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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체결
    1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아동학대 조사와 대응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아동 발굴 조사, 사례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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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10일, 경남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5월 1일은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거창군 임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면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노란 꽃창포를 구경하면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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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9일, 경남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는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이날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 용수개발 사업 현장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수로 정비 상태, 하천 및 절토사면 안정성 등 공사장 내 주요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해 향후 호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군수는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조사를 통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28개소 ▲급경사지 147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경사지태양광 5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등에 대한 점검과 각종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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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거창군-국립농업박물관 연계협력 첫걸음 내디뎌
    경남 거창군이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미래농업실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황수철(우, 세번째) 국립농업박물관장 거창군 방문 국립농업박물관장 일행은 지난 7일 오후, 거창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도입 100년 역사 거리조성을 추진중인 농업기술센터와 사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해 국립농업박물관의 공간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거창군에 접목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접 우리 거창군 관계 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8일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남상면 임불마을의 고품전시관과 웅양면 한기리 일대의 마을인생기록관, 봉우산 책방을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요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마을 단위 작은 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또, 국립농업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의 복합시설인 거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지와 창포원을 둘러보고 복합시설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거창군과 협력하여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유기농복합단지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국립농업박물관장의 거창군 방문을 통해 국립농업박물관에 거창사과와 농특산물을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앞으로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해 있으며 농업 관련 전시, 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2년 12월 16일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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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됐다. ▲경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유치해 왔으나, 농작업에서 계절근로자들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상대국가의 인력파견 정책변동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해소와 농가들의 국적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베트남 통녓현과 협약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있어서는 브로커 개입문제와 복잡한 비자발급 절차로 인해 양 국가의 지자체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통녓현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속한 현이다. 경상남도와 동나이성은 1996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28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의 인적네트워크와동나이성의 지원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나이성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는 “계절근로자 인력파견에 큰 관심을가지고 있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거창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복리후생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년도 322명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금년 500여 명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 숙소 없이도 단기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시행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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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거창군 가조면, 5월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6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32개 마을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과 관내 식당 등에서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어버이날 행사 각 마을회에서는 카네이션과 식사,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분 군수표창을 받은 가조면 동례마을 주민 A씨는 시모를 30여 년 동안 극진히 모시고 동네 웃어른에게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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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응급처치교육 실시
    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소방서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3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교육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해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해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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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어린이날 맞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4일,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군 노인요양원 어린이날 맞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주요 캠페인 내용은 ‘치매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OX퀴즈와 치매 이해 영상(‘할머니의 기억주머니’)을 시청 후 느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아동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돕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하여 특별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치매 전문 병동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이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요리조리 실버 쿡’)의 일환으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은 “영상 속 할머니의 기억주머니를 다시 채워드리려는 친구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치매라는 질병이 꼭 고쳐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라는 주제가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노화를 이해하는 그림 동화책 읽어주기 등 지역 아동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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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는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가북면 주민총회 사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밀접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년 중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인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맞춰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4건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LED 마을 표지석 추가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가북저수지 겹벚꽃나무 식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큰골·작은골 마을이정표 설치이다.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개 사업 모두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출범한 제2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8개 마을에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사업, 백세88 가북면민 건강지키기 사업, 가가호호 문패 만들기 사업, 소재지 벽화조성 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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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거창군, 자매도시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2일, 경남 거창군은 자매도시 종로구 대표단을 초청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Y자형 출렁다리 탐방 등 체험과 관광을 곁들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거창군 자매도시 서울 종로구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이번 초청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거창 홍보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자매도시 수요 조사를 거친 후 1회차로 서울 종로구 대표단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종로구에서는 방인석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첫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의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인솔하에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간단한 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치유의 숲 무장애길을 거닐며 숲의 정취를 느끼고 싱잉볼 요가, 맨발 걷기, 족욕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Y자형 출렁다리에 오른 종로구 대표단은 그간 미디어로만 접했던 세 방향의 출렁다리와 우두산,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방인석 종로구 행정국장은 “거창의 새로운 모습을 오늘에야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종로구의 직원과 주민에게도 거창의 매력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종로구 대표단은 둘째 날 위천 수승대와 수승대출렁다리를 탐방 후 복귀할 계획이며 9일에는 강동구 대표단 16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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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라이프 검색결과

  • 7080시대의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31일,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고 전했다. 7080시대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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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스포츠 검색결과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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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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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 체결
    11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 김민준 거창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협약식 이번 협약으로 거창적십자병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검사, 피해 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의학적 자문 제공 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창군과 거창경찰서는 학대 피해 아동 발견 시 적극적인 아동학대 행위자 분리와 함께 의료기관 연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거창적십자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전문진료 체계가 구축돼 있고,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갖춘 병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적십자병원, 거창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거창군은 아동학대 조사와 대응 업무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되면서,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아동 발굴 조사, 사례회의, 합동점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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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1
  •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10일, 경남 거창군은 다양한 임산물이 생산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의 지역 행사와 축제장을 찾아 거창산양삼 등 우수 임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거창군 전국 곳곳서 임산물 홍보 활동 추진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는 거창군 자매결연도시 화순군의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 참가해 거창군 홍보부스와 함께 임산물 등 지역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고, 5월 1일은 수원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에 참가해 산양삼, 두릅, 산마늘 등 봄철 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이외에도 거창산양삼협회와 거창군임업후계자협의회 등 임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서울 코엑스, 수원컨벤션센터, 일산 킨텍스 등 전국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에 참여하여 거창군 임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거창군의 우수 임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자매결연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행사에 임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거창군 임산물의 브랜드 강화와 임업인들의 소득 창출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반면 거창군은 산양삼 재배 임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판로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노란 꽃창포를 구경하면서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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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9일, 경남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는 지난 9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인 대형공사장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거창군 이병철 부군수 집중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실시 이날 이병철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와룡지구 소규모 농업용 용수개발 사업 현장과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배수로 정비 상태, 하천 및 절토사면 안정성 등 공사장 내 주요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해 향후 호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군수는 “올 여름철은 이상기후로 인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조사를 통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28개소 ▲급경사지 147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경사지태양광 5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등에 대한 점검과 각종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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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거창군-국립농업박물관 연계협력 첫걸음 내디뎌
    경남 거창군이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미래농업실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황수철(우, 세번째) 국립농업박물관장 거창군 방문 국립농업박물관장 일행은 지난 7일 오후, 거창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도입 100년 역사 거리조성을 추진중인 농업기술센터와 사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해 국립농업박물관의 공간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거창군에 접목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접 우리 거창군 관계 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8일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남상면 임불마을의 고품전시관과 웅양면 한기리 일대의 마을인생기록관, 봉우산 책방을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요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마을 단위 작은 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또, 국립농업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의 복합시설인 거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지와 창포원을 둘러보고 복합시설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거창군과 협력하여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유기농복합단지를 알리는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국립농업박물관장의 거창군 방문을 통해 국립농업박물관에 거창사과와 농특산물을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 관계를 앞으로 더욱 굳건히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국립농업박물관은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해 있으며 농업 관련 전시, 교육 및 체험활동 제공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2년 12월 16일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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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식은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과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추진됐다. ▲경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거창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유치해 왔으나, 농작업에서 계절근로자들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상대국가의 인력파견 정책변동 등에 따른 수급불안 우려해소와 농가들의 국적선택의 폭 확대를 위해 베트남 통녓현과 협약을 추진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있어서는 브로커 개입문제와 복잡한 비자발급 절차로 인해 양 국가의 지자체 간 신뢰와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통녓현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속한 현이다. 경상남도와 동나이성은 1996년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28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의 인적네트워크와동나이성의 지원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나이성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는 “계절근로자 인력파견에 큰 관심을가지고 있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거창군수는 “베트남 근로자들의 복리후생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인적교류를 시작으로 산업,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관계로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년도 322명 계절근로자 유치에 이어 금년 500여 명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농업 근로자 기숙사 준공, 숙소 없이도 단기로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시행 등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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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거창군 가조면, 5월 어버이날 경로위안잔치
    6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32개 마을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각 마을별로 마을회관과 관내 식당 등에서 경로 위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어버이날 행사 각 마을회에서는 카네이션과 식사,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그날 하루만큼은 시름을 덜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가정의 달인 5월을 행복하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부분 군수표창을 받은 가조면 동례마을 주민 A씨는 시모를 30여 년 동안 극진히 모시고 동네 웃어른에게 정성과 예의범절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이웃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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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응급처치교육 실시
    5일, 경남 거창군 남하면(면장 이지은)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거창소방서와 협업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33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했다. 거창군 남하면 노인일자리 어르신 대상 응급처치교육 이날 교육은 각종 사고유형대비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연령대를 고려해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앉아서 이론만 듣는 교육은 재미도 없고 흥미도 떨어졌는데 몸소 체험해보니 심폐소생술에 관한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해 사회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 기회를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1월까지 매월 30시간 관내 공공시설 및 마을주변 환경개선 등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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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어린이날 맞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4일, 경남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대표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군 노인요양원 어린이날 맞이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주요 캠페인 내용은 ‘치매란 무엇일까요?’라는 주제로 OX퀴즈와 치매 이해 영상(‘할머니의 기억주머니’)을 시청 후 느낀점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 아동이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돕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를 위하여 특별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치매 전문 병동에 입원 중인 어르신들이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요리조리 실버 쿡’)의 일환으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은 “영상 속 할머니의 기억주머니를 다시 채워드리려는 친구의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치매라는 질병이 꼭 고쳐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라는 주제가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아이들이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노화를 이해하는 그림 동화책 읽어주기 등 지역 아동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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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 개최
    3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재철)는 구)가북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향우 등 6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가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가북면 주민총회 사진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 개선과 밀접한 사업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1년 중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가장 많이 모이는 날인 제35회 가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맞춰 개최됐다. 주민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4건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LED 마을 표지석 추가 설치 ▲주민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가북저수지 겹벚꽃나무 식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한 클린하우스 설치 ▲방문객 편의를 위한 큰골·작은골 마을이정표 설치이다. 사업 시행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4개 사업 모두 투표자 과반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재철 가북면 주민자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북면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주민총회에서 발굴된 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출범한 제2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8개 마을에 LED 마을표지석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한 우리동네 소화기함 설치 사업, 백세88 가북면민 건강지키기 사업, 가가호호 문패 만들기 사업, 소재지 벽화조성 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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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거창군, 자매도시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2일, 경남 거창군은 자매도시 종로구 대표단을 초청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Y자형 출렁다리 탐방 등 체험과 관광을 곁들인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거창군 자매도시 서울 종로구 대표단 초청 체험관광 프로그램 추진 이번 초청 행사는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거창 홍보를 통한 생활 인구 유입에 힘을 보태고자 자매도시 수요 조사를 거친 후 1회차로 서울 종로구 대표단을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종로구에서는 방인석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대표단이 참석했고 첫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항노화힐링랜드의 조성과 운영 현황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인솔하에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간단한 건강체조로 몸을 푼 뒤 치유의 숲 무장애길을 거닐며 숲의 정취를 느끼고 싱잉볼 요가, 맨발 걷기, 족욕을 통해 자연을 벗 삼아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Y자형 출렁다리에 오른 종로구 대표단은 그간 미디어로만 접했던 세 방향의 출렁다리와 우두산,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방인석 종로구 행정국장은 “거창의 새로운 모습을 오늘에야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는 시간이 된 거 같아 정말 고맙다”라고 말하며, “종로구의 직원과 주민에게도 거창의 매력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종로구 대표단은 둘째 날 위천 수승대와 수승대출렁다리를 탐방 후 복귀할 계획이며 9일에는 강동구 대표단 16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창군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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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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