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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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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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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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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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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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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경남 최초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 요양생활수당 지원
    8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6일 2022년 1월부터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대해 월 5만 원 요양생활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전경 군은 지난해 6월 ‘합천군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300여 명의 합천군 거주 원폭 피해자들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2억 원 예산을 편성해 경남 최초로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요양생활수당을 지급하게 된다. 문준희 군수는 “요양생활수당 지원이 원자폭탄 피해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에서는 원폭자료관 운영, 원폭희생자 추모제, 원폭피해자 복지증진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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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1-08
  • 합천군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7일,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6,405건, 12억 200만 원)를 부과하고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 합천군청 전경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합천군 내 권리의 등록 및 면허를 받은 자에게 종별로 4,500원 ~ 27,000원(5종 ~ 1종)이 부과되는 세목으로, 2022년부터는 자동이체, 전자고지 신청 시, 건당 세액공제가 150원에서 250원으로 변경돼, 모두 신청 시 건당 5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QR)가 출력되어, QR코드 인식을 통해 고지서에 대한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고, 기존 가축사육업 등록(5종)의 건에 대해서 사육면적에 따른 허가(1~4종)로 변경됐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기, 신용카드(포인트 납부 가능),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세정담당(055-930-3124) 및 읍·면사무소 재무·총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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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 합천군,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선정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청 전경 이번 실태점검은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 분석과제 수행과 정책 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군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협의체 구성, 예산, 조직 등의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와 행정기관 간 공동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조사·발굴·등록을 위한 노력 등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4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5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데이터 실태평가에서 상위 15개 기관에 주어지는 ‘2021년 공공데이터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문준희 군수는 “앞으로는 각종 개발 사업추진 및 정책 수립 시 데이터 중심의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행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보다 많은 공직자가 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한 역량을 키워 행정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인프라를 적극 구축하겠으며, 나아가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1-06
  • 문준희 합천군수, KFA(대한축구협회) AWARDS 감사패 수여
    5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을 통해 지난 4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합천군수에게 KFA AWARDS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으로 부터 대한축구협회 감사패를 전달받는 문준희 합천군수(우) 문준희 군수는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합천읍 인조구장 5면을 포함한 8면의 축구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고 1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에 축구장을 완벽복구해 2021 춘·추계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축구발전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문준희 군수는 “대한축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축구인프라 확대는 물론, 지역 유소년팀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축구 유망주 육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로 협약이 만료되는 춘·추계 전국 고등 축구대회를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간 장기 계약 체결로 매년 2개의 전국대회 개최함으로 축구도시 명성을 한번 더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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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1-05
  • 합천군, 임인년 새해 정례조회로 시작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로 임인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방역패스를 도입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공직자 및 일반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 합천군 정례조회 장면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 공무원 5명, 도정 유공 일반인 12명, 군정 유공 일반인 및 유관기관 임직원 13명 등 총 30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시상이 있었다. 기획감사관 및 산림과가 대통령 표창을, 보건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고, 도상종 계장(미래전략과), 류명숙 계장(보건소)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후 문준희 군수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고 2021년을 함께 고생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코로나19, 경기침체, 인구소멸 위기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난세에 영웅이 탄생하듯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작은 영웅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2022년은 극복과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실현을 당부했다. 또, 1월 1일자로 합천군에 부임한 이선기 부군수는 “경남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부군수로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 합천군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
    • 행정
    2022-01-04
  • 합천군, 국토부‘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선정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구랍 31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상층부에는 주거내 안전손잡이·문턱제거·높낮이조절세면대 설치 등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무장애(Barrer-Free) 설계가 적용된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과 저층부에는 입주자의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에게 공급하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군은 합천읍 소재 7,896㎡ 면적 부지에 116세대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5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의 사전컨설팅 참여 등 철저한 자료 준비를 통해 9월에 공모 신청을 했으며, 국토부와 LH의 제안서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주거란 사람이 생활을 영위하는 기본적인 장소로 고령자복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더불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노인복지의 선도적인 모델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170억 원을 지원받아 군과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올해 초 LH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23년 착공해 ’24년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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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문준희 합천군수,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재외향우 여러분! 문준희 합천군수 임인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에도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민선 7기 3년 6개월,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어려운 일도 잘 이겨내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2022년도 지방교부세를 역대 최대 규모인 3,293억원 확보하였고, 이는 지난해보다 25.4%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당초예산은 작년보다 602억원 증액된 6,748억원을 편성하여 군정을 확장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농촌협약 공모사업 477억원,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327억원,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43억원,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 100억원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하며 군의 발전기반 구축과 재정의 한계성 극복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달빛내륙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었고, 진천~영동~합천 구간 고속도로가 제2차 국가 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확정되었으며, 국도 24호선 합천 적중~창녕 유어 구간 선형개량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남부내륙고속철도, 함양~합천~울산 고속도로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합천이 교통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영교육재단 이전사업,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건립사업, 합천 관광 플랫폼 개발(케이블카 등) 사업, 바나리조트 조성(골프장 등) 사업 등 합천의 미래를 보장해 줄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군정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평가 대통령 표창 수상,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심서비스 앱 혁신 챔피언 인증패 등을 수상하였고, 황매산 휴게소‘철쭉과 억새 사이’가 2021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등 건축분야 3관왕을 차지하며 합천군의 명성을 전국 널리 알렸습니다. 이 모든 것이 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들께서 함께 애써주시고 격려해주신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은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대전환의 시기입니다. 민선 7기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정착⋅확산 시키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민선 8기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를 위해 먼저, 과학영농종합시설 건립,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설치, 남부권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으로 잘 사는 합천을 만들겠습니다. 국도정 기조에 부합하는 합천군의 장기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2040 합천군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합천호 종합개발 사업, 옐로우 리버타운 및 Clickvill S.P.R(관광테마공원) 조성, 남부내륙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합천을 구축하겠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쉼터 합천을 조성하기 위해 합천 운석충돌구 세계지질 테마공원,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분재공원 루미나 야간콘텐츠, 합천 문예회관과 다목적 체육관, 가야⋅청덕 다목적 구장 등을 건립하겠습니다. 또한, 농촌협약 사업, 116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추진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합천 시설관리공단 운영으로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습니다. 그리고 양천 및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 합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동부권 생활폐기물 매립장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만족도가 높은 도시 합천을 만들겠습니다. 따뜻한 복지 건강한 합천을 실현하기 위해 합천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전 읍⋅면에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수당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고마운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함께 돌봄센터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등 으로 영유아 복지를 향상하고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고,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과 기후변화 등으로 농촌의 미래는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민선 7기 남은 임기 6개월이 짧은 기간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군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2022년을‘극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합니다. 하루를 1년처럼 알차고 보람되게 보내고, 1년을 하루같이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군민과 재외향우 여러분들께서도 신뢰와 격려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 더 건강한 삶, 더 행복한 관계, 더 기대되는 하루를 군민 여러분들께 선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합천군수 문 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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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1
  • 제35대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 취임
    31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제35대 합천군 부군수에 이선기(57) 경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선기 신임 합천부군수 이선기 부군수는 취임 첫 일정으로 충혼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한 후 군청으로 출근해 문준희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 행사를 갖지 않고 바로 집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부군수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마산경상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거쳐 창원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1988년 경남도청 기획관리실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경상남도기록원장, 장애인복지과장 등을 두루 역임해 왔다. 이 부군수는 “합천군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문준희 군수님과 군민들의 뜻을 잘 살펴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4대 최용남 부군수는 1월 1일자로 경상남도로 전출돼 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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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합천군 묘산면 김범수·김정덕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30일, 경남 합천군 묘산이 고향인 김범수씨와 서울에서 묘산으로 귀농한 김정덕(김범수씨의 매부)씨는 지난 28일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범수씨와 서울에서 묘산으로 귀농한 김정덕씨(우)는 합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덕씨는 “합천군으로 귀농해 지내면서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055-930-3273)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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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2021년 안전한국훈련 합천군 전국 우수 기관 선정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21년 안전한국훈련 점검평가에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 토론회 장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적절한 상황대처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는 실시하지 않았고,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훈련 최소화 방안에 따라 현장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난 11월 23일 훈련 관련 시설로 삼가면 소재 합천노인전문요양원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분야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군수가 직접 참여해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다음날인 11월 24일에는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과 합천소방서, KT 진주지사, 한전 합천지사,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삼성합천병원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이 참석해 초계면 소재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화재 발생이라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현실적 문제해결 및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훈련을 실시했으며,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 또한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합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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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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