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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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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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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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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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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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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유치한다
    31일,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이하 발전단지)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문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합천군 983.47㎢(약 3억 평)의 면적에는 다양한 사업들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농축산업만 할 수도 없고 관광산업만 할 수도 없다”면서 “에너지 발전단지도 실보다 득이 많다면 유치해야 한다”고 발전단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당초 발전단지는 남부발전이 합천군 쌍백면과 삼가면 일대 330만㎡(100만 평)에 발전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발전단지에는 총 1조 5000억 원 사업비로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200MW, 수소연료전지 80MW 등 총 800MW급의 발전시설이 조성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사업을 축소했다. 생태 1등급 지역과 농지 82만 5000㎡(25만 평)을 사업지역에서 제외했다. 발전시설도 천연가스 500MW, 태양광 88MW, 수소연료전지 88MW 등 총 6768MW급이 조성된다. 그러나 발전단지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 환경오염과 주민 건강, 주민동의 과정 등 사업 추진 절차와 과정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찬·반 논란으로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토론회, 반대 집회 등이 계속됐다. 합천군은 이러한 현재 상황이 지속되는 것은 군민들의 분열만 초래할 뿐이며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추진 방향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 장시간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지난 30일 오후 2시 합천군수, 남부발전 3인, 반대추진위원회 3인이 참석해 8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가졌다. 문 군수는 “이번 결정은 지난 30일 토론회와 지금껏 수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했다”며 “실망하는 주민들께는 특별한 사랑으로 보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군민들은 발전단지 유치를 희망하지만, 발전소 예정지 주변 주민들은 극구 반대했고, 그 이유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선택이든 다 좋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에게 지금까지 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LNG 발전사업은 현재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결과를 지켜본 후에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의 철저한 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소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문 군수는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천연가스 발전 확대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추구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발전단지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걱정하는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염려하는 대기오염과 오염물질 발생에 대한 대책도 밝혔다. 합천군은 환경 전반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시행 전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사계절 환경조사와 환경영향 예측 및 오염물질 저감 방안도 마련한다. 최신 환경 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기금도 조성한다. 기금으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발전시설 공사와 완공 후의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주변지역 세수 향상 등도 설명했다. 최근 완공된 발전단지의 예를 들어 상주 인원과 가족 이주 등 인구유입 효과가 590명 정도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생산유발효과 2조 6889억 원, 부가가치 파급효과 1조 1164억 원, 고용유발효과 3692명, 소득유발효과 1292억 원 등이다. 지방세수도 30년간 총 343억 원으로 재정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공공·사회복지사업, 소득증대사업, 육영사업, 주민복지사업 등 총 310억 원이 지원된다. 착공 전에는 농어촌 상생기금 활용을 통해 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발전소 건설 중에는 우선적으로 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 장비, 자재, 식료품, 숙박시설을 사용하게 된다. 준공 후에는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 채용 가점제도를 통해 지역민 일자리가 보장된다. 발전소 직원들의 지역농산물 이용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주변 지역주민들의 주민 지분 참여로 지역주민들과 수익을 공유한다.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 중 특별지원금 일부를 활용해 주민주도형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게 된다. 문 군수는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 전국 4위에 처해 있는 합천군을 살리기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위해 투자유치에 나섰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합천군을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고 싶다”고 설명했다. 문 군수는 이어 “환경과 건강을 걱정하는 반대추진위원회의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면서 군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을 하겠다”며 “한 걸음씩 양보하면서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추진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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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08-31
  • 합천군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성료
    30일, 경남 합천군은 고교 축구 유망주 산실인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신평고 우승으로 14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1년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신평고 우승으로 14일간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하고 경남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2개팀 참가해 한국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고등학교 선수들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29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신평고와 과천고의 결승전은 신평고가 5대 1로 승리했다. 서재원의 멀티골로 기세를 잡은 신평고는 전반전을 2대 1로 앞서나갔고 후반전에는 전반전보다 볼 소유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돼 팽행한 상황을 이어가다 후반 12분, 15분, 24분 신평고의 연속골로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으로 최우수선수상은 신평고 최선우선수, 우수선수상은 과천고 김민준선수, 득점상은 영등포공고 최희수선수, 공격상은 신평고 윤휘상선수, 수비상은 과천고 김영재선수, GK상은 신평고 이태이선수,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신평고 양유준선수, 최우수지도자상은 신평고 유양준감독, 우수지도상은 신평고 윤동민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합천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두 개의 전국대회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군민과 참가선수단, 대회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나 확진자없이 대회가 진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연이어 치러진 두 개의 전국대회가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 치러질 각종 대회와 동계 전지훈련도 이번 대회를 모델삼아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1-08-30
  • ‘합천 바캉스 축제’ 온라인 참여해 숙박권 등 리뷰 이벤트 받자
    경남 합천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합천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2021합천 바캉스 축제'를 7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당초 '2021합천 바캉스 축제 온 오프라인 축제로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와 확산으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잦은 변동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2021온라인 합천 바캉스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로 합천을 알리고 있다. 뮤지션,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이 합천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셀럽들이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힙합과 EDM, 비트박스 등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진행하는 관광지는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소리길, 황계폭포 등이다. 또, 이들과 요가, 낚시, 캠핑, 레저를 체험하는 합천 여행 브이로그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랜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는 본인의 합천 여행 경험을 토대로 합천 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된다. 합천 여행 계획은 최근 3년 동안 합천 여행 경험이나 업로드되어있는 합천 바캉스 축제 홈페이지 콘텐츠 영상을 보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리뷰 이벤트는 합천 바캉스 축제 홈페이지(www.hcvacance.co.kr)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합천 여행 계획을 작성한 참가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합천 풀빌라 등 숙박권을 지급한다. 또한 총 16편의 축제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맞히는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합천 밀키 트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 공유, 댓글 이벤트만 참여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푸짐하게 준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온라인 축제 이벤트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재미와 선물을 전달해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8-29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개최보고회
    28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7일 합천여중 심희정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시범사업’ 시행 논의를 위한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개최보고회 장면 이번 회의에서 양 도시 참여학교장, 담당교사, 군청 국제교류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인사를 나누고 사업의 추진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 온라인교류는 10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합천여자중학교와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한다. 그룹별 주제발표와 자유채팅으로 학생들이 양 도시 문화를 공유하고 랜선교류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국제교류인 만큼 영어 사용 등으로 실질적인 외국어 활용 기회를 갖게 되고 온라인을 통한 개별적, 지속적 교류가 가능해 해외문화 경험과 안목을 넓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리 세이지 도요나카중학교장은 “합천여중과 교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양 도시에 대한 깊은 이해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햇다. 심희정 합천여자중학교장은 “학생 서로간 이해와 협력을 통해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귀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참여로 합천발전에 초석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로 합천군과 미토요시 사이에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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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시총회 개최
    27일, 경남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형규)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대병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마스크를 배부해해 노인들의 건강 및 안전을 도모하고 방역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로 청정하고 깨끗한 대병면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문형규 위원장은 “지역공동체 형성에 주민자치위원회가 도움이 되어, 살기좋고 화합하는 대병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주석 대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더욱 즐겁고 활기찬 대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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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7
  • 합천군, 국도24호선(합천 적중~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 예타 통과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국도24호선(합천 적중 ~ 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도24호선(합천 적중~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의 위험도로 구간에 터널 2개소 개설과 1.2㎞ 선형개량을 포함해 총 6.5㎞에 걸친 구간을 정비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약 611억 원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함양~울산 고속도로(24년 완공예정)와의 연계로 합천군 교통환경 및 동서축 도로연결망 개선은 물론 서부경남지역 균형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커브길이 많아 수차례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의 선형을 바로잡아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대형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본 사업을 위해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타당성 부족 등으로 번번히 실패했다. 하지만 관계자의 부단한 노력과 평가기준 변경(경제성 5% 감소, 지역균형 5% 증가)으로 인해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문준희 군수는 “일괄 예타 통과로 오랜기간 공들여 온 사업의 걸음마가 시작됐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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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합천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8월 정기분 주민세(24,341건, 3억 9800만 원)를 부과하고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합천군청 전경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군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는 개인분(11,000원)이 부과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7월, 8월에 각각 납부하던 재산분(사업소 면적 ㎡당 250원을 적용한 세액, 이하 '재산분')과 균등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한번에 납부하도록 바뀐 것이다. 관내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과 법인은 균등분과 재산분을 합산한 세액으로 납부, 사업장 면적이 330㎡ 미만이면 주민세 사업소분은 27,5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는'코로나19'위기극복을 위해 개인사업자와 중소법인의 경우, 기본세액이 55,000원에서 27,500원으로 50% 감면됐기 때문이다.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문준희 군수는 “주민세는 지역 주민의 회비적 성격인 세금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고 강조하면서 반드시 납부기한(8월 31일) 내에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사항 문의는 재무과 세정담당(055-930-3124) 및 읍·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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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합천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 시행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 6개소와 60세 이상 어르신 4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노인 친화적 안전·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억채움 마을 운영위원회 및 간담회 장면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산을 통해 치매대상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하여 치매 대상자와 그 가족이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 하는것에 목적이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정된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은 6개소로 봉산면 상현마을, 쌍책면 관수마을, 청덕면 소례마을, 대양면 백암마을, 대양면 덕정마을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사업 추진에 앞서 24일 6개마을 이장단과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신체기능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 위험에 노출된 마을회관과 어르신의 요구를 파악하여 미끄럼방지턱, 출입구 안전바 등 안전·편의시설을 지원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하루일과 대부분을 마을회관과 가정에서 보내시는 어르신의 낙상사고 예방 등 안전·편의시설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치매 노인이 가정이나 원 거주지 내에서 생활하며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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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5
  • 합천군, 'K-웰니스 도시' 경남 1호 선정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올해의 'K-웰니스 도시'에 경남에서는 1호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이 'K-웰니스 도시' 경남 1호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 웰니스산업협회(회장 김미자)에서 경남 1호로 선정된 합천군을 방문해 K-웰니스 도시 인증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K-웰니스 도시’는 지자체의 웰니스산업 육성 의지 및 지역주민의 참여도 등 총 6개 분야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합천군은 16개 특화분야로 구분되는‘K-웰니스 도시’에서 자연숲갬핑 분야에 선정됐다. ‘웰니스'란 웰빙,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일상생활의 모든 활동을 말한다. 문준희 군수는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은 지속적으로 그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며 “합천이 탁월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숲과 캠핑을 통한 청정하고 안전한 웰니스 관광지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오도산 치유의 숲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올해 초 웰니스 푸드&투어리즘 박람회에서 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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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합천읍 8월 이장회의 개최
    경남 합천군 합천읍(읍장 김해식)은 23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최정옥, 권영식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합천군 합천읍 2021년 8월 이장회의 장면 회의는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으로 인해 개인별 발열 체크‧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회의실 사전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한 뒤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 사랑 주소 갖기 운동 협조, 주민세 납부,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등 행정의 각종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며 "현재 축구대회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코로나 확산에 불안해하고 있는데 방역수칙에 따라 더욱 신경쓰고 있으니 안심시켜주길 바란다. 또, 합천군 인구 감소가 많으므로 인구 5만 회복을 위해 이장님들은 마을별 한 가구 늘리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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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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