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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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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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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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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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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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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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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거창군, 스마트팜 기업인 N.THING 김혜연 대표 특강
    27일, 경남 거창군은 지난 23일 문화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거창 문화도시 특성화 ‘농업+기술(어그×푸드테크) 프로젝트’ 기반사업의 하나로 ‘거창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교육 혁신가 특강’을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거창마을문화 청년리더 양성교육 혁신가 특강’을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역 청년농업인과 사회 혁신가를 연결해 어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 기반의 6차 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날 특강은 국내를 대표하는 스마트팜 기업인 엔씽의 김혜연 대표가 강연을 맡아 청년리더 양성교육생과 청년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업을 통한 새로운 발상’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급격한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농업의 생산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애주는 스마트팜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미래 농업의 모습과 미래 농업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비전을 참여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최근 IT기술과 데이터로 농식품 테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의 생생한 경험이 담긴 창업 스토리와 엔씽의 운영 현황 등의 설명은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류지오 행정복지국장은 청년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모시기 어려운 분을 힘들게 모신 만큼, 특강을 통해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이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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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7
  • 고성군,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수산종자 방류사업’ 추진
    2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란만과 당동·진해만 해역에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자란만과 당동·진해만 해역에 돌돔, 말쥐치, 문치가자미 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올해 2억 5,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14일 자란만 해역 문치가자미 종자 8만 7천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당동·진해만 해역에 6월 17일 돌돔 종자 26만 1천 마리, 지난 23일 말쥐치 25만 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 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질적인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류한 해역에서 불법 어업을 하지 않도록 방류해역 어업인 및 어촌계와 협력해 어린 종자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 및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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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5
  • 갑오징어, 주꾸미 생리생태 연구로 완전 양식 도전
    24일,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하해성)는 갑오징어 및 주꾸미의 대량 수정란확보 및 부화기술 개발로 완전양식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갑오징어 치어 갑오징어와 주꾸미가 속한 두족류는 어류와 달리 어미 1마리의 산란량이 적어 수정란 대량 확보가 어렵고 부화 후 서로 잡아먹는 현상이 심해 인공종자생산이 까다로운 종으로 알려져 있었다. 연구소는 금년 4월부터 자연산 갑오징어와 주꾸미 어미를 확보해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생리 생태를 위해 갑오징어 및 주꾸미 수정란 대량 확보 성공 및 양식기술개발 착수갑오징어 및 주꾸미 수정란 대량 확보 성공 및 양식기술개발 착수갑오징어 및 주꾸미 수정란 대량 확보 성공 및 양식기술개발 착수생태연구를 통해 실내 사육수조에서 적정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어미 관리를 실시하였다. 생리․생태연구를 통해 실내 사육수조에서 적정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어미 관리를 실시했다. 산란유도 등 수정란생산 노력을 거듭한 결과 6월부터 갑오징어와 주꾸미 수정란 각 3만개씩을 확보해 현재 적정 부화조건 조사 및 초기사육관리 등의 연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갑오징어는 참오징어과 연체동물이다. 몸속 등 부분에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로 된 뼈조직을 가지는데 그 모양이 갑옷처럼 보여 갑오징어라 불린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건강식품으로 뼈는 지혈 작용에 효과적이라 약품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하지만 부화 후 초기 먹이생물이 밝혀지지 않아 대량 종자생산에 어려움이 있는 품종이었다. 연구소에서는 현재 부화한 3만 마리 어린 갑오징어를 활용해 가두리 적용 가능한 신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초기 먹이생물 개발 및 먹이 공급방법 등을 통한 3cm 이상의 치어의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꾸미는 문어과 연체동물로 봄이 되면 잡히기 때문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봄 주꾸미, 가을 낙지'란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기력을 보충하는 식품으로 꼽힌다. 어획은 전통방식인 소라(피뿔고둥) 껍데기를 이용하거나 그물, 낚시를 사용한다. 그 중 소라 껍데기로 잡은 주꾸미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상처도 없어 그물로 잡은 주꾸미 보다 1㎏당 5천 원 이상 비싸게 팔리기도 한다. 현재 주꾸미 인공종자생산 기술은 수정란생산 및 부화관리 후 방류에 국한된 것이 사실이다. 연구소에서는 부화한 어린 주꾸미 3만 마리 중 2만 마리는 연안 주꾸미자원 회복을 위해 6월 24일 주산지인 삼천포 인근에 방류할 예정이다. 나머지 1만 마리는 초기 먹이생물에 관한 연구 및 먹이 공급시기 조절 등 공식 방지 실험을 계속 진행시켜 양성기술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주꾸미는 맛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두족류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g당 3만 원 정도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갑오징어와 함께 사천, 남해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어업 및 낚시 품종으로 자리 잡은 주꾸미의 양식 기술개발이 완료된다면 어업인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상품개발 차원에서도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희 담당연구사는 “갑오징어와 주꾸미의 종자생산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나 꾸준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 하고 있으며 방류사업으로 자원조성에 기여하면서 완전양식 기술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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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사천시, 수산자원조성용 주꾸미 종자 방류 추진
    경남 사천시가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용 주꾸미 종자를 방류했다. 사천시가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자원조성용 주꾸미 종자를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서동 산분령항 일원 해역에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주꾸미 종자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주꾸미의 성육에 적합한 염분, 수온, 먹이사슬 등 해역특성을 고려해 지역 관련 어업인과의 사전협의 및 현지 조사를 거쳐 산분령항 일원 해역이 최종 방류지로 선정됐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꾸미 종자의 이송부터 방류까지를 직접 수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주꾸미 종자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첫 배양, 생산한 전장 0.5㎝ 이상의 활력이 우수한 우량종자다. 특히, 어업인 대다수가 선호하고 있는 고가의 인기 품종으로 어업인들의 고소득 품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류 주꾸미 종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 조사 실시로 안정적인 수산자원 증식 및 어업인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관광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한편, 사천만 지역 대표 수산물인 주꾸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사천시,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 한국수산업경영인사천시연합회, 산분령어촌계 등 민관(民官) 협조체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주꾸미는 점차 자원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 ”라며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꾸미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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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4
  • 창원시, 어업자원증강 위해 감성돔 어린고기 20만 마리 방류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감소된 어업자원의 증강·회복 그리고 어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어촌계원들, 지역 자율관리공동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감성돔 약 20만 마리를 마산합포구 욱곡·이창, 진해구 화도 해역에 방류했다. 창원시는 어린 감성돔 약 20만 마리를 마산합포구 욱곡·이창, 진해구 화도 해역에 방류했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 바닥이 해조류가 있는 모래질이거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우리나라 서·남해, 일본 북해도 이남, 동중국해 등에 분포하는 내만성 어종으로 큰 이동은 없으며,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산란기는 3~7월로 해저지형이 비교적 복잡한 곳에 산란하며, 5~6년이 되면 대부분 성숙하는데 특이하게도 어릴 때 암수한몸이다가 2~3년생 시기에 정소가 발달한 수컷으로 변하고, 4~5년생이 되면 난소가 발달하여 암컷의 수가 많아진다. 감성돔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가 금어기이며 전장 25cm 이하는 포획·채취·보관·판매해서는 안 된다. 아울러 이번에 방류한 어린 고기에 대해 일정 기간 포획·채취 행위를 금지하는 한편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또한 강화할 방침이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우리 해역에 잘 맞고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수산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방류 효과 상승을 위해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체장·체중 등을 지키는 준법 행위 또한 중요하다며 수산자원 보호에 어업인, 낚시객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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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6-22
  • 함안군, 축산 스마트 팜 시범농가 육성
    경남 함안군은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내 3농가(한우2, 젖소1)에 1억 2천만 원 사업비를 들여 ICT 축산 스마트 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함안군은 ICT 축산 스마트 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날로 심각해져 가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축산재해예방, 동물복지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축사 운영자동화를 통해 실시간 가축의 활동상황, 축사내 환경(온도)제어, 사료관리 등을 스마트 폰으로 24시간 파악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축산 스마트 팜 통합제어 시스템은 ICT 통합 관리프로그램, ICT 통합 컨트롤러, 무선 신호전달망, 축산환경 측정시스템, CCTV, 사료빈 내부 사료량 자동체크 등 각종 최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이다. 사업을 추진한 시범사업 대상농가는 “설치 전·후를 비교했을 때 노동력 및 시간절감은 물론 축사에 머물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농장상황을 스마트 폰으로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고, 환경제어 등으로 가축질병 감소 및 생산성이 약 20%정도 향상됐다”며 매우 만족했다. 함안군 농축산과 관계자는 “사업 효과를 다른 축산농가에도 알리고 사업확대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 다른 농가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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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6-22
  • 거제시, 어업 경쟁력 강화·경영안정 지원 사업 실시
    21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어업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통한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해양수산사업을 실시한다. 시 해양수산사업은 연안어업 자생력 확보, 수산자원 서식기반조성·자원 회복, 첨단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수산물 수출·유통·가공 산업 육성, 해양환경 보전 및 관리 5개 분야의 정책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정책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21년에는 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10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개 분야 중 첨단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은 거제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순환여과식 종묘생산시설, 해수 순환여과식 양식시설 및 U-IT융합 모델화 사업을 지원하여 현재 종자생산과 어류양식업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거제항에 건립된 패류양식연구센터의 품종연구와 종자생산 기술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친환경으로 생산한 종자(개체굴, 왕우럭조개, 개조개)는 거제시 특화된 품종으로 종자생산, 특별관리 해역 지정, 패류 단력장·모패장 조성, 양식시스템 시설·장비 개선 사업을 통해 방류하고 양식·관리를 통해 육성해 나간다. 또, 생산한 수산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가공·유통하기 위해 위판장(구조라·성포) 건립,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수산식품 가공설비와 위생안전 설비 지원하고 생산·가공한 수산식품은 마케팅 및 소비촉진을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함으로 어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들게 바다를 지켜가는 어업인들 권익 보호와 복리향상을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해 거제시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국회,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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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업
    2021-06-21
  • 산청군 11년째 한우농가 현장 애로 해결 호응
    경남 산청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11년째 한우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11년째 한우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농업센터는 17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단성면의 한 축사에서 한우농가 대표자 4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11년째를 맞는 축산농가 종합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개량과 번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축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가 전문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정승학 미산농장 대표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경영구조개선과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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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7
  • 고성군 삼산면 ‘와도’,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 선정
    15일,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 삼산면 두포리 ‘와도’가 경남도 주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머물고 싶은 섬으로 조성된다. 2021년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에 선정된 '와도' 전경 고성군은 지난11일 2021년 경남도에서 주관하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에 ‘와도 와도 또 오고 싶은 와도!’ 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유인섬을 관리하고 있는 4개 시군에서 12개 섬을 신청했으며,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의 6개 섬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이어 경남도 섬 전문 평가위원들이 2차 현장 설명 평가를 거쳐 고성군 와도와 통영시 추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와도는 3년간 30억 원(도비 15억, 군비 15억 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성군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와도만의 특징을 살린 체험, 치유, 힐링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든지 와도 되고, 어디에서든 와도 되는 곳’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와도는 주민의 사업 참여 의지가 높고 화합이 잘되며 편백 및 대나무 숲, 고풍미가 있는 교회, 미 FDA에서 인증한 청정해역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마을 수국 꽃길 ▲달팽이 모양 행복 산책로 ▲편백숲 등을 활용한 숲과 치유 해먹 존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니 해수 물놀이장 ▲햇살과 해풍을 맞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캠핑+피크닉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마을 카페 및 호텔 ▲특산물 판매장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섬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설계를 통해 자란만이 힐링과 치유의 남해안 섬 관광의 배후시설로 자리매김하여 일자리 창출 및 인구증가를 통한 미래 먹거리 관광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와도 인근 유인도인 자란도에 건립되고 있는 해양치유센터와 가장 가까운 포교마을은 어촌뉴딜 공모에 참여해 섬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란만의 화려한 해양 경관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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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함양군4-H연합회 구슬땀 흘려 블루베리 첫 수확했어요!
    13일, 경남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지난 10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동면 소재 블루베리 공동학습포에서 회원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함양군4-H연합회(회장 김유준)는 수동면 소재 블루베리 공동학습포에서 회원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공동학습포는 지난 5월에 6~7년생 묘목 30주 가량을 구입하여 4-H회원들이 다함께 운영하며 정성을 다해 재배해온 블루베리로 첫 수확량은 10kg가량이 되며, 올해 총 수확량은 40kg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족의 어린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블루베리 수확을 통해 농업활동에 대해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 속에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올해 공동학습포 운영이 끝난 뒤에 묘목은 블루베리 재배에 관심있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할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4-H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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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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