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뉴스
Home >  뉴스  >  농·어업

실시간뉴스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김해시 진례면, 화포천 보리밭 수확…나눔 실천
    13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10일 화포천 하천부지 일원에 심은 보리 1.5t을 수확해 판매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 화포천 보리 수확 장면 진례면행정복지센터는 화포천 내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한 공한지 경관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진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우경)와 함께 5500㎡ 면적에 보리밭을 조성해 작년에도 수확한 보리를 팔아 이웃돕기에 사용했다. 김인수 면장은 “보리밭을 조성해 화포천 경관도 개선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례면은 앞으로 보리수확 후 콩을 식재해 콩판매 수익금 또한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13
  • 조근제 함안군수,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현장 방문
    13일, 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법수면 윤내들 일원의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모내기철을 맞아 법수면 윤내들 일원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 공무원을 비롯한 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한 이날 현장 방문에서 조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 문제가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현장에서 주문했으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행정을 실천했다. 또, 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일손 부족 등 각종 어려움에 처한 농촌 상황을 고려해 관계기관과 협조, 가을 수확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13
  • 함양군,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 추진
    12일,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품질좋은 함양 쌀 생산을 위해 전년에 이어 금년에도 1억6,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1,330ha면적에 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방제 장면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드론, 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등 첨단 방제장비를 활용하여 들녘별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피해 최소화와 농가 고령화에 따른 방제 노동력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지원대상은 마을별 또는 들녘별로 단지화 된 곳, 병해충 발생 우려지구, 친환경농업지구 등 단지중심으로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추진하게 된다. 방제작업 대행료 지원단가는 ha당 12만원 이내로 약제구입은 농가에서 부담하고 방제작업 비용에 대해 군에서 전액지원하게 된다. 방제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은 7~9월까지 1~2회에 걸쳐 잎도열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 주요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벼는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고 대다수 재배농가가 고령으로 갈수록 방제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벼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
    • 농·어업
    2021-06-12
  • 함양군,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위한 예방활동 철저
    11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신규지역 발생이 급격히 많아지고 있는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찰 점검 장면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경기와 충남북, 강원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총 328농가, 155.4ha(6.9일 기준)에서 발생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그간 발생하지 않았던 경북지역(안동)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경남·전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발생됐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에서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세균이 나무의 꽃, 상처, 신초 등을 통해 침입하고 심하면 나무전체를 고사시킨다. 병이 심해지면 감염된 조직은 불에 탄 것처럼 짙은 갈색에서 검은색 또는 붉은 색으로 괴사하는 특징을 지니며,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과수에이즈’라고 불린다. 이에 군은 6~7월 집중예찰 기간을 가지며, 농가에서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방문 자제, 묘목·잔재물 유입 금지, 농작업 도구 소독 철저 등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는 사과 주산지역으로 과수화상병 유입 시 발생하는 피해는 막대할 것이며, 사전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상황 심각성 인지와 정밀예찰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의심주 발견 시 즉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055-960-8220)로 신고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11
  • 사천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 2차 모집
    8일, 경남 사천시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차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초양유채밭 전경 모집인원은 15팀이며, 참가대상은 사천시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여행에 대한 의지와 개인 SNS, 유튜브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여행동기, 여행계획 충실성, 효과성(SNS 활동) 등을 감안하며, 1일 5만 원 이내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 원 이내 체험비를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가족단위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우리시의 문화·관광, 자연환경적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섬, 도보, 버스킹, 농촌체험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바다·노을·인생을 노래하는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은 공연자에게는 빛나는 무대, 관광객은 사천에서 힐링과 추억을 안고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차에 선정된 13팀 24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시 중단 되었다가 재개 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참여자 여행후기를 SNS에 게재해 사천시 관광자원을 홍보 하는 등 머무르는 사천관광 활성화에 기대”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08
  • 의령군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1차 지급
    7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로 판로제한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가당 100만원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겨울수박 농가, 화훼 농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1차 신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135농가가 신청해 6월 1일부로 115농가가 지급대상으로 선정·통보됐다. 통보를 받은 농가는 7일부터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바우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누락없는 지원을 위해 5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 추가 신청기간이 신설돼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선정 대상자는 9월 1일부터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영농지원 바우처는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수령할 수 없다. 중복 수령이 불가능한 지원금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림 지원 바우처(산림청) 등 이다. 다만,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과는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의령군 관계자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2차 신청이 개설된 만큼 누락 없는 지원을 위해 적극 홍보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07
  • 남해군, 수산자원 회복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시행
    3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달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미조면 설리, 미조면 호도해역에 돌돔 13만여 마리, 미조면 답하, 천하, 남면 항촌해역에 감성돔 1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돌돔, 감성돔 치어 25만미를 방류했다. 이번방류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으로 시행됐다. 돌돔, 감성돔 각 5천만 원씩 총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은 통해 FTA등 국제 수산업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후온난화 등으로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을 위해 추진된다.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 어족자원을 보호육성함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남해군,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사)한국수산종자산업 경남협회 관계자, 어촌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사업이 추진됐다. 한편, 돌돔 및 감성돔은 살이 단단하고 맛이 독특해 생선회, 소금구이, 매운탕으로 최고급에 속한다, 특히, 돌돔은 여름에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손꼽히고 있다. 남해군은 현재까지 개조개, 볼락, 문치가자미, 돌가자미, 돌돔, 감성돔까지 총 6품종을 방류했다. 남해군 이석재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 꽃게와 보리새우를 추가 방류 할 예정"이라며 "남해 수산자원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돌돔, 감성돔 방류사업 현장사진
    • 뉴스
    • 농·어업
    2021-06-03
  • 합천군 영농역량 강화교육 큰 호응
    3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농역량 강화교육을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농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합천군 농업창업단지 교육장에서 총 14회의 분야별 사례 및 실습 위주의 내용(농지·주택마련, 정원조성, 영농사업장 인허가, 비닐하우스·화덕 만들기 등)으로 영농 기반조성에 꼭 필요한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3일에는‘황토화덕 만들기 실습’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합천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비대면 영농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나 신규 농업인들은 실습 기술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일부 과정을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이런 상황에 합천군은 농업창업단지를 조성해 예비귀농인과 도시민에게 귀농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정책을 통해 합천군 인구증가는 물론 농가소득 및 농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대표 이호우)은 “도시에서 살다가 합천에 귀농을 하려고 교육에 참여했는데 귀농 준비에 꼭 필요했던 알찬 과정들이 많고 교육생들과 정보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교육인 것 같다"면서 "몇 차례 교육 과정을 이수하니 벌써 귀농에 자신감이 충만 됐다. 앞으로도 귀농인들을 위해 꼭 필요하고 다양한 과정의 교육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03
  •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무늬바리’ 수정란생산 등 첫 성공
    1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2020년 중국 하이난성에서 국내 이식한 '무늬바리'를 활용해 지난달 15일부터 하루 30~40만 개 수정란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늬바리' 수정란 2020년 준공한 ‘신품종연구동’에서 체계적으로 '무늬바리' 어미를 관리해 국내 이식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수정란을 생산했다. 연구소는 수정란의 부화실험과 종자생산 연구를 진행하고 6월부터 분양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및 자연재해로 인해 양식하고 있는 어류에서 대량 폐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 양식품종의 유전적 열성화로 생산성이 하락하는 등 어업경영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으며 국내 소비감소는 양식업계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친환경 양식방법으로 중화권을 공략할 수 있는 고부가 양식품종을 개발해 어류양식산업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무늬바리' 치어 연구소는 고부가 양식품종 어미를 선택,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최근에는 해양수온 상승에 대비해 순환여과식 양식방법이 적용 가능한 바리류 등의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무늬바리(plectropomus leopardus)'는 동중국해에 서식하는 어종으로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며 붉은 체색에 푸른 점을 가지고 있다. 하이난성을 중심으로 대량양식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무늬바리' 전용 사료공장이 여러 곳 건설(칭다오 등)될 정도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도 높은 가격에 거래 중이다. 수정란에서 성어로 성장해 가는 '무늬바리' 가격이 높고 국내에 서식하는 어종이 아니어서 '무늬바리'를 확보하고 연구하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2020년 무늬바리를 국내로 이식하는 과정은 코로나19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 다양한 외교적(나고야 의정서 등 수입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난성 업체와 수입계약을 맺었지만 국내까지의 직항로가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 하이난성에서 양식중인 '무늬바리'를 활어차로 칭다오로 3일간 이송하고 칭다오에서 7일간 사육관리했다. 2020년 8월 17일 활어컨테이너로 인천항까지 이송한 후 다시 활어차(보세운송)로 수산자원연구소까지 옮겼다. 이송기간만 11일 이상 소요되는 대장정이었다. 그때 옮겨온 '무늬바리' 200마리(1.5kg 내외/마리) 중 현재 170마리(2.5kg/마리)가 생존해 신품종연구동 300ton 사육수조에서 관리 중이며 금년부터 수정란생산이 가능한 어미로 성장했다. 중국에서 어미로 활용되는 최적크기가 3kg/마리 이상이므로 2022년부터는 수정란 대량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무늬바리'와 함께 6월중 '대왕바리(epinephelus lanceolatus)' 친어도 이식을 준비 중이다. 대왕바리는 농어목 바리과에 속하며 400kg까지 성장하는 대형 바리류로 국내 서식하는 자바리, 붉바리, 능성어와 교배시켜 신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어종이다. '무늬바리' 요리 '대왕바리' 정자를 다른 바리류 난(卵)과 수정시켜 잡종을 만들면 잡종 1세대는 암컷 어미에 비해 2배 이상 빨리 성장하는 특징을 갖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양식되는 바리류인 '대왕범바리'도 '대왕바리' 정자가 사용된 신품종이다. 연구소에서는 대왕바리 30마리(25kg/마리 내외)를 확보해 본격적인 어미관리에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35kg/마리 이상 어미로 성장하면 본격적인 바리류 신품종개발 연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해성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신품종연구동 준공으로 고부가 양식품종의 어미를 양성할 수 있게 됐고 신품종의 수정란과 종자 보급체계가 갖춰졌다”며 “이번에 생산된 '무늬바리' 수정란은 5월 말부터 도내 어업인들과 연구기관에 분양해 국내 양식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신품종 연구·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1-06-01
  • 남해군 ‘고현사랑 나눔 귀농․귀촌인 주말농장’첫 수확
    지난 3월 귀농·귀촌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경남 남해군 고현면에 마련된 주말농장에서 첫 농산물이 수확됐다. ‘고현사랑 나눔 귀농․귀촌인 주말농장’첫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남해군 고현면 주말농장은 대사리 주변 휴경지를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귀농․귀촌인 16가구가 모두 참여해 조성했다. 텃밭 개간과 배수로 작업을 함께 하며, 가구별로 오이, 고추, 토마토, 수박,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을 파종했다. 파종 이후에도 전입 가족들은 자녀들과 함께 텃밭에 물 주기, 풀 뽑기 등을 하며 농촌 생활에 적응해 갔다. 이번에 첫 수확한 오이와 고추는 기부를 통해 고현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 무료도시락 반찬 재료로 사용된다. 고현면 주말농장에 참여한 하상현(고현면 이어마을) 씨는 “처음 고현면에 전입와서 낯선 환경때문에 정착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주말농장을 하면서 면민들께서 농사 뿐만 아니라 많은 노하우를 알려 주셔서 잘 정착 할 수 있었다”며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인들에겐 지역화합의 상징이자 나눔의 장으로, 앞으로도 수확한 농작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면 주말농장 농작물 첫 수확
    • 뉴스
    • 농·어업
    2021-05-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