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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9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 이행을 위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직원 특별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사업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청 관리감독자,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업무 담당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정책 방향 ▲법적 의무 사항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대책 마련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사고 사례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관리감독자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교육이 산업 안전 보건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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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창원특례시,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
    8일,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동예술촌 문신앤셀라(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3길 11)에서 16일부터 5월5일까지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4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김은진 작가 기획전(문화시설사업소) 이번 전시는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인 황금보리 달항아리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도자 조형물을 비롯해 회화 등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첫날인 4월 16일 오전 11시에는 작가 김은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글을 쓰는 관객 참여 행사 ‘느낌 쓰기’를 마련해, 단순히 관객이 전시된 작품을 혼자 감상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작가와 함께 예술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 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컬러테라피, 색채 상담, 관객 참여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2012년 마산원도심 창동에 빈점포를 활용, 창동예술촌을 조성해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문신앤셀라 갤러리는 창동예술촌 입주작가의 개인전 개최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올해 말까지 창동예술촌 내 입주작가 33명이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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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밀양시-에이케이지엠(주) 186억 원 투자협약 체결
    8일,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에이케이지엠(주)과 삼랑진읍 대미농공단지에 마그네슘 합금 인고트 생산 및 재생 공장을 설립하는 186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에이케이지엠(주) 투자협약(MOU) 체결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원활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에서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에이케이지엠(주)은 외자 40%를 지원받아 6,955㎡의 부지에 4,630㎡ 규모의 공장을 짓고 신규근로자 30여 명을 채용해 내년 연말부터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에이케이지엠(주)이 생산할 제품은 고기능성 마그네슘 합금 제품으로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북미의 자동차 회사와 유수의 다국적 소재 부품 기업에 전량 수출돼 경량화 부품생산을 위한 주요 원 소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석정 에이케이지엠(주) 공동 대표이사는“밀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유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외자 유치로 생산량 증가 및 수출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ohn Michael Haack(존 마이클 하크) 공동 대표이사는“새로운 한·미 합자회사를 밀양에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밀양은 고속도로와 국도 58호선 등 부산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물류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동식 밀양시장권한대행은“투자를 결정해 준 에이케이지엠(주)에 감사드린다”며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그네슘은 실용 금속 중 가장 가볍고 높은 비강도를 지니고 있어 경량화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기차와 항공우주 분야의 빠른 성장과 함께 차량, 배터리 및 항공우주 분야에 마그네슘 소재 적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 마그네슘 합금은 재활용성이 뛰어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이 다른 금속보다 적어 탈탄소, ESG 경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기업의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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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에서‘진달래 핀 봄’느껴보세요
    6일, 경남 밀양시는 기온이 오르면서 상남면 종남산 분홍 진달래 꽃망울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밀양시 상남면 종남산에서‘진달래 핀 봄’느껴보세요 이에 상남면(면장 이명기)은 이번 주말 종남산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6~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종남산 주요 등산로 차량 일방통행을 안내해 안전하게 종남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차량 일방통행으로 고노실, 부북면에서 진입해 팔각정을 지나 하산 시에는 초동, 남산 쪽으로 갈 수 있으며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종남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남동마을의 붉게 핀 홍도화도 볼 수 있다. 밀양 종남산은 진달래 군락지 중에서도 명소로 꼽힌다.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과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뤄 밀양 8경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표적인 등산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로 가는 길과 고노실 마을을 지나 임도로 올라가는 길, 부북면 사포산업단지를 지나 오르는 길이 있으며, 누구나 2시간 정도면 정상 등반이 가능해 가족 단위로 봄을 느끼며 등산하기에 충분히 좋은 산이다. 이명기 상남면장은“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종남산을 찾아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 상남면은 종남산을 찾는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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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밀양시, 사전투표소 점검...불법 카메라 설치 등 확인
    4일,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합동으로 3~4일 관내 16곳 사전투표소에 대한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밀양시, 사전투표소 점검...불법 카메라 설치 등 확인 특히, 최근 일부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점검도 실시했다. 시와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불법 카메라 점검 외에도 사전 투·개표소 관리자에게 출입문 관리와 잠금장치 설치를 요청하는 등 투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42곳 투·개표소의 사무종사자는 탐지 카드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착오도 허용되지 않는 법정사무”라며“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가 끝날 때까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 개표소 등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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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밀양시, 산림청·경남도와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점검
    4일, 경남 밀양시는 산림청 산림재난 긴급대응반, 경남도 관계자 등과 지난 2, 3일에 상남면 동산리 소재의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을 현장 방문해 방제 현황을 살펴보고 방제 대책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산림청, 경남도 관계자와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현장 점검(밀양시 상남면 동산리 일원) 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은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어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밀양에서는 지난 1월 하남읍 외 5개 읍면 35개 리, 4개 동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됐다. 특별방제구역은 기존의 단목벌채로는 고사율을 따라갈 수 없어 소나무류 솎아베기 후 수종 전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에 밀양시는 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상남면 동산리 일원 63ha에 강도 높은 간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은“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 지역은 수종 전환과 혼효림 유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작업의 효율도 중요하지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지역별 책임담당관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2일 현장 점검은 금시훈 산림재난긴급대응반과장, 황상근 나노경제국장, 경남도 재선충병담당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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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고
    3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걷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사시사철 밀양트레일 도보여행, 힐링도 하고 선물도 받고 도보여행 코스는 밀양아리랑길과 영남알프스길 두 개 구간이다. 밀양아리랑길은 밀양역에서 영남루까지(▲밀양역 ▲용두산 ▲금시당 ▲월연정 ▲추화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영남루) 도심을 지나는 벚꽃길 코스다. 영남알프스길은 표충사에서 흑룡폭포까지(▲표충사 ▲천황산 ▲재약산 ▲흑룡폭포) 이어지는 봄 철쭉과 가을 억새가 장관인 코스다.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에 참가하려는 사람은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북을 받아 각 코스에 비치된 스탬프 도장을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완주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스탬프 투어’어플로도 밀양트레일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각 코스를 지날 때마다 어플에서 스탬프를 찍어 밀양종합관광안내소에 완주 인증을 하면 메달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어플을 이용한 도보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15일부터 SNS 인증이벤트도 진행한다. 도보여행 코스 내 스탬프 함과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 후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매달 50여 명에게 아라리쌀 등 2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다만, 밀양시민은 완주하더라도 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메달과 인증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없고, SNS 인증이벤트에 당첨돼도 상품을 받을 수 없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화창한 봄날 가족, 친구, 연인과 밀양 명품길을 걸으며 건강과 행복을 챙기고, SNS 인증이벤트에도 참여해 상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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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밀양시 삼랑진읍, 주민이 가꾸는 아름다운 미전천!
    2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민귀옥)은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바르기살기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미전천 일대에서 꽃나무 식재 등 경관개선사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랑진읍, 주민이 가꾸는 아름다운 미전천! 경관개선사업은 삼랑진읍주민자치회의‘아름다운 미전천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삼랑진읍의 대표 명소인 미전천 일대를 아름답게 가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경관 개선 및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이번 미전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및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삼랑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태훈 삼랑진읍주민자치회장 은“벚꽃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분들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해 다시 찾는 삼랑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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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밀양 농특산물,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인기
    1일,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밀양 농특산물,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서 인기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 주제로 186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 국내서 생산·가공된 향토식품과 이색 먹거리가 함께 선보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의 이목을 끌었다. 밀양물산(주) 외 4개 농가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양딸기와 유럽 채소, 방울토마토, 롱파프리카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판매해 나흘간 총 1천 700여 만 원 판매실적을 올렸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앞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 밀양시 우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판매실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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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밀양시 산내면,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두 곳 방문
    31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면장 조영훈)은 지난 29~30일 주민자치회(회장 김건수) 주관으로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명지1동과 울산시 약사동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밀양시 산내면, 이틀간 자매결연도시 두 곳 방문 지난 29일에는 부산시 명지1동이 참여하는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에 방문했다. 이날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고, 벚꽃축제 행사장에 산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29일부터 3일간 열어 사과즙, 사과주 등 얼음골사과 가공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부산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축제를 즐기러 온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밀양의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등 인구증가 캠페인도 추진했다. 지난 30일에는 울산 약사동 평산로 벚꽃길에서 열린 2024 약사벚꽃축제에 참여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약사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찾아가는 종갓집 문화음악회, 관내 학교 학생 참여 공연, 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으로 채워졌고, 특히 행사장에 산내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울산시민들에게 명품 얼음골사과와 사과즙 등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했다. 김건수 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명지1동과 약사동과의 교류로 주민자치 활동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수받고 간다”며“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을 위한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을 통해 상호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5월에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도 많이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4-03-31

라이프 검색결과

  • 밀양 영남루에서‘2024 생생 국가유산’사업 열려
    12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남루에서 문화재청의‘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토속소리극 공연과 및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 영남루에서‘2024 생생 국가유산’사업 열려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폼(form) 미(美)쳤다 밀양 토속소리’를 주제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법흥상원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경문화를 토속소리로 계승·발전시킨 토속소리극 공연과 국보 영남루의 역사, 건물, 편액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마당이 열린다. 또한, 복식 체험,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풍성한 전통 놀이 체험장도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10월까지 이어지는 토속소리극 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국보 밀양 영남루 누각에서 영남루에 관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보 영남루에서 밀양만의 특별한 토속소리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기대한다”며 “밀양시는 앞으로 국보 밀양 영남루의 품격에 걸맞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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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4-12
  • 밀양시, 국보 영남루에서 열리는 2024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5일, 경남 밀양시는 6일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보 영남루에서 열리는 2024년 무형유산 상설공연 개막 공연은 6일 오후 1시 30분에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 합동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2008년부터 17년을 이어 온 무형유산 상설 공연 작품은 최초 3개에서 현재 5개로 확대됐다. 5월에는 더 풍성한 무형유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 밀양백중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를 시작으로 5월 18일에 밀양법흥상원놀이와 밀양작약산예수재 공연이 열린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고, 공연 당일 비가 오면 일요일로 연기된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이번 행사가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이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 공연을 보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품격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문화
    2024-04-05

스포츠 검색결과

  •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30일, 경남 밀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구)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이번 대회는 밀양시,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밀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46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밀양시는 13개 종목(개인 4, 단체 8, 체험 1)에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체부 1위, 축구 1위, 큰 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와 성취상을 차지했다. 성취상은 지난해 성적에 비해 크게 향상된 시군에 주는 상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9위를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는 건강, 복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시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를 거쳐 올해 초에 조직을 갖췄음에도 사무국과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창립 첫해 진주시에 이어 종합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30
  •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밀양서 개최!
    25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밀양서 개최!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 슬로건 아래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슐런, 볼로볼, 셔플보드 등 20개 종목에 197명(선수 103명, 감독 4명, 보호자 37명, 인원 53명)의 선수단이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밀양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올해 밀양시장애인체육회가 신설된 해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인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치러져 실내경기장이라는 공간적 제약을 벗어나 한층 웅장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행사의 안전관리 대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종목별 경기장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개회식장을 사전 점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기장마다 구급차와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인근 의료기관으로 곧바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의료 지원체계도 완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밀양시민과 경남도민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기간에 많은 분이 오셔서 화합과 축제의 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0700
    2024-04-25

지역뉴스 검색결과

  • 밀양시, 신활력 아카데미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
    4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3일, 양산시 한뫼산산야초 현장교육장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신활력 아카데미‘멘토링 프로그램’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신활력 아카데미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밀양시민 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차례에 걸쳐 경남도 주요 6차산업 현장에서 실시됐으며, 1·2·3차산업 종사자들의 안목을 넓히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1차 교육은 지난달 19일 사천시 그리운순이농원에서 딸기 재배·가공 체험 및 고성군 콩이랑농원에서 콩 재배·장류 가공 체험을 하고, 2차 교육은 지난달 26일 거창군 해플스팜에서 애플사이더 가공 체험 및 함양군 지리산산골흑돼지 체험장에서 흑돼지 가공 체험을 실시했다. 3차 교육은 3일 울주군 복순도가에서 프리미엄 탄산 막걸리 제조 체험 및 양산시 한뫼산산야초에서 꽃차 가공 체험으로 진행됐다. 곽재만 지역개발과장은“본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 전문가 양성 및 농촌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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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 위치도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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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 개최
    2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청년회(회장 이수원)은 산내남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의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제10회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 개최 이날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 노래자랑, 위안잔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얼음골 시산 한마음 축제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초등학교 운동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정겨운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수원 얼음골청년회장은 “지역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부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영훈 산내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신 와중에 축제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얼음골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세대를 초월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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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밀양시, 삼문둔치 바닥분수 가동‘더위야 물러가라’
    1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삼문동 702-3번지 일원에 조성된 삼문둔치 바닥분수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점검을 마치고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삼문둔치 바닥분수 가동‘더위야 물러가라’ 삼문둔치 바닥분수는 지난 몇 년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바닥에서 치솟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다양한 연출이 가미된 볼거리가 많고 뜨거운 햇살을 피할 파라솔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어린이와 가족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닥분수는 9월까지 5개월간 가동되며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시는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주 1회 저류조를 청소하고, 2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손희삼 건설과장은“바닥분수 가동으로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철저한 수질검사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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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30일, 경남 밀양시장애인체육회(회장 안병구)는 지난 26, 27일 이틀간 밀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2위 이번 대회는 밀양시,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경남장애인체육회, 밀양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46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해 29개 종목(개인 12, 단체 9, 체험 8)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밀양시는 13개 종목(개인 4, 단체 8, 체험 1)에 196명이 참가해 게이트볼 지체부 1위, 축구 1위, 큰 줄넘기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 2위와 성취상을 차지했다. 성취상은 지난해 성적에 비해 크게 향상된 시군에 주는 상으로 밀양시는 지난해 9위를 차지했다. 안병구 시장은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는 건강, 복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매우 크다”며 “시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준비를 거쳐 올해 초에 조직을 갖췄음에도 사무국과 장애인 단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창립 첫해 진주시에 이어 종합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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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밀양시,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29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업 선진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축산업 선진화 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날 간담회에 밀양시축산인연합회(회장 장세환)를 포함한 축종별 단체 회장, 사무국장, 청년 농업인, 축산 관련 지원사업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축산업 발전 방향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가축 질병 예방 등 축산업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축종별 희망 신규사업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내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검토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정보통신기술, 인구구조변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으로의 전환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 지원 정책을 과감하게 혁신하고 축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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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밀양시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28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자매결연단체인 경상남도명장회(회장 최영옥)에서 부북면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북면 자매결연단체 경상남도명장회, 주민 위해 이·미용 봉사활동 펼쳐 경남도명장회는 기계·금속·전기·미용·제과제빵 등 각 분야의 최고 숙련기술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후배 양성을 위한 교육과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부북면 무연마을에 소재한 무연스테이 문화센터에서 명장회 회원과 미용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재능 나눔 이·미용 봉사를 했다. 최영옥 경남도명장회 회장은“우리의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올해 밀양에 다시 방문했는데 주민들의 환대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따뜻한 나눔으로 부북면 봉사에 애써주신 경남도명장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봉사의 손길이 농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명장회는 부북면행정복지센터와 2022년 10월 자매결연 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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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6~27일 밀양시 주요 행사
    내이동 동가리 골목 / 동가리 감성포차 동가리 감성포차는 밀양대학교가 부산대학교로 통합 이전돼 유동 인구가 줄어 쇠퇴한 동가리 골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와 지역 상인들이 합심해 먹거리 포차 운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돼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내이동 동가리 골목(백민로 4길 일원) 에서 열린다. 지난 26일 저녁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밀양시 내일동 동가리 감성포차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27, 밀양종합운동장 /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 ‘잘 사는 밀양! 시민이 행복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시와 도 장애인체육회 공동주관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27회 경남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18개 시군 3,277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희망과 우정의 장을 열었다. 27, 부북면 위양지 / 여보게 위양못 마실가세 지난 27일 밀양시 부북면 위양지에서‘위양못 마실가세’행사가 개최돼 만개한 이팝꽃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와 각종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 열렸다.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부북면 위양지는 매년 4월 말 5월 초에 눈처럼 흰 이팝나무꽃과 완재정이 어우러진 절경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와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위양지 둘레길을 따라 왕버드나무와 소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울창한 숲을 이뤄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연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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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2024년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개최
    27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26일,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홍보를 위해 구성한 ‘2024년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개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구성한 기구로서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18~39세 청년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수, 임원진 선출, 청년 주요 사업 안내,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026년 3월까지 일자리, 창업, 복지, 문화, 교육 등 청년 관련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및 발굴하고 각종 청년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 6개 분야, 23개 사업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150~300만원 차등 지급, 15팀) ▲청년 창업가 임차료 지원(30만원, 30명) ▲청년 월세 지원(15만원, 38명) ▲일자리 장려금 지원(200만원, 27명) ▲청년 대중 교통비 지원(6만원, 1141명) ▲청년역량강화 지원(창업․기술 교육, 총사업비 3000만 원)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등이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께서 좋은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며“시는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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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26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김응한) 회원 36명이 선진 농업 신기술을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경남 고성군 스마트팜 농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갔다고 밝혔다. (사)한국새농민회 밀양시지회 선진지 견학 실시 이날 회원들은 고성군 마암면 도전리에 있는 1.3ha(4000평) 규모의 첨단 스마트 팜 농장의 파프리카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생산물의 선별 및 포장, 주요 출하처와 수출 현황 등도 함께 살펴봤다. 김응한 지회장은“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복합환경제어를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농가주는 작물 관리에만 전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가능함을 배울 수 있었다”며“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외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지역 선도농업인의 영농 신기술 습득과 농업 발전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에 대한 영농자문과 지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회는 1996년부터 농협중앙회 새농민상을 수상한 지역 농업인들이 2001년에 결성해 시설채소, 과수, 화훼, 축산 등 각 분야의 선도농업인 단체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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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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