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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전기이륜차, 굴착기 보급사업 4일부터 접수 시작
    7일, 경남 거창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024년 전기이륜차·굴착기 보급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기이륜차 사진 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46대, 전기굴착기는 4대를 보급해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기이륜차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 상반기에 ▲일반 33대 ▲우선지원(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대체하려는 자) 4대 ▲배달용 4대로 총 41대가 배정돼있다. 차종에 따라 140만 원에서 3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고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된다. 전기굴착기는 차종에 따라 차등 1,090만 원에서 2,000만 원을 지원하고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으로 대상자가 선정된다.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굴착기 19세) 이상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차량 구매계약 후 전기이륜차, 굴착기 제조사· 판매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ps)으로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앞으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저공해 차량인 전기이륜차 와 굴착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친환경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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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거창군,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개강
    6일, 경남 거창군은 지역농업 리더 육성을 위한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이 지난 3일 입학생 47명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2024년 거창녹색농업대학 개강 올해는 한방치유농업학과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따라 처음으로 개설된 친환경농업학과 총 2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친환경농업학과에 34명, 한방치유농업학과에 13명으로 총 47명이 응시했고, 응시생 전원이 입학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20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해 농업에 대한 체계적 이해와 전문기술력 습득으로 거창군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거창녹색농업대학은 농업경쟁력 강화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농업·농촌 전문 인력육성을 위해 2009년 개설되어 15년간 사과학과 339명, 딸기학과 252명, 포도학과 58명, 약초학과 85명, 한방치유농업학과 13명 총 7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지역 내 대표 농업인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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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5일, 경남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황강천 둔치에서 봄맞이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환경정화활동 사진 이날 정화활동은 황강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지역민들에게 황강천 수질 개선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평소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하려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3년 설립돼 11개 단위단체, 회원 1,096명으로 구성, 찾아가는 수납 봉사단, 전통시장 이용 릴레이 장보기 행사, 이웃사랑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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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거창군, 중대시민재해 예방 집단급식소 안전점검
    4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4일까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소관 집단급식소 4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거창군 집단 급식소 안전점검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예방담당과 위생담당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조리 환경, 급식종사자 보건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급식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식품위생법 관련 이행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과 식기류 소독 방법 등을 지도했으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거창군이 중대재해예방 사업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확대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와 식중독 안전수칙 리플릿을 배부해 중대재해 예방체계 구축방법과 중요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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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거창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학생 학원비 지원 사업 시행
    3일, 경남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4인 기준 월 4,010,939원) 가구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꿈플러스 사업과 두드림(Do Dream)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거창군 학원비 지원사업 꿈플러스 사업은 초·중·고등학생 107명을 대상으로 특기 적성(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 월 8만 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고, 두드림(Do Dream) 사업은 꿈플러스 사업과 동일한 가구에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학원비 월 1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학원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재)거창군장학회 홈페이지(gcdream.kr/)나 인구교육과 사무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고 자체 심사를 거쳐 4월 말에 최종 선정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수강한 학원비가 다음 달 15일 이내 개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교습소, 체육도장업, 체육교습업으로 등록된 업체만 가능하고 유사 사업인 드림스타트, 스포츠바우처카드, 특기적성카드 수혜자와 개인과외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인구교육과 교육진흥담당(055-940-8814)으로 문의하거나 거창군청과 (재)거창군장학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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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거창군, 마을활동가 양성 ‘온봄 배움터’ 수료식
    2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창포원 다목적실에서 남상권역(남상․남하․신원) 통합돌봄센터 마을활동가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거창군 온봄마을배움터 수료식 ‘마을활동가 온봄 배움터’는 마을의 숨어 있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로 마을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통매듭 풍경 만들기 ▲바람 떡 만들기 ▲천연 쪽 염색 배우기 ▲레크레이션 기법 등 4개 분야의 기능교육을 주 3회씩 총 12회에 거쳐 시행됐다. 남상권역 통합돌봄센터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마을활동가들에게 자체 제작한 교육수료증(마을활동가증)을 발급해 자긍심 고취는 물론 향후 마을 여건에 맞는 사업을 함께 구상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돌봄 강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날 수료식에서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수상 민간위원장은 “마을 복지 활성화를 위해 늘 앞장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마을활동가 여러분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최고의 일꾼”이라며 마을활동가들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마을활동가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가족같이, 돌봄센터와 행정복지센터를 내 집처럼 드나들며 민‧관 협력의 중간 매개 자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모두가 행복한 거창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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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거창군, 2024년 4월 정례조회 개최
    1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수와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4월 정례조회 이날 식전 행사로는 군청 대회의실 대형 스크린 준공에 따라 군정 영상 기록화 사업으로 제작된 '변화하는 거창을 기록하다!'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민선 8기의 변화한 군정 주요 사업의 전후 모습을 눈으로 함께 확인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의 공연 예술을 이끌어갈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참석한 군민들과 직원들은 아름다운 한 편의 뮤지컬을 감상하는듯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회에서는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거창군립 노인요양병원 김안택 병원장을 비롯한 유공 군민 11명에 대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거창군이 우수상으로 특별 조정 교부금 1억 원을 확보한 기관 시상과 함께 군정 발전 유공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와 협조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군수는 1분기 군정의 주요 사안에 대하여 1월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2030년 철도시대 개막을 내디뎠음을 알렸고 거창군의 지난해 출산율 '1.02'라는 발표에 따라 경남도 내 18개 시군 중 출산율이 '1'이 넘어가는 유일한 도시로 거창군이 우리나라 인구 증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덧붙여 K-에스컬레이터 투자자를 유치해 향후 대한민국과 거창군을 대표하는 최대 에스컬레이터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선 7기 시작인 2018년부터 목표로 설정한 도내 10개 군부 중 인구 1위 달성을 6년이 흐른 지난 3월, 드디어 실현하게 돼 거창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앞으로도 거창군의 인구정책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착공된 군청사 신관 신축공사가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쾌적한 군청사에서 보다 나은 대민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가조면 파크골프장 농지 전용 문제 해결, 아월교 공사 착공, 군립 노인요양병원의 정상화 등 직원의 열정이 모든 군정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말하며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이어서 2분기 군정이 나갈 주요 사업을 짚어 가는 시간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거창형 의료복지 타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군민에 대한 공공의료서비스 공백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이야기했다. 또, 최적의 화장장 부지 선정을 위해 읍면을 비롯한 전 부서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으며, 거창읍 내 아월교, 개봉오거리, 금천탕 교차로 등 주요 회전교차로 사업의 연내 마무리와 지난 3월 20일 진행된 '거창 사과 유통시장 개혁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들어온 농가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미래 거창 사과 100년의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현재 당면업무인 산불 비상근무를 통한 산불 예방과 제22대 선거사무 업무 종사에 대한 철저한 마무리를 비롯해 준공단계에 있는 군정 대형사업인 거창공공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신원면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고제면 거창산림레포츠파크, 제2 다목적체육관과 제2 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구 군수는 "이번 달에 예정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져 4월 본격적으로 진행될 2024년 군정 주요업무들이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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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거창군, 식목일 기념 ‘청렴나무’ 식재
    3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 거창산림레포츠파크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공무원들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청렴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식목일 기념 청렴나무 식재 이날 행사에서는 태양을 보고 전진하는 기상을 풍기는 ‘구상나무’를 식재해 거창군 공직자들의 마음을 모아 전진해 청렴한 거창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 사회기관단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때 의미가 있다”며 “이번 청렴나무 식재를 계기로 모두의 마음에 ‘청렴’이라는 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소통·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군수가 주재하는 고위공직자 청렴소통 회의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CleanTeam ▲다함께 청렴 포토콘테스트 ▲청렴동아리 ‘청아림’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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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며 거창 벚꽃 명소 구경하자
    거창군에서는 봄꽃의 대표주자인 벚꽃을 보기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벚꽃 여행 명소'를 추천했다. 거창군 벚꽃 명소 전경 가장 먼저 추천한 곳은 거창읍 장팔리 곰실마을에 위치한 덕천서원이다. 거창군의 오래된 벚꽃명소로 연못을 품은 서원 전체가 벚꽃나무가 둘러싸여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나들이 할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다음은 산책하기 좋은 벚꽃길 3곳을 추천했다. 거창읍 건계정 산책길, 거창스포츠파크에서 남하면 심소정을 지나는 산책로, 거창읍 동천저류지 산책로이다. 거창군민들의 생활 속 산책 명소로, 벚꽃이 피는 봄에는 더욱 걷기 좋은 곳이다. 건계정 산책로 벚꽃길 전경 건계정 산책로는 수령이 오래된 벚꽃나무가 터널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스포츠파크에서 심소정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에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 있다. 이야기가 있는 벚꽃명소로 거창군 마리면 병항마을에 위치한 용원정을 추천했다. 용원정 앞 개천에는 옛 돌다리인 쌀다리가 있다. 쌀 천석을 들여 돌다리를 만들어 보부상이 이 길을 지나 한양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으로 용원정과 어우러진 벚꽃을 배경 삼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북상면 병곡리 수양벚꽃길은 차를 타고 달리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남상면 임불마을 능수벚꽃길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거창군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첫 주말부터 둘째 주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창군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을 통해 개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결과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모집 인원에 2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거창 체류여행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계획한 모집 인원보다 많은 23팀을 선정하고 4월 1일부터 두 달간 여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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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거창군, 복무만료 앞둔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 가져
    28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7일, 2024년 4월초 복무가 만료 되는 5명의 공중보건의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복무만료 앞둔 공중보건의사 간담회 사진 이번 간담회는 2021년에 거창군 보건기관에 배치되어 3년간 복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 19가 성행하던 시기에 우리 군에 배치되어 감염병 대응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사회에 복귀 후에도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 복무 대신 의료취약지역 보건기관에 배치돼 3년간 진료 및 보건사업 등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복무하면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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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라이프 검색결과

  • 7080시대의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31일,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고 전했다. 7080시대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3-31

스포츠 검색결과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2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철수 적십자사회장 거창군 방문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며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께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올해는 행정절차 완료, 2025년에는 부지조성공사, 2026년 착공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사업부지 확정, 9월 보상계획 공고,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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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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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소방서와 친선 족구경기
    18일,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소방서 족구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진옥 소방서장 등 양 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거창소방서가 친선 족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거창 소방서 족구 친성경기 이날 행사는 지난해 소방의날 행사 시 김진옥 소방서장의 제안과 농업기술센터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가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2대1로 소방서가 숭리했다. 이번 친선행사는 승패를 떠나 거창군과 소방서가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진옥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경기는 양 기관의 우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과 거창소방서는 군민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기관이 단합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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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거창군, ‘스토킹 예방 지침’ 마련
    15일, 경남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거창군청사 전경 이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리 및 법률적 상담과 함께 교육·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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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14일,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공동협의체(이하 ‘거창하게 노는법’)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자원,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상품고도화,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거창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거창하게 노는법’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로 ‘거창군’과 여행사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합친 이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거창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2024년 400만 관계인구 유치를 목표로 대표관광지로 선정한 9개소(‘거창하구나! 구경가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거창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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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1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1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회장 조병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장면 이날 월례대회에서는 친목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2024년 사업계획, 생활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매일 일부리에 소재한 그라운드골프 구장에서 친목 경기를 진행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월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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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거창군,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대표 브랜드 선정
    12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자연유산인 명승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수승대를 사수하라!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도입 15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재도약과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활용사업의 인지도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 공모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3년 이상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선정된 대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지자체에서 핵심사업과 연계되는 다른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 대해 문화재청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되어 2017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수승대를 사수하라!’,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사업을 비롯하여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 수승대뿐만 아니라 거창군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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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군민참여단(3기)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하는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11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4명과 거창한 홍보기자단 9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이번 교육은 군정 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 등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박명숙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성인지 관점으로 군정 홍보물 바로보기’를 주제로 홍보물에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모둠별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거창군에서 발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대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통합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을 주제로 거창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군민 기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취재하는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됐다. 군민참여단은 군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역할 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군정을 권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평등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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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거창한국병원, 야간진료실 24시까지 연장 운영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한국병원 로고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해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 악화가 지속되자 사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의료기관과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단회를 개최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공백 발생 시 외래진료 시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병‧의원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관내에도 발생할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는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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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거창군,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가로등 비상벨 설치
    9일, 경남 거창군은 자치경찰 사무 지원 사업으로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거창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여성 안심 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어린이 공원 등 6개소 가로등 인근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거창 가로등 비상벨 설치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 상황실로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대화자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거창 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야간에도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는 범죄 청정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18일 거창 경찰서와 급증하는 사회적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거창군 자치경찰 사무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거창 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취약지역에 추가로 비상벨, 가로등 등을 설치하도록 하여 범죄 발생 예방과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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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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