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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방문 격려
20일,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이날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2년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식 및 송년회’에 참석해 도내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1999년에 설립돼 여성창업 및 일자리 창출, 여성기업의 판로 지원, 여성경제인의 역량강화 사업 등 여성경제인의 지위를 향상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노력해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여성경제인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와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종석 경남지방조달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소속 회원사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여성기업인 시상과 송년행사가 열렸다. 모범여성기업인 시상에는 지역사랑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경제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강둘림 ㈜세진나노텍 대표 ▲김경희 ㈜도원리사이클링 대표 ▲김영미 ㈜미테리어 대표 ▲이명자 ㈜정우엠에스 대표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1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완수 도지사는 “여성기업은 도내 기업비중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정도로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이 굉장히 크다”며 “여성기업인 여러분들이 미래의 성장동력으로서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여성기업은 지역기업의 41%에 이르는 18만 4천개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여성기업의 활동 촉진과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 추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예산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전국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5,893,802 / 2,286,052(38.8%), (2020년) 7,295,393 / 2,951,883(40.5%) ** 경남기업체수(전체/여성, 단위 : 개) : (2015년) 378,242 / 152,899(40.4%), (2020년) 444,641 / 183,982(41.4%) *** 2020년 여성기업수(단위 : 천개) : 경기 740 (25%) > 서울 622 (21%) > 부산 191 (6.4%) > 경남 184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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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촉진
21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이하 경자청)은 지난 20일,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보고회 회의장면 이번 보고회는 제로투원파트너스 서환승 대표를 초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도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에서 올 3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1,356개사 중 115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이 실행해야 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교육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투명) 도입 정보를 수집,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를 구축 및 내재화 ▲중장기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 환경 분야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 하는 방안 등이 도출됐다. 경자청은 지난 2021년 7월 신바람 나는 입주기업 정보 알림판을 통해 ESG(환경·사회·투명) 동참을 협조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업에 선제적으로 안내한 바 있다. 이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290개소를 전수점검, 94건을 행정조치,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ESG(환경·사회·투명)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은 세계적 추세로 기업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뒷받침이 중요하므로,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인식을 개선하고 도입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정부의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정책정보를 적기에 제공하여 입주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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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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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월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 일
31일, 경남도는 올해 첫 ‘경남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뉴딜기업 투자설명회 장면 정부 주도 한국판 뉴딜 펀드의 위탁운용사 등 펀드운용사들이 성장 가능성 있는 우수한 지역 뉴딜기업을 원활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이 성장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마련됐다. 도내 참여기업은 ▲ 나노에버(금속재료 B2B 디지털 영업/마케팅 플랫폼) ▲ 만물공작소(드론 스마트 모니터링 플랫폼) ▲ 메가플랜(건축용 메타버스 설계 플랫폼) ▲ 이음새농업회사법인(기능성 쌀스틱) 등 4개 사로 2~3월 참가기업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펀드운용사는 ▲ 이앤인베스트먼트 ▲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사를 포함해 총 6곳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기업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앤인베스트먼트 등 수도권 펀드운용사의 경우 비대면 매체인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종목 기획조정실장은 “경남에는 제조업 기반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많고, 점차 산업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도내 뉴딜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9월과 12월 창원에서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비롯해 수도권 찾아가는 뉴딜 투자설명회, 영남권 지역균형 뉴딜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뉴딜기업 투자설명회를 4회로 확대 개최하고, 제안서 작성 및 발표기법 컨설팅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신규 지원 강화를 통해 도내 뉴딜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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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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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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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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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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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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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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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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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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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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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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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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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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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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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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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국영방산기업(PGZ 그룹)과 협력 토대 마련
- 8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일 폴란드 방산전시회(MSPO 2023)에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와 PGZ그룹(회장 세바스찬 흐바웨크)이 ‘지속적인 방산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단체사진 이날 협약식은 PGZ(Polska Grupa Zbrojeniowa)그룹 야콥 로슈코브스키 부사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노동우 방위산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PGZ 홍보관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방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남 도내 방산기업과 폴란드 PGZ그룹 산하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 등 상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다. 1980년에 설립된 PGZ그룹은 3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는 폴란드 최대 국영방산기업으로 그간 국내 방산 체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다수 체결하였지만, 지역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공공기관(테크노파크)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최초로 이루어졌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 1월 방위산업본부를 신설하여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경남 방산 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 도내 방위산업 육성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도내 기업을 폭넓게 지원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폴란드 국영방산기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은 유럽 방산시장 공략 차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하면서, “자체 해외 시장개척이 어려운 방산 중소기업에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GZ그룹은 지난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규모 수출 계약을 맺어, 한국 기업들과도 현지 생산과 후속 군수지원, 무기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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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폴란드 국영방산기업(PGZ 그룹)과 협력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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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토요애 쇼핑몰 ‘추석맞이 특별판매전’
- 7일, 경남 의령군은 11일부터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에서 추석을 맞아 전 행사상품 40%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요애쇼핑몰 추석맞이 특별판매전 리를릿 이번 특별판매전은 추석명절을 맞아 맛있고 품질이 우수한 의령 농특산물을 엄선해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기간은 9월 11일부터 22일까지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행사기간 동안 의령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인 멜론, 샤인머스켓를 비롯하여 쌀, 망개떡 등 다양한 대표 인기상품을 포함한 이벤트 전 상품이 모두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토요애 쇼핑몰은 의령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의령군 공식 쇼핑몰로서, 별도 판매·중개수수료가 없어 타 쇼핑몰 대비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 돼 있다. 추석 맞이 특별판매전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공식 쇼핑몰 토요애(www.toyoae.com) 공지사항 및 팝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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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토요애 쇼핑몰 ‘추석맞이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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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출범 닻 올렸다!
- 5일, 대구광역시는 시청 산격청사에서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민간투자를 위한 앵커기업 투자협약식과 함께 전기차 모터산업 관련 연구·대학·지원기관이 참여하는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달성1,2차 산업단지를 미래차 분야 전기차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았다. 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는 모터 소재에서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7개 앵커기업과 100여 개 중소·중견 협력기업 간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2030년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7개 앵커기업은 2030년까지 특화단지 내에 모빌리티 모터 관련 제조시설 및 연구개발 등에 총 1조 1,200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향후 각 앵커 기업별 구체적 투자협약은 기업별 사업계획 검토, 투자 인센티브 협의 등을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경창산업(대표 강기봉), 대동모빌리티(대표 원유현), 보그워너(대표 정지원), 성림첨단산업(대표 공군승), 유림테크(대표 조현호), 이래AMS(대표 최칠선), 코아오토모티브(대표 김원석) 등 7개 앵커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경창산업은 현대차 구동모터의 72%를 위탁 생산하고 있고, 대동모빌리티는 국내 최대 전기이륜차 생산공장을 가동 중이다. 보그워너는 현대차 경형 HEV(하이브리드전기차)용 구동모터를 생산중이고 성림첨단산업은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함으로 국내 모터 소재의 공급망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림테크는 현대차 구동모듈 하우징을 제작·가공하고 있으며, 이래AMS는 구동모듈 생산, 코아오토모티브는 구동모터용 모터코아 국내 최대 생산 기업으로 모터산업 육성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들 7개 앵커기업들은 앞으로 대구 특화단지를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7개 앵커기업들의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단과의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지원 및 산업생태계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앵커기업 투자협약 체결 후에는 산학연 협력 및 기업지원을 위한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 개최와 함께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육성을 다짐했다. 특화단지 추진단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종화)을 단장으로 5개 지역대학, 7개 연구기관 및 4개 지원기관 등 16개 유관기관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총괄지원반과 기업지원반을 편성해 모터산업 육성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 기업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와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지원, 특화단지 과제발굴 및 기획 등 특화단지 육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중점사업으로는 모터 시험평가와 인증지원 등 테스트베드 구축과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별 연계협력 핵심기술 연구개발 등을 통해 모터산업 부품 국산화와 자립화를 추진하고,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미래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우리 대구가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로 지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전동화 부품의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게 되었다”면서, “대구 특화단지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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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출범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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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실크의 아름다움, 브라질을 사로잡다
- 4일,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지난 2일,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개최한‘진주의 빛’특별전이 역대급 성과를 내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진주 실크의 아름다움, 브라질을 사로잡다(전시관 사진) 브라질 상파울루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은 1200개 진주실크로 만든 등을 터널 형태로 설치하여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이미지를 재현한 공간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진주의 문화·관광 측면의 매력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전 총 관람객 수는 11만 2242명으로 한국 문화원의 연간 방문자 수가 2021년 15692명, 2022년 35782명 임을 감안하면 폭발적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시는 12만여 명 관람객 이외에도 다방면으로 주목할 성과를 냈다. 문화원 SNS에 게시된 전시 게시물에는‘좋아요’, 댓글, 공유 등 약 16만 개의 반응이 달렸으며 영상 게시물 조회 수는 약 53만 회에 이르렀고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자발적으로‘진주의 빛’전시를 활용한 콘텐츠를 경쟁적으로 게시했다. 관광분야 인플루언서 turistandosp는 ‘진주의 빛’ 관련 영상의 총 조회수 187만 회를 기록했다. 홍보물이 게시된 5월 30일부터 8월20일까지 기간 동안 문화원 SNS 팔로워는 7만 9천 명에서 10만 1천 명으로 2만 2천 명 가량 증가했고, 진주시 SNS도 처음으로 브라질 지역팔로워가 생기기 시작했고 전시와 함께 눈에 띄게 점점 증가했다. 언론 보도 부문에서는 브라질 3대 방송사에 해당하는 GLOBO TV, Record TV방송을 포함하여 현지 언론 보도 147건(신문 143건, 방송 4건) 으로 한류 홍보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아울러 상파울루시 관광부는 6월 24일 이번 전시를 ‘주말에 방문해야 할 곳’으로 선정했으며, Universidade Estadual Paulista 대학(UNESP) 등 총 15개의 기관에서 문화원으로 견학을 진행했다. 전시의 인기에 힘입어 진주시와 한국문화원은 브라질 이미지 사운드(MIS) 박물관과 문화홍보에 관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진주시는 브라질 전역 18개 주에서 총 1600개의 의류회사가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 의류산업 협회 ABIV와 진주실크의 남미 시장 진출 협력과 홍보 등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시가 브라질 내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을 유치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들은 진주시 홍보관 내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JINJU, JINJU’의 멜로디에 중독된 관람객들이“Jinju city”를 흥얼거리며 나오는 모습은 전시 기간 내내 어렵지 않게 보였다. 문화원 관계자는“진주시는 참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남강유등축제가 언제 열리는지 또는 진주시는 어느 계절에 어떻게 가는 게 좋은지 조언을 구하는 관람객도 많다”는 후문을 전했다. 김철홍 문화원장은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준 진주시와 전시에 폭발적으로 호응해 주신 브라질 시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전시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지자체 간 협업의 성공적인 선례가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의 문화콘텐츠가 K-콘텐츠로서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확산되어 문화 매력국가 홍보에 진주시가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특별전 성과로 내년에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한국 문화원에서 진주 특별전 시즌 2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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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실크의 아름다움, 브라질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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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 3일, 경남 밀양시는 대·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해소와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를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매월 청년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가 각 10만 원씩 20만 원을 추가 적립해 2년 만기 시 960만 원과 이자를 만기금액으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8월 28일 기준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남 소재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세전 연봉 3,240만원 이하,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자산형성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신청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에서 할 수 있으며, 올해 27명을 지원한다. 심사를 거쳐 10월 말 대상자를 선정하고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팀(055-230-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밀양시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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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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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사랑상품권, 9월 구매한도 증액 및 모바일 발행량 확대
- 1일, 경남 함안군은 추석 명절이 있는 달이자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인 9월 한 달간 함안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증액하고 모바일 발행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함안군청사 전경 모바일 함안사랑상품권은 1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10% 특별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비플제로페이, 올원뱅크 등 스마트폰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류 및 카드 함안사랑상품권은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한도는 지류·카드 합산해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지류는 새마을금고, 농협에서 구매 가능하며 카드는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 전용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도가 증액되는 만큼 부정유통 단속도 엄중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 및 환전 이력이 시스템에서 조회·관리되므로 구매와 환전시간 간격이 짧은 경우, 연속된 상품권 일련번호가 환전되는 경우 등을 추출해 단속한다. 가족, 지인을 동원해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여 환전하는 경우(일명 ‘깡’) 과태료 부과, 경찰 수사의뢰 등 경중에 따라 조치된다. 군 관계자는 “9월 추석과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을 맞아 함안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 돼 소상공인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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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함안사랑상품권, 9월 구매한도 증액 및 모바일 발행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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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길 올라
- 30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29일 오후, 금서면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 선적 장면 이번 선적은 미국 ‘꽃피는 아침마을 USA ’와의 판촉행사 등을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특히, 세계 경기침체로 소비위축과 대체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온라인 농특산물 시장 진출을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노력의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농특산물은 금서한방촌쌀, 오디푸딩, 홍화씨환 등 9개 업체 22개 품목이다. 수출금액은 7500만 원 상당으로 수출품은 미국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한인 대상) CconmaUSA, MissyUSA, Seoulmills 등 3곳에서 10월 1일부터 30일간 판매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혀 시름이 깊고 현재도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이번 수출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수출분야 신규사업을 3개 이상 발굴해 추진하는 등 수출확대 방안을 위해 다양한 수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속적인 수출 지원사업에 힘입어 9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농특산물 생산기업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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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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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추진
- 26일, 경남도는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30일부터 한 달여간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e경남몰동행축제한가위기획전 경남도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정부(중소벤처기업부)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황금녘 동행축제’와 함께 추석에 즈음해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대형 유통업체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부, 지자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국적 상생형 할인행사다. 경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해 e경남몰 할인행사, e멤버스 적립금 지급, 경남e지 상품권 특별할인 발행, 롯데ON내 경남세일ON페스타관 운영,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e경남몰(egnmall.kr)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축수산물 등 추석기획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한가위 기획전을 개최하며,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다른 기획전의 할인쿠폰과 중복하여 사용할 수 있다. e경남몰 회원제 구독서비스인 ‘e멤버스’ 구입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매주 1만 원 할인쿠폰도 총 3회에 걸쳐 제공한다. (재)경남항노화연구원 주최로 경남 항노화 기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자의 우수상품 판로 개척과 기업 홍보를 위한 온라인 기획전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30일까지 e경남몰에서 도라지 진액, 콜라겐 스틱, 한방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20개 업체 6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8월 28일부터는 롯데ON쇼핑몰 사이트 내 ‘경남세일ON페스타’를 운영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 100여 개 업체 상품에 대해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을 진행하며, 쿠팡 내에 ‘경남도 전용관’을 설치하여 경남 농특산물 특별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또, 온라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전용상품권 ‘경남e지’를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5억 원(15% 할인) 규모로 특별 할인 발행한다. 경남e지는 e경남몰, 시군 쇼핑몰,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홈플러스 김해점에서 경남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건강보조식품, 생활용품 등 경남지역 우수업체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동행축제와 연계해 ▲9월부터 경남 우수 수산물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소비 촉진 기획전 ▲창원(창원몰) ▲진주(진주드림) ▲통영(통영몰) ▲김해(김해온몰) ▲밀양(밀양팜) ▲함안(함안몰, ▲고성(공룡나라쇼핑몰) ▲남해(남해몰) ▲산청군(산엔청) ▲함양(함양군쇼핑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축제‧행사 등에서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온오프라인 소비촉진행사가 9월 추석을 맞이해 소상공인 기(氣)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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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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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 만든다
- 경남도 농정국(국장 정연상)은 22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현재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경남의 농가소득을 2026년까지 5,700만 원, 전국 4위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올해 8월 수립한 '경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농정국 브리핑 장면 사업비 3조 1,127억 원 투입, 농업소득 증대에 초점 농가소득은 통계청에서 전국 3,300 표본 농가(경남 330 표본 농가)를 전문조사원이 방문하여 경영실태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집계하는데, 경남은 최근 5년간('18~'22년) 조사대상인 9개 도(道) 중 최하위인 9위를 기록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18)3,752만원 → (’19)3,692 → (‘20)4,056 → (‘21)4,421 →, (‘22)4,101 이에 경남도 농정국은 지난 2월부터 민관 전문가가 참여한 농정분야 특별팀(TF)을 구성해 학계·농민단체·연구기관에 소속된 전문가에게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과 대책을 자문하고,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지난 11일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농가소득 분석 종합계획에 의하면,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연간 농가소득은 4,101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4,600만 원의 89% 수준이다. 농가소득을 구성하는 항목별 분석을 보면 농업 외 소득, 이전소득은 전국 평균에 가까운 수치(95% 수준)를 보였으나, 농업소득은 전국 평균의 절반 정도(54.8%)에 머물렀다.* 농가소득 = 농업소득(농업총수입-농업경영비) + 농업외소득 +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감소원인 및 대책 러-우 전쟁으로 인한 세계 경제 불확실성, 이상기온 심화, 원자재·농자재 가격상승과 같은 국내농업 전체를 위축시키는 악조건 속에 특히,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은 원인을 종합계획은 크게 4가지로 꼽고 그에 맞는 대책을 정리했다. 특히,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농업소득’을 증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째, 경남농업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화된 특화 전략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경남농업의 강점을 살린 특화 전략 추진이 필요한데, 종합계획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래‧첨단 농업 육성’을 제시했다. 청년 농업인을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게 하고, 농생명 분야의 강점을 살려 그린바이오 산업을 발전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그리고, 키위·만감류·아열대 작물 등을 재배하는 새로운 소득‧특화단지도 확대할 계획이다. 둘째, 경남도가 ‘전국에서 영세·소농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호당 농지 규모는 1.14ha로 전국 평균인 1.49ha에 크게 못 미친다. 그래서 ‘규모의 경제 실현’을 제시했다. 보조사업의 대상을 구분하여 전업농을 육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농지연금의 지원대상 기준 개정을 정부에 건의해 고령·이농인의 경영 이양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셋째, 경남의 농업 구조상 다른 지역에 비해 농업 경영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2022년 기준 경남의 한 해 농업 경영비는 2,900만 원, 전국 평균은 2,500만 원이었다. 밭작물 비율이 높아 노동력이 많이 투입되며, 시설·원예 농가가 많아 난방비가 과다하게 지출되는 구조에 기인한 현상이다. 이에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조사료 생산기반과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 등을 활용해 인력 중개도 확대할 계획이다. 넷째, 유통비용이 과다하게 투입된다는 것이다. 경남은 1차 농산물 원물 출하 비중이 높고, 수도권에 출하하는 비율(32%)이 높아, 유통비용도 많이 소요된다.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확대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수출 온오프라인 플랫폼도 지원해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이와 같이, 첫째, 둘째는 ‘농업총수입’을 올리고, 셋째, 넷째는 ‘농업경영비’를 줄이는 대책으로서, ‘농업소득(농업총수입-농업경영비)’을 높이는 데 그 방점을 둔 것이다. 경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 :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 종합계획은 농가소득의 감소 원인과 대책을 면밀하게 분석한 후, 경남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이라는 비전으로 표현했다. 경남농업의 5대 혁신 방향은 ①Gyeongnam(경남특화농업), ②Grand(규모화), ③Green(친환경), ④Global(수출 경쟁력 강화), ⑤Good(좋은먹거리)이다. 이를 담은 ‘4대 전략* 20대 추진과제’는 앞으로 경남도가 2022~2026년까지 총사업비 3조 1,127억 원을 투입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구체적인 실천과제들이다. * 4대 전략 : ▴미래농업 혁신기반 조성, ▴농업 생산·유통·수출의 스마트화, ▴농가경영 안전망 확충, ▴풍요롭고 매력적인 농촌 조성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5년간 경남의 농가소득이 낮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번에 수립한 경남도 농업발전 종합계획을 잘 실천해 2026년에는 농가소득 5,700만 원, 전국 4위권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하게 농가소득 증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업혁신을 통해 잘사는 경남농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종합계획 상의 추진과제들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농업 현장 방문을 통하여 농가들이 실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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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농업혁신, 잘사는 경남농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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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본격 추진!
- 20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경남도청사 전경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박완수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다른 유사사업과는 달리 소득, 나이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가입조건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매월 청년이 20만 원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 2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청년이 2년간 재직할 경우 만기금 960만 원과 이자를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 (월적립) 40만원(도10, 시군10, 청년20) (만기액) 960만원(도·시군 각 240, 청년 480)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로, 월평균 소득 270만 원 이하,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본인소득 ▲경남 거주기간 ▲근로기간 ▲연령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 가구 기준중위소득 130% : (2인) 449만 원, (3인) 577만 원, (4인) 702만 원, (5인) 823만 원 모집인원은 총 500명으로, 도내 시군의 청년인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배정하였으며, 매년 500명을 선정하여 연간 1,000명 규모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군별 배정인원) 창원82, 진주66, 통영27, 사천27, 김해66, 밀양27, 거제41, 양산41, 의령6, 함안·창녕·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13 또, 정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과 중복가입을 허용하지 않지만,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과는 중복가입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인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모집공고에 따라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www.modadream.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정심사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한편, 2년의 적립 기간 중 청년의 중도이탈자를 방지하기 위해 사유에 관계없이 3개월간 납입중지가 가능하고, 1회에 한해 중도인출을 허용하여 청년이 중도해지 없이 만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휴·폐업, 부도, 해산과 권고사직 등의 기업 귀책사유로 인한 적금해지의 경우에는 사유 발생일까지 적립된 중도해지금을 청년에게 모두 지원하고, 청년의 창업·이직, 퇴사 등 청년의 귀책사유로 적금을 해지할 경우는 납입금을 적립한 각 주체로 중도해지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의 임금격차 해소와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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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모다드림 청년통장 본격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