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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서상초,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선정
    4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3일, 서상초등학교(교장 정영선)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최종 선정 3개소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개교100주년 소망등 인구 유출 및 지방 소멸의 위기를 절감하는 경남 군단위 지역이 급증함에 따라 '2024년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공모 사업' 신청에 7개 시군에서 8개교가 신청을 하는 등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주기도 했다. 함양군에서도 함양군 양 끝단에 위치한 서상초, 마천초 두 학교가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신청했다. 함양지역은 ‘24년 3월 말 기준 인구 3만 6,645명으로 경남 18개 시군 중 16위에 해당되는 대표적인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며, 함양군 10대 연령층의 전출입을 분석해 봤을 때, 가장 큰 사유는 바로 ‘교육’으로, 함양 지역의 교육 부문을 보강함으로 학령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할 수 있다는 지자체와 교육계, 해당 학교와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간절함이 전달되어 함양군이 최종 선정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시초가 된 2020년 농촌 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인 서하초 LH매입임대주택 건립사업과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로 추진한 유림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는 만큼, 함양군에서는 지자체-경남도-LH-학교 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령인구 유출 방지 및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유림초 경우 2020년 학생 수 21명에서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추진 이후 2023년 기준 34명으로 13명 증가하였고, 유림면에 49명이 이주하면서 학생 수 증대와 지역 인구 유입 효과가 유의미해 이번 사업 선정에 따른 서상 및 함양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매우 높은 편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에 2개교 중 아깝게 선정되지 못한 마천초에는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양군에서는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하여 앞으로도 함양군의 교육여건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함양군과 선정 학교는 4월 초 경남도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22일 경남도와 도 교육청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사업계획서 청취 및 부지 방문 등의 현장 실사를 진행한 후 4월 30일 도에서 심의회를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따라서 함양군은 이번 달부터 지역별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및 부지를 확정하고 빈집 정비·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업의 첫 삽을 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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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孝) 드림 나눔’ 사업 추진
    3일,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영현, 박정영)는 지역 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20가정을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함양군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孝) 드림 나눔’ 사업 추진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왕래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연락이 끊어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선물(양말, 롤케이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 드리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다. 조영현, 박정영 공동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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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진병영 함양군수, 발로 뛰는 행정 상하수도사업장 현장점검
    2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과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병영 함양군수 현장점검(안의상하수도) 장면 안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 현재 직면한 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2025년 1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백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5년 9월에 완공되면 백전면 9개 마을과 서하면의 4개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하여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교육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업무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청에서 하는 사업들 모두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련돼 있다"며 "특히 상하수도 사업은 주민들이 안전한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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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함양군, 제63회 천령문화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천령문화제’를 앞두고 안전사고 없는 행사 운영을 위해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천령문화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장면 안전관리위원회는 함양군이 주관하는 지역축제·옥외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와 조정을 하는 위원회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함양군 안전관리위원회에는 함양군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여하여 행사계획과 주요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행사 개최 전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행사장 무대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에는 사고발생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 위원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령문화제는 우리 함양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향토문화축제로, 군민과 출향인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축제장을 찾는 모든 사람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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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함양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평가 ‘우수시군’ 수상
    30일, 경남 함양군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부문‘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함양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상 수상 이번 수출 시책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의 지난해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육성, 수출농단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수산물 수출시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결과다. 또, 수출탑 100만불 부문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수출업체인 ㈜함양산양삼과 떡볶이제품 수출업체인 ㈜하얀햇살 2개 수출업체가 수상했다. 서창우 부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다변화하는 수출 시장에서 함양군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올해 수출 목표액인 3,200만불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수출상담회, 현지시장조사 등 다양한 마케팅과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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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함양군,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29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농업인재 리더 양성을 위한 ‘2024년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제17기 함양농업대학 입학식 장면 함양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느낌 있는 교육, 재미있는 교육, 실천 가능한 교육’을 목표로 올해는 전통장류반을 개설했으며, 학사운영은 4~10월까지 6개월간 총 90시간으로 운영된다. ‘전통장류반’은 장류발효학, 장류제품허가과정 등 이론교육과 콩 삶기, 메주, 장 담그기, 메주성형 제조 등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장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장류제조사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져 농업가공 분야 전문인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전문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생들의 열정이 있기에 함양농업이 있는 것”이라며 “6개월간의 학사일정을 잘 마치고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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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함양군,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홍보관 운영
    27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 함양군 대한민국대표축제박람회 홍보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으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자치단체와 기업 등 283부스 115곳이 참여해 지역별 인기 축제 소개와 지역 축제 여행 콘텐츠 제공을 통한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박람회다. 함양군은 ‘제19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 개최와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올해의 산삼축제 주제인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에 맞추어 부스를 꾸몄으며, 축제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방문객들에게 함양산삼축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를 홍보했다. 홍보관 부스 중앙은 함양산삼축제장 사진을 전시하고 좌측은 산삼꽃밭을 배경으로 산삼캐기체험 포토존을 조성하고 ‘심봤다~!! 소리지르기’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홍보부스 오른쪽은 상림숲의 꽃무릇과 물레방아 체험 포토존으로 꾸며 함양의 전통 물레방아를 살렸으며, 산삼축제 주요 프로그램과 산삼 가공제품 사진을 전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함양산삼축제 캐릭터인 사니사미와 산삼꽃을 모티브로 한 사니사미 산삼종이인형 만들기 체험과 산삼꽃 머리핀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를 통해 산삼축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함양군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이번 축제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함양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리고, 함양산삼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양산양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산삼 판매촉진과 임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현재 위원장은 “함양 산양삼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제19회 함양산삼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명품 함양 산양삼의 효능을 맛볼 수 있도록 전국 관광객 유치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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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함양 마천면, 2024년 한신계곡 기우제 열려
    26일 오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도촌마을회(이장 박혜숙)는 마천면 백무동 천왕할매공원(마천면 강청리 203-4번지)에서 주민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한신계곡 기우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신계곡 기우제 행사 지리산 한신계곡은 2010년 8월 18일 명승 제72호로 지정된 자연유산으로, 그중 가내소폭포는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와 사철 변함없는 수량을 자랑하는 검푸른 소가 있어 기우제 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을 만큼 영험하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이에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간절한 마음으로 비가 내리기를 비는 의식으로 행하여져 왔다. 이날 열린 한신계곡 기우제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의 의지를 잇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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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함양군-농식품부 농촌협약 체결로 총 381억 지원 확정
    25일 오후, 경남 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을 체결해 5년간 국비 255억 원 등 총사업비 381억 원 지원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촌협약 체결 농촌협약은 365생활권(30분내 보건·보육 등 기초서비스 제공, 60분내 문화·교육 등 복합서비스 제공, 5분내 응급상황 대응) 구축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사업비를 농식품부에서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함양군은 지난해 6월 공모 선정 이후, 3차례에 걸친 농식품부 및 전문가 검토 조정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함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마천·유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의 사업내용과 사업비를 확정지었다. 특히, 함양읍 핵심사업인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함양읍 중심지에 미래세대를 위한 거점공간을 조성할 전망이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농식품부와의 농촌협약 체결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탄력이 붙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함양군이 주거·일자리· 생활서비스가 갖춰진 지역이 되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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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함양 서하면 올해 첫 귀한 아기탄생 경사
    2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에서 올해 첫 자녀를 출산한 가정을 찾아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서하면 출생신고 축하 사진 경사의 주인공은 우전마을에 거주하는 김진수씨 부부로 지난 3월 20일 둘째 아이인 김민수 군을 건강하게 출산하고 올해 첫 번째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에 서하면과 서하면이장단협의회(회장 권정근)에서는 기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산장려금과 출생 축하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임흥산 서하면장은 “인구감소지역 서하에 귀한 생명이 태어나 매우 경사스럽고 민수 군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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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라이프 검색결과

  • 함양군, 문태서 의병장 순국 제111주기 추모제향
    경남 함양군은 24일 오전, 서상면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문태서(1880~1913) 의병장의 순국 제111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초헌관 서창우 부군수 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위원장 조상래)가 주관한 문태서 장군 순국 111주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문태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제향에는 서창우 함양부군수가 초헌관을, 정광석 함양군의원이 아헌관을, 문태서 의병장 후손인 문광옥씨가 종헌관을 맡아 추모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다. 함양군은 강제로 체결된 을사늑약에 맞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해 대활약을 펼치다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해 매년 4월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조상래 추모위원장은 추모사에서 “문태서 의병대장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고귀한 희생정신의 뜻을 받들어 후손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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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함양서 고운 최치원 선생 제향 봉행 및 학술대회
    15일, 경남 함양에서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과 덕을 기리는 춘향례 및 학술회의가 개최됐다. 고운 최치원 추모 제향 함양군에 따르면 4월 15일 오전 11시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사)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지부장 박찬택) 주관으로 유림 회원 및 전국 각지 경주최씨 종친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 최치원 선생 춘향례’가 열렸다. 이날 춘향례는 진병영 함양군수가 초헌관을, 최천규 최씨 중앙종친회장이 아헌관,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봉행됐다. 고운 최치원 선생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당시 천령군 태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 상림숲을 조성하는 등 함양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오후 2시부터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리산문학관(관장 김윤수) 주관으로 ‘최치원의 유불도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가 동방유종(東方儒宗) 최치원의 유학사상 ▲최유진 경남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가 최치원의 불교사상 ▲안동준 국립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가 최치원의 <가야보인법> ▲김은미 부산대 외래교수가 기억의 변개, 공간으로 본 <최고운전>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임종찬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총평을 끝으로 최치원의 유불도 학술대회가 마무리 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치원 선생의 생명존중 사상과 공존을 향한 유불도 통합 정신은 갈등과 논쟁으로 분열돼 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한번쯤 되새겨봐야 할 사상이라 생각된다”며 “오늘 뜻깊은 학술대회가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신라 말의 위대한 학자 최치원 선생의 유불도 사상을 우리 사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라이프
    • 문화
    2024-04-15
  •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2024 공연예술 공모사업 선정
    4일,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최문실)는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 및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테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경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취약 지역의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하고, 공연기획 자치단체 공연장과 협력해 전국단위로 공연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춘연가“는 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족, 효를 주제로한 시골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배기성, 신인선, 남경주, 최예림 등 유명배우 및 가수가 출연해 6월 1일 오후 4시, 7시, 2회 공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양군은 확보한 국비를 통해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공연예술 발전과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공연/전시
    2024-04-04

스포츠 검색결과

  • 함양군, 제27회 경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열려
    14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2일, 함양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도내 여성 게이트볼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경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 제27회 경남도 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장면 경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배광기)가 주최하고 함양게이트볼협회(회장 조상래), 군 체육회 주관, 함양군이 후원한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정현철 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군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경남도 내 96개 팀 게이트볼 선수들의 실력을 겨루면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윤두분 경남도게이트볼협회 여성위원장 및 타 시군 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며 행사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추운겨울을 지나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계절에 경남도 게이트볼 회원님들이 함께 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14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함양청년회의소·거창청년회의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31일, 경남 함양청년회의소(회장 최재혁)와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가 이웃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20만 원, 총 240만 원 상호기부금 전달 3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12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지역의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박현석 회장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4-03-31
  •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장학금 100만 원 기탁
    30일, 경남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장학기금 전달 사진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 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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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 5일부터 본격 개장
    3일, 경남 함양군은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스카이랜드가 추가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봉산휴양밸리 봄 모노레일 앞서 대봉스카이랜드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로 인한 추가적인 시설물 보강 및 안전점검 등의 사유로 휴장기간을 한차례 연장한 바 있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은 온라인 70%, 현장 30%로 운영되며, 집라인은 1-4코스 안전진단 및 시설보강 중으로 5코스에 한해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공식누리집(www.hygn.go.kr/daebongvally.web)을 통해 가능하며, 매월 15일 오전 10시에 다음달 예약분이 오픈될 예정이다. 현장 티켓은 당일분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발매되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치유·교육·숙박시설을 갖춘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센터인 대봉힐링관에서 건강체험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혹은 예약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이용객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새롭게 개장하는 대봉산휴양밸리에서의 모험과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 밖의 궁금한 사항 및 문의는 공식 누리집이나 대봉스카이랜드(055-963-2025), 대봉캠핑랜드(055-963-2026), 대봉힐링관(055-964-2755)을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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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함양군 정현철 한우개량 선도농가 ‘초유량 암소 기증’
    2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정현철(54) 한우농가에서 초우량 암소를 함양산청축협에 기증했다. 함양군 정현철 한우개량 선도농가 ‘초유량 암소 기증’ 이번 기증은 지난 2월 백전면 김정수 농가에 이어 두 번째 기증으로 함양군의 우량송아지 생산 기반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이날 기증식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라상우 소장,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함양군한우협회 권기호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우량 암소 기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박종호 조합장이 ‘초우량 암소’의 형상을 닮은 ‘소 모형’ 기념패를 전달했다. 함양군 초우량 암소 보유 두수는 24두이고, 전국 통틀어 950두로 능력이 탁월한 암소들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사업(OPU-Ovum Pick Up)의 공란우(수정란 이식을 위해 난자를 제공하는 암소)로 활용되기도 하나 올해부터는 수정란 이식사업 공란우 선발기준이 ‘한우 유전체분석’검증과정을 거쳐 유전능력이 전국 기준 30% 이내 충족하여야 하는 까다로운 검증 과정 등으로 제공받기가 쉽지 않았다. 초우량 암소 선정기준 우량 암소 중 후대축 도축성적이 2회 이상 우량암소 기준을 충족하면서 2계대 이상이고, 후대축 평균 도체중 500kg 이상, 등심단면적 120㎠ 이상인 개체 함양군에서도 그동안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혈통개량 지원사업, 우량암소 생산기반구축 지원사업,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혈통개량 관리 및 우량암소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초우량 암소를 기증한 정현철 농가는 “이번 기증하는 암소는 초우량 암소가 전국에 27두 밖에 없던 시기에 함양군 첫 초우량 암소로 의미 있는 암소를 기증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우량 암소가 개인의 농장이 아닌 지역 한우산업 발전이라는 의미 있는 역할에 기여 해 주길 바라는 뜻에서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기증의 뜻을 전했다. 박종호 함양산청축협조합장은 “초우량 암소 기증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정현철 농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증자의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 함양군 우량번식 기반을 만드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라상우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금까지 한우개량에 대한 농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함양군 우량암소 생산기반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행정에서도 암소 개량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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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함양 공공하수처리장 현장 견학 온 경상국립대 학생들
    1일, 경남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와 학생 등 30여 명이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을 견학하고 하수처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함양 공공하수처리장 견학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생들 이날 함양 공공하수처리장에서는 군내 하수 관련 현황과 하수처리 단계별 전 공정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교육을 제공하고 여러 의문 사항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의 역할과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현장학습을 통하여 보고 배움으로써 환경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론으로 습득한 부분을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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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함양청년회의소·거창청년회의소,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
    31일, 경남 함양청년회의소(회장 최재혁)와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가 이웃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20만 원, 총 240만 원 상호기부금 전달 3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29일 오후, 함양군청을 찾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120만 원씩 모두 24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년회의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이번 기부는 서로 이웃한 지역의 화합과 상생협력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과 거창청년회의소 박현석 회장은 “함양·거창 청년회의소는 평소에도 자주 소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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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장학금 100만 원 기탁
    30일, 경남 (사)한국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지난 29일 오후, 지역 교육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사)농촌지도자 함양군연합회 장학기금 전달 사진 연합회는 농촌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와 농촌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장학금 기탁을 기탁하게 됐다. 박종갑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 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연합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업 성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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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함양군, 2024년 경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9일, 경남 함양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1년간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경상남도 청년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년간 월 최대 15만 원 지원, 청년 경제적 부담 경감(함양군청사 전경)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8~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세대주로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여기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여야 한다. 다만,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거주, 국토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위대로 24명을 최종 선정하며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 지급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함양군청 미래발전담당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미래발전담당관 인구청년담당(055-960-41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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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진병영 함양군수, 경남도민체전 출전선수 격려
    28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는 지난 27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열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훈련 격려 함양군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에 20개 종목 527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해 군부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종목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오후 진 군수는 스포츠파크 4구장을 찾아 도민체육대회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야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족구와 태권도, 배드민턴, 유도, 골프 선수단 훈련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진병영 군수는 “그동안 대회를 위해 땀 흘려 연습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내며, 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를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대회에서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스포츠계의 격언이 있듯이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보며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겠다는 생각을 든다”라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그 결과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19일 그라운드골프 선수단 방문을 시작으로 22일 씨름선수단을 격려한 진 군수는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20개 종목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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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함양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마련
    27일, 경남 함양군을 비롯한 경남지역 7개 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수도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및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체계를 마련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협업체계 마련 지난 26일 오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함양군 등 경남지역 7개 군 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시설 운영 전문성 향상 및 수도사고 대응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상수도시설 운영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함양군은 비롯한 7개 군은 모두 급수인구가 10만 명 이하로 영세 규모의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상수도시설 운영 전문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또, 최근 가뭄·폭염·폭우 등 기후 위기가 가시화되면서 유충 발생, 수도시설 침수 등 예측하지 못한 수도사고 발생 가능 요인이 증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기관 간 상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련됐다. 협약 체결 기관들은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를 통해 상수도 운영 전문성 및 역량강화, 상수도사고 공동 대응 등을 위한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수도 운영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도사고 대응에 관한 업무편람을 제공하고 교육하며, 정수장 교차 방문 및 선진정수장 견학 등 기관 간 정수장 운영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수도사고 발생 시 기관 간 정수약품, 비상급수(병물, 물차, 급수연계 등), 복구자재 등 위기대응 기반을 공동 활용하여 초기 사고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사고 유형별 합동 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수도사고 발생 후 원인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지자체에 제시하여 중장기적 사고 대응능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상수도운영지원협의회는 현행 군 단위 수도사업자의 수도경영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업 사례”라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군민이 수돗물을 더욱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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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함양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
    26일, 경남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계절근로자 기숙사 전경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돼 총 42명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해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해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농작업 일손을 투입하고자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했다”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도입 인원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용 농가의 의견도 반영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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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진병영 함양군수,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
    25일,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장수마을 조성사업과 365안심병동 확대 운영 등 보건복지 및 의료 현장을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진병영 군수 현장점검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진 군수는 군내 장수마을 중 한 곳인 백전면 서백 마을을 찾아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함양군은 2019년 마천면 창원마을을 시작으로 서상면 옥산, 백전면 서백, 지곡면 공배마을 까지 해마다 한 곳씩 확대해 현재 4개 마을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함양읍 죽곡마을을 신규로 지정, 장수마을 및 치매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 군수는 “우리 함양군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어르신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장수마을과 치매 안심마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함양성심병원 내 365안심병동을 찾아 최근 전공의 파업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묵묵히 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365안심병동 운영은 병실당 간병 전문인력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환자들의 복약, 식사 보조, 청결 및 안전관리, 재활 보조 등 다양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기존 3병실 18병상, 간병인 18명에서 5병실 28병상, 간병인 2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지역 의료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성심병원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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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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