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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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운세
    오늘의 운세 양력 : 2024년 04월 10 수요일 음력(03월 02일) ◆쥐띠 :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쁘리로다. 48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라.60년생, 작은 것은 이룰 수 있겠으니 크게 바라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72년생, 매매가 있다면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 상이니 이루어지겠다.84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했다.96년생, 답답하다고 쓸데없이 돌아다니고 방황하지마라.◆소띠 : 좋지 않은 일에 휩싸여 난처해질 수 있으나 의연하게 대처하라.49년생, 힘겨운 일들을 잘 극복하여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라.61년생, 내일보다는 오늘에 충실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73년생, 소송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어라.85년생, 좋은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 문제의 답이 나오리라.97년생, 큰 돈은 아니더라도 하여튼 재운이 생긴다.◆범띠 :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라.50년생, 구설수를 주의하라. 말과 행동에 주의하여야 한다.62년생, 남쪽으로 가라. 그쪽에 행운이 있을 것이다.74년생, 사람을 가려서 만나라. 특히 말이 많은 사람을 주의하라.86년생,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으로 기분전환을 해라.98년생, 조용히 쉬면서 내일을 준비하라.◆토끼띠 : 자중하면서 내일을 도모하라.51년생, 자신의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 탓으로 돌리지 말라.63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된다.75년생, 오랜 친구의 배신으로 마음이 아픈 하루다.8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 있으니 근신하라.99년생, 양보하는 일이 많고 남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용띠 : 자신의 뜻이 높고 원대하니 이를 알아주는 이들이 도움으로 명예가 절로 나겠으니 큰 뜻을 펼치겠다.52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다.64년생,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쫓으니 그 결과가 가히 창대하리라.76년생, 안 좋은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라.88년생, 우연한 기회를 만나게 되니 재능을 발휘하라.00년생, 금전거래가 활발하고 도움의 손길도 있을 것이다.◆뱀띠 : 본인의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이다.53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다. 북쪽에 있는 사람은 귀인이다.65년생, 허전한 곳을 채워주고 남는 곳을 덜어주니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77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방에 떨어져 있다.89년생, 상황판단을 빨리하고 실수하는 것이 없어 시험에는 능히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01년생, 마음 속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말띠 : 불의의 사고가 우려되니 매사에 신중함이 필요한 때이다.54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하다.66년생, 벌이고 있는 업종이 불황을 만났다. 자본 또한 감소한다.78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으니 가급적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90년생, 동쪽에 가출한 친구가 있다. 시간을 내어 찾아 나서도록 하라.02년생, 다소의 어려움은 있지만 큰 걱정은 없다.◆양띠 : 어려운 때를 만나 길을 잃고 방황할 수 있겠으나 능력 있는 윗사람을 만나 해결될 수도 있겠다.55년생, 어렵거나 잘 안 풀려도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다.67년생, 시비를 가까이 하지 마라 구설수가 따를 것이다.79년생, 이익이 같이 들어오니 도처에서 바람이 분다.91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되리라.03년생,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라.◆원숭이띠 : 홀로 머나먼 객지에서 외로운 형국이다.56년생, 두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니 무리일수 밖에 없다.68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하다.80년생,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라.92년생, 이성이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여 심기가 불편하다.04년생, 용과 호랑이가 싸우니 큰소리도 나고 세상이 진동한다.◆닭띠 : 능력이상의 것을 바라고 희망하니 근심만 쌓이고 일은 풀리지 않는다.57년생, 기회를 놓치기 쉬우니 매사 신중해라.69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의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라.81년생, 이성간에 문제는 해결은 되나 유쾌하지는 않다.93년생, 조급한 마음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된다.05년생, 조용하고 자중하고 심사숙고하면서 행동하라.◆개띠 :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놓아 버렸다.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니. 이를 어찌하랴.58년생,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해라.70년생, 마음을 비우고 사리사욕을 없애도록 노력하라.82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휴식하라.94년생, 마음만 급하고 실천은 안일하니 뜻대로 이루어지기가 만무하다.06년생, 현재의 일에 충실함이 최선이다.◆돼지띠 : 선입견을 가지고 매사를 보지마라.59년생, 움직이는 만큼 이익이 생길 것이다.71년생, 일이 여의치 않으니 마음에 번민이 만하다.83년생, 집에 있으면 근심이 많고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95년생, 이성을 가까이 하지마라.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 쉽지 않다.07년생, 생각했던 일들을 추진시켜 보아라. 동양학박사 허산 신순옥 상담문의 010–6566 -7679 사주 타로 교육 및 상담 www.말금가족심리상담센터.kr
    • 운세
    2024-04-09
  • 2024 통영국제음악제 성료
    9일, 경남 통영시는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 2024 통영국제음악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2024 통영국제음악제 성료 이번 음악제는 세계적인 작곡가인 진은숙 예술감독이 지난 1월 ‘클래식 음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발표됨에 따라 세계 음악계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 음악제가 됐다. 또,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연주자들인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 피아니스트 베르트랑 샤마유,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가 레지던스 연주자를 맡았고, 레지던스 작곡가로서 통영에 초청될 예정이었던 헝가리의 거장 작곡가 페테르 외트뵈시는 음악제 개막 직전인 3월 24일 타계하여 통영 방문이 성사되지 못했다. 이번 음악제에서 연주된 외트뵈시 작품 5곡에는 외트뵈시를 추모하는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음악제의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타 비올리스트 앙투안 타메스티는 “열정적인 관객과 수준 높은 감상 태도, 리허설부터 공연까지 모든 순간에 열정을 보여준 스태프의 놀라운 운영 능력,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공연장의 위치와 주변 경관, 공연을 위해 분장실에 들어올 때마다 창밖으로 보이는 꿈같은 풍경 등 매회 공연과 관련한 모든 것들이 천국과 같은 통영국제음악제를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레지던스 연주자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는 “이곳에서 옛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한국과 외국의 음악인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리사이틀, 실내악, 협주곡 등 여러 음악을 연주하면서 즐거운 한 주를 보냈다. 통영의 공기와 이곳에서 만난 관객들, 이곳의 분위기 또한 인상 깊었고, 이곳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흐드러진 벚꽃을 즐긴 일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관객으로서 매년 통영국제음악제를 찾는 박찬욱 영화감독은 “속수무책으로 인류애를 잃어가는 요즘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 사람이 있고 이렇게 기막히게 연주해 주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면 우리 인류를 또 믿게 된다. 나한테 소원이 하나 있다면 이렇게 사나흘만 머물다 가지 않고 개막부터 폐막까지 공연이란 공연은 죄 보는 것이다. 진은숙 예술감독 부임 이래 더욱 창조적이고 대담해진 프로그램을 몽땅 누리는 것이다. 통영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밖에 “어디 하나 부족한 데가 없다”, “시대의 다양함과 장르의 다양함을 모두 갖춘 음악제”,“천국에 온 듯한 느낌” 등의 호평이 잇따랐다. 이번 음악제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77%에 육박했으며, 29개 공연 중 4개 공연이 일찍 매진되었고 5개의 공연은 좌석을 추가 오픈했다.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공연 축제인 통영프린지는 음악제 기간 중 금, 토, 일 6일간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열렸으며, 39팀의 프린지 선발팀과 스페셜 프린지 팀 4팀이 68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프린지에 대한 아티스트와 통영시민 관광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공연팀 모집 공고에는 208팀이 응모했고, 선발팀들이 펼친 공연에는 관광객 및 통영시민이 큰 성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스페셜 프린지 팀인 해서웨이와 보수동쿨러의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 진주 등 다른 지역의 관객들이 통영을 찾았다. 이번 통영프린지에 관해 관객들은 “예향 통영다운 프린지였다” “관객이 보여준 열띤 호응과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자랑스러웠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이번 프린지는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많아 관객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아티스트에게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음악제 이후로도 메츠 브라스 앙상블(4월 28일), 마이스키 트리오(5월 4일),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아르세니 문 피아노 리사이틀(6월 2일), K-ARTS 신포니에타 with 한재민(6월 9일),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6월 15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신지아 & 윤홍천(6월 23일) 등 알찬 공연이 이어진다. 문의 및 예매 055)650-0400 l www.timf.org l http://ticket.interpark.com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9
  • 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9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 이행을 위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사업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청 관리감독자,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업무 담당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책 방향 ▲법적 의무 사항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육이 산업 안전 보건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4-04-09
  • 함양군, 공공시설 활성화로 지역소멸 막는다
    9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관내 문화·관광·체험 사업장을 비롯해 사적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관광테마 발굴 현장점검 장면 함양군에 따르면 진 군수는 수동면 옛 상내백초등학교에 이어 노응규 생가, 안의면 허삼둘 고택, 목재문화 체험장, 안의 이전권역을 차례로 방문해 기존 시설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옛 상내백초등학교는 군에서 부지를 매입하여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어 허삼둘 고택(국가민속문화유산 제207호)과 노응규 의병장 생가(독립운동 현충시설 43-1-56호) 그리고 지난 4월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함양 목재문화 체험장을 찾아 문화재 유지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 지난 2007년 안의 이전권역 종합정비 사업으로 조성된 전래놀이 체험장, 한옥 황토펜션 등 전반적인 현황을 살펴봤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여 유휴중인 공유재산의 활용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병영 군수는 지난 3월부터 매주 군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한 해결방안 마련 등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4-04-09
  • 2024년도 대구광역시 외국인정책 열띤 논의!
    대구광역시는 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 협의회 협의회는 ‘대구광역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조직으로, 위원장(김선조 행정부시장)을 포함해 경찰청, 교육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외국인주민 등 15명의 위원(당연직 6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유관기관·단체 등과 연계된 외국인 지원정책을 심의했으며, 기관 간 긴밀한 협력 방안과 중점업무를 공유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의 안정된 정착과 행복한 삶에 주안점을 맞췄다. 지원계획은 조례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매년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세계인과 함께, 행복하고 활기찬 대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5대 정책과제, 12개 추진과제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122개 세부사업에 총 178억 원(국비 82, 시비 50, 구·군비 45, 기타 1) 규모로 수립됐다. 2024년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 임신 단계부터 자녀의 영· 유아기, 학령기 등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습 및 정서지원을 확대한다.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자립역량 강화 통역지원과 소통 도우미 파견, 방문교육 등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취업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지원 SNS 및 지역 정보 책자 등 다국어로 정보를 번역·제공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아동에게도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달서구, 외국인아동 보육료 지원)하는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 지원과 인권보호 방안도 마련했다. 또, 세계인의 날 기념 캠페인, 다문화축제 등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핵심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5만 4천 명의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250만 대구시민의 하나된 뜻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녀의 성장·교육, 경제적 위기 지원에 이르기까지 초기부터 정착단계별 맞춤형 정책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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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9
  • 거제시 시민공원(시청사 주변) 잔디밭 출입을 금합니다!
    9일, 경남 거제시(회계과)는 시청사 주변 시민공원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위하여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민공원 출입을 통제한다고 안내했다. 잔디밭 출입을 금합니다. 시민공원(시청사 주변) 시민공원 내 잔디는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최근 시민공원 이용객 및 반려동물 산책 증가로 인해 잔디 손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박경도 회계과장은 “잔디 새싹이 돋는 생육기간 동안 이용 제한으로 시민공원 잔디를 보호하여 시민들께서 아름다운 환경을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공원 출입통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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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09
  • 초심회(청덕면 4-H회원 모임), 합천군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9일, 경남 합천군 초심회(대표 이은두)는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초심회(청덕면 4-H회원 모임), 합천군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기탁 청덕면에 거주하는 4-H회원 모임인 초심회(노태명, 노재률, 이은두, 차승민)는 농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바른 마음을 잃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는 청년들의 모임이다. 이은두 초심회 대표는 “합천군 농업·농촌에 대한 군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의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4-09
  • 경남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소장 중!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4. 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주간 행사사진 먼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2일 도서관의 날 당일에는 엉덩이 책 읽기 대회(거제도서관),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밀양도서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정원처럼 꾸미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함안도서관), 우리들의 도서관(산청지리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맞이 한 장 필사’, 하동도서관 ‘빛과 모래로 피워내는 이야기꽃’을 선보인다. 남해도서관은 ‘오늘의 도서관_책으로 기억되는 하루’, 함양도서관은 ‘행운이 듬북(BOOK) 돌려라 룰렛!’ 등 경남 동서남북 전역에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창원도서관의 형님형님 호랑이형님 인형극, 마산도서관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미술관에 간 윌리’, 김해도서관의 비제이(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과학실험 공연 등 4월 내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거제도서관 김미선(지방사서주사) 주무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도서관 정책·협력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새로 고침하고 희망이 열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도서관 주간에 많은 경남 도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도서와 문화 행사를 만끽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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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09
  • 오태완 군수 "군민들께 죄송...군의회 군민 볼모 예산삭감 참담"
    9일,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민을 볼모로 삼는 예산삭감 행위가 민의의 전당이라는 의회에서 자행됐다. 긴급현안 사업비를 깎는 것은 일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의령군은 할 수 있는 모든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의회 사상 초유 추경 23% 삭감...농업인 직격탄 오 군수는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불편함을 감내한 숙원사업이 다수다.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돼 군민께 죄송“하다며 "군민의 삶을 지키고, 의령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절실한 시점에서 군의회가 발목잡기로 군민 불편을 가중했고, 빨간불로 군정 운영을 막았다"고 말했다. 앞서 의령군의회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373억 원 중 약 23.7%에 해당하는 88억 원을 삭감했다. 이번 조정 규모는 최근 여섯 번의 추경 예산안 평균 조정 비율인 0.83%의 29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 편익 사업과 재산·생명보호 등 주민 안전 예방 사업 18억 9500만 원은 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13개 읍면 전역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열고 군민들의 의견을 들여 편성한 예산이었다. 하지만 군의회는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불요불급'이라는 사유로 전액 삭감했다. 군은 “주민들의 편익이 기준 돼야지 ‘불요불급’이라는 군의원들의 판단이 왜 우선시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 뒤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들의 절절한 요구를 군의회가 걷어찼다. 원칙과 상식 없는 예산 심사의 결과로 긴급한 안전 예산과 민생예산 집행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논란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오태완 군수 군민들께 죄송...군의회 군민 볼모 예산 삭감 참담... 특히, 오태완 군수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청년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 사업 추진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의령군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 현실을 돌파하고자 칠곡면 일대를 청년 특구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청년 소통 공간인 '청년만개'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에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지원받았는데 군의회는 국도비가 확보된 이번 예산도 전액 삭감해 확보한 국도비를 모두 반납할 처지에 놓였다. 삭감된 부림봉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도 같은 이유다. 이 같은 국도비 예산삭감은 ‘군비 매칭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서 의령군의 신뢰도가 떨어져 향후 국도비 확보 시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오 군수는 자주재원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고려해 공모사업 선정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군은 지난해 2년 연속 공모사업비 천억 원 이상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분야별로 전방위적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농민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공동방제용 농자재 살포기 구입 지원 예산 3370만 원 ▲양정시설 개보수 지원 예산 9500만 원 ▲벼 공동육묘장 시설 현대화 예산 2억7500만 원 ▲지역특화품목 육성 예산 12억2400만 원 등은 시급한 농민 숙원사업으로 오랜 기간 요청했던 예산이다. 또, 양정시설 개보수 지원, 벼 공동육묘장 시설 현대화 사업, 가공공장신축 및 시설현대화 사업, 지역특화품목육성사업, 기계장비 구입 등 5개 농업 관련 사업은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미 사업자 선정까지 마친 상태라 이번 예산삭감으로 농업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번 사상 초유의 전례 없는 예산안 삭감에 지역사회가 동요하고 있다. "갑질·막말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직무 유기냐", "각종 고소, 고발, 추문 등 바람 잘 날 없는 의회가 또 한 건 했다" 등 원색적인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청년·농민단체와 이통장연합회 등의 사회단체는 강력히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매우 절박했던 이번 추경예산의 삭감은 군의회가 지역 발전과 민생에는 관심 없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군민들을 위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않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추경예산은 삭감되었지만, 600여 명 공무원들은 군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지역 경제를 챙기고 의령의 미래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다가오는 2차 추경에, 이번에 삭감된 예산을 재편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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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양산시 부시장, 시설관리공단 현장행정 실시
    9일, 경남 양산시는 지난 8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시설물에 대해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주재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부시장 시설관리공단 현장행정 이날 현장 행정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을 점검하여 향후 공단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 및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공단은 양산주민편익시설과 양산국민체육센터에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했며 시와 연계, 시민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와 관련 조현옥 부시장은 해당 시설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는 한편 올해 개관 예정인 양주문화체육센터 및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의 연간 이용객이 1000만 명에 이르는 만큼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 사회 안팎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양산의 도시가치 제고를 위해 공단의 전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공단이 시민에게 더욱더 사랑받고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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