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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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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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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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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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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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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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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 사람들 광주 찾아 무릎 꿇었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생명의숲되찾기합천군민운동본부, 전두환적폐청산경남운동본부(준)(이하 시민단체)’는 광주 망월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합천군민 전두환 적폐청산 위한 광주방문 기자회견 장면 참가자들은 참배에 앞서 “전두환 적폐 청산에 미흡했다”며 무릎을 꿇었다. 옛 망월동 묘역인 ‘민족민주열사묘역’ 입구 땅에 박혀 있는 ‘전두환 기념비’를 발로 밟고 지나기도 했다. 이들은 최근 국민의힘 대권주자 윤석열 후보는 전두환을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는 천박한 망언을 쏟아냈다”며 “전두환은 국민을 총칼로 죽인 학살자·범죄자”라고 지적했다. 전두환은 끝내 5·18 영령들과 국민 앞에 사죄하지 않고 있다고 분개한 시민단체는 “전두환을 칭송하는 합천일해공원은 만들어질 때부터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과 합천군민들의 원성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윤석열은 얄팍한 역사관과 천박한 정치철학을 드러내며 전두환을 옹호하는 발언을 떳떳하게 내뱉고, 최고위원이라는 자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윤 후보를 두둔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무릎꿇은 합천 사람들 더욱이 “‘송구하다’는 유감표명 후 SNS에 사과 먹는 개 사진과 사과를 잡은 돌잡이 사진을 올리며 국민을 조롱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연속”이라며 “국민의힘은 역사적 사법적 단죄가 이루어진 전두환의 그림자를 지우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이냐”고 반문했다. 시민단체는 “오늘 전두환 고향인 합천에서 주민들을 대표해 광주시민에게 지역출신이 저질러놓은 만행에 머리 숙여 사죄드리러 왔다”면서 “용서를 구하는 심정으로 합천주민들이 전두환의 그림자를 없애는데 광주시민과 함께 손잡고자 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시민단체는 지난해 6월 합천군농민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1인시위에 이어 지난 9월 30일에는 합천군청 앞에서 ‘일해공원 명칭변경 촉구 합천군민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또 “일해공원을 비롯해 전두환을 칭송·찬양하는 모든 시설과 상징물 철거를 요구하고,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전두환을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 관련 법을 조속한 시일 안에 통과시켜야 한다”며 “광주 방문 이후 이같은 활동을 더 적극 벌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두환이 썼거나 관련이 있는 인천 흥륜사 정토원의 현판, 경북 영천 충효사 기념식수 안내 비석, 국립현충원 현판, 남극세종과학기지 ‘세종’ 글씨, 전북 장수군 논개 생가터 정자(단아정) 현판과 친필 기념비, 전북 정읍시 송산마을 방문 기념비, 인천 현충탑 앞 광장 기념석판, 경찰청 ‘호국경찰’ 글씨, 충북지역 7개 학교 ‘전두환 각하’ 표지석은 철거됐다.
    • 뉴스
    • 정치
    2021-10-26
  • 문준희 합천군수,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선진도시 합류 가속화
    문준희 합천군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며, ‘주차 스트레스 없는 선진도시’ 실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적극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역점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점검해 본다. 왕후시장 전경 상가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합천군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장날이면 사람과 자동차가 뒤엉겨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던 합천읍 왕후시장 주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443m², 81면의 ‘왕후시장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으로 상습 주차난을 앓고 있던 중앙사거리 주변에 2,520m², 83면의 ‘합천읍 공영주차장’도 조성했다. 두 곳의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장 및 근처 상가 이용 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합천읍 신소양체육공원의 핑크뮬리와 황코스모스가 입소문과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10월 첫째주부터 넷째주까지 주말 4주 동안 방문객이 7만명에 달했고 덩달아 합천읍 식당·상점 등도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주차 공간 확충으로 합천읍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읍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 터미널과 각종 병원 등의 밀집으로 만성 주차 민원 구역이었던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 1,482m², 4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상습 주차민원도 줄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됐다. 주거 밀집 지역 주차난 해소 합천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주변뿐만 아니라, 주거 밀집지역에도 주차 공간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 지역의 대로 및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정대동 공영주차장, 2청사 주변 공영주차장, 농업기술센터옆 공영주차장에 각각 40면, 31면, 38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 중흥동 만성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오리오리 부지에 29면의 주차구역을 확보할 계획이며 2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합천군은 퇴근시 마다 겪는 주차 전쟁을 주차장 확보를 통하여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문준희 군수 “주차장 확보율 인근 시군 평균 못 미쳐,,,,주차공간 확보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 도모 할 것 ” 작년 말 기준 인근 거창, 함양, 산청군 평균 주차장 확보율은 50%, 합천군 주차장 확보율은 28%로 인근 시군 평균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 합천읍 뿐만 아니라 가야·초계·삼가·가회면에도 공영 주차장을 설치해 주민 편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하고 있으며, 학교, 종교시설, 공공기관 등의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주차 공간 확보를 검토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문제를 모두 해결하기에는 예산 등 한계가 있어 민간 부설주차장과 유휴부지도 임차해 보다 저렴하게 주차장 조성을 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주차장 확보를 위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 노후화로 도시 정비가 필요한 곳도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되는 주차장은 향후 군에서 공익 사업을 할 때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지속적인 주차장 확보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방문객 주차 편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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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0-26
  • 합천군, 가족사랑봉사단 10월 프로그램 진행
    25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3일 가족사랑봉사단 7가족 25명이 합천군가족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EM주방세제 만들기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가족사랑봉사단은 10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착한미생물 EM을 활용해 천연주방세제를 만들어 지역 내 필요한 곳을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며,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우선 EM발효액과 헥산디올 등 다양한 천연 첨가물의 용도와 성분에 대해 알아본 후 가족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과 공동체 문화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 이렇게 만나서 함께 활동을 하니 반갑고 좋았다. 특히 우리가 열심히 만든 것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사랑봉사단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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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0-25
  •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휴머니튜드 케어 교육으로 치매인의 인권 보호 나서다
    24일, 경남도사회서비스원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대표 이성기, 시설장 서정희)은 지난 22일 소속 종사자(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를 대상으로 인천은혜요양병원 가 혁 원장을 초청해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강당에서 ‘휴머니튜드 케어’(인간존중돌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돌봄 방법 교육 장면 ‘휴머니튜드’란 인간(Human)과 태도(Attitude가 합성된 용어로 치매노인을 ‘환자’가 아닌 한 ‘인간’으로 대하는 인간 존중의 치료 방법을 뜻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치매 노인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전문적인 돌봄 방법을 교육받았다.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은 입소자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특강 이외에도 이용자․보호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품질조사(7월), 품질 향상 워크숍(10월) 등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정희 시설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제공자 중심의 돌봄문화에서 입소자 중심의 돌봄문화로 인식을 전환해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자들의 인간적인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 기법이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1-10-24
  • 합천군,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3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민화부문에 출품한 백우영(고성군)의 ‘꽃길만가소서’가 차지했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품 전시회를 겸해 진행됐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160점이 접수돼 전국 예술인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다. 심사는 20명 심사위원들의 엄선을 거쳐 8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민화부문에 출품한 백우영(고성군)의 ‘꽃길만가소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예(한문)부문 김현자(창원시)의 ‘숭벽란’, 문인화부문 유윤옥(창원시)의 ‘홍매’, 서각부문 이호영(거창군)의 ‘산해진미’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 15명, 삼체상 4명, 특별상 22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작품활동을 해오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 이번 예술대전이 유망 신인 발굴과 예술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전국예술대전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예술대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1-10-23
  •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름다운 동행’벤치의자 전달
    22일, 경남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21일 합천읍 소재 마을지기목공소에서 ‘아름다운 동행’ 사업 추진을 통해 제작한 ‘벤치의자’ 40개를 합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 벤치의자 전달식 사진 ‘아름다운 동행’은 지사협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총 2천7백70만 원을 지정기탁 받아 10월 2일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지역 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하여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0팀이 참가하고 5개의 체험 프로그램 중 합천읍 소재의 마을지기목공소에서 ‘벤치의자’ 제작을 교육받고 완성, 완성된 의자는 주민들이 많은 읍면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지사협으로부터 벤치의자를 전달받은 문준희 군수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벤치의자까지 전달받게 돼 감사하다”며 “장애인 인식개선뿐만 아니라 지정기탁사업을 통해 그 결과물을 사회 환원까지 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사협의 김해은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합천군장애인복지센터, 마을지기목공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추진해 온 것으로 앞으로 장애인분야뿐만 아니라 지사협의 다양한 분과별 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더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로 이루어진 기구로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무국을 두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1-10-22
  • 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1일 합천군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관제요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및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CCTV 관제요원 대상 직무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각종 범죄와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은 물론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상황처리요령, CCTV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관제활동 시 유의사항과 직무지식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인사생활 침해 등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2016년 7월에 개소한 합천군 통합관제센터는 463㎡ 규모로 관제실, 장비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갖추고, 관제요원 16명이 1,013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재난,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예방은 물론 쓰레기불법투기 단속,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등 운영영역을 확대 운영해 오고 있다. 또, CCTV의 주기적인 접근 비밀번호 변경 및 인증관리시스템, 모니터 임의조작을 제한하는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영상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권준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함해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개인의 소중한 인권과 사생활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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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1-10-21
  • 水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산물벼 수매
    20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쌀인 ‘영호진미’ 품종을 계약 재배한 19개단지, 273ha, 296농가를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영호진미 산물벼를 수매한다고 밝혔다. 산물벼 수매 현장 검사 장면 ‘산물벼’란 수확한 벼를 농가에서 말리지 않고 RPC(미곡종합처리장)나 DSC(건조저장시설)에 바로 출하하는 벼를 말하며, 수매한 벼는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최첨단 자동화 시설에서 엄격하게 건조, 선별, 저장 후 고품질로 판매하게 된다. 영호진미는 ‘영남과 호남에서 가장 밥맛이 좋은 벼’ 라는 뜻으로 찰기가 많고 윤기가 흐르는 쌀로 매우 미질이 우수하여 합천군에서 주력으로 육성하는 벼 품종이다. 합천 영호진미는 경남도에서 쌀의 품질을 평가하는 ‘경남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2020년, 2021년 2년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천군에서는 영호진미를 육성하기 위해 ‘水려한 합천쌀 명품화사업’을 통해 계약재배한 농가에 대하여 생산장려금을 40kg 한포당 10,000원(합천군 6,000원,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 4,000원)을 지원하며, 올해부터 합천군에서 건조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렇게 수매한 영호진미는 <水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브랜드로 가공․판매하고 있으며, 관내 식당에서 영호진미를 사용하면 쌀값 일부 지원한다. 영호진미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가까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합천군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水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명품쌀로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합천쌀에 대한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10-20
  • 합천작약 협업화 단지 조성으로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 농업 선도 기대
    19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2년 지방전환(균특이양)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국비(균특) 1억5000만 원, 도비 4천500만 원, 군비 1억500만 원)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합천작약 협업화 단지 전경 합천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사업은 최근 항노화 식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해 항노화 작물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총 3억 원 사업비로 추진될 이 사업은 합천작약 재배기반 조성 지원과 동시에 작약 가공시설 신축 및 가공 장비 구매를 지원하여 작약 재배면적 확대 및 협업화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먹거리 특산품 육성 및 고부가가치 농업소득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지역 농업환경에 맞는 신소득작목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안정적 지원 및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항노화작물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하여 재배농가를 꾸준히 늘려 25농가에 약 12ha에 이르며, 또 작약을 통해 음료, 화장품 등을 개발 하여 작약농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군 농가들에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 대표 항노화 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작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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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0-19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코앤코 뮤직'가족 참여 행사 개최
    18일, 경남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권윤숙)는 지난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족 48가족(오전 24가족, 오후 24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코앤코뮤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코앤코 뮤직'가족 참여 행사 장면 ‘코앤코 뮤직’ 프로그램은 4~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령별 음악 수업으로 동화와 음악을 접목시킨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음악 수업을 통해 유아들의 인성과 감각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장에 총 다섯 개 부스를 설치,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는 활동을 통해 영유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음률적 경험을 직접 보고 느끼고 듣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음악적 체험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가족사진찍기, 팝콘 나눔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나들이도 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영유아 가족들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합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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