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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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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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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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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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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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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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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고성군 영현면, 기능성 쌀(진도흑메) 생산단지 모내기
    29일, 경남 고성군 영현면(면장 최경락)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부터 조성한 기능성 쌀(진도흑메) 생산단지(단지장 장대검)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고성군 영현면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9년부터 조성한 기능성 쌀(진도흑메) 생산단지(단지장 장대검)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공공비축미곡 수매물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벼농사 이외에 특별한 소득원이 없고 고령농이 많은 영현면에서 초기 시설 투자 없이 기존 관행 벼농사를 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다. 2019년(51농가, 45㏊), 2020년(79농가, 88㏊)에 이어 전량 산물수매에 따른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74농가가 참여하여 86㏊의 면적에 기능성 쌀을 재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재배 품종인 찰흑미(청풍흑찰)보다 수매단가가 높은 진도흑메로 벼 품종을 바꾸어 재배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 새고성농협과 기능성 쌀 생산단지 간에 재배계약을 체결하여 574톤(14,348포대/40㎏포대 기준) 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마을별 단지장 회의를 거쳐 같은 시기에 이앙과 수확을 하여 유색미의 상품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건조·출하시설 부재로 인한 매입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미질 유지를 위해 특수미 전용 건조·출하시설을 설치해 농가 불편을 해소했다. 올해 생산된 농가 수매희망 물량은 새고성농협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해 농가는 판로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장대검 작목반장은 “영현면 농가 소득증대와 판로확보를 위해 흑미 재배단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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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9
  • 횟감의 황제 돌돔, 통영바다목장에 방류
    경남 통영시는 지난 25일 산양읍 중화항에서 ‘통영바다목장 돌돔 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산양읍 중화항에서 ‘통영바다목장 돌돔 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비 5400만 원을 투입(통영연안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담 400만 원), 14만 마리 돌돔 종자를 방류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시장, 손쾌환 시의회의장, 김혜경 시의원,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통영시연합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돌돔 종자가 방류된 통영바다목장은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생산을 통한 어민소득 향상과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바다목장해역이다. 1998년부터 2007년까지 9년간 240억 원 사업비가 투입돼 산양읍 연화리 일대에 2,000ha 면적으로 조성된 본 해역은 어류의 산란·서식장 조성, 어린고기 방류, 어민의 자율관리 등 선진적인 관리체계가 적용 되고 있다. 2021년도 통영바다목장 해역 돌돔 종자 방류행사 사진 자연산 돌돔은 kg당 7~10만 원의 높은 가격에 위판되고 있어 어가소득 증대를 꾀할 수 있는 품종으로 기대된다. 특히 돌돔은 진한 줄무늬와 독특한 식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이번 행사는 경제성 높은 수산 종자방류를 통한 어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통영시는 올해에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돌돔 외에도 토착어패류인 문치가자미, 보리새우, 개조개 등을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산업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돌돔 종자 방류가 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고소득 품종 방류를 통해 연안 해역 자원회복 및 어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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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의령군 2021 ‘강소농 기본교육’
    25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일·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내 강소농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20일·21일 관내 강소농 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전업농이 아닌 소규모의 영농규모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농가로, 작지만 강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ZOOM 플랫폼을 활용해 강소농 개념과 이해, 농업환경변화대응 등 기본 교육을 가졌으며 8월까지 심화 후속교육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단계별 교육인 심화, 후속교육 등은 지속적인 농가 참여 학습으로 교육생 스스로 끊임없는 역량 개발로 농가경영혁신을 이룰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농가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농가들의 경영개선과 소득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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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합천군, 전국 최초! 농기계 대여은행 ‘무인출입고 관리시스템’ 구축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신속하고 편리한 농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출입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합천군은 신속하고 편리한 농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출입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군은 농기계 대여은행의 임대인 없이 농기계를 예약, 계약, 출·입고, 정산까지 원스톱 무인시스템을 구축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동부권에 설치 운영 중, 이번에 남·북부권 설치를 완료해 4개 권역에서 운영중이다. 무인출입고 관리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시행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공휴일 농기계 대여은행 휴무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등으로 고품질 농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기계 대여은행 사용료 부과개선, 전국최초 농기계 대여은행 운영 공유경제 활성화 계획 추진 등 농민불편 해소를 위해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무인출입고 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농기계를 작업현장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특히, 임대인이 농기계대여은행 사업장 방문 시 출입문, 세척기, 조명탑, 상하차 리프트 등을 본인이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게차 면허증 소지자 경우 지게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무인시스템 구축을 선도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민 입장에서 보다 더 나은 농기계 정보제공으로 고품질 농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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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사천시, 연안 '구획어업 어선' 어구 감척사업
    23일, 경남 사천시가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6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1년도 연안·구획어업 어선·어구 감척사업’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의 조업 장면 시는 연안어선 수를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축해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5억5000여만 원으로 5~10척 정도 어선을 감척할 계획이다. 신청대상 업종은 경남도 감척사업 시행계획에 따라 선정된 연안어업 중 연안통발, 연안자망, 연안복합, 연안선망, 연안개량안강망어업 등이다. 그리고, 구획어업 중 건망, 들망, 승망, 장망어업 등도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신청 개시일 기준으로 선령이 6년 이상인 어선을 최근 3년간 본인 명의로 계속 소유하고,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실적 및 면세유 구입, 위판실적 등이 있어야 한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어선서류(선적증서·어업허가내역서·어선검사증서), 입·출항 신고 실적, 면세유 구입 및 위판실적, 선체 전경사진 등 사업신청서를 구비해 사천시 해양수산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령이 오래된 어선 ▲규모(톤수)가 큰 어선 ▲폐업 지원금의 지원 규모 내에서 적은 금액의 지원금을 신청한 어선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이 큰 어선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감척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www.sacheon.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 어업지도팀(055-831-312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안어선 수를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감척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수산물 생산 도모와 함께 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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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남해군,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시행
    20일, 경남 남해군은 최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수산 종자 방류사업을 펼쳤다. 볼락, 문치가자미, 돌가자미 방류사업 현장사진 군은 미조면 팔랑·고현면 갈화·삼동면 금천해역에 볼락 11만여 마리, 창선면 장포·남면 홍현에 문치 가자미 6만 마리, 삼동면 은점·미조면 노구에 돌가자미 6만여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 방류 현장에는 남해군,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관계자, 어촌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남해군은 사전검수를 통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질병검사를 받은 건강한 종자를 지역 어촌계원과 함께 방류했다. 볼락은 경남의 대표적인 연안 정착성 어류로 암초가 많은 연안 해역에 주로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문치가자미와 돌가자미의 경우 모래가 주로 이루고 있는 사질에서 서식하는 어종으로 고기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해 많은 미식가가 찾는 어종이다. 국내 수산자원은 연안해역의 환경오염 및 연안개발에 의한 산란, 성육장의 축소, 어장의 노후화, 남획 등으로 매년 크게 감소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펼쳐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가를 위해 노력중이다. 장충남 군수는 “앞으로도 감성돔, 돌돔 등 정착성 어종자원을 위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남해 앞바다 수산자원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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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남해군, 마늘 적기수확 후 건조 관리 지도 총력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마늘 건조 부실로 인한 속칭 반점마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건조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마늘 건조 부실로 인한 속칭 반점마늘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건조 관리를 당부했다. 마늘의 수확적기는 품종과 재배형태 및 재배지역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마늘의 아래 잎과 잎 끝이 1/2 ~ 2/3정도 말랐을 때다. 수확할 때 기상조건은 맑은 날이 2 ~ 3일 계속될 때 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바로 수확한 마늘의 수분함량은 60 ~ 65% 정도로 작은 충격에도 상처를 받기 쉬우므로 흙을 털기 위해 마늘끼리 충격을 주게 되면 쉽게 상처를 받아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 등 병해 감염으로 인해 저장 중 반점마늘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논밭에서 바로 수확한 마늘을 멀칭비닐 위에 너무 오래 두면 한 낮의 고온의 영향으로 마늘 접촉 부분이 젤리화(삶은 것 같은 현상)로 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부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또, 흙이나 풀 위에 3 ~ 5일 정도 자연 상태에서 예비 건조를 시키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할 때 온도 상승이 쉬운 도로변 가드레일에 비닐을 덮어 오래두면 마늘 자체 호흡열과 고온의 영향으로 장해를 받아 부패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불가피하게 습도가 높은 흐린 날 수확한 마늘과 비를 맞은 마늘은 개량곳간을 이용해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다. 개량곳간이 없을 경우 통풍이 잘 되고 고온의 영향을 적게 받는 그늘진 창고에 매달아 건조시켜 보관하는 것이 부패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마늘은 열이 많은 작물로 자연건조 없이 덜 건조된 상태에서 적재하거나 개량곳간에 건조 및 저장할 경우 부패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자연건조 시켜야 반점마늘 비율도 줄어든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류기문 농업기술과장은 “올해는 마늘종 출현이 일찍 시작되다 보니 다른 해보다 마늘 수확이 1주일가량 빨라지고 있다. 적기 수확 및 적정 건조는 마늘구 크기와 품질향상에 크게 작용된다. 경매는 5월말부터 시작해서 6월 초순경 본격 실시가 될 것이니 농업인들께서는 좋은 마늘을 출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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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창녕군, '2021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19일,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농업기계 활용과 보급 증가로 인한 농업인의 농업기계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8일 고암면 간상마을에서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가 고암면 간상마을에서 주민들에게 농기계 안전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농업기술원, 창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농업기계별 올바른 사용요령과 보관방법 및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한 사전점검과 정비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회수리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엔진톱, 분무기 등이다. 교육을 통해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스링벨트, 화물자동바세트 및 경광등 총 100점의 생활안전물품을 무료로 배부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수리점에서 거리가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대상으로 실시하며 기계별 수리비용은 부품의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3만 원 이상 초과분은 자부담으로 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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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9
  • 통영시 욕지 연화도, 바다의 산삼을 파종하다.
    17일, 경남 통영시는 욕지면 연화어촌계 해역에서 해삼종자 4만 마리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영시는 욕지면 연화어촌계 해역에서 해삼종자 4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주최하고 시영수산이 해삼을 무상 지원하면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손쾌한 의장, 김혜경 시의원 외 욕지주민 40여 명과 연화사 주지 희선 스님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방류행사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했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해삼에는 산삼에 많이 함유된 사포닌은 인체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항바이러스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해삼은 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품종으로 바위틈이나 바닥에 서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다. 방류 후 1~2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1kg당 1만 5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어 어민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매년 ‘해삼 씨뿌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 이날 1,537만 마리를 방류했기에 사업을 통한 어민소득증대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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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밀양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본격 운영
    11일,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지난 10일 참가자 입소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형 숙박시설을 갖춘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문화관광지 견학, 밀양지역 내에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탐방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을 선정하고 지난달까지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신청을 받아 영상면접과 운영자 회의를 거쳐 도시민 5가구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사업은 체험형 숙박시설을 갖춘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대표 장상명)에서 운영되며, 참가자 전원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 후 지난 10일 입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참가 도시민들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마을 대표가 기획의도와 2개월 동안 체험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황 농정과장은 “귀농귀촌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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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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