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합천군

실시간뉴스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 뉴스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교육지원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격려 방문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미)은 지난 19일(목)에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담임들을 격려했다. 합천교육지원청 전경 합천교육지원청은 12년간 열정과 노력을 하루에 쏟아내어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수고했어. 다 잘 될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 선물을 각 학교 교장선생님을 통해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코로나 19 심각 단계로 어려운 시기에도 학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애쓴 고3 담임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의 선물을 받은 고3 학생은 교육지원청에서의 격려 방문에 감동을 받았다며 “코로나 19로 힘들지만 자신들을 격려해 주는 이들이 많이 있어서 힘이 난다. 최선을 다해 수능에 임하여 모두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경미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하는 날까지 학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시험장이 설치되는 2개 학교(합천고, 합천여고)에서는 방송 시설, 시험장실 등의 완벽한 정비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등으로 방역 관련 내용도 꼼꼼히 챙겨서 무결점의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2020-11-22
  • 합천군, 작약 특산품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펼쳐
    22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항노화 산업박람회(Anti-Aging EXPO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항노화 산업박람회(Anti-Aging EXPO 2020)에 참가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6회째로 항노화산업 홍보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전 생애주기 건강관리 등 항노화 대중화를 위한 최신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특화작물로 역점 육성하고 있는 ‘작약’ 가공품 시리즈를 비롯한 항노화 농특산품을 선보이며 항노화산업의 선구자로 역량을 발휘했다. 작약을 활용한 음료인 ‘작약美人’, 비타민E가 풍부하여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작약뿌리 추출물을 활용한 작약 화장품 2종(썬크림, 핸드크림) 시리즈를 대대적으로 홍보 마케팅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5대 한약재로 널리 쓰이고 있는 작약은 진통 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두통·치통·근육통 등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항균 성분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있어 화장품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작약 음료와 화장품에는 작약뿌리에 함유된 파에오니플로린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군 항노화 산업 신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재배면적 및 농가를 확대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작약 가공품의 다양한 판로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뉴스
    2020-11-22
  • 합천군,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이벤트상 수상
    15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합천군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전시관에서 개최된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전 세계 70여 개국 지자체, 여행업체 등 200여개사 300부스가 참여해 각 지역과 업체의 우수한 관광매력을 뽐냈다. 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도권 KTX 시티투어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했고 합천영상테마파크 캐릭터인 ‘또보기’ 향초 만들기, 포일아트 등 어린 아이들도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황매산 봄(철쭉), 여름, 가을(억새), 은하수 컨셉의 삼성 갤럭시 테마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많은 박람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관광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뜻 깊은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안전한 웰니스 관광에 앞서나가는 합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0-11-15
  • 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15일, 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재영),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 회원36명은 지난 13일 관내 주거환경 취약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대병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실행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및 집 청소를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함께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께서 수리된 집안 모습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대병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대병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항상 지역이웃을 앞장서서 솔선수범 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0-11-15
  • 합천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0일 합천동부농협 청덕지점 창고를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운데)가 합천동부농협 관계자로부터 공공비축미 설명을 듣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220,203포(40kg 조곡)로 건조벼 208,954포, 산물벼 11,249포 이며,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해담이다. 읍 · 면별 배정기준은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했다. 올해도 우선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즉시 지급하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전년 12월28일)부터 내년 초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전년도 포대벼의 경우 특등 67,920원, 1등 65,750원, 2등 62,830원, 3등 55,930원이었으며, 산물벼는 특등 67,030원 1등 64,860원, 2등 61,940원, 3등 55,030원으로 결정됐다. 정부양곡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품종검정제는 수매의뢰 품종외 타 품종 20%이상 혼입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를 제한하고 있어 벼 매입 참여농가에서는 수매의뢰 품종과 출하 품종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자(37.5도 이상)는 매입검사장 출입이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 올해 잦은 태풍 및 이상기온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던 만큼 좋은 가격이 결정되어 농가시름을 덜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품종검정제에 대상품종 이외의 품종이 혼입돼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는일이 없도록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종합
    2020-11-10
  • 합천야로U-19베이스볼 클럽 창단
    경남 합천에서 부산·경남·대구지역 최초로 고교클럽야구단인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이 창단됐다. 창단을 맞은 '야로베이스볼클럽U-19팀' 9일 군에 따르면 야로 U-19베이스볼클럽이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합천 야로중학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으로 합천의 야구꿈나무들은 리틀 야구단, U-15베이스볼 클럽, U-19 베이스볼 클럽이라는 초·중·고로 연결되는 클럽 참여를 통해 그 기량과 꿈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2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야로 U-19베이스볼클럽은 장인욱 대표, 정헌태 단장, 전호근 감독 및 코치진이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전호근 감독은 “야구실력과 인성 모두 바르게 가르쳐 좋은 학생, 좋은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준희 군수는 “야로 베이스볼 클럽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야구부 창단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남을 훌륭한 클럽, 선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사와 함께 격려를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0-11-09
  • 합천군, 2020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군 선정
    4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9월 4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0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포상금 600만 원을 지급받았다고 전했다. 합천군청 전경 이번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 산불방지와 산림병해충방제 성과달성 등 평가 항목지표별 점수를 부여해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이 중 통합평가지표 6개 분야 중 5개 분야의 목표를 달성하는 등 산림사업 전반에 걸쳐 균형 있게 사업을 추진해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산림 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85.6ha(94% 활착률), 숲가꾸기 사업 500ha를 추진했으며, 산림 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152.1km,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조호준 산림조성담당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산림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내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0-11-04
  • 군 무덤구조 발굴조사 실시
    경남 합천군이 삼가면에 위치한 가야시대 비지정고분군인 소오리고분군 1호분에 대한 발굴조사와 학술자문회의를 통해 그 성과를 확인했다. 일제강점기 소오리 삼가고분군 전경.(사진제공=합천군) 소오리고분군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그 존재가 확인되면서 국유림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관리되고 있으며, 삼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일제강점기에 촬영된 유리건판사진이 남아 있다. 1954년 촬영된 항공사진을 통해 100여기가 넘는 중소형 봉토분으로 이뤄진 고분군으로 파악됐으나, 현재는 민묘 조성 및 도굴에 의해 일부 훼손된 상태이다. 소오리고분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시굴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인접한 삼가고분군과 같은 다곽식 고분이 주묘제로 축조된 고분군임이 확인됐다. 이어 실시한 발굴조사 결과, 1호분은 직경 11m, 높이 2.5m의 중소형 봉토분으로 총 8기의 석곽묘가 하나의 봉분에 순차적으로 축조돼 완성되는 형태로 삼가식고분임을 최종 확인했다. 봉분 내 확인된 소오리 1~6호 석곽묘는 수평확장됐으며, 7·8호 석곽묘는 수직 확장된 것으로 8호 석곽묘가 축조된 이후 봉분이 최종 완성된 것을 알 수 있다. 경남연구원 발굴조사단 관계자는 “소오리고분군은 삼가고분군 하위집단의 묘역으로 판단되며, 1호분은 아주 좁은 면적에 8기의 석곽묘가 축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석곽묘간 훼손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은 인근 삼가고분군에서 확인되는 삼가식고분의 독특한 매장프로세스를 그대로 받아들인 증거로 파악된다”고 했다. 독특한 다곽식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삼가식고분은 삼가고분군을 중심으로 주변의 소오리고분군·안계리고분군·의령 천곡리고분군을 비롯해 남강유역의 산청 명동고분군·진주 가좌동고분군·의령 오천리고분군 등에서 확인된다. 이 묘제는 경북 고령 지산동에서 확인되는 주·부곽 및 순장곽이 축조되는 대가야식 묘제나 고성 송학동에서 확인되는 분구묘 및 주곽·배장곽이 배치되는 소가야식 묘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삼가식고분’으로 불리고 있다. 김동연 가야사복원담당은 “비지정 가야문화재 조사연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 사업비 지원을 받아 학술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소오리 1호분 발굴조사를 통해 삼가식고분의 독특한 구조가 확인됨으로써 이 일대의 중심고분군인 삼가고분군의 국가사적 승격 추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 소오리고분군의 정밀지표조사 및 추가발굴조사를 통해 고분군 보존관리방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경남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2020-11-04
  • 합천군 재단법인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사업 MOU체결
    25일, 합천군은 합천군·합천군의회·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이사장 문창순)가 지난 23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문창순 이사장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천군·합천군의회·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가 ‘재단법인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전기직업전문학교를 합천읍 서산리 일원의 4만8천평 부지에 이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전기관련 교육을 비롯한 건설기계조종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실습장과 교육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기숙사 및 부대시설 신축계획이 포함돼 있다. 합천군 및 합천군의회는 전기직업전문학교 이전을 위한 각종 인·허가 처리 등에 있어 최대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민원발생 시 조정자 역할을 충분히 수행기로 했다.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이사회는 현재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전기직업전문학교를 조속히 합천군으로 이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인가한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이자 한국전력공사 지정교육기관으로서, 지난 8월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소재의 학교 부지가 협소하여, 영남권을 중심으로 장래 확장 가능한 명소학교 설립을 위해 합천군에 학교 이전사업을 제안했다. 합천군에서는 10월 중 전기직업전문학교 설립과 관련한 관계부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사업가능 여부를 사전검토하고, 10월 14일(수)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해 전기학교 유치 시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문준희 군수는 “(주)남부발전에서 추진하는 「합천 청정 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사업」 및 수자원공사에서 추진하는 「합천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 등과 더불어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가 합천군에 자리잡게 된다면 전국의 전기산업의 메카로서 지역위상의 상승과 함께 지역 소멸위기를 타파할 수 있는 미래발전기반이 확충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재)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 문창순 이사장은 “합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한국전기직업전문학교를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경제와 합천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2020-10-25
  • 합천군, 제7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제7회 합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상 최영애씨 작 '여기가 어디야!'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도형)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합천의 축제, 빼어난 자연경관, 관광명소, 레저 등을 주제로 9월 1일부터 18일간 총 69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달 27일 공개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금상 1점(상금 200만 원), 은상 2점(상금 각 100만 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 원), 가작 5점(상금 각 50만 원), 입선 70점(상금 각 20만 원) 등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영상테마파크 경성역을 배경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을 담은 최애영의 ‘여기가 어디야!’가 선정됐으며 박미진의 '황계폭포'와 권숙희의 ‘댐방류’가 심사위원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은상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합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준 출품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합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림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의 여유를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천년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사진작품집으로도 제작돼 합천관광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0-10-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