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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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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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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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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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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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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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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하동군,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병해충 적기 방제
    경남 하동군은 도열병·흰잎마름병·물바구미·애멸구 등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는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동군,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병해충 적기 방제(자료사진)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농가로, 재배면적 3745㏊에 5억 원 사업비를 들여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읍·면 병해충방제협의회에서 1~2종의 약제를 선택하고 입찰을 통해 공급업체가 농가에 처리제를 배부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농가 선호도를 반영하기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방식을 변경한다. 12개 면에 약제 선정방식을 개선하고, 1개 읍에 약제교환권을 배부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12개 면에서는 경작면적당 벼 재배농가 20명 이내를 무작위로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우선순위로 병해충방제협의회에서 3종 이내의 약제를 선정하도록 개선했다. 1개 읍 시범사업은 하동읍을 선정해 농가의 벼 재배면적에 따라 금액이 명시된 약제교환권을 발행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농약 판매업체에서 원하는 약제를 구매하도록 한다. 약제교환권은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마을이장을 통해 농가에 배부될 예정이다. 농가는 발급받은 약제교환권을 가지고 하동읍내에 있는 지역농협 또는 농약판매상에서 6월 10일까지 필요한 약제를 자율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당 단가는 지난해 12만 9000원이었으나 올해는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13만 원으로 인상됐다. 이 사업은 본답 방제 지원사업과 함께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병해충 방제 횟수를 평년 3∼4회에서 1∼2회 줄일 수 있어 벼 재배의 생력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쌀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병해충은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육묘상자 처리제를 적기에 정량 사용해 방제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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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시작
    12일,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지정면 성당리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령군, 올해 첫 모내기 장면 이번 모내기는 지정면 성당리 박국진 농가에서 약 0.5ha에 이르는 면적에 운광벼를 이앙했다. 운광벼는 쌀의 외관특성이 양호하며 알칼리붕괴도 및 아밀로스 함량은 비슷하나 단백질 함량이 적정해 밥맛이 좋다. 특히 조생종이기 때문에 재배기간을 단축해 8월 말께 추석 전 햅쌀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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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함양군, 벼 육묘상토 및 모판 지원으로 농가경쟁력 강화
    12일, 경남 함양군은 벼 재배농가의 고령화에 대처하고 노동력 절감 및 균일 묘 생산을 위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벼 육묘용 상토 및 모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벼 육묘장 전경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총사업비 7억600만 원 사업비로 벼 재배농가에 육묘용상토 7만5,000포, 벼육묘 모판 31만529 상자를 지원하게 된다. 또, 농가에서 직접 벼 육묘를 하는 농가에는 ha당 32포 기준으로 육묘 전용 상토를 지원하고 농협이나 사설육묘장에서 모를 구입하는 농가에는 상자당 800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고령농가 중심으로 자가육묘를 하는 경우 관리가 까다롭고 저온피해나 입고병 등으로 육묘를 실패해 볍씨를 재 파종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라며 “모판지원은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건강한 묘를 공급받아 기계이앙을 원활하게 하고 모 이앙시기 등 적기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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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도시민의 농업·농촌 체험을 위한 2022년 귀농 귀촌 주말농장 개장
    12일, 경남 고성군은 지난 9일 농사 경험이 없는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이용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생산하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농 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귀농 귀촌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고성읍 덕선리 464번지(2,583㎡)에 조성된 주말농장은 개장과 동 참여자들에게 텃밭 배정이 돼 이름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유의사항과 사용법을 안내받으며 나만의 텃밭을 어떻게 꾸밀지 구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져 무료한 시간을 보냈으나, 주말농장을 통해 무료로 자연환경에서 가족들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농장 경작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영농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이해와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고성군으로 이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9년부터 귀농 지원센터 내 42개소 주말농장을 조성했으며, 텃밭을 분양받은 참여자들은 세대당 31㎡를 무료로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할 수 있다. 기타 주말농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 인력육성팀(☏055-670-41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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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2
  • 경남도, 연근해어선 안전조업 보장성 강화
    11일, 경남도는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의 생명보호를 위해 안전기반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연근해어선 안전조업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매년 어선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위한 제도, 인력, 예산 등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어선안전 기반의 확충을 위하여 8억7000만 원을 투입한다. 자동소화장치, 구명조끼, 선박자동입출항단말기 등 2,000여 대의 어선사고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어선에 설치된 고장난 장비와 설비를 긴급 수리, 교체해 현장맞춤형 기반을 강화한다. 또, 어선안전 인적 기반 강화를 위해 4억700만 원 사업비로 연안 7개 시군에 22명 해양안전지킴이를 선발‧배치해 항포구와 어선에 대한 상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한다. 다수인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에는 안전요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 8억2700만 원을 지원해 규제 의무화 제도 시행에 따른 조기 정착과 낚시 승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와 연안시군, 해경, 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도 단위 어선안전실무협의회를 매년 2회 개최하여 어선사고 예방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처방안에 필요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의 제1차 어선안전조업 기본계획(2022년~2026년)이 수립, 시행됨에 따라 후속조치로 5대 전략별 11개 추진과제를 포함한 올해의 시행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였으며, 어업인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해성 도 수산자원과장은 “해마다 연근해어선과 낚시어선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관리에는 빈틈이 없어야 한다”면서 “경남도는 어선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반을 계속하여 확충할 계획이니 어업인들과 낚시객들은 자발적으로 안전의식을 갖추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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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함양군, 농업인 30여명 대상 농기계 현장교육
    11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7~8일 양일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업인 30여명 대상 농기계 현장교육 장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농기계 교육은 신기술 습득과 농기계 임대시 안전한 운전조작으로 기계수명 연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농업용 굴삭기 외 2종에 대한 조작법, 기능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군은 4월 11~12일 이틀간에 걸쳐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비치되어 있는 농기계의 종류, 사용요령, 임대방법 등에 대해 견학 후 직접 본인이 농기계를 다룰 수 있도록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작업 중에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특성을 파악하고 사용설명서 숙지, 전문가 교육 등의 중요성이 커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고 농작업효율 증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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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함양군, 맛있는 고구마 생산 준비 한창
    10일, 경남 함양군이 지역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과 품질 균일화 등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 고품질 고구마 생산재배기술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고구마 연구회원들을 중심으로 관심있는 농가 20여 명이 참석해 21년에 품종별 비교 전시포에서 생산된 고구마의 품종별 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함양군 기후와 토양에 맞는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국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일본계 품종인 베니하루까, 안노베니등을 대체 할 수 있는 국내육성품종 소담미, 호감미, 보드레미등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으며 시장성이 확보되어 22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여 재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에 맞는 품종 선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경남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국내품종 비교전시포를 조성하고 신품종인 호풍미, 초전1호, 초전2호 등을 지역적응 시험하여 보급함으로써 일본계 품종을 국내품종으로 대체하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마지막 순서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고구마 정식기 시연회도 병행하였는데 기존기계 대비 수평심기가 잘되고 고구마 순이 일정하지 않아도 정식이 잘된다는 장점이 있어 3인이 조를 이루어 하루에 1,500평 정도를 식재함으로 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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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남해군 미생물·방제차량, 새남해농협 차량운영 인력 지원
    8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7일 관내 친환경 마늘밭에서 복합균 등 6종의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공동 살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미생물 살포 사진 이날 유용미생물 공동살포는 고품질의 마늘 생산과 함께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사)남해군친환경협회 및 재배단지 관계자들과 사전협의를 통해 전체 12개단지 중 4개 단지 25.3ha에서 시범적으로 추진됐다. 공동살포를 위해 남해군과 새남해농협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남해군은 미생물과 방제차량을 지원하고 새남해농협에서는 방제차량 운영을 위한 인력을 지원했다. 유용 미생물은 남해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는 것으로 복합균, 클로렐라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총 6종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고품질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미생물 살포를 통하여 친환경 재배면적이 점진적으로 확대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행정, 농협이 다 함께 노력하자”며 “방제차량 운영을 위해 인력을 지원해 준 새남해농협 관계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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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8
  • 함양군, 사과적과제(세빈) 안전사용기준 준수 당부
    6일, 경남 함양군은 사과 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과 적과제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당부했다. 사과적과제 안전사용 홍보 펼침막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일부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세빈)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카바릴수화제(세빈)은 꿀벌에 강한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과꽃이 피었을 때 살포할 경우 꽃을 찾아다니는 꿀벌을 비롯한 화분매개곤충에 매우 치명적이다. 따라서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살포해서는 안 되며, 만일 살포할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으로 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카바릴수화제(세빈)를 사용할 경우 사전에 사용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살포일자 및 장소 등을 이웃 양봉농가와 협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인 벌집군집 붕괴현상(CCD)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이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유제를 대체약제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과수·양봉농가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농약 안전시기를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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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함양군, 벼 경영안정자금 사업 신청
    4일, 경남 함양군은 경남도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6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함양군청사 전경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은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실현과 쌀 산업 안정을 통한 적정가격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재배품목벼)로 등록된 농가이며(사료용 벼 제외) 함양군내에 소재한 농지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재배면적이 1,000㎡ 이상~40,000㎡ 이하이며 지원금은 경작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사업신청 확정 후 10월경 지원단가가 결정될 예정으로 벼 경영안정자금지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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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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