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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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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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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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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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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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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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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사천시, 2023년 해양관광분야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14일, 경남 사천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남일대 리조트를 비롯한 사천시 주요 관광지에서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관광분야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해양관광분야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장면 첫째 날에는 해양관광분야 명사 특강과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으랏차차 미니올림픽’ 등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공무원 마인드 특강과 우리 시 바로알기 체험 등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천시 주요 관광지 견학을 통한 관광 발전방안 모색과 시정 방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계기를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 또, 사천시 대표 관광지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 무지갯빛 해안도로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했고, 구성원 간 조직력 향상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우리 사천시를 바로 알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사천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정방향과 일치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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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창녕군, 현안업무 협의를 위해 도의원과 소통 강화
    11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지역구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의원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이경재, 우기수 도의원 2명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도비 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영산 연지 스마트공원 조성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부곡온천 관광특구 빛거리 조성사업 ▲탐하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도비 확보를 요청했다. 지역 도의원들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창녕군 발전이 곧 경남 발전인 만큼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경남도․경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도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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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고성군 공무원,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키운다
    9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 공무원,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키운다 고성군은 MZ 세대의 등장, 디지털 혁명 등 급변하고 있는 조직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전 직원의 변화에 유연한 사고 체계(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SNS 우수사례로 보는 혁신·적극행정’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고성군 조직문화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MZ세대와 소통하고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는 혁신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혁신‧적극행정강의에 더해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고성군 행정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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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거창군, 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책·재정 간담회
    8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김태호 국회의원 거창사무소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태호 국회의원, 거창군청 산하 간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정책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재정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창군, 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책·재정 간담회 장면 정책 사업은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 ▲경상남도 인재개발원 유치 ▲황강광역취수장설치 거창군 요구사항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조기 인수 ▲화장시설 건립 추진 등 5건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과 거창군의 비교 우위 선점을 국회의원에게 건의했다.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은 2,889억 원 규모의 국가직접사업으로 거창군은 부지 매입비와 용역비 등 123억 원을 군비로 확보해 토지 보상 등 사전절차 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 상태로 보건복지부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사 절차가 하루빨리 진행되기를 요청했다. 경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방소멸과 인구절벽 극복을 위해 필요한 거창군 유치 희망 기관으로 교육·문화와 힐링·치유 분야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거창군은 인재 양성을 위한 기관 본연의 목적과 본질적 측면, 환경적인 입지 조건에서 최적의 장소로 자부하고 있다.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조기 인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상호 협의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 협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조례 제정, 상환액 예산 확보, 조직 정비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에 거창군으로 인수할 계획이다. 황강광역취수장은 환경부에서 합천댐 하류 황강지역에서 1일 45만t을 취수해 부산과 경남동부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취수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질적인 물 공급원인 거창지역이 환경부 민관협의체 구성에 제외되는 등 불합리한 측면에 대해 군민 생존권 사수를 위해 범대위를 결성하고 피해 영향지역 포함, 민관협의체 구성 참여, 상습 안개 발생 피해조사, 용수 공급지로서 재정인센티브 등을 환경부에 요청해 왔다. 거창군 화장시설은 기본계획 수립, 건립 후보지 추진 경험 등을 토대로 내년에 후보지를 선정해 2025년에 착공, 2026년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월에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화장시설 설치비용의 현실 단가로의 증액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들은 바 있다. 주요 재정 사업은 12건, 345억 원 규모로 △남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260억 원 ▲국도24호선 자전거도로 구축 15억 원 ▲하반기 특교세 사업은 9건, 50억 원 ▲법조타운 주민갈등해결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0억 원 등이다. 남부권 보훈휴양원 사업은 국가보훈부 사업으로 증가하는 남부권 보훈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접근성 편리를 위해 남북내륙의 중심지인 거창군에서 건립을 요청해 사업 선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국도24호선 자전거도로 구축은 거창읍에서 남하지구 구간으로 국도 자전거도로 구축 2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있어 사업 우선 시행과 조기 착공을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요청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는 법조타운 신축 관련 주민갈등의 민주적 해결과 주민화합의 우수사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재정 지원을 요청하는 것으로 재원은 특별교부세 20억 원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 사업비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미래 비전 실현과 성장 동력 기반 강화를 위해 국회의원과 소통을 통해 정책·재정 건의한 사업들이 현실화되고 가시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호 국회의원은 “지역의 정책 사업과 재정 건의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국도비 2,775억 원 확보를 목표로 103개 사업, 2,04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전략 보고회 ▲공무원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 ▲중앙부처 방문 738억 원 재정 지원 건의 ▲경남도의원 초청 도비 확보 설명회 ▲국회의원실 방문 국비 사업 면담 ▲국회단계 국비 건의 등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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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거제시,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청렴교육 실시
    7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일~7일 이틀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내부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 - 거제시,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청렴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I Respect U’ 캐치프라이즈로 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600여 명 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박종우 시장은 30분 간 특강을 실시하면서 “낡은 관행을 극복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업무 생각과 직원들끼리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뒤이어 손병욱 권익위 전문강사가 ‘갑질 근절’을 주제로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무 경험에서 비롯된 다양한 부패 사례와 이해충돌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교육의 전달력을 높였다. 한편, 거제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친절서비스 향상, 직무역량 강화, 부패발생 근절, 조직문화 개선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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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의령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327개 사업 점검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 미래 50년 원동력이 될 신규·핵심사업과 주요 사업의 실행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8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의령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327개 사업 점검)장면 이번 업무보고회는 오태완 군수 주재로 지난달 17일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이달 3일까지 신규·핵심사업 182건과 주요사업 145건 등 총 327건의 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의령 방문의 해, 미래교육원 연계 활성화, 소멸 위기 대응 전략을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의 기본 상수로 놓고, 23개 부서별로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의령 제2다목적구장 조성 ▲서동 행정타운 복합문화공간 조성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의병박물관 제2전시관 증축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 등이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해 공약사업에 대한 높은 이행률과 우수한 평가를 2024년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추진 확정·완료된 공약 대부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예산 확보를 가져온 좋은 선례를 내년에도 남긴다는 의지이다. 의령군은 지난 8월 군민공약평가단이 실시한 민선 8기 1년 공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54개 공약 가운데 47개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4월에는 선거 공약사업 평가와 관련해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받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A등급)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내년은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적기에 시행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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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내년 대구살림, 건전재정·약자보호·미래성장에 방점
    6일, 대구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443억 원1.34%) 감소한 10조 5,865억 원을 편성해 대구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2024년도 예산안 인포그래픽 대구광역시 예산안이 전년보다 줄어든 경우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부동산경기 회복 둔화와 내수 부진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지방세 2,940억 원이 감소하고 내국세 감소로 인한 지방교부세 181억 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대구광역시는 시민 세금을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적재적소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투입하기 위해 ‘예산편성 3대 원칙’을 세워 어려움을 돌파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대구광역시청사 전경 2024년도 예산편성 3대 원칙 첫째, 지방채 발행 없는 확고한 건전재정 기조 유지 세수 부족에 따른 내년도 예산편성의 어려움은 전국 모든 지자체가 겪고 있으며 이를 가장 손쉽게 타개하는 방안은 지방채를 신규로 발행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는 미래 세대에 부담을 떠넘기지 않고, 지방재정 운용 원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건전재정 기조를 반드시 지킨다는 확고한 대원칙 아래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지방채 발행 없이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된 이러한 건전재정 원칙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어려운 경제·재정 상황 속 약자 복지 강화 대구광역시는 경제와 재정 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과 약자 보호는 더욱 절실하다는 판단으로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내년도 복지예산은 오히려 10% 이상 늘렸다.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대폭 확대, 대구의료원 등 공공의료 인프라 보강 등 촘촘하고 든든한 사회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노력했다. 셋째,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 또 검토, 강력한 지출구조 조정으로 미래 新 성장동력 재원 확보 대구광역시는 보조사업뿐 아니라 일반 재량사업 등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 놓고 성과평가 등을 통해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고 유사·중복사업에 대해서는 통폐합을 추진했다. 또,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은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 보조금은 20% 이상 감축하는 등 고강도 재정 다이어트와 예산 체질 개선으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해 대구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에 재투자한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 ▸(유사 중복사업) 골목경제권 조성(△10억),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2.5억), 글로벌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3.5억) 등 ▸(선심성, 현금성 지원사업) 어린이집 재원 아동 부모부담 필요경비 지원(△231억), 혁신전문인력 인건비 지원(△5.8억) 등 ▸(민간보조금 감축) 푸른옥상 가꾸기(△5억) 등 전년대비 △561억 원(△27.8%) 감축 2024년 중점 투자 5대 핵심 분야 먼저, 쇠락을 거듭해 온 대구가 힘차게 일어나 전국 3대 도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 ABB(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 추진에 총 2,708억 원을 투자한다. 둘째, 대구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유가 넘치는 매력 있는 투자 도시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 3,453억 원을 투입한다. 셋째, 약자 보호와 지원을 확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활동 보장 등 촘촘하고 든든한 안전망으로서의 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해 총 4조 256억 원을 투자한다. 넷째,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규모와 지역 간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기반시설 조성,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총 8,527억 원을 투자한다. 끝으로, 대구마라톤과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제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을 투자한다. 5대 핵심 분야별 주요 사업 편성안 TK신공항, 미래 신산업, 금호강 르네상스 등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전부지 주변 지역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7억 원을 편성하고 군 공항 미군시설 이전 7공군 지원 운영비 42억 원을 반영하는 등 TK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82억 원을 편성했다.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부지 매입을 위해 50억 원을 신규 편성했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40억 원, ABB 성장펀드 조성 30억 원, UAM 산업기반 구축 지원 7억 원 등 5대 미래 신산업 육성과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2,117억 원을 반영했다. 디아크 문화관 주변 보행교 설치 등 새로운 경관 명소 조성을 위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40억 원과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23억 원, 신천둔치 고정식 물놀이장 조성 40억 원과 푸른 신천숲 조성 14억 원 등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및 글로벌 수변도시 조성을 위해 485억 원을 편성했다. 도심 공간구조 개편으로 동성로 일대를 관광 자원화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24억 원을 편성하는 등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 투자한다. 투자유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을 위해 국내 복귀 기업 보조금 428억 원과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46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179억 원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21억 원을 편성하는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 제고를 위해 총 3,453억 원을 편성했다. 더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 구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33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1,465억 원을 편성해 초저출산 및 고령사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대구의료원 기능보강 및 전문인력보강 146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 1,526억 원, 부모급여 1,618억 원 지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3조 9,920억 원을 편성했다.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복지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0% 이상 증액함으로써 재정 운용의 사회적 책임과 돌봄 기능 강화에 노력하였으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91억 원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337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상화로 입체화 사업 375억 원, 안심~하양 복선전철 397억 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240억 원, 도시철도 4호선 건설 200억 원 등 도시 규모 확대 및 균형발전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망 확충과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132억 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설 47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105억 원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군위 동부리~용대리 도로 건설 28억 원, 팔공산터널로 관리 4억 원 등 군위 편입으로 확장된 도시 발전축 완성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조성에 총 8,527억 원을 편성했다. 국제 스포츠 및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 2024 대구마라톤 대회 개최 지원 18억 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지원 6억 원, 수상레저시설 조성 23억 원, 파크골프장 조성 21억 원 등 명품 스포츠 도시 육성과 통합문화이용권 199억 원,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동화사 등 주변 문화시설 환경정비 155억 원, 2024 치맥페스티벌 개최 지원 14억 원 등 문화·관광도시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총 2,84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 예산안 의회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대구 재건과 미래 50년 번영, 민생경제 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심혈을 기울여 편성했다”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단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이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또 “지금은 최악의 재정난으로 대구경제가 고난의 계곡을 지나고 있지만, 지역 내 악성 미분양이 점차 줄고, 기준금리 동결 기조 유지로 금리 인상 종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내년까지만 무사히 넘기면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잠시 미뤄둔 지방채 조기상환도 임기 내에는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대구광역시 예산안은 제305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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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함양군, 경남최대! 지방소멸대응기금 190억 원 확보
    6일,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경남도내 최대금액인 1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청사 전경 전국 89개 지자체 중 상위 30%(26곳)로 확정 받은 기초기금 80억 원으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영농집중기 인력부족을 해결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포시즌(사계절)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과 지역 내 유휴시설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소셜트립 IN 함양'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광역기금 110억 원으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스마트팜과 지방정원을 연계해 체류형 거점을 조성하는 '함양 사계 4U'를 통해 귀농·귀촌 인구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정주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 및 추진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행전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추진하고 함양군은 '22~'23년 기금 261억 '24년 기금 190억 원을 확보해 도내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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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통영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
    5일, 경남 통영시는 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주요사업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 지난 1, 2일 양일간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회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의 정점식 의원을 찾아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국회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포함해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이달곤, 이용호, 장동혁 예결위 소속의원 7명을 직접 만나 지역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에 있는 주요 국고사업 중 내년도 국비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현황 및 쟁점사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국비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예산 증액 건의사업은 ▲광도(안정, 황리)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광도 죽림 중계펌프장 시설 개선공사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전체 85억 1,700만 원 규모다. 천영기 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에 비하여 국비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연중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구 의원과 상호협력해 우리 통영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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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 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강연 시행
    5일,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부읍면장 등 관리자급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강연 시행 이번 강연은 최근 불거진 거창군 간부 공무원의 성 관련 사건으로 조직 내 올바른 성 가치관 함양과 인식 개선을 위해 구인모 군수가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성희롱에 대한 ▲개념 및 유형 ▲관련 실태 및 영향 ▲관련 징계기준과 유형별 사례 ▲예방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평소 나의 언행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성범죄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인정되는 것이며, 가해자는 가벼운 행위라고 생각하더라도 성범죄로 인정될 수 있다”며 “거창군 공직자로서 행동과 언행에 주의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또,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무원 관련 성범죄 사건이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내실 있는 예방교육을 실시해 양성평등의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성희롱·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 운영, 고충 상담원 지정·운영, 예방 지침 마련, 전 직원 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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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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