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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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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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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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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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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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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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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거제시 시기별 블루베리 재배기술 교육 추진
    13일,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권우)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0명 내외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블루베리 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제시 시기별 블루베리 재배기술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지금 이 시기에 농가에서 필요한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으로,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목표로 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방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집합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이다.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과 교육 신청은 5월 16일까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를 통해 밴드리더에게 1:1 대화 또는 전화(055-639-6427~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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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3
  • 김해시 드론 직파 면적 22배 확대
    경남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시는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센터는 2020년 농업용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도입해 2년에 걸친 시험재배로 정립한 기술력을 토대로 올해는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8,000만 원을 들여 13만㎡(4만3,000평) 면적의 논에 보급한다. 이는 지난해 시험재배 면적(5,940㎡)의 2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육묘과정 없이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벼를 기르기 때문에 모 이앙대비 1,000㎡(300평)당 생산비(12만원)와 노동력(50%)을 절감할 수 있는 신기술 농법으로 온실가스 감축 효과(32%)까지 있다. 센터는 드론 직파 시 새가 볍씨를 물어가는 피해를 막기 위해 벼 종자에 철분 코팅을 해 무논의 수면 아래로 볍씨를 가라앉도록 하고 있으며 이날 부원동 전산쌀작목반 논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해평야에서 정립한 드론 직파 재배기술을 보다 더 확대 보급해 생산비 증가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벼재배 농가들의 어려움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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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사천시, 수산종자 방류사업 본격 추진
    경남 사천시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농․어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천시, 감성돔, 볼락 등 250만 마리 사천 해역 방류 장면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볼락, 감성돔 등 12종 250만마리, 5억4000만 원 상당의 어린고기와 종패를 사천시 연안해역 및 내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해역은 어업인들과 지역민의 의견수렴을 통한 바다목장 사업지, 인공어초 시설 지역 등 어종별 서식이 적합한 80여 곳이다. 특히, 시는 어린고기 방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어업 예방과 포획종자 재방류 등 자율적 어장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수산종자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고기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연안해역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잡히는 어린고기는 반드시 다시 방류하고, 불법어업을 추방하는 등 수산자원 증강 시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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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2
  • 거제시,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안전 작업 기원을 위한 퍼레이드 행사
    10일, 경남 거제시 광리 어촌계는 돌미역 채취작업을 앞두고 지난 8일, 작업어선의 안전을 기원하며 소속 어선 20여척을 동원해 미역채취 주변지역에서 해상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안전 작업 기원을 위한 퍼레이드 행사 전경 올해 작업은 미역 성장도를 감안해 23일부터 돌미역 첫 수확을 계획하고 있다. 어촌계는 매년 4~6억 원 수입을 올리며 작년 수준으로 수확량을 전망하고 있다. 견내량 지역에서 생산되는 돌미역은 거센 물살을 견디며 암반에서 자라기 떄문에 식감이 단단하고 깊은 맛이 나며 임금님 수라상에도 진상됐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하고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돌미역은 썰물 때 바위에 붙은 미역을 손으로 따는 방식으로 채취하지만, 견내량 지역은 얕은 물속에 ‘틀잇대’라는 긴 장대를 물속에 넣어 바위에 붙은 미역을 감아올리는 방식으로 미역을 채취하고 있다. 이는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미역채취 방식으로 이곳 어업인들은 미역 종자의 훼손을 막기 위해 전통 어업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에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돼 사업비 7억 원을 확보했다. 광리 어촌계는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상옥 바다자원과장은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지정과 보존·계승사업 추진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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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번기 휴일에도 정상 운영
    7일, 경남 남해군은 농번기를 맞아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번기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본소(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동남권(금송)과 북부권(성산) 등 총 3 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휴일 정상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전 7시부터 12시까지는 농기계 출고시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입고 시간이다. 현재 트랙터와 관리기를 포함한 78종 450대 농기계가 임대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지난해부터 조정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50% 감면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시행된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배달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원칙으로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5시이며 반납일은 사용 마감일 오후 5시까지다. 정현정 농기계관리팀장은 “임대 농기계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농기계이므로 정해진 임대 농기계 입ㆍ출고 시간과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분 주 소 전화번호 본소(센터) 이동면 남해대로 2465-9 (다정) 055-860-8969 동남권 삼동면 동부대로 1740-20(금송) 055-860-3569 북부권 고현면 남해대로 3264-55(성산) 055-860-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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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 (사)한국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 작두콩 공동학습포 운영시작
    경남 (사)한국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회장 유성연) 회원 10여 명은 6일, 수동면 우명리 일원의 과제활동 학습포 4,000㎡에서 작두콩을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농업경영인함양군연합회는 작두콩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바쁜 시간에도 정성들여 작두콩을 파종, 회원들간 화합과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작두콩 판매를 통해 연합회 활성화하기 위한 자발적 기금을 조성은 물론 판매금 일부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환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유성연 회장은 “과제활동 학습포의 목적은 회원들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서로 농업기술이나 정보 등의 교류를 활성화하는데 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정보교류, 단체 활성화를 통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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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6
  • 의령군,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운영
    5일, 경남 의령군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이 2022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본격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필요 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 중개하는 사업으로 센터운영비, 농작업자 교통비 등 부대경비 지원을 통해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은성을 파견사업자로 지정해 기계화율이 낮은 양파, 마늘 수확 작업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주)은성은 충분한 인력풀 구성을 위하여 대구, 김해 등 도시 인력사무소를 통한 내국인을 많이 확보해놓고 있다. 특히 마산대학교와 협의하여 기숙사형 파견시스템을 운영하여 어학연수 중인 외국인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농현장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나 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령군인력중개센터(055-574-9000 또는 010-5639-4826)로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승동)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과 국내체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자리창출, 인건비 상승 억제 및 일손부족 문제 완화 등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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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함양군, 하우스산 조생양파 수확 개시
    경남 함양군은 지곡면 창평리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조생양파의 첫 수확이 시작됐다고 2일 밝혔다. 지곡면 창평리 일원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조생양파 첫 수확 장면 군은 이번 조생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중․만생종의 본격적인 수확에 대비해 막바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양군의 대표 주산지 농산물인 양파 재배면적은 현재 611농가, 691ha로 그 중 하우스 조생양파와 노지 조생양파의 재배면적은 10ha이. 주로 재배되는 중만생종 양파의 수확시기가 6월 중순인 것과 비교하면 수확시기가 45일 정도나 빠른 편이다. 함양군은 본격적인 양파수확에 앞서 ‘양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을 통해 포장관리, 수분·병해충 관리 등 노균병 적기방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올 겨울철 전국적으로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가뭄과, 낮은 기온으로 인해 초기생육이 부진 하였지만 ‘가뭄대응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양파 생산성향상자재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전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하여 농가가 큰 피해 없이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양파 안정생산 현장기술지원단 등을 통한 적기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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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경남도, 봄철 산란기 불법어업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30일, 경남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봄철 산란기를 맞아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해수부와 경남도, 시·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단속에 앞서 수산자원 보호의식 함양을 위한 사전 예방활동을 실시 후 불법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어린물고기를 잡는 행위, 포획 금지기간·금지구역 위반행위, 무허가·무면허어업,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어법을 사용하는 행위, 불법어획물 운반·소지·판매행위 등의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다. 특히, 항·포구와 수산물 위판장, 재래시장에서 불법으로 잡은 포획물을 유통·진열·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육상단속도 강화한다. 집중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은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처리 등 엄중히 조치하고, 어업 정지 또는 취소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3월부터 홍보물을 제작하여 수협 등 어업인 단체와 관내 수협, 재래시장 등에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어업인의 자율적인 준법문화 확산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하해성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어업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라며 “어업인 스스로가 바다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지키는 데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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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함안군, 샤인머스켓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 추진
    28일, 경남 함안군은 지역의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청포도 샤인머스켓을 프리미엄 수출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청포도 샤인머스켓 농장 사진 ‘프리미엄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시범 사업’은 최고 품질 수출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계 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프리미엄 농산물 생산 및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군은 과수산업발전계획에 참여하는 승인조직인 삼칠농협 및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이하 ‘함안조공’) 중심으로 샤인머스캣 생산농가와의 연계를 통한 사업을 추진했다. 삼칠농협에 유통・수출기반 조성을 위한 선별장 개축과 함안조공 마케팅관련 판촉행사 홍보비, 출하용 농자재 구입 및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컨설팅 등에 2억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2년 연속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추진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사업추진을 완료 할 계획이다. 삼칠농협 공동선별장 포도 예냉시설 설치와 함안조공에 마케팅 홍보와 판촉행사, 고품질 영양제 구입 등 생산·유통기반 지원으로 각각 8300만 원, 1억 4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달 샤인머스캣 공선회 총회를 개최해 당면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생산농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산자 주체의 작목반 형태에서 전문적인 생산·유통체계가 가능한 공선조직회 결성을 협의했으며, 본격적인 출범을 위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샤인머스캣의 안정적인 판로 마련과 유통단계 축소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수취가격 증대를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며 “샤인머스캣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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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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