 123만원, 5인은 145만 7,000원이 지원된다. 14일 미만 격리된 대상자는 일할 시간을 계산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해당되는 대상자는 퇴원일 또는 격리 해제일 이후 신분증과 통장(지원대상자 명의)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위임장을 작성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며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들에게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격리 중에도 생활수칙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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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남해군, 임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당신이 ‘버린 양심’ 때문에 숲이 아파해요!” 남해군은 산림의 경영관리와 보호를 목적으로 개설된 임도 주변에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6월말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임도와 숲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불법 임산물 채취 및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을 차량을 이용해 몰래 버리고 있어 숲을 오염시키고 있다. 특히 임도 이용객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매일같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의 노력에도 불법 쓰레기 투기는 줄지 않고 있다. 특히 군은 불법 쓰레기가 많은 임도 주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지만, 불법쓰레기 투기는 여전한 상태다.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자 남해군이 임도 주변 쓰레기 수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투기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군은 불법투기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산림보호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임도 85개 노선 121.6km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적극적으로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하겠다”며 불법 투기를 발견할 경우 환경녹지과 산림조성팀(055-860-3662~4)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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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5
  • 남해군 화전도서관, 휴관기간 도서대출 택배서비스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종료 시까지 남해군 화전도서관은 도서회원을 대상으로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1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신청은 화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1인 최대 4권까지 대출하고자 하는 자료를 예약하면 된다. 대출 자료를 예약할 시에는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해 대출 가능 여부를 파악한 후에 신청하는 것이 좋다. 주말을 제외한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대출기한은 도서발송일로부터 도서관 재개관 후 2주일까지다. 도서반납은 개관 후 직접 반납 또는 무인반납함을 이용한 반납, 이용자 본인부담 택배를 통한 반납 중 도서회원의 편의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특히 화전도서관에서는 도서 발송 및 수취 시 도서 소독을 해 안심하고 책을 읽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는 휴관 기간 회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며 “군민들이 책을 읽으며 일상의 어려움을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서관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전도서관(☎055-860-3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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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장충남 남해군수 코로나19 “직접 챙겨나가겠다”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히 해달라. 남해군 장충남 군수는 26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군이 앞장서서 그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더 이상 감염이 확대되지 않도록 직집 상황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현재 발생한 확진자는 직장이 남해이지만, 금요일 저녁 연고지인 부산에 갔다가 일요일 오후에 남해로 돌아오는 생활패턴을 갖고 있었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각종 업체의 관외 방문이 잦은 직원과 관외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개인위생관리에 대한 당부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코로나19와 관련한 빠른 정보공개가 필요하며 감염경로, 대응요령 등이 왜곡되지 않도록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야 한다”며 “군청 홈페이지와 SNS로 공식채널을 단일화해 홍보하고 군민들이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사재기 문제는 현재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군민들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제적인 대비들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농어민과 축산 종사자, 소상공인도 판매와 유통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들의 현 사항을 심층적으로 파악해서 행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마스크, 손소독제 수급 배부계획을 세워서 제때 필요한 곳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사회적 노약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마스크 등 위생물품이 배부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종교단체를 통한 감염증이 확산된 만큼 종교단체에 대해서는 “대형, 소규모를 가리지 말고 강하게 설득해 예배, 법회가 열리지 않도록 각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읍면장들에게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종교행사를 자제할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시설, 대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은 물론 접객업소에 대한 세부적인 방역도 필요하다”며 이곳 업소들에 대해서는 “소독약을 배부해 자체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편 장 군수는 코로나19 긴급 대책회의에 앞서 이날 새벽 남해군 보건소를 방문하고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장충남 군수는 “현재 24시간 운영되는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군민들에게 지속 홍보해 군민들이 조금이라도 발열 등 증세가 있을 경우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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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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