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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키비움 남해’에서 떠나는‘LP 음악 여행’
    13일, 경남 남해군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가 16일부터 정기적으로(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LP 음악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 라키비움 남해에는 약 1만 5000장의 LP가 전시 돼 있다. 전시 돼 있는 LP를 활용해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공감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라키비움 남해와 함께 떠나는 LP 음악여행’을 준비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마다 특별 DJ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을 꾸며줄 양수성 씨는 현재 부산 보수동책방골목에서 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KBS 및 TBS 라디오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했으며,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를 15년간 진행한 바 있다. 양수성 씨는 격조높은 음악과 함께 라키비움에 전시돼 있는 LP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를 찾는 여행객이 LP를 감상하며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26일 힐링빌리지 내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남해’에는 꾸준히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3-09-13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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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5-28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2-04-18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2-03-15
  • 남해군, 군민이면 누구나 군민안전보험 혜택
    10일, 경남 남해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사고로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안내 포스터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비용은 남해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보험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보장내용은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폭발·붕괴·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력·폭력범죄 상해비용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등 총 16개 항목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개인이동수단 배상책임보험 ▲골절수술비 ▲개물림사고 항목을 신규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NH농협손해보험(1644-9666)으로 청구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실시간 남해군 기사

  •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기 위한 보조사업 추진요령 설명
    6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4일 오후 2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농산물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기 위한 보조사업 추진요령 설명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은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9.9㎡(약3평)정도의 저온저장고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는 700만 원으로 보조 70%, 자부담 30%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말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 후 보조사업 관련 법령에 따라 남해군에서 계약대행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가와 업체와의 계약 방법, 보조금 교부절차와 구비서류 등 보조사업 추진요령 및 농가 준수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보조사업과 관련해 농가에서 행정적인 절차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학교급식에 남해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문조직육성을 위해 지난 6월 34농가로 구성 된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를 결성하고 7월에는 농산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 뉴스
    2020-09-06
  •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발급 안 하신 분 지금이 기회다”
    6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여성 농업인의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 사용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사용 권장에 나섰다. 남해군청 전경 남해군에 따르면, 현재(9월 2일 기준) 바우처 카드를 발급 대상자 1330명의 사용실적을 중간 점검한 결과 카드 미발급자와 전액 미사용자가 1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액이 있는 자가 52%로 바우처 카드 사용실적이 매우 저조했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신청자 1,342명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330명에게 카드발급을 했다. 카드 사용액은 13만 원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오는 12월 31일이 지나면 카드 잔액 소멸은 물론 카드 미발급자 및 전액 미사용 자는 내년도 사업 신청 시 제외 된다”며 “지금이라도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남해읍 시장 소재)를 방문해 카드를 발급하고, 주유소, 농협하나로마트, 미용실 등 도내 지정된 40개 업종에서 빠른 시일 내 전액을 사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은 대기자 12명에 대해서도 결산 추경에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도비를 확보해 두고 있다.
    • 뉴스
    2020-09-06
  • 남해군,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 당부
    30일, 남해군이 농가에 공익형 직불제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공익형 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 및 소득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으로, 기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공익형 직불제(소농직불금, 면적직불금)로 개편했다. 남해군청 전경 직불제가 개편되면서 기존 3개 항목이었던 직불제 준수사항이 17개 항목으로 늘어나며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요 준수사항으로 △농지형상·기능 유지 △농약·비료 사용기준 준수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교육 이수 △농업경영체 등록·변경신고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등이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익기능증진 교육 이수’의 경우 교육자료 배포, TV 등 비대면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지형상 및 기능유지 의무의 경우, 농지 주변의 용수로?배수로를 관리해야 하며 이웃 농지 등과 구분이 가능하도록 경계를 관리하고 농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경우 연간 1회 이상 경운을 해야 한다. 위 사항을 위반한 농지는 직불금 지급농지에서 제외하고, 남은 농지 등에 대한 기본직불금의 10%를 감액한다. 공익형 직불제 준수사항 미이행 시 직불금 총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감액되며, 동일의무를 다음 해에 반복해 위반한 경우에는 1차 위반 시 10%, 2차 위반 시 20%, 3차 이상 위반 시 40%까지 감액된다. 남해군은 지급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을 9월까지 점검 후 대상자 및 금액 확정 등을 거쳐 올 연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2020-08-30
  •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20일,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19일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 현장점검 이번 현장방문은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점검을 통해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장충남 군수는 사업장을 둘러보며 안전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수목식재와 법면 녹화 등 추가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장 군수는 “설리 스카이워크는 전국에서 최초로 세워지는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특히 교량 끝단에 세워진 그네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탄생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거듭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남해군은 시설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점들을 신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총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설리지구 보물섬 해안조망 실크로드 조성사업은 미조면 송정리 일대에 관광객들이 자연과 호흡할 수 있도록 경관조망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스카이워크와 포토존, 카페테리아, 경관조명, 주차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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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장충남 남해군수, 장마 및 폭염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 총력 당부
    18일, 장충남 남해군수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량이 많아지고 있어, 지난 13일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 방제가 실시되는 서면 서호 들녁을 방문해 여름철 벼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8월 3일부터 8월 16일까지 남해군 전체 벼 재배면적 1,607ha에 대해 2차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11일에 벼멸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의 위험 단계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발표하며 벼 병해충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남해군은 “혹명나방을 비롯하여 멸구류,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집무늬마름병 등 장마철 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예찰과 적기방제는 대단히 중요하다”며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심화되는 지금, 적기 방제로 땀 흘려 지은 농사가 빛을 볼 수 있도록 농업인들께서 각별히 수시 예찰과 방제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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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 정부「긴급재난지원금」8월 24일까지 신청하세요
    13일, 남해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8월 24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아직까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상품권 신청을 개시한 바 있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아울러,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이후 카드 소유주가 사망하는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잔액을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급받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날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 수령 및 소비하여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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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구례 한우 55km 떨어진 남해 무인도서 발견
    지난 8~9일 내린 집중호우로 소·돼지 등 가축들이 물에 떠내려가면서 지붕 위로 피신한 한우 5마리, 물을 떠내려가던 소를 주민들이 합심해 밧줄로 구조 하는 등 많은 사례가 있었다. mbc뉴스캡처 사진 그런데 전남 구례에서 실종됐던 소가 남해군 고현면 갈화리 부속 무인도인 난초섬에서 암 소한마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지에 있던 소가 바다를 건너 무인도에서 발견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전 남해군 고현면 난초섬에서 소 한 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는 것. 이 소는 암소로 지난 8일 집중호우 때 섬진강 상류인 전남 구례군 구례읍 축산단지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 난초섬에서 구조된 암소가 바지선을 타고 육로 향하기 전. 급류에 휩쓸린 암소는 55km를 떠내려와 그것도 육지가 아닌 바다를 건너 무인도에서 4일 만에 발견됐다. 이 암소 나이는 16개월, 현재 임신 4개월 상태로 몸무게는 450kg 정도다. 군 등은 바지선과 어선 등을 동원해 이 암소를 육지로 데려왔다. 남해군 관계자는 “험한 급류 속에서 이 암소는 살아야겠다는 집념하나로 바다를 건너 무인도 섬에 당도했다는 것은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생명에 대한 존귀함을 가지고 있는 모양”이라며 소 등을 쓰담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남에서는 지난 11일 합천에서 떠내려간 한우 한 마리가 80km 떨어진 밀양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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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남해군, 상반기 신속집행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건의
    11일, 남해군이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결과 우수시군에 선정돼 받게 된 7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청 전경 군은 군민의 야간통행 시 불편 해소 및 각종 안전사고·범죄 예방, 에너지 절약 등을 위해 관내 노후 가로등 410개소 교체 사업비 7천만원을 경남도에 재정건의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남해군에 설치된 가로등은 총 7,822개소로 그중 LED고효율등으로 설치된 가로등이 총 4,679개소다. 나머지 약 3,143개소의 가로등이 노후되고 전력소모량이 높아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기존 노후 확산형 나트륨 가로등은 빛이 사방으로 퍼져 야간에 빛공해를 유발하고 사물을 정확히 분별하기 어려워 범죄 예방에 취약하고 에너지 효율이 낮아 전력낭비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신형 LED가로등은 연색성이 뛰어나 밤에도 낮과 비슷한 수준으로 시야확보가 가능하고, 도로 쪽으로만 빛을 밝혀 수면방해와 눈부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 노후 가로등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절반 수준으로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아 군민들의 야간통행 시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군 관계자는 “LED 가로등은 빛공해 해소, 에너지 절약, 방범 등에 효과가 있어 군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달 중 경남도 재정건의사업으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신청해 9월까지 사업비를 확보하고 해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관내 전체 가로등 중 노후가로등 개소수가 약 40%를 차지해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약 610개소에 대한 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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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1
  • 남해군,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 모집
    10일,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농업신기술과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융합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2021년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신청자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 2003년 12월 31일) 남해군민 중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청년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 유형으로는 신기술, ICT활용, 벤처, 가공?관광 분야의 신제품개발, 유통개선 지원 및 브랜드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이다. 접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인력육성팀에서 받고 있으며, 신청자 결격사유, 사업계획 타당성 등 사전검토를 거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차 서류 평가 후 2차 면접심사를 거쳐 9월 중순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축산과 인력육성팀(☎055-860-39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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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0
  •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6일, 남해군은 10억원(국비 3억원, 군비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해스포츠파크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스포츠파크에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친 개념으로 일반 골프와는 달리 나무로 된 채로 나무공을 쳐 잔디 위 홀에 넣는 스포츠다. 고령화시대 실버들의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운동량은 많지만 과격하지 않고 전신운동의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할 수 있다. 6일 남해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 작장리 남해스포츠파크 일대 8,746㎡에 18홀, 코스 총연장 1,140m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애초 지난 6월에 시공사와 계약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장마로 인해 이달 본격 착공해 오는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그동안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을 견학하며 적격 사업대상지를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남해스포츠파크 내 유휴공간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남해군은 남해스포츠파크 조성 당시 방풍을 목적으로 식재한 수목들을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으로 불가피하게 벌목하게 됐지만, 기존과 같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애초 기존 수목 대부분을 벌목할 예정이었으나, 벌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형이 좋지 못하고 활용이 어려운 소나무, 아왜나무 등만 벌목하고 수형이 좋고 활용이 가능한 후박나무, 이팝나무 등은 선별해 파크골프장에 이식할 예정이다. 남해군 체육진흥과 황성호 체육시설팀장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골프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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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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