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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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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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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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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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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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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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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13일, 대구시와 한국전력공사는 서대구역세권 개발구역 내 위치한 한전 대구본부 자재센터(팔달변전소 內, 51,000㎡)를 서대구역세권개발 일정에 맞춰 이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서대구역세권 개발구역 조감도 한국전력공사 자재센터 부지가 서대구IC 진출입부에 접하는 지리적 이점 등으로 서대구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역세권 개발구역으로 편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양해각서는 한전 측이 서대구역세권개발 일정에 맞추어 자재센터를 이전하면 대구시는 그에 필요한 대체 부지 확보와 한전 사업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골자로 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자재센터 이전논의가 양해각서체결을 시작으로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전에 필요한 제도적인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 등 한전부지 매입에 필요한 선행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당초 2022년 이후 시행 예정이었던 각종 개발계획을 1년 정도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자재센터 후적지는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견인할 구심점으로 주거·상업·문화 등 복합기능을 수행할 용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 10월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제출한 민간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된 토지이용계획을 마련 중이다. 대구시는 토지이용계획 등을 토대로 사업계획이 수립되면 올해 상반기 중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중앙투자심사, 2023년 도시개발계획 실시계획, 2024년 한전부지 매입 및 공사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첫 단추가 끼워짐에 따라 그동안 투자를 망설였던 건설사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자재센터 부지 확보를 통해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전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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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12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9일 소통실에서 변광용 시장 및 관련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스마트도시는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혁신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플랫폼 도시를 말한다. 기본계획 수립은 이를 위해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의 중장기계획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추진 경과 ▲환경 및 관련계획 분석 ▲스마트 거제 비전 및 전략 ▲스마트 거제 기본구상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됐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시민 및 공무원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활동을 수행했으며 2021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 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스마트 시티는 도전적 과제로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열린 태도와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며 “10년 20년 후의 새로운 거제를 건설하기 위한 과정으로 각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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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진주시, 뉴 실버를 위한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 돌입
    진주시는 12일 오후 3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뉴실버세대 정착 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실버세대 정책방안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장면 이날 보고회는 조규일 진주시장, 정준석 부시장, 국·소장,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경과보고, 지역 여건 및 정책 방향, 관련 부서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뉴 실버세대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행사하는 활동적 노년층으로,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이들의 정착과 지역유입을 위해 일자리, 주택, 문화, 여가시설 등 다각적인 시책을 모색하고 진주시만의 뉴실버세대 콘셉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국내·외의 정책 및 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통한 진주시민의 의식 및 요구 분석을 통해 ▲세대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 ▲뉴실버 주거복합단지 조성 및 환경개선 ▲심신건강 의료복지지원 ▲공동체 기반 사회활동 확대 등 4가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24개 실행사업 및 추진방향 등이 보고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존 실버세대를 위한 복지지원과 더불어 뉴 실버세대의 욕구에 맞는 환경조성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진주라는 도시의 매력을 높여 진주시 인구 유입과 정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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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사천시, 사천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사천시에서 시범적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현장과 관련된 기능을 직접 결정하고 수행하는 생활자치가 추진된다. 2021년 사천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장면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주민이 지역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사천읍과 벌용동을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 3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실시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 2시, 사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송도근 시장과 사천읍주민자치회 위촉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읍주민자치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송도근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이 주민대표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바 역할을 다해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벌용동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은 오는 14일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과 주민자치 기본교육 과정 운영 후 사천읍 34명, 벌용동 30명의 위원을 각각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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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의령군, 코로나19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12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코로나19 감염병 방역관리 추진상황보고회 장면 오태완 의령군수 주재로 개최된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추진상황, 공직자의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 백신 접종현황 및 75세 이상 어르신 등 2분기 접종대상자의 동의율을 제고 등에 대한 설명과 관계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 군수는 취임 후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보고회로 개최한 것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추진해 달라는데 의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부서장들에게 "4차 유행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소관 분야에 대해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방역행정을 수행해달라"며 "15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 시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사전준비와 향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률적 지도·점검방식 보다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군민불편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방역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 군수는 "최근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직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서 대기하기 등과 같은 방역수칙 위반사례를 설명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민들에게 방역관리 협조를 구할 명분이 없는 점을 들면서 모든 공직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모범이 돼 달라"고 말했다. 또, 오 군수는 지난해 1월부터 코로나19 감염병과 싸워오면서 의령군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관리해온 전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 군수는 앞으로도 군수를 중심으로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정보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고 유관기관과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군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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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거창군,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11일, 거창군은 2020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세를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신고대상은 2020년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되는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며, 본점과 지점이 여러 자치단체에 소재한 경우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각각 안분하여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 신고·납부하거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고·납부할 수 있다. 특히, 기한 내 신고한 법인 중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당초 4월 말에서 3개월 늘어난 7월 말까지 납부기간을 직권 연장하고,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은 6개월(1회 연장, 최대 1년) 범위에서 납부기한을 연장하여 부담을 완화해 줄 계획이다. 이규섭 재무과장은 “4월 마지막 주에는 위택스를 통한 법인지방소득세 전자신고가 전국적으로 집중되어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조기에 신고·납부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이 이번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짐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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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대구시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11일 오전, 대구시는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광복회 대구시지부 주관으로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가졌다.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대구시 제공) 기념식은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이란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독립유공자와 유족,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공화정으로 일본제국주의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된 1919년 3·1만세운동으로 촉발돼 그 해 4월 11일 상해에서 수립됐다.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장면(대구시 제공)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11일 공포된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을 통해 현재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있음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이어서 약사보고,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만세삼창은 경북 영덕군 영해읍 장날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옥고를 치른 박희락 애국지사 자제 박동욱(98) 전 광복회 대구지부장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상기하고,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선창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전했다.(대구시 제공) 또, 행사장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신년축하회 및 환국기념 사진, 파리평화회의 임시정부 대표단 파견 모습 등 20여 점의 당시 사진을 전시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구는 국채보상운동과 대한광복회 창설, 3·1운동과 의열 투쟁, 해외 항일운동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성지인 도시”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 명예의 전당 조성, 대구호국보훈대상 시행, 독립운동 현창사업 추진 등 보훈선양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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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신임 오태완 의령군수, 전통시장 방문으로 업무 시작
    신임 오태완 의령군수가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8일과 9일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정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시작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오태완 신임 의령군수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군수 당선 후 첫 일정으로 충혼탑과 충익사당, 백산 안희제선생 추모비를 참배 한 후 곧바로 5일장인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 하는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9일에는 부림면 신반시장을 방문하고 동부권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 촌노와 환담을 나누는 오태완 신임 군수 한편, 오태완 신임군수는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 청년몰을 조성해 청년들이 의령에서 살아 볼 수 있는 지원센터를 건립 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신임 오태완 의령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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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함양군, 지방도1084호선(이은~난평) 노선변경 주민공청회
    11일, 함양군은 지난 9일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도1084호선(이은~난평) 도로 노선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도1084호선(이은~난평) 도로 노선변경(안)’ 주민공청회 장면 이날 공청회는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 1084호선(이은~난평) 도로 노선 변경(안)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이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도로노선 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대다수 주민들은 현재 진행 중인 천령유치원 앞으로 국도24호선을 연결할 경우 천령유치원의 어린이 보호구역이 구간이 있어 통행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도로를 통행을 위해 신기마을 쪽으로 연결을 찬성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지방도 관리청인 경남도와 협의해 주민의건의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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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진주, 부울경 전체 혁신도시 거점으로 거듭난다
    11일, 경남도는 김경수 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 경제가 최소한 부울경 전체 권역을 담당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 진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장면 김 지사는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가 부울경 전체 혁신도시의 거점이 되게끔 발전시켜 가겠다”며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관 산업과 지역의 혁신 역량을 키우는 것이 혁신도시 취지다. 사실 지금은 진주만의 혁신도시에 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 지사는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가 이전한 기관들과 부울경을 다 엮어서 거점도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서부경남은 경남, 부울경에서의 역할 뿐 아니라 여수, 광양을 비롯한 동부호남과 산업적 연계를 통해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3월 새로 취임한 진주상의 이영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과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손은일 정책수석보좌관과 김희용 일자리경제국장이 함께 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기념사진 부울경 메가시티를 얘기할 때, 서부경남은 빠지는 거 아니냐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는 “메가시티는 ▲부산권, ▲울산권, ▲창원 동부경남권, ▲진주 서부경남권 등 4대 거점도시, 4대 권역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전략”이라며 서부경남의 중요성과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8일 ‘월간전략회의’에서도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전략에 있어 진주와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서부경남 역할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은 “취임 후 한달동안 회원사를 방문해보니 산업단지 노후화와 실크산업 불황 등 전반적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워 어깨가 무겁다”며 “LH 사태 수습,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이전 논의,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 등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부울경(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있어 서부경남 상공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김 지사는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보고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지사 1호 공약인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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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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