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남해군

실시간뉴스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남해군, 독일마을광장 새단장…‘2월 13일∼3월 31일’전면통제
    18일, 경남 남해군은 2월 13일~3월31일까지 48일간 독일마을 광장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 재개 남해군은 이 기간에 독일마을 광장의 노후된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한편, 계힉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음향시스템 확충 통신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이후부터 공사를 재개해 48일간 전면통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사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할 수 없다. 박경진 관광진흥과장은 “조속한 시일 내 사업추진을 통해 출입통제 기간을 줄이겠다”며 “독일마을 광장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055-860-8614)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1-18
  • 남해군, 2024년 군민과의 대화
    17일, 경남 남해군이 지난해 성과와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각 마을 단위에서 제기되는 생생한 민원을 접수하기 위해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는 ‘2024년 군민과 대화’를 추진한다. 특히, 소하천 정비, 어항 환경 개선, 도로 확장 등 당장 실생활에 절실한 민원을 접수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기존의 방식에 더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6일 오전, 삼동면에서 진행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각 마을의 다양한 현장 민원 외에도, 독일마을을 비롯해 그 인근 마을까지도 포함한 상생발전에 대한 방안이 주요하게 다루어졌다. 독일마을뿐 아니라 삼동면 곳곳에서 산재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 및 홍보해 명실상부한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자는 면민들의 열기가 드높았다. 또, 삼동면 관광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지족구거리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오후 이어진 창선면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단항 공용주차장’과 ‘동대만 생태공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진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창선면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가운데, 남해군은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과 연계해 단항 공용주차장 및 동대만 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16일 열린 삼동면, 창선면 군민과의 대화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군의회 의장과 강대철 군의원, 그리고 류경완 도의원이 참석해 국도비 확보 및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장충남 군수는 “주요 지역현안과 발전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시고,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뜻을 모아 주신 덕분에 난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다”며 “군민 편의와 안전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실생활에 꼭 필요한 현장 민원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 2024년 군민과의 대화’는 16일 삼동면과 창선면을 시작으로 ▲17일 고현면, 설천면 ▲18일 서면, 남해읍 ▲22일 이동면, 남면 ▲24일 미조면 상주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1-17
  • 이순신 순국공원’명칭‘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변경
    16일, 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에 소재한 ‘이순신 순국공원’의 명칭이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변경됐다. ‘이순신 순국공원 ’명칭‘이순신 바다공원’ 전경 남해군은 그동안 다양한 관광 콘텐츠 운영을 통한 공원 활성화를 위해 공원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 ‘순국’의 정신을 계승함은 물론, 이순신 장군의 다양한 면모를 더 폭넓고 친숙하게 조명하기 위함이었다. 남해군은 지난해 3월부터 명칭 공모전 및 군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부 의견 수렴을 포함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조사했다. 이 과정을 통해 최고득점을 획득한 ‘이순신 바다공원’이 공식 명칭으로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후 조례 개정, 지명위원회 안건상정 등 관련 절차가 추진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24년 1월 12일자로 경상남도의 지명변경 및 폐지를 고시하며, 남해군의 ‘이순신 순국공원’이 ‘이순신 바다공원’으로 변경됨을 명시했다. 남해군은 “명칭변경 고시에 따라 주변 및 공원 내 안내판의 점진적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안내체계 개선을 통해 공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6
  • 남해군 상주면 대량항, 2024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사업 선정
    경남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상주면 대량항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47억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주면 대량항,2024 어촌신활력증진 공모 사업 선정 이에 따라 상주 대량항에서는 2026년까지 3년간 ▲방파제 연장 및 보강 ▲물양장 조성 ▲파도막이 보강 및 어민안전시설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로 어촌 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어촌지역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세 가지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상주 대량항은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하는 유형3에 해당된다.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는 지난해 8월 신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남도 평가, 어항 및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해수부 서면평가, 현장평가 및 종합평가 등을 거쳐 11개 시도 151개소 중 31개소가 올해 1월 최종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해 설천 모천항에 이어 올해도 상주 대량항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항시설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5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해지구 신년회 개최
    14일, 경남 남해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 남해지구(류근만 회장)는 지난 11일 남해읍 소재 식당에서 20여 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해지구 신년회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고, 지역 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근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청소년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 남해지구는 지역 내 청소년 선도·범죄예방 및 기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며, 청소년 법체험 현장학습,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선도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1-14
  • 남해군,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12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1일, 노도문화관에서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노도 숲길(탐방로) 조성사업은 ‘작가창작실’부터 ‘서포문학관’까지 1.25km에 이르는 숲길(탐방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해군은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개요, 사업목적, 추진 일정을 설명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사용 동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해군은 아름다운 노도를 더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치유 체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연내 준공 목표를 하고 있으며, 2021년도 입지 적정성평가를 통하여 2023년 공원계획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사업이 연내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노도의 아름다운 녹색공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2
  • 남해군 해풍 맞은 시금치 보물초‘수도권 소비자 공략’
    11일, 경남 남해군은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한 시금치 ‘보물초’ 특판 행사를 펼친다. 남해군 생산 시금치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점 설맞이 특판 행사 장면 특판행사 가격은 보물초 100g에 590원이며, 300g 묶음 한 단은 2,780원이다. 10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특판 행사 첫날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지역농협장들이 함께 참석해 보물초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은 특별 할인판매(300g 한 단/2,124원)가 펼쳐졌으며, 하나를 구입하면 하나를 더 주는 1+1 이벤트(100단 한정)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금치 크리스피롤’ 시식 행사까지 열려 내점 고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 11월부터 이마트, G마켓, 11번가 등 다양한 유통 매체를 통해 제철을 맞은 보물초 특판행사를 연이어 추진하며 홍보와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초는 겨울철 남해군의 주 소득 작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해풍을 맞아 풍부한 영양을 담고 있고 노지에서 자라 단맛까지 좋은 ‘보물초’가 일등 시금치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11
  • 남해군,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 본격 추진
    10일, 경남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건강한 노후생활 도모, 75세 어르신 매 분기별 1만 5000원 지원 남해군은 이 사업을 통해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약 9,000여명)에게 연간 6만 원(분기별 15천원 지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제공한다.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바우처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1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접수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1만 5000원씩 자동 충전된다. 또, 남해군은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의 가맹점 등록을 받고 있다. 가맹점 신청(상시모집)을 희망하는 업소는 주민행복과 노인복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메일(N0725014@korea.kr) 또는 팩스(055-860-3891)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농협 통장사본이 필요하다. 남해군은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 바우처 카드가 보편적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1-10
  • 장충남 군수 5년간 끈질긴 노력 남해군 만성적 재정부족‘한’풀었다
    9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오랜 숙원으로 추진해 온 교부세 산정제도 개선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음으로써, 올해부터 보통교부세가 338억 원 증가하게 됐다. 남해군, 보통교부세 제도개선 일궈…매년 338억 확보 더욱이 보통교부세는 특별교부세와는 달리 일회성이 아니라 해마다 지원되는 세입이어서, 그동안 ‘상대적 불이익’으로 만성적 재정 부족 현상을 겪었던 남해군에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남해군은 그동안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오랜 기간 상당한 규모로 불이익을 받아왔다. 연륙도서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구밀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동안에는 인구밀도가 높으면 교부세 상정 시 낙후지역 보정수요를 인정받지 못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줄기차게 연륙도서에 대한 인구밀도 기준을 완화하거나 특례를 인정해 줄 것을 설득해 왔다. 5년 동안 이어진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지난 연말 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 시 남해군이 건의한 대로 연륙도서에 대한 인구밀도 기준이 합리적으로 개정됐다. 남해군의 건의가 받아들여지면서 약 150억 원 규모로 추정되는 재정수요가 반영됐다. 남해군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여기에 더해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피해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수요 등이 신설되면서 남해군은 올해부터 전체적으로 338억 원의 보통교부세가 증가하게 됐다. 정부에서는 올해 예상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를 10% 내외로 줄였지만, 남해군은 그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아오던 분야의 재정수요를 한꺼번에 인정받으면서 보다 안정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남해군은 증가되는 교부세 재원을 지역경제 활력화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그동안 한정된 자체재원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주요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올해부터 보통교부세가 8% 증가하는 것은 긴축재정하에서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큰 성과를 거둔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국비 확보 활동에도 이러한 경험을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09
  • 남해군 창선 고령자 복지주택 명칭‘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
    8일, 경남 남해군과 LH공사가 협업해 건설 중인 창선면 수산리 일원 ‘(가칭)창선 고령자 복지주택’의 명칭이 ‘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됐다. 창선 고령자 복지주택 명칭 ‘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 누리란 순 우리말로 ‘울타리’라는 뜻이다. ‘누리다’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 ‘창선 울타리 안에서 편안함을 누리다’라는 의미인 ‘창선 누리 타운’의 명칭은 창선면 이장단, 창선면 유관단체장, 군의장,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했다. 창선 누리 타운 조성 사업은 남해군이 WHO 고령친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본격 추진됐다. 고령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 주거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단지 내에 복지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남해군 최초의 주거복지 통합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 32세대와 영구임대주택 32세대 등 총 64세대 규모로, 4층 건물 4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공정은 95% 정도이며, 올해 4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에 즈음해 창선 보건지소도 단지 내 복지시설로 이전할 예정이다. 박진평 남해군 도시건축과 과장은 “이번 명칭 선정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창선 누리 타운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실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4-0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