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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기자간담회, 4월 3일 이전에 주민투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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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도청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 자리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왜 5%냐면, 경남도 예산이 14조 원 가까이 되는데 법정·의무경비 빼고 도민을 위해 쓸 예산이 전체의 5%밖에 안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기자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또, 박 지사는 정부 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일방적인 추진을 지적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부르겠다는데, 지방정부라고 부를 만한 권한과 위상을 줘야 통합 인센티브가 되는 것이고 통합하려는 의지가 생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법권, 조직권, 자치권, 재정권 등 모든 것이 지방정부에 걸맞은 권한이 부여돼야 한다"며 "국가 기능을 이제 지방으로 분산하지 않으면 균형발전 정책이 이뤄질 수 없고, 정부의 지원 정책도 수도권과 거리가 먼 지자체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마산·창원·진해 통합 과정을 소개하며 "정치적인 논리로 행정통합을 하면 반드시 시행착오와 후유증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 최초로 이뤄지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지사는 "주민투표법에 보면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가 있는 경우 60일 이내에 주민투표를 할 수 없어 4월 3일 이전에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과 권한 등에 대한 정부 입장이 담긴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야 하고, 그리고 통합 자치단체 명칭·소재지 등 이런 개괄적인 내용이 나와야만 주민투표에 부칠 수 있고 주민 동의를 얻을 수 있지만 시간과 물리적으로 부족함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 지사는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의 '속도전'에도 관심을 뒀다. 박 지사는 "새 정부 들어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합이 주목받다 보면 주민들의 의사가 소외될 가능성이 있다"며 "처음 시도하는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인 만큼 빨리 추진하는 것보다 통합 자치단체의 자치권을 확보하고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지사는 조만간 부산·경남 공론화위원회 통합 관련 의견서를 전달받은 뒤 부산시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앞으로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박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경제를 활성화시켜 경남을 전국 시도를 선도해 가는 위치에 올라섰다고 생각한다"며 경제 회복과 함께 특히,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을 차지한 '전국 최초 응급의료상황실'을 성과로 내세웠다. 재선 도전과 관련해서는 "아직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며 "아직 도정 현안이 많기 때문에 도민 여론을 수렴하는 대로 재선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면서 "남은 6개월 동안 도민과 약속했던 일들을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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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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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정진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의령지회장,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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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의령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의령지회 정진유 지회장이 ‘제18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상
이번 수상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환경·지역경제와 연계하고,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정 지회장은 지역 가수 발굴과 군민 참여 문화행사 기획, 축제와 농특산물 연계 운영 등으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지역 역사·문화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 장학금 기탁과 수해 피해 복구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진유 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문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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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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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겨울철 농촌관련 사업장 안전·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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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진주시는 겨울철에 농촌체험ㆍ치유농업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까지 관내 농촌체험ㆍ치유농업 사업장 시설 8개소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진주시, 겨울철 농촌관련 사업장 안전·위생 점검(누리봄이야기농촌교육농장)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고, 농촌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도ㆍ가스ㆍ전기 관련 시설의 안전조치 ▲진입로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 및 제설용품 구비 여부 ▲체험시설 및 도구 위생 상태 ▲안전관리계획서 및 안전수칙 게시 유무 ▲음식물 제공 시 관련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겨울철의 낮은 기온과 건조한 대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의 농촌체험ㆍ치유사업장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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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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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낙인 군수, 2026년 신년 군정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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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창녕군 성낙인 군수는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5년 군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 군정 비전과 분야별 중점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언론인과 소통으로 군정 발전 도모
창녕군은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을 수직 상승하여 도내 군부 유일 1등급을 달성하며, 군정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2주기 연속 A등급 달성 등 총 70건의 기관 표창과 15억여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재정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도 총 2,7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은 전년 대비 8.46% 증가한 7,704억 원 규모로 편성돼 군정 사상 최대 예산을 달성했다.
이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군정의 변화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도 구체화됐다.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 일원의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유림테크를 비롯한 17개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창녕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2026년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도약을 추진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 군은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를 4대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분야별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 최초이자 군부 최초로 함안군과 공동 개최하는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성낙인 군수는 “기존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통해 창녕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과 언론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창녕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군정 홍보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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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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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 농업기계 공급확대사업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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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농촌 인력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농업기계 공급확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농업기계 공급확대사업 신청하세요.
군은 지난해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내 농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랙터 등 26종의 농기계 총 329대, 사업비 1400 만 원(보조700,000 자담 700,00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이면 가능하다. 농업기계 목록집의 융자지원한도액 100만 원 이상의 농기계를,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농정심의회를 통해 2월 중으로 기종과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공급확대사업 지원기준은 ‘정부 지원 대상 농업기계’ 융자지원한도액의 70%이며, 보조금은 농기계 공급가격 대비 50% 이하로 지급된다. 보조금 지급 최대 상한액은 2,000만 원이다.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다른 점은 밭작물 전용 농업기계(콩 수확기·파종기 등)와 중·소형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점과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항공방제업을 신고한 법인 등의 경우 공동방제용 농자재 살포기(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붐스프레이어, 드론 등)에 한해 지원한다는 점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영농 적기에 농기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밭 농업기계와 중·소형 농기계 지원 비중을 높여 보다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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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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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삼성동,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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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양산시 삼성동은 지난 5일 제3기 삼성동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지고 새로운 임기 시작을 알렸다.
제3기 삼성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진 선출,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임원 선출 결과 회장에는 안영호 위원, 부회장에는 박종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제3기 위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영호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숙진 삼성동장은 “제3기 삼성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지역 발전의 주체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3기 삼성동 주민자치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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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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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농업기계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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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합천군은 2026년 농업기계화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해 12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 중이다.
합천군 농업기계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신청 대상 농가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및 법인이며 최대 2천만원 한도로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 및 ‘일반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만 가능하며, 그 이외의 농업기계는 제외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또, 관내 농기계사후관리업소가 아닌 연접 시군을 포함한 관외 농기계사후관리업소를 이용해 농업기계를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후관리에 불편이 없는 경우에 한해 농기계 사후관리이행계약확인서를 첨부하면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작년 호우피해를 입은 농가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합천군은 16억1천6백만 원 예산을 투입, 농기계 보조사업 신청자 적격심사를 통과한 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농번기 이전에 공급하고, 중소형 농기계를 우선 지원하여 수혜받는 농업인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 이앙기 등 농기계 보험 가입 대상 기종의 경우 농기계 구입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호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공급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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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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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성장동력 확보로 ‘경제 반등의 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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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광역시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평소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의지를 반영해 이번 보고회는 경제국을 첫 순서로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제국 등 업무보고
경제국은 1월 5일 오후 1시 30분, 동인청사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2026년을 지역경제가 반등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민생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소비 촉진
대구시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2.2조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상반기 중 70%를 신속히 집행한다.
특히, 대구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용회복위원회-금융기관 등을 연계해 종합 금융지원 허브를 구축, ‘자금-경영컨설팅-재기지원’을 원스톱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구형 소비진작 특별대책 2탄으로 ‘대구 살리기 大박 세일’을 본격 시행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등이 앞장서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살리는 ‘릴레이 민·관매칭 골목데이’를 대폭 확대하고, 3,000억 원 이상 규모의 대구로페이 발행을 2월부터 시작한다.
사회연대경제 강조하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및 발전위원회 구성, 공공서비스 위탁 활성화 등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복원 기조에 따라, 대구시는 선제적으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2022년까지 운영됐던 민관정책협의회의를 사회연대경제발전위원회로 확대·개편해 참여 인력을 보강하고, 공공서비스 신규 위탁사업 발굴을 비롯한 시 주요 정책을 심의하도록 기능을 보완한다.
또, 돌봄·재생에너지·청년 등 분야별로 지역 사회경제연대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해 공공서비스 수행 주체로 육성한다.
지역기업의 수출 지원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신흥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수단인 ODA(공적개발원조) 수주도 확대한다. 해외사무소 등과 연계해 신흥국의 대구시 ODA 사업 수요를 창출하고, 참여기업 발굴 및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지역 마이스 산업 육성과 기업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엑스코는 제2 회의실 증축, AI 통역 서비스 제공, 스마트 전시실 등을 통해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를 비롯한 기존 대규모 국제 행사 및 전시를 더욱 확대하고, 2030 세계대중교통서밋, 2034 임상약리학총회 등 신규 국제회의 및 전시를 유치해 지역기업의 수출과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제2국가산단 조성·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 추진
지난해 예타를 통과한 제2국가산단 조성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미래스마트기술 거점이 될 제2국가산단의 조성을 위해 연내 산단계획 수립, 그린벨트(GB) 해제, 2027년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까지 달성군 이전을 완료할 계획으로 연내 GB해제,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현 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정기점검 등 이전 완료 시까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도매시장 후적지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개발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예정으로 개발 여건과 주변 상권, 주민 및 시장 종사자,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산업인 섬유·안경 산업 재도약
시는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해 고도화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고, 전략산업(로봇, 모빌리티)과 섬유기업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 R&D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유망기업의 지원단 참여를 확대해 섬유산업의 소통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금호워터폴리스산단에 안경기업-연구지원시설-산학캠퍼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K-아이웨어파크’ 사업은 올해 8월 예타 신청을 목표로 추진하고, 금호워터폴리스산단 진입도로는 보상완료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김정기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경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나의 가족이 어렵고 힘들다는 민생 감수성을 갖고 업무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하며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복원과 함께 공공기관이 앞장서 지역소비를 활성화하고, 해외사무소 등과 연계해 ODA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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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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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한 해의 문을 여는 시간, 함안의 연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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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함안군은 "새해는 한 해를 살아갈 사람들의 다짐을 품은 채 맑은 얼굴로 고요히 창공을 향해 떠오른다"며 "해가 바뀌는 순간 중요한 것은 새로운 시간을 어떻게 맞이하느냐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한 해의 소망을 띄우기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새해의 순간들이 한 해를 살아갈 힘을 준다"고 덕담을 전했다.
2026년 해맞이 행사 '조근제 군수 북울림' 장면
함안군은 해마다 새해를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이어오며 군민과 함께해왔다.
단순한 연례행사를 넘어 한 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정월대보름의 불꽃으로 액운을 태우며, 이웃과 함께 줄을 당기며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한다. 함안군의 새해는 이렇게 사람과 사람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서 시작된다.
함안군의 연초 행사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새해의 첫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그리고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잇는 ‘칠원고을줄다리기’다. 서로 다른 형식이지만, 이 모든 행사는 세시풍속에서 시작해 군민 화합과 안녕이라는 하나의 의미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떠오르는 해 앞에서 다짐하다 : 함안군 해맞이 행사
함안군 해맞이 행사는 매년 1월 1일, 함안군청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져 온 함안군의 해맞이 행사는, 군민이 함께 모여 떠오르는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다.
감염병 확산이나 국가적 재난 상황 등으로 잠시 중단되거나 축소된 적은 있지만, 가능한 한 군민과 함께 새해의 첫 순간을 나누고자 하는 뜻은 변함없이 이어져 왔다.
해맞이 행사는 통일 기원제를 시작으로 새해의 문을 연다. 이어지는 북울림은 새해의 기운을 깨우는 힘찬 울림으로 공간을 채운다.
함안화천농악의 공연은 새해의 흥과 생동감을 더하고, 이어 함안군수의 신년사가 이어지며 군민에게 한 해의 방향과 다짐을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후에는 서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안부를 묻고 안녕을 기원한다.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충의공원 충의탑 참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한 해의 각오를 다진다.
이 자리에 모인 군민들은 저마다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눈다. 누군가는 건강을, 누군가는 평온한 일상을, 또 누군가는 새로운 도전을 마음에 담는다.
서로 다른 소망이지만, 같은 해를 바라보며 함께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는 하나로 통한다.
함안군은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해마다 같은 자리에서, 그러나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는다.
타오르는 불꽃에 액운을 날리다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이날은 예부터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이어져 왔다.
그중에서도 달집태우기는 가장 상징적인 민속놀이다.
함안군 역시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리며, 군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나 나뭇더미를 쌓아 만든 ‘달집’에 불을 놓아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달이 떠오르면 불길이 치솟고, 사람들은 타오르는 불꽃에 저마다의 소망을 담는다.
달집이 잘 타오를수록 한 해가 길하다고 믿었고, 연기가 높이 오를수록 무탈하다고 여겼다.
함안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의 축하공연과 고유제, 그리고 개회식을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긴다.
그 뒤 나뭇더미를 쌓아 만든 거대한 달집에 군민들의 소원지를 매단다. 오후 6시경 보름달이 뜨는 시간이 되면 달집에 불을 붙이는데, 이때 군민들은 달집 앞에 함께 모여 지난 한 해의 근심과 액운을 달집과 함께 불태우고, 새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대동놀이를 한다.
달집태우기는 단순한 민속놀이를 넘어, 공동체가 함께 소망을 나누는 의식이다.
불꽃이 사그라진 자리에는 액운 대신 새해를 향한 소망과 다짐이 남고, 군민들의 마음은 다시 하나로 모인다.
함안의 정월대보름은 그렇게 전통을 지키며 오늘의 삶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줄 하나로 이어지는 지역 공동체 : 칠원고을줄다리기
함안군 연초 행사의 또 다른 축은 칠원고을줄다리기다. 줄을 당겨 승부를 가리는 이 민속놀이는 단순한 전통 놀이를 넘어 공동체의 결속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 줄다리기에 대한 기록은 ‘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며, 이미 오래전부터 농경 사회에서 중요한 민속으로 자리잡아 왔음을 보여준다.
함안 역시 예부터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줄다리기가 자연스럽게 전승돼 왔다.
함안군 삼칠지역(칠원읍, 칠서면, 칠북면)의 대표적인 민속행사인 칠원고을줄다리기는 1960년까지 용산천 일원에서 이어지다 한동안 중단됐으나, 2005년 재현되고 현재까지 그 맥을 잇고 있다.
매년 2~3월경 열리는 이 행사는 삼칠면민의 단합과 전통 계승을 상징하는 자리다.
줄다리기에 사용되는 줄은 집집이 모은 500동의 짚으로 만들어진다. 새끼를 꼬고, 다시 꼬아 지름 1미터 이상, 길이 130미터, 무게 40t에 달하는 거대한 줄을 완성한다.
이 줄은 ‘청룡’과 ‘백호’ 두 편으로 나뉘어 3전2선승제로 당긴다. 3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 힘을 모으는 장관은, 그 자체로 공동체의 상징이다.
줄다리기가 끝난 뒤 줄을 잘라 나누면 액운이 사라지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믿음도 전해진다.
이 행사는 승패를 떠나 함께 준비하고 함께 웃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인 것이다.
힘차게 달려 나가는 붉은 말의 기운처럼
함안군의 연초 행사는 단순한 전통 재현이나 연례행사에 머무르지 않는다.
새해 문턱에서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망을 나누며, 불꽃과 북소리, 웃음과 격려로 한 해의 시작을 함께 여는 시작이다.
해맞이 행사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순간, 달집태우기에서 불길이 치솟는 장면, 칠원고을줄다리기에서 수천 명의 손이 하나의 줄을 당기는 풍경은 모두 함안의 새해를 상징하는 장면들이다.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순간, 공동체는 다시 숨을 쉰다. 전통은 그렇게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함안의 연초 행사는 그렇게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세대와 세대를 이으며, 지역 공동체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시간이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은 함안의 새해에는 힘찬 기운이 흐른다.
붉은 말이 앞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 나가듯, 군민의 염원과 희망을 등에 싣고 함안군도 또 한 해를 향해 힘차게 나아간다.
함께 모여 시작한 이 마음들이 한 해의 일상 속에서도 오래 이어지기를, 그렇게 군민과 함께 만드는 함안의 새해가 매일의 풍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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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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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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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남 산청군은 곶감을 두고 겨울 햇살을 받아 주황빛으로 반짝이는 곶감은 마치 보석을 보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산청곶감
곶감은 달콤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리 민족 전통의 주전부리이자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숙취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데 효능이 있어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런 곶감의 진미와 우수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10년 연속 선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산청 명품 곶감’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바로 그곳이다.
산청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명품 산청곶감을 만날 수 있는 ‘제19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에 앞서 총 9번의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은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 어떤 매력이 숨어있는지 먼저 만나보자.
탐방객 참여 체험행사 다채
이번 제19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통해 병오년 출발의 좋은 기억을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 축제장에서는 지리산 자락의 맑고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여느 때보다 품질이 우수한 곶감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8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국내 최고령인 641년을 자랑하는 산청곶감의 원종인 고종시나무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탐뱅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먼저 무료 즉석사진관, 목공예, 비즈공예 체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곶감 떡메치기와 곶감떡 나누기 등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인기가수 미스김이 출연하는 개막식 축하공연과 10일 안성훈이 출연하는 곶감생산농가 노래자랑, 11일 전국주부가요 열창(본선) 김용빈 축하무대 등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축제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과일 10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산청곶감 전시회, 산청곶감요리경진대회, 지리산 사진전시 등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10만원 이상 구매 시 페이백 행사, 정오퀴즈와 산청곶감 SNS요리 레시피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리산이 빚은 명품…국내외서 품질 인정
지리산이 빚은 명품으로 손꼽히는 산청곶감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지난 2010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관심을 가지면서부터다.
산청군은 지난 2010년 1월 산청곶감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서한문과 함께 영국 여왕에게 산청곶감을 선물했다.
당시 산청군은 곶감을 보낸 지 10여 일 만에 영국 왕실 관리책임자로부터 `여왕이 산청곶감의 오랜 전통에 흥미를 갖는 등 깊은 관심을 표했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받았다.
영국 왕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외부의 선물을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왕실과 함께 산청곶감의 진가를 알아본 곳은 대한민국 청와대였다.
지난 2015년 1월, 당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과 사회 지도층 인사에게 보낼 선물로 전국 각지 전통 민속주와 특산물을 준비한 바 있다.
이때 지리산 산청곶감과 전북 전주의 이강주, 경북 경산의 대추, 강원 평창의 잣, 충북 황간의 호두 등이 선물세트로 꾸려졌다.
이후에도 청와대의 산청곶감 사랑은 꾸준히 이어졌다.
2017년 스리랑카 대통령이 국빈 방한했을 때와 2018년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한 이방카 트럼프 미 대통령 대표단 일행의 만찬 후식으로 산청곶감 안에 호두를 넣어 말린 곶감말이가 사용되기도 했다.
이처럼 산청 곶감은 조선시대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근래에 들어서는 귀빈을 위한 선물용으로 활용되는 명품 곶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역사적 전통과 독창성·품질 우수한 산청곶감
산청은 경북 상주, 충북 영동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곶감 주산지다.
이는 감나무 재배 적지 비율이 높고 감나무 생육에 영향을 주는 일조량과 강수량 토양 등이 적합하기 때문이다.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시천·삼장 지역은 곶감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에 최적지로 손꼽힌다.
이 지역은 지리산 상부의 차가운 공기가 계곡을 따라 하강하면서 큰 일교차를 만든다.
곶감은 이 과정에서 얼었다 녹고 마르기를 반복한다.
산청곶감이 쫀득하고 찰진 식감과 선명한 색깔을 자랑하는 이유다.
산청은 예부터 각 마을마다 감나무에서 유래된 지명이 많이 전해지는 등 곶감생산의 역사적 전통도 가진다.
감과 관련된 지명은 산청군 전역에서 발견되는데 이중 ‘감나무터’라는 의미를 가진 생비량면 도리 시기촌(柿基村)은 과거 단성현에 속한 곳으로 산청 단성감의 원산지로 전해진다.
또,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이중환의 택리지 등에는 산청지방의 특산물과 지방공물로 질 좋은 감이 있다는 기록이 다수 존재한다.
10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산청 고종시(곶감 원료감인 떫은감)가 조선시대 고종 임금에게 진상됐다는 기록은 일반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승화 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청곶감을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장을 방문해 지리산의 맑고 깨끗한 정기와 기운을 듬뿍 받은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명품 산청곶감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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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