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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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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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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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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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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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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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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황
    5일, 경남 진주시는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기간 동안 신선농산물 등 8개 분야에서 1350만 달러(약 180억 원)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사진 진주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진주시 관내 기업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 수출 유망기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수출 확대 및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신선농산물 생산자 단체 및 가공식품업체, 건강기능식품업체, 농산물 무역회사 등 국내 50개 수출기업들이 참가해 15개국 40명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갖고 농특산물, 농식품, 농가공품, 농기자재 등을 집중적으로 상담했다. 미국, 호주, 몽골,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바이어들이 찾아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상담 결과 신선농산물 등 수출계약 550만 달러와 농산물 가공품 등 업무협약 800만 달러로 총 1230만 달러의 수출계약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에게 수출협약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길 바란다”며 “진주시에서는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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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의료 클러스터, 대구와 원주가 만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2일 지역혁신 클러스터간의 성공사례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 클러스터간 성공사례 공유 및 상생협력 방안 주제 세미나 장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제5회 누리키움 세미나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의 김광수 원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2003년도 설립 이후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를 올해까지 19회째 개최를 하는 등 의료기기산업의 생태계 활성을 위한 산학연병관의 대표적인 지역혁신 의료클러스터 기관 중의 하나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누리키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의료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동향과 관련 이슈 사항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의 발전과 혁신은 지역혁신 클러스터 간의 긴밀한 협조와 기관 간의 성과 공유의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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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4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참가
    31일, 경남도(박완수 도지사)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이하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도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정 비전과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 위한 경남도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경남도전시관투시도 지난 9월 14일 지방시대 선포 등 윤석열 정부의 분권형 균형발전 정책이 본격 추진됨과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지방시대존, 각 시·도의 주요정책과 미래비전을 홍보하는 전시회, 일반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경남도는 지방시대 엑스포 기간동안 도의 우수정책과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경남도 전시관 및 경남혁신도시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경남도 전시관에서는 ‘경남, 남해안을 넘어 우주까지’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의 미래비전에 대한 희망과 남해안 바다의 반짝임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한지와 미러필름을 활용한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전면에는 대형 LED화면을 통해 도정비전과 주요정책, 관광지 홍보를 위한 영상을 재생한다. 관람객들에게는 경남도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경남 OX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정의 관광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주발사체 모형 만들기, 고려대장경판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경남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경남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주, 밀양, 통영, 남해, 산청 5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주요 정책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각 시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참여 시군의 주요 관광지 영상을 엑스포 기간 내 상영한다. 한편, 경남도는 혁신도시 내 기업 대상으로 입주기업 임차료 지원사업, 창업 3년 이상 기업 대상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등을 통해 조기 정착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며, 올해 9월 말까지 521개 기업이 입주하는 등 기업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남혁신도시 투자유치 홍보부스’에서는 입주기업 지원시책과 입주환경을 홍보하고, 혁신도시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우주항공, 건설, 에너지, 세라믹, 승강기, 방위산업 관련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김성규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남도는 지역 주도 지방시대 개막에 걸맞은 도의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청 개청 의지를 설명하고, 향후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중점을 뒀다”며 “경남도의 정책 비전과 균형발전에 대한 메시지를 충분히 표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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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발표
    3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27일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비롯하여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상-안재영 ‘2023 경남 K-디자인 어워드’는 자유주제와 특별주제인 ‘우주항공’으로, 4개 분야(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에 대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국내외에서 815점이 접수됐다. 지난 9월, 1차 심사를 통해 815점 접수작품 중 입선작 137점을 뽑은 후, 입선작에 대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에 22점, 특별주제 ‘우주항공’ 분야에 3점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결과는 경남 K-디자인 어워드 누리집(gnk-designawa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예의 대상은 보행기에서 휠체어로 간편하게 변환이 가능한 이동약자의 보조기구 ‘어시스트 보행기&휠체어’를 제안한 동아대 안재영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은 ‘산청소반 BI’의 정희석, 은상은 ‘반, 백동 반닫이’의 이용일, ‘FLAT(테이블용 인덕션)’의 노규범 디자이너에게 돌아갔다.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홍보를 위한 선정된 특별주제 ‘우주항공’에 관한 작품 1위는 경남 소재 ㈜위디 신선영 대표의 ‘A NEW EARTH, A NEW UNIVERS’에 주어졌다. 특별주제작 2위, 3위는 우주 종자저장소를 설계한 ‘Seedark : Ark of communion(김성우)’와 ‘UAM에 기반한 1인 항공 모빌리티(이유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브랜드 디자인(이지호)’, ‘GRAVITA, 중력 변화를 중심으로 한 우주 복합 문화 공간(남가연)’ 등 상상력이 돋보이는 우주항공 관련 작품 80여 점이 제출돼 경남도 우주항공산업에 대해 전국적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 입증됐다. 한편, ‘경남 K-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11월 15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며 대상을 포함한 25점 작품에 대해 총 4000만 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디자인 축제인 ‘디자인 코리아 2023’에서 전시되며,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도민들과 만나게 된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경남 K-디자인 어워드를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대회로 육성해 나가겠다”면서 “어워드를 통해 지역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디자인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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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창원특례시, 미래 차 전환 투자 700억 유치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KG모빌리티(주), KG스틸(주)와 투자금액 700억 원, 상시고용 100명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에 나선다. 창원특례시, 미래차 전환투자 700억 원 유치(투자유치단) 이번 협약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KG모빌리티(주) 정용원 대표, KG스틸(주) 박성희 대표와 4자 간 공동협약의 형태로 체결되었다. 지난 9월 KG모빌리티 미래전략 콘퍼런스에서 배터리팩 자체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고 배터리팩 제조기술 내재화를 통해 전기차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곽재선 회장 발표의 하나로 진행됐다.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는 창원공장 내에 생산이 중단된 내연기관 엔진 생산공간을 배터리팩 생산설비로 대체하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전기차 모빌리티 기술 분야의 개발 집중을 통해 국내외 제품 경쟁력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창원시는 수도권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투자설명회에서 창원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일대일 현장 상담 및 맞춤형 투자 컨설팅을 진행해 잠재적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았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미래 먹거리 준비에 선제적 투자를 결정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향후 미래 차 전환 부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련 생산기반의 투자 유인환경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사업장 부지 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상향(최대 50억 원에서 100억 원),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상향(최대 100억 원에서 200억 원), 신·증설 지방투자촉진보조시 부지매입비 융자 중복지원 등의 조례개정 및 유휴부지 정보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업 투자유치 지원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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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양산시, ㈜엠에스씨와 1,360억원 투자협약 체결
    경남 양산시는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3년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엠에스씨와 1,360억 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엠에스씨 투자협약 체결장면 양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엠에스씨는 양산에 본사를 둔 관내 대표 중견기업으로, 식품 완성품 업체에 반제품 형태의 제품을 주로 납품하는 49년의 업력을 지닌 식품 및 식품첨가물 소재 기업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기능식품 및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더불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비건 및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2027년까지 상북면 소토리 1222-6번지 일원에 1,360억 원을 투자해 사업장을 신설하고 6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약은 고금리와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기업의 생산시설 확보를 위한 신설 투자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투자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시정과제인 만큼 앞으로 양산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2023년 경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수도권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양산시의 우수한 투자환경 및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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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밀양시, ㈜두원하이스틸과 투자협약 MOU 체결
    경남 밀양시는 26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두원하이스틸과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기업하기 좋은 밀양시, 525억원 투자 유치 성공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박태수 ㈜두원하이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원하이스틸은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 내 5만1,239㎡(5,527평) 부지에 525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공장을 건립해 천연가스 파이프를 생산할 예정이다. 2009년도 4월에 설립돼 14년의 업력을 지닌 ㈜두원하이스틸은 1차 철강 제조업 산업 영위업체로서 경남 김해시 상동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천연가스 수요 폭등으로 국내 강관 수주가 증대해 기존 사업장과 가깝고 교통망이 우수한 밀양 용전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두원하이스틸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연가스 강관은 천연가스 산업의 핵심 소재로 국내 천연가스 공급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박태수 ㈜두원하이스틸 대표는 “세계 경제의 성장과 신재생 에너지의 확대로 천연가스 수요가 증대돼 지리적 이점이 많은 밀양에 공장을 짓게 됐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업계 선두주자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두원하이스틸에 감사드린다”며 “두원하이스틸의 뛰어난 강관 제조 기술과 밀양의 탁월한 접근성이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밀양시는 영남권의 허브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향후 경남의 미래 경제도시로도 손색이 없는 성장을 하고 있다. 최근 삼양식품(주)가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에 1,643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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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하동군, K-배터리 포럼서 투자유치 나서
    경남 하동군은 지난 2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 K-배터리 R&D 포럼’에 참석해 경남도, 경남투자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와 공동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 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 배터리 투자유치 장면 군은 첫날인 24일 애경케미칼을 비롯한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맨투맨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기업유치에 대한 인적네트워크도 확보했다. 또, 행사 주관사인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박태성 부회장과 면담을 통해 향후 하동군의 2차전지 산업발전에 대한 지원과 기업유치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5일에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대송산업단지에 대한 동영상 상영, 하동지구 현황과 추진상황 그리고 인센티브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군은 공격적 투자유치를 펼치고 있는 대송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인 이차전지 기업을 유치해 대송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갈사산업단지 투자제안서를 완료해 홍보함에 따라 개발시행자 및 실수요지 모집을 통해 침체된 갈사산업단지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인프라 조성 및 정주여건 개선, 인력수급 방안 수립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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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치열한 경쟁 속 2023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6개사 선정
    24일, 대구광역시는 올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대상'에 삼익정공㈜(대표 진문영) ▲'최우수상'에 거림테크㈜(대표 이창원) ▲원창머티리얼㈜(대표 채영백, 채애정) ▲'우수상'에 미래첨단소재㈜(대표 윤승환), 우성파워텍㈜(대표 정정훈), ㈜엠제이비전테크(대표 김주영)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써, 1996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1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대구 경제를 빛낸 6개 기업을 선정했다. 2023년 대구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의 주요 면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대상으로 선정된 삼익정공㈜는 국내 유일 자체 생산 가능한 리니어부싱(직선운동베어링) 등 자동화 분야 부품 소재 제조기업으로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약 55%)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2차 전지 등 첨단산업 자동화설비(산업용 로봇 등)의 핵심부품으로 공급돼 꾸준한 매출 증가는 물론 198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무분규 사업장으로 고용 및 노사관리에도 우수한 기업이다. 최우수상에는 거림테크㈜와 원창머티리얼㈜ 2개사가 선정됐다. 거림테크㈜는 디스플레이 패널용 기능성 필름 및 테이프 전문 제조업체로 기존 TV, 컴퓨터 모니터 위주에서 스마트워치, 폴더블폰, 태블릿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로 생산 범위를 확대해 50%가 넘는 국내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 R&D 투자를 통한 제품 차별화로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아 매출의 약 40%를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원창머티리얼㈜는 의류용 섬유 전문 생산기업으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특히 기능성 섬유와 PET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섬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블루사인(염색, 라미네이팅), 오코텍스(제직, 염색) 등 환경과 관련된 섬유업계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기업이다. 우수상에는 미래첨단소재㈜, 우성파워텍㈜, ㈜엠제이비전테크 3개사가 선정됐다. 미래첨단소재㈜는 이차전지 소재의 핵심부품인 양극재 제품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 등을 가공하는 기업으로 우수한 초미세 분쇄 공정기술을 바탕으로 독보적으로 시장을 선점 중에 있다. 올해 6월에는 제2공장 준공, 9월에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캐나다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리튬가공 분야 최초로 해외 진출에 성공, 북미지역에 양극재 직공급망을 확대해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우성파워텍㈜는 자동차 조명장치인 램프케이스(헤드램프, 리어램프 외) 전문 생산기업으로 설립 이후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집중해 대기압 플라즈마 전처리, 사출레이저 자동커팅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함께 공정 시스템 개발, 스마트공장 구축 고도화 등 선진 제조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엠제이비전테크㈜는 CCTV로부터 입력받은 영상을 분석하는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제작 기업으로 AI기반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 개발로 지역 사회 안전 및 스마트시티 구축에 공헌하고 있으며, ESG경영 시행을 위한 준법경영 시스템 도입 인증 및 산학협력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 혁신에도 힘써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중소기업대상 선정을 위해 지난 7월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올해에는 예년보다 많은 총 37개사가 신청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기업 37개사를 대상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와 현장 실태조사 등 1차 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2023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중소기업대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지정패) 수여와 함께 ▲대구광역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은 11월 29일 개최 예정인 ‘대구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대구시의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수상기업은 물론 대구시 중소기업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현황 훈격 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주생산품 ‘22년 매출액 (백만원) 종업원 주요현황 대 상 삼익정공(주) 진문영 달서구 리니어부싱, 자동화(로봇) 부품 등 34,126 111 국내 유일 자체 생산가능한 리니어부싱(직동베어링) 제조기업,국내 점유율 1위(약55%),반도체, 2차 전지산업 등 자동화설비(로봇) 핵심부품 공급 최 우 수 상 거림테크(주) 이창원 달서구 디스플레이 패널용 기능성 필름 88,769 213 TV, 컴퓨터 모니터 위주에서 스마트워치, 폴더블폰,태블릿 등 특수디스플레이 분야로 생산범위를 확대하여50% 이상 국내시장 점유 원창머티리얼(주) 채영백 채애정 달서구 의류용 기능성 섬유 82,278 103 의류용 섬유 전문 생산기업,기능성 섬유과 친환경 섬유분야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국내시장 점유율 및 해외 수출 확대 우 수 상 미래첨단소재(주) 윤승환 달성군 자동차 이차전지 소재 53,130 56 양극재 제품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 가공기업, 탁월한기술력으로 시장 선점, 캐나다현지법인 설립하여25년 양산을 목표로 사업 확장 우성파워텍(주) 정정훈 달성군 차량용 조명장치 96,008 154 자동차 조명장치(램프케이스)전문 생산기업, 선진화된 제조시스템도입 및 멕시코 지사설립으로향후 폭발적인 매출 성장 기대 ㈜엠제이비전테크 김주영 중구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5,909 30 미래산업 분야 핵심기술인AI기반의 지능형CCTV 영상분석 솔루션 제작 기업, ESG경영 및 산학렵력 등 적극적인경영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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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중국에서도 인정한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첫 수출 선적
    경남 함양군은 23일 오전, 안의면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에서 함양군 산양삼 가공제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함양산양삼 중국수출 첫 선적식 장면 이번 수출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명품 산양삼의 입지를 굳힌 함양군에서 산양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여 건강을 우선시 하는 중국시장의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나간 것에 의미가 있으며 ㈜함양산양삼에서 중국 바이어와 꾸준한 협의 끝에 이루어낸 결과다. 수출 품목별로 살펴보면, 산양삼 가공제품인 산양삼한뿌리그대로 2,688박스, 산양산삼 머금고 2,700박스, 산삼순백 1,500박스, 포스트바이오틱스 7,740박스 등 57만2,000달러 상당의 제품으로 40ft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특히, 수출 품목 중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는 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산양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생산 지원한 제품이며, 또한, 함양군은 ‘산삼순백제품’에 비건인증 취득으로 산양삼 가공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토록 해외인증 취득지원을 한 바 있다. 제품개발, 색다른 마케팅 등 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는 업체들에 대해 함양군의 행정적인 지원과 활발한 해외시장개척 마케팅 결과로 이러한 성과를 일궈냈다. 이번 수출에 이어 함양군은 중국 텐진으로 함양산양삼 가공제품 3종, 58만5,000달러 규모의 수출 선적을 계획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산양삼은 국가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으로 세계 각국에서 산양삼 가공제품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며, “세계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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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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