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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
    경남 함안군은 2일 오전, 여항면 마을문화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선정 팀에게 선정확인증을 수여했다. 함안군이‘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선정확인증 수여을 가졌다. 수여식은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대면심사를 통해 지난달 24일 선정된 예비창업가 10팀(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선정 팀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2박 3일간 워크숍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지원 사업이 시작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창업지원 사업 운영‧회계지침 교육, 비즈니스모델 수립, 멘토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워크숍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유명 강사진(김석호 창원시 도시재생 현장지원 센터장, 강영수 농업회사법인 희망토(주) 이장, 엄주환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 센터장)을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기초심화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10개 팀은 창업지원기관과 협약을 맺고 멘토링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으로 본격적인 창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조근제 군수는 “함안지역 발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꿈꾸며 이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군수는 “우수 청년창업가 발굴로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안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으로 사회적경제가 일상에 녹아드는 함안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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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 실시
    2일, 경남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류호경)는 지난달 23일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도 제1회 원장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참석대상은 센터 등록기관 시설장으로 총 219개 기관이 참석, 오미크론 확산의 여파로 집합교육이 불가피해 비대면교육(ZOOM프로그램 활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은 올해 센터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경된 체크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영양강사(장현서)를 초청해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교육함으로 어린이들의 편식 교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수료 후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를 참여한 기관에 대하여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제21조에 따라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을 관리하고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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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2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장면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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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사천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육성을 위한 ‘제15회 사천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농업기술센터 모집학과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소득작물과 등 2개 과정이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20명, 소득작물과는 40명을 각각 모집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사천시에 주민등록법상 주소를 두고 관할구역 내 농업에 종사하거나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화, 목 2일간 진행되며, 전문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대면교육, 소득작물과는 비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는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메타버스, SNS 활용 등)을 습득함으로써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설됐다. 소득작물과는 다양한 소득작물(노지 및 시설작물, 아열대작물 등)의 기초 재배기술에 대해 배운다. 합격자는 사천농업대학 신입생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되는데, 4월 5일 최종 발표된다. 사천농업대학 관련 세부일정은 사천시홈페이지 ‘농수산체험’, ‘농업교육안내’, ‘농업대학’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055-831-38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단감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1,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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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신천지예수교회, “비유한 인, 나팔, 노래는 하나님 계시말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28일,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날 세미나는 안드레지파 김만근 강사가 ‘비유한 인, 나팔, 노래’를 증거했다. 김만근 강사는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예수님은 천국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요16:25 말씀에 때가 이르면 밝히 알려주신다고 약속을 하셨다”며 “이제 때가 되어 오늘날 예언이 성취되어 실체들이 나타났으므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천국의 비밀의 실체를 깨닫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로 시작했다. 이날 김 강사는 ‘비유한 인, 나팔, 노래’에 대한 비유를 실상과 함께 공개했다. “비유한 인은 하나님의 말씀, 비유한 나팔은 알리는 말씀, 비유한 노래는 설교 말씀”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김 강사는 비유한 '인'을 도장의 특성에 빗대어 설명했다. 그는 “도장에 이름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름이듯이, 도장이 곧 이름을 찍는 것과 같다. 이름을 찍는다라는 것은 곧 계약서의 내용에 내가 동의하고 인정한다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나의 소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된다. 비유한 영적 인의 참뜻은 바로 인 맞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7:2~3절에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인을 친다고 한 것은 하나님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인을 쳐서 자기 소유의 백성을 택한다”는 의미라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을 새기듯이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과 반대되는 사단의 표(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강사는 “사단의 표를 맞으면 사단의 소유가 되어 지옥 유황 불못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요한계시록 말씀에는 하나님의 인을 맞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 천국 첫째 부활에 들어간다고 약속하고 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사단의 표를 받지 않도록 잘 분별해야 되겠고, 반드시 하나님의 인을 맞아 천국의 백성이 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두 번째 비유한 나팔은 영적인 나팔로, 그 참된 뜻은 바로 사건을 알리는 말씀”이라고 했다. 김 강사는 “주 재림 때가 되면 나팔을 불어 택하신 자들을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나팔로 삼아 알려주신다. 초림 때 예수님도 나팔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택함을 받았다. 재림 때는 예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서 나팔을 불어 택한 자들을 사방에서 시온산으로 모은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때에 불려지는 나팔 소리는 계시록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을 알리는 소리이며 그 나팔 소리를 듣고 시온산에 모인 이 사람들이 바로 이때 구원받는 천국의 자녀가 되는 것”이라고 강해했다. 그러면서 “계시록 때 불려지는 나팔이 총 7개이며, 그중 일곱 번째 나팔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섯 번째 나팔까지는 장막의 죄와 허물을 고하는 나팔 소리이지만 일곱 번째 나팔 소리는 구원의 나팔로서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소리”라면서 “그러므로 신약이 성취된 계시록 실상을 알리는 마지막 일곱째 나팔 소리를 듣고 세상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힘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유한 노래는 “증거하는 설교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설교의 말씀에는 예언도 있고 또 이루어진 실상도 있다고 밝힌 김 강사는 “성경에는 육적인 노래와 빙자한 영적인 노래가 있다. 육적인 노래의 특징을 빗대어 말씀하신 영적인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이 된다”고 했다. 또, 김 강사는 “신31:19~21절처럼 하나님은 장래 일을 노래로 만들어서 후대에 전하게 하셨고 예언이 이루어질 때 바로 이 노래가 증거가 된다”며 “비유한 노래의 참뜻은 증거하는 설교 말씀”임을 거듭 강조했다. ‘새 노래’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계14:3에서 본바 시온산에 있는 14만 4천 명들이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른다고 되어 있다. 노래가 증거하는 말씀이라면 새 노래는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이 된다. 계시록 성취 때는 요한계시록대로 이룬 그 실상이 새 노래가 된다”고 했다. 덧붙여 “새 노래는 세상 만민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새 복음이며, 새 말씀이다. 이 새 노래는 시온산의 인 맞은 열두 지파에서만 배울 수 있다. 그 이유는 계시록 전장의 사건을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가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오늘날 재림 때에는 약속의 목자인 이긴 자가 증거하는 새 노래로 인 맞아야 하나님의 소유가 된 나라와 제사장이 돼 구원받을 수 있다”며 이 말씀을 끝까지 듣고 천국 비밀의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2021revs)을 통해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천국 비밀 비유풀이 강의를 공개한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신천지예수교회 무료 성경교육센터) 초등 과정에 해당하는 강의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대표전화(02-502-6424) 또는 안드레 지파 070-4441-867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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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8
  • 창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6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시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자문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장면 이날 회의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자문위원만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강점종 협의회장 개회사 ▲허성무 창원시장 축사 ▲최충경 경남부의장 격려사 ▲장기영 주관지회장 인사 ▲이기완 창원대 교수가 진행하는 토론 ▲주요업무 보고 순으로 열렸다. 특히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며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는 엄혹한 상황이며 남북관계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은 평화에 대한 신념을 더 확고히 가지고 남북 및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다양한 통일기반 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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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실시간 종합 기사

  • 합천군 가족사랑봉사단 6월 환경보호 봉사활동
    6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가족사랑봉사단 12가족 38명이 모인 가운데 EM흙공 던지기와 쓰레기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가족사랑봉사단 흙공 던지기, 쓰레기분리배출 홍보 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일상 속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지구를 보호하는데 함께 동참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가족사랑봉사단이 직접 만들고 발효한 EM흙공을 하천의 수질개선과 악취제거를 위해 합천핫들생태공원 옆 영창천에 던진 후 합천읍 일대를 돌며 올바른 쓰레기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EM흙공으로 하천을 살리고 쓰레기 분리배출로 지구를 살리는 환경캠페인에 가족사랑봉사단이 함께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며 “이런 자발적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055-930-4732~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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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6
  • 밀양 청년, 일상의 재발견을 발견하다
    5일,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창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의 재발견’주제로 청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창업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의 재발견’주제로 청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청년친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청년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청년의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의에 나선 지역문화연구소 설재우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지인 서울 서촌을 기획했으며, 구세대에게는 추억을, 신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하는 뉴트로 컨셉의 ‘콤콤오락실’을 창업한 대표 청년문화기획자다. 설재우 대표는 이날 로컬크리에이터의 진정한 의미와 지역의 숨어있는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문화력을 키우는 방식 등 지역문화의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일상의 재발견을 자신의 경험을 활용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강의를 펼쳤다. 특강에 참석한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위원장 우정호는 “수십 년 동안 같은 곳을 살다보면 그 환경에 익숙해져 많은 것을 놓쳐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익숙한 곳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던 강사님의 감각적인 기획력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번 진행될 청년역량강화특강은 8일 대구근대골목기획자인 권상구(시간과 공간연구소 이사)씨가 ‘장소의 영혼’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 사진설명 - 사진 1, 2 : 밀양시는 6월 3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밀양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청년창업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청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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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5
  • 남해군 독일마을 지역관광개발사업 주민 보고회
    2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삼동면 소재 엘림 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1일 오후 삼동면 소재 엘림 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선정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국비 60억 원 포함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독일마을의 제2도약은 물론 남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동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해군은 ‘여권 없이 떠나는 독일여행’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을 통해 독일마을과 인근 마을이 관광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함으로써 특색 있는 유럽 감성을 여행객들에게 선사하는 한편,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통한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은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주민 참여’였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주민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장충남 군수,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주민 상생협의체 이진균 위원장을 비롯한 독일마을 권역 마을 대표 등이 참여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독일마을은 이국적 풍경을 자랑하는 남해의 대표적 관광자원이긴 하지만 단순 경관 감상형 여행지로 머물면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위기감 역시 있다”며 “삼동면 전체가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그동안 아이디어 수준에서 머물렀던 다양한 사업을 구체화 시키고 우수사례는 남해군 전역으로 전파해 남해군의 고유한 관광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진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계획공모형 관광자원화 사업이 신호탄이 되어 관광객 수용태세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다양한 활동 주체가 관광으로 인해 소득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주홍 의장은 “독일마을과 상가, 원예예술촌, 인근마을이 모두 마음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에 이 사업이 좋은 출발점이 되게 하자”며 “주민 소득 창출을 기반으로 남해 관광산업의 큰 축이자 남해 관광을 이끌 모범 사업으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진균 주민상생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이 결과가 도출되기까지 애써 주신 군청, 군의회 관계자와 무엇보다 주민 상생협의체에 참여하신 각 마을 대표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참여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독일마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도이치 플라츠(마을광장) 활성화 사업 ▲독일문화 콘텐츠사업 ▲독일마을 브랜딩 사업 ▲상생협의체 마을별 브랜딩 개발 등 주요 핵심사업은 물론, 다양한 지역 내 연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천편일률적인 건축물 조성을 지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안점을 둔 사업인 만큼, 남해군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구조를 창출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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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군민 우선 관람 기회 제공
    경남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감에 따라 출렁다리를 방문하지 못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내 위치한 Y자형 출렁다리 광경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2014년부터 27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한 거창의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센터, 자생식물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올해 4월부터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는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연중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숲해설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다. 군민 우선 관람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화 오전 9∼11시로, 1일 거창읍을 시작으로 가북면까지 모든 읍·면사무소에서 하루 100명 이내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동 코스는 자생식물원에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데크로드이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드리고자 거창항노화힐링랜드를 군민들에게 우선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며 “방문을 희망하는 군민들께서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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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2021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2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달 29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 개최와 함께 체험 공간 ‘상상놀터’와 ‘오름놀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개최와 함께 체험 공간 ‘상상놀터’와 ‘오름놀터’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 경남도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놀거리의 개장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으로 복면가요제와 AR게임, 클라이밍, 드론축구 체험으로 진행됐다. 복면가요제는 총 17팀이 참가하여 개성 있는 가면을 착용하고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쏟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고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황을 중계했다. AR게임, 클라이밍, 드론축구 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1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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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거창군,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경남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경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거창도서관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관련 도서 132권을 구비해 치매 도서코너를 설치함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구인모 군수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거창군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33개 기관, 단체, 학교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으로는 '2020년 한마음도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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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합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 홍보활동 펼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합천축협 본점 앞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홍보활동인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를 운영했다.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합천축협 본점 앞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를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거리 홍보활동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민들에게 청소년관련 기관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소년시설은 언제나 개방돼 있으니 맘껏 이용하고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합천군은 대야주희망정원 옆에 2020년 38억 원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문화의집을 신축 준공해 청소년상담복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4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문화·예술·학습·봄 상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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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 창녕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일,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달 31일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성수용)와 대한전문건설창녕군협의회(회장 김성기) 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업무협약 장면 이번 협약은 노후 주거지의 환경개선과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양 기관의 협업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협의체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에 관한 지원사항 등 다양한 마을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군 관계자는 “대한전문건설창녕군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창녕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본 협약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지난달 3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왼쪽, 성수용 센터장)와 대한전문건설창녕군협의회(오른쪽, 김성기 회장)가 업무협약 체결하고 있다. 2. 지난달 31일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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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함안군, 제10기 SNS기자단 모집
    1일, 경남 함안군은 군민들에게 함안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10기 SNS기자단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함안군 5030캠페인 홍보 동영상 이번에 모집하는 기자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다양한 군정 소식과 관광, 문화 등 적합한 콘텐츠를 취재해 함안군 공식 블로그 채널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린다. 활동기간은 1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함안군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운영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한 자로 월 1회 이상 현장 취재 활동과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모집대상에 주소지 제한이 없어 함안군 SNS기자단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SNS기자단 모집 안내 리플렛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 또는 군 블로그에 있는 기자단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문화공보체육과미디어홍보담당 이메일(hamanstor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함안군의 문화·축제·관광 등의 홍보에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채로운 취재를 통해 군민들께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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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김해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제막식
    경남 김해시는 31일 국립김해박물관 일원에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완공에 따른 제막식을 가졌다. 김해시는 국립김해박물관 일원에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 완공에 따른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장, 경남도 및 김해시 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간결하게 진행됐다. 김해시는 제막식에 앞서 지난 1월 BNK경남은행과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기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3월 조형물 제작에 착수, 5월 10일 ‘시민의 날’ 관내 2개소(국립김해박물관 앞, 가야테마파크 입구)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설치 사업은 현전하는 가야사에 대한 유일한 문헌 사료인 가락국기 내용을 담은 조형물을 설치,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억 원 정도 투입,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조형물 설치 후 김해시에 기부채납했다. 허성곤 시장은 제막식 축사에서 “최근 가야사가 학계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제대로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새로운 지역명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막식 행사를 주관한 BNK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은 “가락국기 상징조형물이 김해시가 품은 역사를 널리 알리는 상징인 동시에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지기를 바란다"며 "김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락국기 상징조형물 사업에 BNK경남은행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전했다. *가락국기(駕洛國記) : 현전하는 가야사에 대한 유일한 문헌 사료로서 저자의 이름과 완전한 내용이 전해지지 않은 채 일연의 『삼국유사』 기이 제2편에 그 내용이 줄여 실려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가락국기’는 고려 문종 때인 1075년과 1083년 사이에 금관지주사(金官知州事)로 있던 문인이 지은 것으로 되어 있으며 수로왕의 탄강과 가락국의 건국, 수로왕과 허황옥의 혼인, 수로왕릉 제사, 가락국의 멸망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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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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