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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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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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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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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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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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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추진 MOA 체결
    4일, 경남 합천군과 '(주)지엘에프앤아이'는 지난 3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군수, 박근열 대표를 비롯한 용역설계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과 '(주)지엘에프앤아이'는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MOA를 체결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민간 투자를 통해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약 15만 평 규모의 주택단지, 농업단지, 레저시설, 관광시설 등을 조성함에 있어 세부적인 이행사항을 포함 하고 있으며, 법적 효력 발생을 위해 공증을 완료했다. 작년 7월 ‘합천군’과 ’㈜지엘에프앤아이‘ 가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을 추진 하던 중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다 투자자의 여건이 나아짐에 따라 지난 3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MOA)을 체결했으며, 2022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군에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을 겸비한 옐로우 리버타운이 조성되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지고, 위드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엘에프앤아이 박근열 대표는 “옐로우 리버타운을 조속히 완공해 합천군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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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1-04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국제교류 온라인채팅
    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일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 시범사업’으로 합천여자중학교와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교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 온라인 비대면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간 국제교류 온라인채팅 장면 이날 행사에서는 양 학교 각 2명 씩, 4인 8그룹으로 채팅방을 개설해 관심사, 각 문화 및 학교 생활 등 평소 궁금한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친분을 쌓았다.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는 찾아볼 수 없었고,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함께 만나 한바탕 웃고 떠드는 특별한 시간여행이라 할 만했다. 또, 이날 이용한 온라인 메신저(네이버 웍스)의 실시간 통역지원 기능을 도움을 받아 각자 자국어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채팅창에서 표기되는 일본어를 읽고 따라 적어 보는 등 외국어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들은 “얼굴은 못 봤지만 진짜 만난 거 같다”며, “5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 더 자주 만나고 싶다”고 도요나카 중학교와의 교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문준희 군수는 “경험은 최고의 스승”이라며 학창시절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교류가 좋은 경험이 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이 심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지난 달 12일 영상교류에 이어 두 번째 교류이고, 다음 교류는 12월 3일 영상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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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1-11-03
  •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를 위한 홍보활동 펼쳐
    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합천군협의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2일 오후 1시, 합천청와대세트장에서 민주평통 임원 8명이 모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를 위한 홍보활동 사진 이날 홍보활동은 ‘한반도/평화의/시작/종전선언!’ 피켓과 ‘종전선언 공감대 합천군협의회가 만들어 가겠습니다’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이용해 한반도의 평화와 종전선언을 기원하며, 지난 10월 출범한 제20기 합천군협의회의 앞으로의 희망찬 각오를 다짐하며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다.
    • 뉴스
    • 사회
    2021-11-03
  • 합천군의회 11월 정례간담회 개최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2일 정례간담회를 열어 '11월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11월 의회 주요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합천군의회 11월 정례간담회 장면 군의회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36일간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당초예산 외 각종 의안들이 심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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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11-02
  • 합천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1일, 경남 합천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김홍기)는 지난달 29일, 군청사거리 일대에서 장애인이동권보장과 바람직한 주차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합천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개선 캠페인 장면 이번 캠페인에는 군 지체장애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군청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는 반드시 본인용 또는 보호자용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있는 장애인용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에는 반드시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고 있어야 한다. 또,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주차위반은 과태료 10만원이며,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가 50만 원으로 무겁다. 주차 방해 행위로는 △전용 주차 구역 내, 앞뒤, 양 측면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앞면에 이면주차한 경우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표기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주차장 입구 또는 진입로를 막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더불어 자동차 표지를 양도·대여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된다. 합천군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스마트폰앱(안전신문고)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 주차신고 민원이 증가 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 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을 위한 구역이라는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민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과태료 부과에 따른 불만을 낮추기 위해 사전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위반 신고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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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제16회 개인택시 합천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31일, 합천군 개인택시 경남 합천군지부(지부장 이홍인)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인택시 기사와 합천군 등 1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지부는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인택시 기사와 합천군 등 100여 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특히 지부장 선거를 실시, 이홍인 지부장 단독 출마로 3선 연임하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문준희 합천군수도 참석해 택시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택시업계도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1-10-31
  • 합천군, 코로나19극복,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 시행
    30일, 경남 합천군은 영화진흥위원회가 1일부터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지원사업을 전국 영화관에서 일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영화관람을 활성화해 영화산업 전반 피해를 극복하고 영화계에 끊겼던 관객 발길을 이끌어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합천시네마에서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1인당 입장료 6,000원 중 5,000원이 할인돼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또, 10월 29일부터 합천시네마에서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 중이며 11월 26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 입장료 할인권 및 작은영화관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합천시네마(055-932-7053)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문화
    2021-10-30
  •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종료
    29일, 경남 합천군보건소(소장 이미경)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28일 오전 합천체육관에서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경과보고회 후 기념사진 이날 행사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대한노인회합천군 이천종 지회장 및 자원봉사단체, 희망일자리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단면역 80% 조기 달성, 위드 코로나를 향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전교육 영상 관람, 내빈 소개, 코로나 19 예방접종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격려사 순으로 이루어졌다. 유공자 표창은 운영기간 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신 자원봉사자 1명, 공중보건의사 1명에게 주어졌다. 10월 28일 기준 합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1차 85.1%(36,637명), 2차 79.7%(34,346명)이며, 이중 합천군 예방접종센터에서는 21,300명을 접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2021년 4월 15일부터 6개월간 연령별, 대상자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면서 읍면사무소의 협조로 75세 이상 접종 시 대상자 예약 지원, 셔틀버스에 직원이 탑승해 접종부터 귀가까지 이송을 지원했다. 또, 자원봉사단체에서 접종대상자 대기구역 안내, 거동불편자 휠체어 이동 지원 등 백신접종 현장 지원을 도왔으며, 백신 이송은 군부대와 경찰서의 지원으로 안전하게 운반관리를 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종료되지만 관내 위탁의료기관 11개소에서 계속 접종은 진행되니, 아직 접종완료를 못하셨거나 추가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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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합천군,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천16지구 등 6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토지·임야조사사업 당시 작성·등록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지적경계를 설정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에 6개 지적재조사지구(합천16지구, 초계1지구, 원당1지구, 원당2지구, 대양 도리지구, 삼가5지구) 1,380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공람·공고 및 사업 안내절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온라인이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토지소유자의 2/3이상 동의를 받아 지구지정을 하고 지적측량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쌍책월곡지구를 비롯한 19개 지구(2,193필지, 85만 1천)에 대해 지적재조사를 마무리 했다. 2021~2022년 사업 6개 지구(1,184필지, 68만5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로 2022년 6개 지구(1,380필지, 42만3천㎡)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2022년 합천16지구 등 6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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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합천군,‘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추진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6일부터 12월 30일까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합천군은 합천읍·가야면·삼가면 일원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목한 교통질서 캠페인’은 주차 바르게 하기 확립을 위해 매주 화요일·목요일마다 관내 사회단체와 군 주정차 단속요원이 합동으로 올바른 주정차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10월 21일까지 관내 사회단체들의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참석을 희망한 20여 개 사회단체가 번갈아가며 사회단체원 2명과 주정차 단속요원 2명이 주정차 단속차량에 동승해 실시한다. 군은 군민이 직접 주정차 계도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의 주차질서의식 고취 및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6일 첫 번째 캠페인에 모범운전자회 2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안내 및 올바른 주차질서를 위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올바른 주차질서의식 제고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스스로 법규를 지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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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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