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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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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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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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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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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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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김윤철 합천군수, 국도비 확보 위한‘적극행보’
    14일, 경남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를 만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오른쪽), 국도비 확보 위한‘적극행보’ 주요 건의사업은 ▲지방도1084호선(용계~덕암) 도로개설사업 ▲지방도1089호선(회양삼거리~만남의광장) 도로확장 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동시간∙물류비용 감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사업이다. 2025년도 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합천운석충돌구 ICT 체험센터 조성 ▲초계대공원 축구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하며, 지역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용주(2단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대병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창고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의 지원을 도 예산담당관에 건의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4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12월 국회예산 확정 시까지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뉴스
    • 행정
    2024-05-14
  •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1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0일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10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열려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강병문)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가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선수 및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부산 남구 ▲준우승 고령군 ▲3위 진주시가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우승 함안 류복영 선수 ▲준우승 남해 구판수 선수 ▲3위 함안 문재순 선수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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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5-13
  •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 실시
    12일, 경남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1일,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아이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개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돌봄노동 현장에서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도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온열치유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행됐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25명의 아이돌보미와 1명의 전담인력으로 구성돼 2009년부터 합천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아이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양육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격려 차 현장을 방문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돌보미 상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맞벌이가정이나 다자녀 가정의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2020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100%~50% 경감해주는 사업을 추진하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주며 호응도가 아주 높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 여성보육담당(055-930-3266) 또는 합천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055-930-451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2024-05-12
  •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운영
    11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강철권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함께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온앤오프 찾아가는 행복 서비스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진행하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잠재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합천읍을 시작으로 매달 각 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릴레이 형태로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합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매예방 인지 활동 프로그램 및 미술치료에 활용되는 모시 밥상보 키트를 이갑선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철권 민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보장 서비스의 확대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더불어 지역 내 부족한 자원봉사 수요처를 극복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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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10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36회 삼가면민체육대회 및 제28회 노인의날 기념행사를 맞아 삼가면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합천군,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운영 ‘왁자지껄 삼가삼심’ 도시재생 홍보부스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공동이용시설현황, 주민역량강화사업, 삼가 한우 브랜드업 사업을 홍보했다. 또 이벤트 행사로 폴라로이드 포토존 운영,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한 분야인 삼가 한우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개발한 한우 캐릭터 ‘소탈이’를 실물 인형으로 제작해 투입했다. ‘소탈이’는 등장하자마자 귀여운 춤과 애교로 무대를 돌아다니며 삼가 한우를 홍보해 행사장을 더욱 왁자지껄하게 만들었다. 소탈이를 직접 본 주민은 “소탈이의 눈과 망토 그리고 몸짓 하나하나가 오늘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더 신나게 만들었고 덕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잘놀다가 가게 되어 정말 재미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시개발허가과장은 “삼가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삼가면민께 감사드린다"며 "설계중인 삼가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해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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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양산리 수해 이재민 도움 손길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회원 20여명과 식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 양산리 수해 이재민 도움 손길 피해 주민들은 사고일에 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돼 피해를 입어 생활의 터전을 잃고 현재 문화센터에 임시 거주중이다. 수해 소식을 듣고 회원 20여명은 한걸음에 달려와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들에게 식사나눔 봉사 활동 등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또, 9일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미자 합천군연합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재난 재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해서 앞장서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여성민방위 기동대는 2008년 창설된 지원민방위대로 민방위 시설 장비 점검, 방역 소독 등 재난 안전 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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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8일,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장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하였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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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제27회 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6회 한마음체육대회
    7일, 경남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여한훈)는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등 약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6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27회 합천군 후계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6회 한마음체육대회 장면 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및 장학금전달, 농축산물 가격 안정 기금기탁 순으로 1부행사가 마무리 되었고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으로 2부행사를 마무리했다. 여한훈 회장은 “저희 가족 행사에 오신 모든 내빈 및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오늘 하루만큼은 바쁜 농사일을 잊고 회원 및 가족 상호 간 소통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언제나 우리 농업과 농촌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오늘 한마음체육대회가 원동력이 돼 올 한해 농사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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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합천군, 미래의 희망, 아이들이 즐거운 합천
    6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합천청년회의소(회장 전영태)가 주관하는 제23회 어린이 대잔치를 5월 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치렀다. 합천군 제23회 합천군 어린이 대잔치 장면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의장, 김갑진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었으며 3,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영전초등학교 6학년 박지한 어린이 외 7명이 군수 표창, 가회초등학교 6학년 이영근 어린이 외 1명이 의장 표창, 대양초등학교 6학년 허신 어린이 외 1명이 경찰서장 표창, 쌍백초등학교 6학년 김주원 어린이 외 3명이 청년회의소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부대행사로 즉석사진 찍기 체험,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분재, 마리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의 재능을 뽐낼 수 있었으며, 유명가수 커버댄스 및 동요율동 퍼포먼스, 마술쇼 등의 다채로운 메인무대행사로 아이들의 환호와 탄성을 불러일으키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설치하여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비상탈출체험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축사를 통해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품은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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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재능기부
    5일, 경남 합천군 마을지기 목공소 마을배움터 강사 김대엽(합천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 송홍구(팜구 체험농장 대표), 조은희(마을지기 목공소) 세 명의 청년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가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 재능기부 이들은 지난 1년간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에서 운영하는 생활 목공 클럽 '맞춤과 이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생활 목공 기능을 쌓아 왔다. 맞춤과 이음 클럽은 마을지기 목공소가 후진 양성을 위해 개설한 장기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에서 문화 전달자 역할 뿐만 아니라 집수리 보행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 명의 청년은 그동안 마을지기 목공소 마을 배움터에서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지역 아동을 위해 마을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합천 애육원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 맞이 가구(옷장) 제작, 설치했다. 아이들을 위한 가구 설치 봉사활동은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성이 살아 숨 쉬는 마을 활동은 우리 사회에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합천 마을지기 목공소는 합천군청 제2청사의 유휴공간을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2017년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는 서비스테마형거점조성사업을 통해 5억 원(국도비 4억 원, 군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돼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커뮤니티 공간과 목공 전문 작업장, 취약지역으로 직접 다가갈 수 있는 우드트럭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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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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