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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행정 우수성 돋보였다!!
    18일,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2021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1위, 정성평가 부문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남해군청사 전경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로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성과급으로 1억 73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경남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국정목표 88개, 도 역점시책 35개 등 총 123개의 지표를 선정하여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주요 업무 합동평가’를 추진했다. 123개 지표는 정량지표 94개와 정성지표 29개로 구분하여, 정량지표는 평가대상지표의 목표달성률로 평가하였으며, 정성지표는 지표별 시군의 시책 우수사례를 전문가 합동평가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남해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84.8%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하여 군부에서 창녕군과 공동1위를, 정성평가에서는 14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되어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민의 눈높이와 맞는 공감 우수사례도 1건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1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4위, 정성평가 부문 3위를 기록했던 남해군으로써는 괄목할만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박철정 기획성과담당관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군정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성과관리 조직을 마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데 있다”며 “행정의 신뢰와 군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행정목표를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조직의 비전 달성과 효율적인 조직관리, 성과에 대한 평가·보상체계를 마련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조직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성과관리체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과관리 지표개발 컨설팅 용역, 부서장과 직원 대상 성과관리 마인드 함양교육과 1:1면담을 실시한데 이어 성과관리 우수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관리 동아리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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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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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창원시, 창원문화복합타운‘실시협약 해지’ 등 강력 대응한다
    경남 창원(시장 허성무)는 22일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실시협약 해지를 발표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전경 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 기부채납과 콘텐츠 투자 등 공공투자와 운영 활성화에 책임 있는 사업시행자 ㈜창원아티움씨티의 귀책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부동산 이익 후 먹튀 하려는 사업시행자측에 협약해지 통보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16년 ㈜창원아티움씨티에게 의창구 팔용동 사업부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시민의 공공이익 환수 차원의 문화복합타운 시설 기부채납, 이를 운영할 수 있는 K-POP 콘텐츠 투자, 운영참여자인 SM과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20년간 운영책임을 다하기로 공모심사와 실시협약으로 약속받고 시작한 사업이다 하지만 ㈜창원아티움씨티는 SM과 콘텐츠와 시설 투자비용, 운영책임에서 갈등을 빚으면서 2년 가까이 개관을 지연시켰다. 市는 사업기간 연장, 운영위원회 개최, 양사 대표 면담, 추가 이행기간 부여 등 주무관청으로서 갈등 중재와 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시는 ㈜창원아티움씨티가 부동산 수익만 확보한 후 개관에 필요한 장비 등 제반 시설 완비와 투자를 거부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이행을 기피 한 것으로 판단하고 협약 해지를 결정했다. 거듭된 요구에도 사업시행자가 개선의 의지조차 보이지 않는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개관은 기대할 수 없으므로 시민 이익을 지키기 위해 협약해지는 최종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단호한 법적 조치로 시민 이익 지킬 것 시는 협약해지와 동시에 사업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시가 보관하고 있는 사업시행자의 협약이행보증금(현금 101억 원)을 전액 몰수 한다, 문화복합타운 시설물과 일부 토지 등 공공시설은 창원시로 이전시키고 사업시행자와 운영자, 운영참여자의 모든 사업권도 회수한다. 또, 실시협약 해지의 사정변경에 따라 운영협약도 해지한다, 사업시행자에게는 시설 미완비, 콘텐츠 투자(190억 원) 미이행 등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K-POP 콘텐츠 제공에 소홀히 한 SM측과 개관을 지연한 운영자에게도 손해배상을 검토하고 있다. 새로운 시민문화 공간으로 전환, 기능 되살릴 것 시는 협약은 해지되지만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에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시민, 의회, 운영위원회, 민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경쟁력 있는 운영자를 모집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제대로 된 시설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협약해지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송구하며, 문화디지털 시대에 맞는 제대로 된 시설과 콘텐츠를 완비하여 시민에게 돌려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협약이행보증금(101억 원)의 회수가 완료되면 시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 콘텐츠 투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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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창녕군, ‘2023년도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 회의장면 보고회에서는 국정 및 도정 방향을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2년도 확보액 2028억 원 대비 5% 상승한 2129억 원으로 정했으며 신규사업 60건 197억 원을 포함한 총 355건 2695억 원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2023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농촌 협약 공모사업 32억 원 ▲창녕 빛 고분 이음터 조성 19억 원 ▲창녕군 2단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10억 원 ▲길곡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10억 원 ▲종자산업기반구축 9억 원 ▲낙동강(현창~등림간) 강변도로 개설사업 6억 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내년 민선 8기 새롭게 도약할 창녕을 위해 성장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 넣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14일 국도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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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재)거창문화재단, 2022년 제2회 이사회 개최
    12일,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이·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장면 이날 이사회는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과 2022년 안전보건계획, 2022년 거창한마당대축제 운영방향과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2년 주요업무 시행계획에서는 거창문화재단 도약 기반 확보, 지역과 상생발전 하는 공연·전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한마당대축제 개최, 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재단 홈페이지 재구축 등을 보고했다. 또,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 개최에 따른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임원들에게 설명하고, 이사회 임원들은 한마당대축제와 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거창군의 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주요안건인 2021년 세입·세출 결산, 2022년 메세나사업 추진계획, 2022년 재단 규정 개정 3건의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국제연극제와 한마당대축제가 전년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종식돼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문화센터 공연·전시 운영, 거창 한마당대축제, 거창국제연극제 개최 등 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종합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부 5위에 선정되는 밑받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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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진주시사’ 편찬위원 25명 위촉 및 지역사회 변천사 편찬 논의
    경남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진주시사(市史) 편찬위원 25명을 위촉하고 편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편찬위원회 회의 개최, 김영기 편찬위원회 위원장 선출과 회의를 위윈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영기 명예교수를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진주시사 편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실무 집필진의 운영 계획을 심의하였다. 부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신종우 부시장이 맡았다. 25명 편찬위원은 진주시사 편찬의 전체적인 방향과 운영방안을 심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는 실무 집필진은 각 분야의 정보 수집과 원고 작성 및 편집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진주시사는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 이후 처음 편찬되는 것으로, 체계적인 진주의 역사를 정리해 진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4월 시사 편찬을 위한 전문연구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시사 편찬에 돌입해 2024년 진주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화 작업과 만화 기법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역사는 과거와의 끊임없는 소통의 과정에서 이루어짐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후세에 전 할 수 있는 시사편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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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실시간 행정 기사

  • 2024년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활동 개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사천시가 올해도 공직자 청렴과 투명성 강화에 고삐를 죈다. 사천시청사 전경 11일,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2024년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17명이 지난 8일부터 사천시 전역에서 공직자 청렴과 행정 투명성을 감시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개시했다. 민간암행어사는 비밀유지와 신분 비노출 행동으로 공직자의 부당한 사항이나 공직 비리 등 정보수집과 생활 민원사항의 제보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임무는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제보, 금품·향응 수수와 인·허가 부당처리 제보, 생활민원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이다. 그 밖에 공무원 비리 근절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도 포함된다. 한편, 사천시 민간암행어사 제도는 현장밀착형 정보수집 및 제보 등을 통한 민·관 감찰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도입된 제도이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암행어사의 감시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각종 부조리 및 복무상황, 금품 향응·수수 및 인·허가 부당처리 등 공직내부의 비리가 근절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생활민원 불편사항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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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도약하는 통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
    9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8일, 미래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 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영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이동 (1청사 안내도) 전체적으로 조직을 기존 4국1단2실26과128팀에서 5국2실28과129팀으로 효율적으로 개편했으며, 그동안 열심히 발로 뛰어 쌓아온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해 3개부서 10개팀(2 T/F)을 1청사 2층에 배치했다. 또, 시민 복지 향상 및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복지부서(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를 기존 1청사 2층에서 2청사 1층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해 복지 원스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LED전광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직원들의 희망근무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제는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이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는 시작부터 어려울 것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통영시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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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통영시“시민과 함께 미래100년 명품도시,
    8일, 경남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 2035년까지 통영의 미래비전 용역 성과물에 대한 최종보고와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이날 중간 보고회는 천영기 통영시장, 시의회의원, 국·소장, 출자출연기관장, 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 시행사인 한국지역정책연구원의 최종보고 후 용역 마무리를 위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는 한국지역정책연구원 최학수 책임연구원이 맡았으며, 그 간 각종 보고회 및 개별 인터뷰시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결과보고, 통영의 미래전략 및 비전 제시, 부문별 목표 및 핵심사업 제시, 통영시 미래비전 등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보고 후 질의응답, 의견제시를 통하여 마지막 까지 보완해야할 사항과 향후 최종보고서 납품까지 점검할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최종보고에서는 2035년 까지 통영 미래비전을 '시민과 함께 미래100년, 명품도시, 대한민국 섬 특별시 통영'으로 정하고, '활력있는 미래 해양산업 선도도시', '남해안권 최고의 글로벌 그린오션 및 다이나믹 해양 섬 관광지 육성', '미래 친환경 기반조성으로 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정한 바다와 살기 좋은 녹색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능형 균형발전도시 완성', '전 세대 행복한 건강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정보통신 체계 완성', '미래 창의・융합 인재육성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 생활체육', '시민과 소통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부문별 세부 목표로 제시했다. 핵심사업 46개, 전략사업 61개, 연계사업 5개 등 총 112개 사업을 최종 제안했고, 총 사업비는 5조 4천억 원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총평을 통해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착수한지 어느덧 1년이 돼 최종 마무리에 접어들었다”며 “연구원에서는 오늘 나온 의견들에 대해 마지막까지 면밀하게 검토•보완 하고, 전 부서에서는 금번 수립된 장기종합개발계획에서 당장 추진할 사업과 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 구분 등 옥석을 가려냄과 동시에 새로운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끔 절차탁마해 통영이 미래100년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계획 수립 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후 최종 보고서를 1월 중 발간할 예정이며 이후 핵심사업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사업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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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거제시, 2023년 주민등록·인감업무 우수기관 선정
    5일,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거제시청사 전경 행정안전부는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경남도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다. 지난해 시는 면·동 주민등록담당자 현장교육과 지도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를 실천하였고, 각종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시책 등을 적극 홍보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서 높은 발급률을 유지했다. 옥차영 민원지적과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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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의령군 인사발령
    의령군 인사발령(2024.01.08.) 의령군청사 정경 ◇ 전보(4급) ▲행정복지국장 최용길 ▲경제문화국장 정영재 ▲안전건설국장 노기철 ◇ 전보(5급)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 정명숙 ▲행정복지국 민원봉사과장 조희권 ▲안전건설국 안전관리과장 최용석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장 정상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김기순 ▲시설관리사업소장 이명수 ▲의령읍장 전원재 ▲안전건설국 건설교통과장 직무대리 조만안 ▲칠곡면장 직무대리 유정근 ▲경제문화국 환경과장 김숙영 ▲부림면장 이근웅 ▲봉수면장 김동재 ▲의령군의회 파견 강동성 ▲의령군의회 파견 김준연 ▲교육훈련 파견 김형규 ◇ 전보(6급) ▲농촌전략담당관 (농촌협약팀) 정현영 ▲농촌전략담당관(농촌시설팀) 강병훈 ▲행정복지국 재무과(세정팀) 김영분 ▲행정복지국 재무과(재산관리팀) 강현정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기초생활팀) 문형규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통합조사팀) 김소희 ▲행정복지국 민원봉사과(토지정보팀) 한춘자 ▲경제문화국 문화관광과(관광체육시설팀) 서영수 ▲경제문화국 환경과(환경지도팀) 조경래 ▲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공원녹지팀) 차지영 ▲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산림자원팀) 박경혜 ▲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산림보호팀) 최용순 ▲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산림시설팀) 권치국 ▲안전건설국 안전관리과(중대재해예방팀) 김민정 ▲안전건설국 상하수도과(상수도팀) 김대윤 ▲보건소 건강증진과(건강증진팀) 강정미 ▲보건소 건강증진과(위생팀) 이태환 ▲보건소 건강증진과(치매관리팀) 변연이 ▲시설관리사업소(복지관운영팀) 강은영 ▲시설관리사업소(시설관리팀) 유형만 ▲의령읍 이용길 ▲가례면 김은숙 ▲칠곡면 하은숙 ▲칠곡면 강성일 ▲대의면 부면장 김상석 ▲화정면 부면장 박미연 ▲화정면 박정열 ▲정곡면 강진춘 ▲지정면 부면장 이동호 ▲지정면 이윤정 ▲부림면 김삼수 ▲봉수면 신동환 ▲봉수면 전채영 ▲유곡면 부면장 서상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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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창녕군,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3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일,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을 선정, 격려했다고 밝혔다. 2023 하반기 민원처리마일리지 우서부서 선정(2024년 시무식 장면)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군민에게 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제도다. 2023년 하반기에는 환경위생과 등 3개 부서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단순민원 분야에서 재무과 이동호 주무관 등 3명, 복합민원 분야에서 도시건축과 서병근 주무관 등 3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낙인 군수는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와 복잡한 업무 절차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민원인에게는 가장 가까이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이 바로 창녕군의 얼굴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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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김해시 제2청사 개청식 개최
    경남 김해시 제2청사 개청식이 28일 오전 10시, 제2청사 2층에서 개최됐다. 개청식은 김해오광대(김해민속예술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막식,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김해시 제2청사 개청식 사진 시청 맞은 편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들어선 제2청사는 2021년부터 200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6,020㎡, 지상 9층 규모 1동 건물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차량등록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하수과, 수도과), 스마트도시담당관, 도시통합운영센터, 하천과가 입주했다. 1층 차량등록사업소, 2·3층 수도과, 4층 하수과, 5층 상하수도 종합상황실, 6층 스마트도시담당관, 7·8층 도시통합운영센터, 8층 하천과, 9층 구내식당이다. 김해시는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제2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며 “개청식은 간소하지만 김해시의 발전과 번영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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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거창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경남 거창군은 28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달성하며 경상남도 내 군 단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청사 전경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시행했으며, 거창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평균보다 5.1점이 높은 79.3점을 획득했다. 특히, 군은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군 평균 대비 11점이 높은 85.7점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차지했으며, 이는 올해 경상남도 군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어 2등급이 최고등급에 해당한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올해 초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위공직자 청렴 소통 회의 ▲갑질 근절 온라인(On-line) 간담회 ▲청렴 선도자 연수회 ▲다 함께 청렴 사진 대회(포토 콘테스트) ▲찾아가는 클린팀(CleanTeam) 운영 ▲민관이 함께 만드는 청렴 사회 조성 등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반드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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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경남도 환경산림, 성과로 증명한 한 해!. PS 양산 배순남기자 의원면직
    27일 오전 11시, 경남도환경산림국(국장 민기식)은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경남도는 올 한해 환경산림 분야에서 성과로 그 노력을 증명하는 한 해를 만들었다"고 밝히며 "맑고 풍요로운 환경과 산림으로 도민의 삶이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뿐만 아니라, 중앙단위 환경산림분야 평가에서 9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경남도대표습지와생태관광지 환경 분야 1회용품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로 순환경제로 전환 기틀 마련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친환경 가치소비를 위한 행동변화 정책으로서,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을 올해 총 12억 3천만 원 발행했다. 다회용기 재사용촉진 기반구축사업추진을 위해, 창원시·김해시·거창군 등 5개소의 장례식장 및 카페 등을 대상으로 8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도민 참여를 유도했다. 또, 1회용품 발생량 저감을 위해, 감축분위기를 민·관 협력으로 조성하고자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1·2단계 협약*과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 및 챌린지를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 1회용품 없는 경남 만들기 협약 체결 : 1단계1 2개 공공기관, 2단계 8개 동창회, ** Bye Bye Plastic :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 중단으로 착한소비·생산유도 및 확산 경남도는 폐가전제품의 배출 편리성과 재활용 가능제품의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폐가전제품 무상수거와 병행하여 지정된 날짜와 장소에 배출하는 ‘내집앞 맞춤수거서비스’를 영남 최초로 도입·시행했다. 이러한 그간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어, 지난 9월에는 「1회용품 및 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공모」에서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11월에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 활성화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의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도환경산림국 브리핑 사진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 올 한해, 경남도는 습지보호지역 및 우수 습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종 복원 등 생물다양성 확보 및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통해 청정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도 대표 우수습지(7개소)* 제도를 운영, 생태적 가치가 있는 우수한 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전했다. 창녕 우포늪, 고성 마동호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내륙 습지보호지역(6곳)을 보유하였고, 따오기 복원 증식(61마리) 및 야생방사(50마리) 등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대표 우수습지(7개소) : 창원 주남저수지, 거제산촌습지, 함안 질날늪, 뜬늪, 하동 동정호, 합천 정양늪, 남해 입현매립지 또, 도내 우수 자연을 알리고 경남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9→10개소)*하고, 도 대표 생태관광지 운영함으로써 생태관광지 운영 역량을 강화시켜 국가 생태관광지로 승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생태관광지(10개소) : 창원 주남저수지, 김해 화포천, 밀양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 우포늪, 남해 앵강만, 하동 탄소없는 마을, 함안 괴항습지, 거창 창포원, 합천 정양늪, 고성 마동호 그 결과로, 자연보호 유공 기관 환경부표창을 수상(10.5.)하고, 김해 화포천의 람사르 습지도시 국내후보지 선정(9.5.), 국가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선정(10.19.)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하동 탄소없는 마을이 국가 생태관광지로 선정(10.19.)되었고, 도내 대표 습지를 연계하는 경남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3회, 39명참여)하는 등 생태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장 맞춤형 환경분쟁조정 및 지역 환경보건 안전망 기반 강화 경남도는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도민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환경분쟁조정 사전컨설팅,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환경분쟁조정 상담실 운영, 경미한 환경분쟁 무료 중재서비스 등으로 총 38건의 분쟁을 해결하여, 도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는 현장 맞춤형 환경피해 구제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올해 7월부터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민 환경보건안전망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환경보건 취약지역 환경오염도 조사 및 주민 건강노출조사, 취약계층대상 환경보건캠프 실시 등 도민의 환경‧건강피해 사전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취약계층 17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인력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저감 및 개선방법 등을 컨설팅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환경이 열악한 90가구를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 교체, 페인트 도색 등 맞춤형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산림 분야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경남도는 지난 10월 31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404,941㎡)의 규모로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 제고와 남해안권 관광벨트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사업이다. 경남도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별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실시설계, 공사 시행을 거쳐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위해 산림청·거제시와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기관 자료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방비 지원 연계사업 발굴과 정원문화 활성화로 정원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 증진 도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우량 경제림 1,857ha 387만본을 식재했으며, 산림순환경영 기반조성을 위한 숲가꾸기사업 30,270ha를 실시했다. 또, 산림경영 및 재해예방의 핵심기반 시설인 임도 81km를 확충하였고,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조성을 통한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 결과에서도, 경남도가 2년 연속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전국 29개소 중 도내 5개소 모두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아, 민간주도형 산림경영 실현에 경남도가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줬다. 산불재난 예방․대응 강화로 산불피해 최소화 및 도민 안전 확보 도는 2023년 발생한 합천·하동 대형산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한 대형산불 대응 체계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산불진화와 주민대피, 민가보호 등 부서별 임무와 산불지휘체계를 명확히 하는 등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한 결과, 2023년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전국 최초로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규정(훈령)’을 제정함으로써 각 시·군에 편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형산불 발생 시, 광역차원에서 신속하게 편성·동원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지휘·감독 권한 확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실정에 맞도록 수립된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2023년 추기와 2024년 춘기 산불조심기간(2023.11.1.~2024.5.31.) 동안 도와 시군에 산불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대책 추진으로 피해 확산 방지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428억 원을 투입, 전년 대비 21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방제대상목 412천본과 예방나무주사 2,695ha를 실시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했다. 방제대상목 누락 방지를 위한 예찰을 강화했으며, 집중방제기간 내 현장점검 확대와 시군별 맞춤형 방제방법 컨설팅을 실시하여 방제 품질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산림청(양산·함양국유림관리소)과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전남도(광양시, 구례군)와 상생발전을 위한 방제협의회를 통해, 기관 간 협업방제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현장수요자 중심의 산림산업 활성화 토대 마련 도는 올해 임업인·전문가·산림산업 관계자와 현장 소통을 위해 ‘젊은 임업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수요자 중심의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도내 임업인들은 ▲맞춤형 임업인 전문교육 확대 ▲조림수종 다변화 ▲개인형 산림문화·치유·휴양 지원사업 개발 ▲산림바이오산업 증진 ▲민간정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으며 2024년부터는 이러한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산림에 대한 도민 수요가 다양해지고,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맞게 산림의 경제적 기능과 환경적 기능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남도의 산림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 한 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하반기에만 20회 정도의 도민 의견수렴회의 등을 개최했을 만큼, 도민을 위한 환경산림국 전 직원의 노력이 여러가지 값진 성과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내년에도 환경산림 분야에서 도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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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경북고등학교 찾아간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30분, 경북고등학교 초청에 따라 남관 1층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대구자치경찰 설명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대구자치경찰 설명회(경북고등학교) ‘청소년 범죄와 자치경찰’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경북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범죄의 실태와 예방법,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기능,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 등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설명회에서 박동균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의 도박성 게임·마약 중독, 범죄 예고 글 온라인 게시 등 문제가 심각한 최근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친구, 선후배들과의 ‘소통·공감·유대’와 더불어 독서나 운동, 여행 등 본인에게 맞는 건전한 취미 생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폴리스-틴(Teen)·키즈(Kids)’도 소개했다. 이에 앞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그간 지역 내 통우회(통장 모임)·자율방범대·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자치단체, 구의회, 대학교, 시민경찰연합회, 평생교육원 등에 직접 찾아가 ‘자치경찰과 범죄 예방’ 등 시민 안전에 도움되는 주제로 주민 대상 설명회를 지속 실시해 왔다. 박동균 국장은 “2021년 5월 출범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 중심, 시민 안전’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자치행정과 경찰행정을 융화함으로써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 어떤 요소가 위험하고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잘 아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활발한 제언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가 실시된 경북고등학교는 개교 124주년에 빛나는 영남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전신 달성학교)으로 그간 공직계·정재계·스포츠계 등에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그리고 올해는 야구부가 30년 만에 청룡기 대회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다시 한번 ‘전통 야구 명문가’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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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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