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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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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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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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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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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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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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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정양늪 생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연 제거사업 시행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오는 7월 24일까지 왕성한 생육으로 인해 다른 식물의 서식지까지 침범하고 있는 홍연과 백연을 제거해 생물 종 다양성을 확보하고 늪을 보존하기 위해서 수초제거선 2대를 투입해 정양늪 연군락지(홍연,백연)제거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양늪 습지관리계획을 밝힌 합천군 군에서는 정양늪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2014년에 정양늪 생태공원 수생태조사 용역, 2018년 정양늪 생태공원 생태계조사 용역, 2019년 정양늪 생태공원 생태교육 및 생태관광자원조사 용역, 2020년에 정양늪 습지관리계획 용역을 시행했다. 현재 정양늪에는 2007년에 연꽃 시범 식재사업으로 심은 홍연과 백연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늪 대부분을 덮고 있으며, 정양늪은 연꽃군락의 확산으로 인해 수면이 과다하게 피복해 물속에 도달하는 햇볕의 분배에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고, 연꽃군락의 우점으로 인하여 수생식물의 성장 및 활착을 방해하고 있다. 또 철새서식지 협소화로 인해 철새도래지 기능 감소, 부영화로 인하여 물이 썩어 어류의 다양성이 감소하는 등 생물의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연꽃군락의 크기를 파악 후 제거 하는 등의 인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이에 전면적으로 연제거 사업을 실시하고 수초제거선 앞에 부착한 절단기를 이용해 수면 아래 최대 1m부분의 연줄기를 절취, 절취한 연을 육상으로 운반 폐기 처리해 수질오염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도내 주남저수지를 비롯해 동판저수지, 산남저수지의 생물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 제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식한 연 군락으로 인해 생물다양성이 저해돼 왔다”며 “지속적인 연 관리 사업을 통해서 정양늪의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철새 도래지 서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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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합천署 『SNS 건강챌린지』 공모전 시상식 개최
    14일 오전 8시 40분,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SNS 건강챌린지’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합천경찰서와 합천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공동으로 주관,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약 5주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합천 관내 아동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주제표현력,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SNS에서는 마스크가 없습니다’ 주제로 합천고등학교 3학년 이신우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합천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남원 학생이 최우수상, 학교 밖 청소년 박찬미, 합천여중 안현지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고, 야로고 3학년 조경희, 합천고 3학년 손우영, 야로고 2학년 김은빈, 해인중 3학년 김정헌, 삼가중 2학년 박은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공모전은 ‘일탈계정’ 등 청소년들의 불건전한 SNS 놀이문화가 미성년 성착취물의 표적이 되는 등 청소년들의 SNS사용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SNS 챌린지 인증문화를 활용해 SNS사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각오 등을 자신의 계정에 게재하게 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본 공모전 제출 작품은 향후 탁상달력으로 제작되어 각 학교에 배부하거나, 학교폭력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오녕 서장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SNS 사용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14
  • 이번 여름휴가, 합천으로 공짜 여행하러 오세요~!
    14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 방문객에게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하는 ‘상품권 여행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의 여행 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해 입장료를 낸 방문객에게 영상테마파크는 5천 원, 대장경테마파크는 3천 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페이백해주며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대표 레저체험업체인 합천에어랜드(경비행기 체험), 화랑레포츠(서바이벌 체험), 합천 워터월드(수상레저)에서도 일정기간동안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상품권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상품권을 받은 방문객은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 사용함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관광지는 관광객 유인으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기에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을 더욱 발굴하겠다”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관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모두 478개소로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레저체험 상품권 이벤트는 경남관광 길잡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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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합천군, 2020 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단체전 우승
    13일, 합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가 지난 12일 속리산 크로스컨트리 코스에서 열린 2020 런투보은 전국 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밝혔다. 보은군 후원으로 진행된 크로스컨트리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의 주최로 각 팀별 선수들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짧은 기록을 낸 팀이 승리하는 경기다. 합천군청은 각 팀별 3명의 점수를 합산하는 10km 단체전에 참가해 김지은(32분16초), 오정희(32분55초), 현서용 선수(33분34초)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1분 39초05를 기록한 옥천군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문준희 군수(직장운동경기부 단장)는 “앞으로도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마련하여 합천군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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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0-07-13
  • 합천소방서,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낚시객 구조
    13일, 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오전 10시께 불어난 강물에 고립된 낚시객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합천소방서는 합천군 용주면 용주교 아래에서 50대 남성 두명이 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던 중 한명이 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도착한 합천소방서 119구조대는 강 한가운데 물풀을 잡은 채 고립되어 있는 요구조자를 크레인 등을 이용해 물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장마철 많은 비로 인해 갑자기 강물이 불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강 주변에서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 뉴스체인>
    • 뉴스
    2020-07-13
  •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어르신에 여름키트 제작‧전달
    12일, 합천군은 지난 10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공간에서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지원’ 6종(쿨매트,쿨스카프,이불 부채,모기장,물파스) 키트 제작·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쿨한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도내 시·군 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진행된 키트 제작 및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천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및 봉사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하였으며 경남도내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박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으로써 노인정 등의 시설 이용을 하지 못하는 군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한다.”며 “모두들 안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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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합천署 장애인 시설 방문·성폭력 예방활동
    12일, 합천경찰서(서장 김오녕)는 지난 9일 합천군 청덕면 소재 ‘평화마을 사랑의 집’ (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해 현황 및 시설을 점검하고 성폭력 및 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더운 날씨에 지친 시설 관계자 및 장애인 시설 이용자들에게 수박 등 간식거리를 제공하며 친밀감을 형성하고 범죄 첩보수집, 성폭력 피해 시 대처방법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김 서장은 “장애인 시설 방문을 통해 관내 장애인 대상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선제적인 예방교육과 점검으로 피해를 조기 발견하고 신고활성화로 성폭력 및 학대예방에 앞장서는 합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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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2
  • 김태호 국회의원, 합천 출신 재경 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 면담
    김태호 국회의원은 9일 재경 경남도민회 최효석 회장단의 국회방문 면담을 진행하며,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인사와 함께 축하패를 전달받았다. 재경 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지난 2000년 창립하여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재경도민회지 발간 등 고향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도권 350만 출향 도민의 화합과 단결 도모, 교류 증진에 구심점이 돼 왔다. 특히, 최효석 도민회장의 고향이 김태호 의원의 지역구인 합천군 봉산면이다. 김태호 의원은 “출향 도민들께서 주신 당선감사패에 담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수도권 350만 출향 도민이 화합·단결하여 국가와 사회, 고향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재경 경남도민회의 발전과 출향 도민들의 권익향상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으로 늘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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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HOT한 여름, 합천에서 색다른 휴가 즐기세요!
    9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3일 ~ 27일까지 5일간 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과 단성사에서 제1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영화제는 공모를 통한 본선진출작 24편 및 초청작 10편 총 34편을 상영한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시간과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합천 영상테마파크의 캐릭터이자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나기를 기다리는 멋진 작품이자 영화를 만드는 창작가 ‘또보기’를 내세워 큰 의미를 더한다. 수려한 영화제의 관객 심사단 또한 탄탄하다.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 시민 및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은 경쟁 부문에 상영되는 전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그 중 1편을 선정하여 관객상을 수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심사단 모두 영화를 즐기고 아끼는 사람들로, 질 높은 심사가 기대된다. 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더운 여름, 영상의 메카인 합천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려한 영화제에 참석하시어 색다른 휴가를 보내시면 좋겠다”며 “질 높은 영화제로 수많은 또보기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관객들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합천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내년 여름 더 COOL하게 만나요~>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월말 개최예정이던 합천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0고스트파크’ 축제를 전면 취소, ‘합천바캉스축제’를 연기 결정했다.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이 재확산되는 등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경우 군민과 관광객의 불안감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협소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로 감염전파 가능성이 큰 점과 축제 개최로 단1명의 확진자라고 발생할 경우 지역에 미칠 경제적 손실 등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 및 연기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고스트파크축제는 2014년부터 한여름밤 대표 호러축제로 성장해 왔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공포체험으로 네이버 축제부문 실시간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또, 경남도 축제평가에서 3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합천바캉스축제는 개최시기를 연기해 일부 거리두기가 가능한 프로그램만 축소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고스트파크와 합천바캉스축제는 제때 만나볼 수 없지만 내년 여름 더 흥미롭고 COOL한 콘텐츠로 돌아올 예정이니 큰 실망은 뒤로하고 앞으로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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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 합천군에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효과 톡톡
    9일, 합천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협력하여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hcfarmers)가 기존 ‘합천파머스’에서 ‘농부애상’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고 지난 7일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고 전했다. 합천군과 '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스마트 스토어의 브랜드가 없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과제공모에 응모한 결과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이 선정되어 지원 받은 7,000만 원의 전액 특별교부세로 ‘농부애상’브랜드를 개발해 협력상품을 기획하고 홍보 물품을 제작, 이번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농부애상’은 ‘농부의 사랑을 담은 밥상’이라는 의미로, 지난 7일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쇼핑몰에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 및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8년 합천의 뜻있는 농부들이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플랫폼에 입점해 합천군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협동조합 사무국에서는 “최근 코로나 발생으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중·소규모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이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 뉴스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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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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