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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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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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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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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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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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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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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윤재호 합천·대양 ·안금 이장 잇따른 선행 ‘훈훈’
    26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윤재호 이장(윤재호 상조 대표)은 지난 24일 안금리 경로당에서 이장수당 100만 원을 농축산물안정기금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전달했다. 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윤재호 이장은 이장수당 100만 원을 농축산물안정기금에 써달라며 합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합천군의회의장, 박중무 군의원, 김용욱 합천축산업협동조합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 김영운 대양면장 강상열 대양면체육회장, 심경섭 대양면 노인회분회장, 심찬회 안금리 새마을지도자, 황옥희 여성새마을지도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윤재호 이장은 그동안 합천군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대병중학교 장학금 100만 원, 자녀결혼식때 때 불우이웃돕기 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월에는 이장수당을 모아 모교 대양초등학교 입학생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해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민선 7기 문준희 합천군수가 적극 추진하는 농축산물안정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해 700만 원 기금을 전달했다. 윤재호 이장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농촌과 농민들은 농산물 가격 하락은 물론이고 인건비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에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의원 출신으로 이장을 맡고 있는 윤재호 이장은 합천군의회 4~5대 의원으로 복지행정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근면성실한 의원으로 지역민들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07-26
  • 합천군, 결혼이민자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운영
    2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8월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저녁 여성결혼이민자 12명을 대상으로 정착단계별 패키지 프로그램인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결혼이민자 '괜찮은 일자리를 향한 길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생활 초기적응이 이루어진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언어 문제와 문화차이 등으로 스스로 준비하기 어려운 취업에 대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강의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찾아보기’, ‘결혼이민자들의 취업과 창업사례찾아보기’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2회기는 ‘직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3회기는 ‘성공한 직업인 만나 보기’라는 내용으로 현재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전준비로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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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6
  • 합천군'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24강 확정
    25일, 경남 합천군은 '다시 도약하는 축구도시 합천' 타이틀로 지난 16일 막을 올린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경기가 21일 모두 마무리되며서 24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경기 장면 이번 대회는 총 48개팀 참가해 6일간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쳐졌다. 12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8개팀(신평고, 현풍고, SOL FC, 경북미용예술고, 광문고, 광양제철고, 경희고, 충남기계공고)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16팀이 23일 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8개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16강전은 24일, 8강전 26일, 4강전 27일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거쳐 28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 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선수단 안전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들을 위해 전 경기를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각 팀당 최대 30명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고 경기장 내 동시에 머무는 인원이 100명을 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 내 드론으로 항공방역 시행과 더불어 군과 합천군축구협회가 협력해 선수단이 머무는 식당 및 숙박업소 전체에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춘계 전국대회때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역모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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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1-07-25
  • 합천군 쌍책면 청년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내 방역 실시
    24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청년회(회장 전송운)는 지난 2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책면 관내 18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합천군 쌍책면 청년회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쌍책면 관내 18개소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근 변이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관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 또 방역활동과 더불어 지역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코로나19 에방 수칙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전송운 청년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청년회원들께서 더운 날씨에 관내 코로나19방역을 위해 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지역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송 쌍책면장은 “지역 방역활동에 힘 써 준 쌍책면 청년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최근 변이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 지역 주민들께서 지금까지 잘 해 온 만큼 방역수칙을 지켜준다면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낼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뉴스
    2021-07-24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해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습득하고, 대안활동(떡갈비버거 만들기, 파비안 화분심기)을 체험함으로 미디어 과의존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의 인식변화와 진로탐색 도움을 위해 계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많았었는데 나의 미디어 사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떡갈비버거 만들기, 파비안 화분심기를 하는 동안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좋았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습관을 배워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관내 학교나 기관이 신청을 하면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930-39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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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07-23
  • 합천군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24강 확정
    22일, 경남 합천군은 '다시 도약하는 축구도시 합천'을 타이틀로 지난 16일 막을 올린 국내 최고 권위의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경기가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돼 24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예선경기 장면 이번 대회는 총 48개팀 참가해 6일간 열띤 예선 조별리그를 펼쳐졌다. 12개조 1위 팀 중 추첨을 통해 8개팀(신평고, 현풍고, SOL FC, 경북미용예술고, 광문고, 광양제철고, 경희고, 충남기계공고)이 시드를 배정받았고. 나머지 16팀은 23일 부터 단판 승부를 벌여 먼저 올라간 8개팀과 16강전을 벌이는 시스템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16강전은 24일, 8강전 26일, 4강전 27일 일정으로 토너먼트를 거쳐 28일 군민체육공원 인조2 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단 안전과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열린다.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학부모와 축구 관계자들을 위해 전 경기를 인터넷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지난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각 팀당 최대 30명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고 경기장 내 동시에 머무는 인원이 100명을 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경기장 내 드론으로 항공방역 시행과 더불어 군과 합천군축구협회가 협력해 선수단이 머무는 식당 및 숙박업소 전체에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가올 춘계 전국대회때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방역모범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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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합천군 고 3학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하고, 마음건강도 챙기고
    21일, 경남 합천군보건소는 19, 21일 고3, 고교 교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합천군보건소는 고3, 고교 교직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미경)는 고3학년 400여 명에게 우울증 및 스트레스 척도를 체크하고 희망키트를 제공하면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고3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에만 매진했을 뿐 컨디션 체크를 해 본 적이 없었다"며 "수능까지 4개월 정도 남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마음건강을 챙겨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3 수험생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정한 심리, 심하면 우울증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스트레스 및 우울증 극복 팁 으로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 하루 20분 광합성 하기 ▲ 고른 영양 위주의 식단 조절 하기 를 한다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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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1
  • 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합천군의회 의장, 보훈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 사진 이 행사는 멀리 이국땅으로 시집온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이 언어소통의 불편함, 문화의 차이, 환경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면서 희망찬 내일을 꿈꾸어가며 슬기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예년에 비해 그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가정을 초청하여 각 가정에 지역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금년 신임 지회장에 취임한 하재효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은 “관내 더 많은 이주여성가족을 모시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약소하게나마 베트남 이주여성가족을 위문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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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차단 방역 실시
    19일, 경남 합천군은 합천읍(읍장 김해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상도)가 지난 17일 합천읍 시가지 및 골목길 등에 대해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상도)는 합천읍 시가지 및 골목길 등에 대해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여름철 합천읍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로 코로나19 외부 확산이 우려돼 주말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모두 참여,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원거리 방제기 및 등짐펌프를 이용해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주요 도로변과 음식점 및 숙박업소 주택출입문 등의 손잡이도 직접 소독하는 등 합천읍 전 지역에 방역을 실시했다. 노상도 합천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휴가철 황강을 찾아오는 피서객 증가와 2021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이번 주부터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외부인이 합천군을 찾아오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돼 이렇게 스스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게됐다”고 말했다. 김해식 합천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하신 주민자치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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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폐비닐 수거활동 실시
    18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덕수, 부녀회장 정옥화)는 지난 15일 남․여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영농철 발생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남·여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영농철 발생한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진행된 수거활동은 농경지 등에 방치된 20t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폐비닐 이외 이물질 및 재활용 불가 품목들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마을 주민들에 대한 영농 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도 병행·추진했다. 김덕수 협의회장은 “방치된 폐비닐을 수거, 깨끗한 묘산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모두 보람된 하루였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석천 묘산면장은 “불법 소각 또는 매립되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환경오염원인 제거 및 쾌적한 묘산면 만들기에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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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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