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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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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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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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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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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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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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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밀양시 부북면 농번기 현장에서‘적극행정’ 펼쳐
    9일,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호만)은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부북면 퇴로마을에서 펼친 농기계순회수리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나서 ‘적극행정’을 펼쳤다고 전했다. 밀양시 부북면 농번기를 맞아 부북면 퇴로마을에서 펼친 농기계순회수리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나서 ‘적극행정’을 펼쳤다. 부북면은 많은 면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수칙과 함께 마을별 순회수리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교육현장에서 농민의 영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적극소통행정에 나서고 있다. 석영호 퇴로이장은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은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매년 부북면에서도 교육현장에 함께 참여해 면민과 소통해줘서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면민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소통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농번기를 맞아 각종 농기계 수리를 해주신 관계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면민과 함께 성장하는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 농기계순회수리 교육은 수리점과 거리가 먼 마을 농업인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농기계 수리와 더불어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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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9
  • 남해군,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 추진
    7일, 경남 남해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바다 자원 회복을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바다 자원 회복을 위해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새꼬막 종패 살포 장면) 남해군은 올해 고현면 이어지선 등 6개 어촌계에 약 200톤의 새꼬막을 살포했다. 또, 사촌어촌계 등 4개 어촌계 지선에 해삼 34만 9000미와 전복 1만 5000미를 방류했다. 은점어촌계 등 4개소에는 개조개 종자 39만 3000미를 방류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강진만 연안통발자율관리공동체 및 창선 소벽어선어업 공동체에서 각1000만원의 사업비로 문치 가자미와 감성돔을 오는 5월에 방류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 감성돔, 돌돔, 꽃게, 볼락, 문치가자미, 돌가자미, 보리새우 등 해면어류 및 참게와 같은 내수면 어종을 5월부터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어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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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거제시‘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 수확 개시
    7일, 거제시는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거제·통영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이 지난 6일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제 광리마을과 통영 연기마을 어선 60여척이 견내량 해역 일원을 퍼레이드 행사 후 채취작업에 들어갔다. 채취 첫날 작업어선의 안전을 기원하며 거제 광리마을과 통영 연기마을 어선 60여척이 견내량 해역 일원을 퍼레이드 하는 행사를 가진 직후 채취작업에 들어갔다. 견내량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거센 물살을 견디며 암반에서 자라기 때문에 식감이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나며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됐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으며, 작년 12t(6억 여원)을 수확했고 올해도 작년 수준의 수확량을 전망하고 있다. 틀잇대 채취어업은‘틀잇대’라는 긴 장대로 물속의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 올리는 전통적인 어업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돌미역은 썰물 때 바위에 붙은 미역을 손으로 따는 방식으로 채취하지만, 견내량 지역 어업인들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이러한 전통 어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같은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돼 3년간 어업유산 복원과 계승에 필요한 예산 7억 원(국비70%, 지방비 30%)을 지원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어촌주민 소득증대, 관광객 증가 등을 통해 지역경제고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시장은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지정과 보존·계승사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앞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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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7
  • 경남도, 2021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57억 원 투입
    4일, 경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및 경영안정을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10개 사업에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사일리지 제조 장면 먼저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 종자구입, 기계장비구입 지원사업에 116억 원을 투자하여 지속적인 조사료 생산·공급을 추진한다. 국내산 조사료의 신뢰제고 및 양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조사료 품질관리 지원사업에 2억 원을 지원하여 품질 등급제 정착으로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내산 조사료 우수성 홍보 및 축산농가의 신뢰 확보로 조사료 자급률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조사료 가공ㆍ유통시설 지원사업과 전문단지 조성사업에 국비 13억 4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9억 원을 투자한다. 조사료 가공ㆍ유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곳은 4개소로 밀양시(밀양축협), 의령군(부산사료), 산청군(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 합천군(합천축협)이다. 조사료 품질향상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품질 균일화 등 업무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일리지 제조 완성 장면 조사료 재배면적의 규모화·집단화를 통한 조사료 생산 집중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단지 조성사업(광역단지)에는 2021년 함안군이 선정됐다. 기존 2014년에 선정된 종자단지를 포함하여 총 475ha의 조사료 재배면적을 확보하고, 14억 원을 투자하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 및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매년 소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조사료 수요량이 증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 및 fta 확대 등 수입 조사료 시장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도 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은 필수적이다. 축산농가 생산비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국내에서 양질의 조사료가 생산돼 이용된다면 소 사육농가 생산비 부담이 경감돼 농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광 경남도 축산과장은 “도내 조사료 생산기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하계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조사료 관련 정책을 개선·발굴하고, 조사료 급여의 필요성과 생산 및 이용 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생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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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4
  • 거제시, 농업인에게 농기계 임대사업 실시
    3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농업인 및 귀농인에게 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말고 임대해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거제시 농기계임대사업장 전경 거제시에서 운영 중인 농기계임대사업장에는 보행관리기, 트랙터, 농업용굴삭기 등 38종 116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대료는 1일 5천 원~6만 원으로 최대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소규모 농업인 및 귀농인들이 연간 사용일수가 적은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어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임대농기계를 활용하면 구입비용 및 보관 문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거제시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6월말까지 한시적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과 임대료 신용카드 납부 등 농업인 편의를 위해 절차 간소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농번기인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임대현장 출장수리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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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밀양시,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 실현 홈페이지 오픈
    1일,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보 접근 편의성과 소통 증진을 위해 홈페이지 http://www.miryang.go.kr/myreturn)를 구축하고, 일주일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홈페이지 화면 홈페이지에는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비롯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귀촌 가이드 ▲영농정보 ▲빈집정보, ▲귀농귀촌 우수사례 ▲·오프라인 교육정보 외에도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사이트를 연결해 도시민에게 필요한 사전지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가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환경에 최적화하고 밀양시청 홈페이지 등으로 링크시켜 접근이 용이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으며,‘온라인 상담’ 코너를 개설해 업무시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도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귀농귀촌을 유인하는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별관 2층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4월 21일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이전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밀양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귀농귀촌 One-Stop 정보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컨설팅,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지원사업과 홍보활동,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밀양시 귀농귀촌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055-359-7116~9)으로 문의하거나 방문, 온라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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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5-01
  • 함양군, 하우스 조생양파 첫 수확
    30일, 경남 함양군은 5월 1일부터 지곡면 개평리 일원에서 올해 하우스 양파 첫 수확이 있었다고 전했다. 함양군 지곡양파작목반은 하우스 양파가 첫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곡양파작목반(반장 박철우) 10농가가 수확한 조생종 양파는 작년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정식한 것으로 5월 상순 수확 후 2~3일 정도 건조 후 출하된다. 이날부터 함양군내 하우스 29동 1.9ha에서 123톤 가량의 양파가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함양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중만생종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조생종은 45일 정도 빠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양파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좋아 매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6월 중순부터 수확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품질향상을 위해 구비대기 관수 및 배수로 관리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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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4-30
  • 밀양 산외면, 청보리 초록물결 넘실
    밀양시 산외면에 초록물결 출렁이는 청보리가 활짝 피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밀양 산외면 청보리밭 전경 현재 청보리가 피어있는 곳은 기존에 해바라기가 피어있던 꽃 단지로, 5월말 청보리밭이 황금보리밭으로 변하면 보리를 수확할 예정이다. 청보리밭에는 우리나라 전통의 하나인 새떼를 쫓는 허수아비가 전시돼 있다. 마을별로 1개 이상 퓨전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만들어진 허수아비는 그 자체로 재밌고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을주민들에게 단합의 기회와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민병술 산외면장이 환경을 주제로 만든 고철 재활용 허수아비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청보리밭을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민 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매년 산외면 꽃단지를 기억하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청보리밭을 조성했다.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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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30
  • 함양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29일, 함양군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군내 11개 읍·면 농지원부 정비대상은 지난해 1차 정비 후 잔여물량 3,310필지를 포함한 총 4만5,722필지이며, 올해 농지원부 우선정비대상은 관내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의 농지원부로 올해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다.  이번 농지원부 정비는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공적자료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통해 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지 확인 후 현행화 할 예정으로 불법 임대차 및 불법행위가 적발될 시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해 농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효율적인 일제정비 추진 및 신뢰성 있는 정비를 위해 농지정보 관리체계 업무보조원 채용 신규예산 1억 5천만 원, 확보해 지난 3월부터 직무교육을 거쳐 농지원부 전산자료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은 농지를 소유하고 있지만 직접 농사 짓기가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적법한 절차를 거쳐 한국농어촌공사가 위탁받아 임대하고 관리하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농지 불법행위 근절 및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로 농지행정의 기초자료인 농지원부의 정확성을 높여 농업분야 보조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는 한편,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및 농지 불법 임대차로 인한 문제를 개선해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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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합천군, 마늘 주아 종구 업무협약 체결
    28일,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주아를 이용한 우량한 마늘 종구의 생산과 공급을 위하여 지난 22일, 28일 양일간 합천군, 합천동부농협, 합천호농협, 주아마늘생산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늘 종구 갱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아마늘 유량종구 생산보급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번 협약은 합천군과 지역농협, 마늘 주아재배 종구 생산자단체가 협력해 마늘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공급하기 위해 3자 협약한 것으로 합천군 주력작목인 마늘의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서에는 농가는 우량한 마늘 종구를 생산하고, 농협에서는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을 할 수 있도록 판매망 갖추고 희망 농가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합천군은 마늘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3자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종구 보급시스템을 갖추어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품질이 우수한 마늘 종구를 확대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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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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