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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거창군장학회 2024년 임시이사회 개최
    21일, 경남 거창군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지난 1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장학회 2024년 임시이사회 개최 장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수입·지출 예산 변경(안), 2024년 장학생 선발(안)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거창군 교육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장학회는 장학생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해 총 398명이 접수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8일과 29일에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280명을 선발했고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재학 54명, 수능성적 우수자 19명, 대학 입학 35명, 대학재학 100명, 지역대학육성 30명, 예·체능 및 과학특기 장학생 24명, 출향 향우 자녀 2명, 지정 장학생 2명에 이어 올해 신규로 만학도 장학생 14명까지 총 280명이며 1인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총 3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4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 수능일에 학교 급식소에서 수험생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의결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학부모의 도시락 준비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도 두드림 사업(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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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2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철수 적십자사회장 거창군 방문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며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께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올해는 행정절차 완료, 2025년에는 부지조성공사, 2026년 착공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사업부지 확정, 9월 보상계획 공고,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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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소방서와 친선 족구경기
    18일,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소방서 족구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진옥 소방서장 등 양 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거창소방서가 친선 족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거창 소방서 족구 친성경기 이날 행사는 지난해 소방의날 행사 시 김진옥 소방서장의 제안과 농업기술센터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가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2대1로 소방서가 숭리했다. 이번 친선행사는 승패를 떠나 거창군과 소방서가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진옥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경기는 양 기관의 우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과 거창소방서는 군민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기관이 단합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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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거창군, ‘스토킹 예방 지침’ 마련
    15일, 경남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거창군청사 전경 이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리 및 법률적 상담과 함께 교육·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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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14일,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공동협의체(이하 ‘거창하게 노는법’)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자원,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상품고도화,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거창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거창하게 노는법’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로 ‘거창군’과 여행사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합친 이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거창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2024년 400만 관계인구 유치를 목표로 대표관광지로 선정한 9개소(‘거창하구나! 구경가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거창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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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1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1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회장 조병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장면 이날 월례대회에서는 친목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2024년 사업계획, 생활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매일 일부리에 소재한 그라운드골프 구장에서 친목 경기를 진행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월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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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거창군,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대표 브랜드 선정
    12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자연유산인 명승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수승대를 사수하라!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도입 15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재도약과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활용사업의 인지도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 공모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3년 이상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선정된 대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지자체에서 핵심사업과 연계되는 다른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 대해 문화재청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되어 2017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수승대를 사수하라!’,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사업을 비롯하여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 수승대뿐만 아니라 거창군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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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군민참여단(3기)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하는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11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4명과 거창한 홍보기자단 9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이번 교육은 군정 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 등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박명숙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성인지 관점으로 군정 홍보물 바로보기’를 주제로 홍보물에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모둠별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거창군에서 발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대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통합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을 주제로 거창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군민 기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취재하는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됐다. 군민참여단은 군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역할 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군정을 권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평등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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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거창한국병원, 야간진료실 24시까지 연장 운영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한국병원 로고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해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 악화가 지속되자 사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의료기관과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단회를 개최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공백 발생 시 외래진료 시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병‧의원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관내에도 발생할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는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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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거창군, 범죄 및 안전사고 대비 가로등 비상벨 설치
    9일, 경남 거창군은 자치경찰 사무 지원 사업으로 야간 범죄 예방과 안전사고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거창경찰서와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여성 안심 구역, 여성 안심 귀갓길, 어린이 공원 등 6개소 가로등 인근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거창 가로등 비상벨 설치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경찰 상황실로 연결되어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며, 대화자 상태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비상벨 설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거창 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야간에도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는 범죄 청정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18일 거창 경찰서와 급증하는 사회적 범죄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거창군 자치경찰 사무 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거창 경찰서와 협의하여 범죄취약지역에 추가로 비상벨, 가로등 등을 설치하도록 하여 범죄 발생 예방과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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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라이프 검색결과

  • 7080시대의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31일, 경남 거창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고 전했다. 7080시대 마음에 남은 전설적인 명곡의 향연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gccf.or.kr)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 (055-940-84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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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전시
    2024-03-31

스포츠 검색결과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재)거창군장학회 2024년 임시이사회 개최
    21일, 경남 거창군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는 지난 18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장학회 2024년 임시이사회 개최 장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변경(안) 및 수입·지출 예산 변경(안), 2024년 장학생 선발(안)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거창군 교육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거창군장학회는 장학생을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해 총 398명이 접수했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3월 18일과 29일에 ‘예·체능 및 과학 특기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와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280명을 선발했고 이번 임시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을 최종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고등학교 재학 54명, 수능성적 우수자 19명, 대학 입학 35명, 대학재학 100명, 지역대학육성 30명, 예·체능 및 과학특기 장학생 24명, 출향 향우 자녀 2명, 지정 장학생 2명에 이어 올해 신규로 만학도 장학생 14명까지 총 280명이며 1인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총 3억 7,600만 원의 장학금을 4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이사회에서 수능일에 학교 급식소에서 수험생에게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의결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학부모의 도시락 준비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도 두드림 사업(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청소년 국제화 교류사업,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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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 거창군 내방, 병원이전에 힘 보태
    2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거창군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철수 적십자사회장 거창군 방문 이날 간담회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거창군의 발 빠른 추진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통과를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전부지 현장을 찾아, 지난해 3월 3일 부지조성과 교환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본계획을 통한 부지 확정, 보상절차 이행,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사항을 공유했다. 적십자병원 이전부지 현장에서 김회장은 “병원뿐만 아니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서면 출산·육아·복지·편의시설 통합인프라가 구축되고 환자의 접근성도 빼어나다"며 "앞으로 기숙사도 짓게 되면 의료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전반적인 부지조성 방향이 돋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5월께 부지개발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청이 경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을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려 공공보건의료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올해는 행정절차 완료, 2025년에는 부지조성공사, 2026년 착공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 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3월부터 군에서 부지조성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적십자사는 예타 대응과 건축분야에 집중하는 역할 분담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8월 사업부지 확정, 9월 보상계획 공고, 12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해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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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거창군,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
    19일, 경남 거창군과 거창군체육회는 오후 2시, 거창군 체육관에서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거창군 도민체전 결단식 장면 거창군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 임원 100여 명과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장 및 거창군의회 의원, 신영균 거창군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 4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 20,00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군에서는 26개 종목 652명(임원 147명, 선수단 505명)이 출전한다. 고등부는 19개 종목(▲역도 ▲배구 ▲축구 ▲사격 ▲농구 ▲배드민턴 등) 211명, 일반부 26개 종목(▲고등부 19개 출전종목 동일 ▲검도 ▲궁도 ▲게이트볼 ▲골프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야구) 294명 선수가 참가해 거창군 체육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결단식에서 신영균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함에 있어 순위에 상관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먼저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선수단, 임원진께 감사드린다”며 “경남 군부 1위의 자부심을 가지고 부상 없이 안전히 돌아오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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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거창소방서와 친선 족구경기
    18일,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소방서 족구장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진옥 소방서장 등 양 기관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거창소방서가 친선 족구경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거창 소방서 족구 친성경기 이날 행사는 지난해 소방의날 행사 시 김진옥 소방서장의 제안과 농업기술센터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가 팀을 나눠 경기를 진행했고, 2대1로 소방서가 숭리했다. 이번 친선행사는 승패를 떠나 거창군과 소방서가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진옥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경기는 양 기관의 우정이 돈독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친선경기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과 거창소방서는 군민재산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양 기관이 단합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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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거창군, ‘스토킹 예방 지침’ 마련
    15일, 경남 거창군은 공공기관 내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스토킹 예방 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배포했다. 거창군청사 전경 이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국가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를 위한 예방 지침 마련이 의무화됨에 따라, 거창군의 실정에 맞게 자체 예방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된 지침에는 스토킹 예방교육, 스토킹 사건 처리를 위한 기구의 설치·운영, 피해자 보호조치 시행, 피해자 등에 대한 불리한 처우 금지, 재발방지대책 수립·시행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공공기관이 구성원에 대한 스토킹 피해를 인지한 경우 조기에 개입해 추가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스토킹 행위자에 대한 징계 의결 이전에도 필요한 경우 피해자 보호조치(근무 장소 변경 등)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기관장과 사건 처리 담당자 등에게는 직무상 비밀유지의무를 부과하고, 스토킹 행위자가 기관장인 경우 상급기관으로 이관을 통해 관리·감독하도록 하여 피해자보호를 강화하도록 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스토킹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등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질적 스토킹 범죄 피해자 치료 및 일상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리 및 법률적 상담과 함께 교육·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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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14일,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거창군 공동협의체인 ‘거창하게 노는 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심각하게 위축된 농촌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방문객이 참여하고, 배우며, 휴식해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창조관광(Creative Tourism)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창군 공동협의체(이하 ‘거창하게 노는법’)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농림부와 지자체로부터 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으로 농촌관광자원,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 상품고도화, 홍보·마케팅으로 전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거창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거창하게 노는법’은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 ㈜바바그라운드로 구성된 협의체로 ‘거창군’과 여행사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 ‘노는법’을 합친 이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으로 거창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면서 "2024년 400만 관계인구 유치를 목표로 대표관광지로 선정한 9개소(‘거창하구나! 구경가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거창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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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4
  •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13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1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회장 조병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가조면 그라운드골프 동우회 월례대회 장면 이날 월례대회에서는 친목 경기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2024년 사업계획, 생활체육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자는 의견을 모았다. 회원들은 매일 일부리에 소재한 그라운드골프 구장에서 친목 경기를 진행하고 더불어 주민들이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봉사 참여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월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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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거창군,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대표 브랜드 선정
    12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11일, 자연유산인 명승 ‘수승대’를 비롯해 정자문화와 선비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대표 브랜드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수승대를 사수하라! 문화재청은 국가 유산 활용 사업 도입 15주년을 맞이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재도약과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활용사업의 인지도와 자생력 제고를 위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했다. 우리고장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면 공모 신청 절차가 간소화되고 3년 이상 다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선정된 대상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지자체에서 핵심사업과 연계되는 다른 국가 유산 활용 사업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업운영·홍보활동 등에 대해 문화재청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 연속 선정되어 2017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수승대를 사수하라!’, ‘수승대에서 1박 2일’, ‘수승대에서 즐기는 정원문화’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임양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기행’ 사업을 비롯하여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등 수승대뿐만 아니라 거창군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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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군민참여단(3기)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하는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11일, 경남 거창군은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4명과 거창한 홍보기자단 9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을 시행했다. 거창군 군민참여단 군정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교육 이번 교육은 군정 홍보물에 사용된 이미지나 내용 등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박명숙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의 ‘성인지 관점으로 군정 홍보물 바로보기’를 주제로 홍보물에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모둠별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거창군에서 발행한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대해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에 대한 통합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을 주제로 거창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군민 기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취재하는 거창한홍보기자단과 함께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됐다. 군민참여단은 군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성역할 고정관념, 성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점검하고 군정을 권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성평등 지역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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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거창한국병원, 야간진료실 24시까지 연장 운영
    10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거창한국병원(舊 서경병원)이 군민들의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를 위해 평·휴일(연중 무휴) 야간진료실을 2시간 연장해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한국병원 로고 그동안 거창한국병원은 누적되는 적자로 인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1월 대표자와 병원명을 변경해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10명의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채용하고 의료장비 등을 보강해 주·야간, 공휴일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병원 회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최석문 거창한국병원 이사장은 “야간진료실 연장 운영을 통해 군민의 야간과 주말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 과밀화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실 쏠림 현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거창한국병원이 야간 진료실을 연장 운영하게 되어 양쪽병원으로 중증 경증 환자가 분리되어 이용한다면 지역사회에 원활한 응급의료 진료체계가 확보되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국적으로 전공의 집단사직과 의료현장 이탈이 장기화 되는 등 의료계 상황 악화가 지속되자 사전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주재로 의료기관과 응급이송 관계자 긴급 간단회를 개최했으며,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공백 발생 시 외래진료 시간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응급이송 관련 유관기관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응급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병‧의원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관내에도 발생할 경우, 보건소, 보건지소는 진료 시간을 연장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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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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