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전체기사보기

  • 창원특례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개최
    15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최윤구 육상경비대대장, 해병대 원로 및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개최(자치행정과) 이날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 및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현역 해병 및 전우회원은 해병대의 창설 의의를 되새기고 국가와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해병 정신 정립을 결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 진해전우회 강태관 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내‧외빈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선배 해병들이 세운 노력과 도전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해병대는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 정신으로 무적 해병의 역사를 수립해왔다”며 “조국수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 교통질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는 해병대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2024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실시
    15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에서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함안화천농악보존회 2024년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종료된 프로그램은 올해 다시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지역의 타 무형유산(함안 낙화놀이)과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무형유산 체험 시간에는 ‘함안화천농악 소고놀이’와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고, 소고를 치며 뛰어놀고 또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호응도가 좋았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앉아 화천마을의 밤하늘 아래에서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의 특색있는 공연 관람을 하였다. 화천마을의 사자춤과 전통 마술쇼, 함안화천농악 연희 공연과 대동놀이로 참여자 뿐 아니라 마을 어른들과 인근 외국인 노동자들까지도 함께 자리를 즐겼다. 차박 프로그램은 1박 2일로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에 참여자들은 화천마을의 별하늘을 바라보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총 10회 진행되며, 차박을 좋아하고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 입장 조건으로는 ‘함안군 내에서 사용한 5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이 있다. 사전예약은 프로그램 시작 2주 전부터 가능하며 관련 소식은 함안화천농악 SNS(인스타, 밴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프로그램 접수나 운영 문의는 함안화천농악보존회 사무국(055-586-0979)으로 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제8기 통영시 SNS기자단 팸투어 실시
    15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2일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 팸투어 실시 통영시 SNS 기자단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해상택시로 한산면 추봉도까지 이동한 후 문어통발 체험, 봉암마을에서 예곡마을까지 바다를 벗 삼아 도보로 와다리길 트레킹을 했다. 이후 다시 해상택시에 탑승해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 승전항로를 탐방하며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통영만의 특별한 섬투어를 체험했다. 통영시 SNS 기자단은 올해 제8기를 맞아 관내 9명, 관외 5명의 블로그 기자단, 3명의 유튜브 기자단, 3명의 인스타그램 기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영의 정책, 행사, 관광, 레저, 먹거리 등 다양한 소재로 통영을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통영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익진 통영시 공보감사실장는 “모든 일의 성공과 실패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즐겁고 재미있는 통영을 알리는데 홍보에 날개를 달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창원성산구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제1사업장에서 열린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허성무 국회의원 당선자 착공식 참관 사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창원 제1사업장에서 항공엔진 1만대 출하식 및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유재문 공군군수사령관, 안상민 해군군수사령관, 허성무 창원성산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9년부터 45여 년간 항공용 가스터빈 엔진을 생산해 왔고, 올해 항공엔진 누적 생산 1만 대를 달성해 출하식을 하게 됐다. 현재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에 탑재되는 엔진을 미국 GE사의 라이센스를 활용해 제작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 조립공장 착공은 중장기 생산능력 확보와 첨단항공엔진 개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준공할 계획이다. 항공엔진 기술은 지난 2월 방산분야 신성장·원천기술로 신규 지정된 만큼 미래 방위산업을 이끌 핵심기술로, 항공엔진과 관련 부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미래 방산 수출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독자 항공엔진 개발로 우리 항공기가 우리의 심장으로 날아오르는 날을 기대한다"면서 "경남도에서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항공엔진 국산화 등 도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5월 초 발표할 경남 우주항공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인 방위산업의 첨단 전략산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
    • 경제
    2024-04-15
  •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15일,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섬에서 열린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가 별주부전의 본고장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개막식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기간 동안 230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즐기는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주 늦게 치러졌음에도 비토섬 입구부터 흩날리는 벚꽃길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돌아가는 길목마다 야간 안전을 위해 설치한 알전구 풍경은 봄밤의 낭만적인 운치를 더했다. 또, ‘비토섬의 전설을 세계로! 우주로!’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난해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더욱 다채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신설된 '용궁길 토끼간을 찾아라-걷기대회'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700여 명의 가족과 연인들이 참여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실제로 관광객들은 소중한 사람들의 손을 잡고 걸으며 비토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완주 후 증정하는 토끼 기념품으로 소중한 추억거리를 만들었다. 이밖에 제1회 전국 사진 촬영대회 역시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다수 참가해 구석구석 숨겨진 비토섬의 전경을 담아내면서 지역 축제를 널리 알렸다.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 강동용 위원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다”며 “앞으로 사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중국 쯔궁시 국제자매도시 교류 방문(지도자 회담)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중국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쯔궁 공룡박물관 ▲등불 제작 업체인 쯔궁 룽텅문화예술유한공사 ▲쯔궁시 소재 한국기업인 휴비스 공장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쯔궁의 염업 역사박물관 ▲스탠리 우물을 방문해 쯔궁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준 부군수는 “자매도시인 쯔궁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 등으로 중단되었던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4-04-15
  • 창원국가산단, 50년의 결실과 새 시작의 기념행사 최종점검
    15일, 경남도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일주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점검 보고회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창원국가산단지정50주년기념행사 보고회 보고회는 박완수 지사 주재로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행사 대행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1, 3월 준비·점검 보고회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는 5일간(4.23~ 27)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대책 등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박 지사는 “창원국가산단이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점과 미래 50년의 새로운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를 도민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이, 이번 행사에서 제일 큰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이 기념식을 편안하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고 안전하게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기념행사는 23일, 창원에 소재한 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내의 연구원과 대기업을 둘러보는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5일간 진행된다. 24일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식과 한국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마련된 조형물 제막식이 열린다. 25일과 26일에는 컨퍼런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일차에는 신기술 및 기술동향 발표가, 2일차에는 산단 혁신 사례 및 창원국가산단 발전방향과 인재육성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 27일에는 음악회, 드론·불꽃쇼, 창원산단 전시 및 기업문화 체험 등 도민 참여행사로 전개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경남도교육청,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4일 경남로봇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생·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마라톤 캠페인을 벌였다. 마라톤 뛰며 ‘청렴한 경남교육’ 알려 마라톤에 참여한 경남교육청 직원 90여 명은 도민에게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상징하는 문구인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청렴’ 손수건을 나누어 주고 청렴 구호를 이색복장에 부착하여 7km 마라톤 코스를 함께 달렸다. 마산공고 등 직업계고 5개 학교 학생 60명은 4차 산업 공작물 실습 기기 전시, 레이저로 가공물을 절단하는 레이저 커팅기 체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같이 진행해 학생들의 발랄하고 희망찬 미래를 보여줬다. 경남로봇랜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과학 역군을 꿈꾸는 학생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도민의 건강도 챙기면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은 대회가 끝난 후 경기장 내외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도민이 사용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환경 미화 활동도 벌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대회에서 경남교육청의 청렴을 알리고 도민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2024-04-15
  • 양산시, 상반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실시
    15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양산시여성복지센터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6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상반기 아이돌보미 보수교육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시설, 학교 등·하원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의 1:1 개별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매년 자격 유지를 위해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으로 구성된 총 16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으로 구성된 4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아동 안전관리, 영아기 인지·언어·사회·정서 발달지원, 영유아기 부모 상담 등으로 구성된 12시간의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현재 116명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재직 아이돌보미 전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보다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4-15
  • 거창군, ‘스토킹 예방 지침’ 마련
    15일, 경남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거창군청사 전경 이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리 및 법률적 상담과 함께 교육·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2024-04-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