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뉴스
Home >  뉴스  >  농·어업

실시간뉴스
  • 남해군, ‘농번기 시작’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시작
    19일, 경남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일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첫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장면 상주면 경우 농기계 수리점이 따로 없어 농기계 고장 시 인근 이동면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이나 농협 농기계수리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남해군은 농업인 농기계 수리 불편해소를 위해 해마다 순회 수리를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남해경찰서 교통관리계(계장 이진석)와 협력 하에 교통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수리대상 농기계에 야간 운행 시 추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사필름을 부착하고 참석한 농업인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용 토시를 나눠 주기도 했다. 이날 수리한 주요 농기계는 경운기, 예초기 등이었으며 부품가격 3만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가 이루어졌다. 다음 일정은 22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삼동면 양아금 외 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860-3957~9) 또는 해당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9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2
  • 산청군 농어업인 수당 신청기한 연장
    10일, 경남 산청군은 올해부터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추진 중인 산청군이 수당 신청기한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산청군 행비량면 산나물 산마늘 재배단지 전경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인들의 공익적 기능과 농어업활동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되는 지원사업이다.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로 등록된 농어가에 각각 연 30만 원씩(총 6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은 공동경영주 등록에 처리기한이 필요함에 따라 수당 신청 접수기간을 연장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격도 일부 변경돼 경영주의 경우 수당 신청 전년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년도 2월 28일까지 도내 주소 및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공동경영주의 경우 거주기간은 경영주와 같으나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 하면 지원가능하다. 다만 3월 신청자가 주민등록이 도내에 없을 경우 신청 불가하다. 2020년부터 2021년 농외소득 3700만 원 이상, 관련법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급자, 직장보험 가입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수당 지급은 농협채움카드(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기한이 연장 된 만큼 미처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민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10
  • 함양군, 양봉농가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
    7일, 경남 함양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벌집군집붕괴현상(CCD)에 따른 양봉농가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그 원인 중 하나인 밀원지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양봉농가에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를 긴급하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자료사진) 벌집군집붕괴현상은 꿀과 꽃가루를 채집하러 나간 일벌들이 돌아오지 않아서 벌집에 남은 여왕벌과 애벌레가 떼로 죽는 현상을 말하며 최근 경남, 충북, 전남 등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함양군에서도 지난 1~2월 벌집군집붕괴현상에 대한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3,000군 정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긴급하게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어 밀원지 감소와 꿀벌 실종에 따른 건의사항를 반영하여 꿀벌이 수분활동을 원할히 할수 있도록 밀원지 조성을 위한 유채종자 배부계획을 수립하여 3월 중순 양봉농가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최근 농가 소득원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양봉농가의 양봉사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차적으로 유채종자를 보급키로 하였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사천시, 해양수산보조사업 추진
    경남 사천시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시청사 전경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 여 원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 수산물 가공 · 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 · 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그리고, 사천바다 · 청경해 · 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어업인 소득 증대 도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7
  • 통영시,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 추진
    6일, 경남 통영시는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수행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청사 전경 본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만 15세부터 87세까지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연중 관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내용으로는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보상으로 유족급여금, 장례비, 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등이 포함된다. 가입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을 신청하면 심사 후 지급된다.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가입자 수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통영시 가입자 수는 3,223명을 목표로 두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재해 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불시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들의 경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3-06

실시간 농·어업 기사

  • 남해군‘제27회 바다의 날’기념행사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회장 천명조)가 주관한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8일 상주면 상주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 장면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처음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수산유관기관·단체 및 수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회원들은 기념행사에 앞서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기념행사 후에는 볼락 치어 2만6천여마리를 연안에 방류했다. 행사를 주관한 천명조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이렇게 바다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수산자원 증대와 해양환경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바다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며 “앞으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어업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9
  • 창녕군 건설교통과 양파 농가 일손돕기
    8일,경남 창녕군 건설교통과는 장마면 대봉리에서 양파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8일, 직원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건설교통과와 장마면사무소 직원 15여 명은 양파를 수확하면서 막바지 영농작업에 힘을 보탰다.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가 줄고 고령화 현상으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줘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8
  • 통영시, 다목적(발효, 발아, 배양, 건조, 살균 등) 배양기 보급
    일, 경남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다목적 발효 배양기를 용남면 부추작목반 10명에게 보급하고 현장에서 사용법과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다목적 배양기 사용법과 농작업 안전교육 장면 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마을·단체 단위로 신청을 받아 사용목적에 따른 활용여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보급된 다목적 발효 배양기는 발효, 발아, 배양, 건조, 살균 등의 기능이 있으며, 가정에서 전통 발효식품, 유용미생물(EM) 배양액 등을 만들어 활용하면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농가의 친환경 농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날 다목적 발효 배양기 사용법 교육을 하면서 농작업 활동 시 넘어짐 사고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대처능력 및 여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전반적인 농작업 안전분야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고영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다목적 발효 배양기구 보급 시범사업으로 올해까지 55대를 보급했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8
  • 함양군 2022년산 양파 수확 시작, 예건 후 망작업 당부
    양파 주산지인 경남 함양군에서 본격적인 양파 수확이 시작됐다. 함양군 양파수확 장면 7일, 함양군은 5월 하순 중생종 양파 수확을 시작으로 2022년산 함양양파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함양군에서는 주작목인 양파를 611농가가 691ha 재배하고 대부분 중만생종으로 6월 10일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수확된다.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함양군은 적기수확 현장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파 잎 도복 후 30% 정도 말랐을 때가 수확 적기인데, 너무 일찍 수확하면 잎 절단 부위에서 부패가 발생하고 너무 늦게 수확하면 뿌리 부위가 부패하기 쉽다”며 “맑은 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수확하고, 양파의 품질과 저장성 향상을 위해서는 반듯이 2~3일정도 건조(예건)해 망작업 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파 주산지인 함양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우량종자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양파 기계화 확대보급, 연작장해 대응 토양소독제 선제적 지원에도 앞장서 왔으며, 본격 수확을 앞두고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7
  • 함양군, 가뭄대비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4일, 경남 함양군은 영농기인 4~5월 급격한 강수량 감소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섰다. 함양군, 가뭄대비 피해 최소화 대책 차원에서 농업용관정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함양군은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63%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모내기 완료가 60% 정도 끝나 농업용수 공급에는 큰 지장은 없지만, 4~5월 강수량 평년 128mm 대비 46mm 36%정도로 하천수가 고갈돼 하천수를 이용하는 농경지가 가뭄피해지역으로 증가함에 따라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함양군은 하천수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서상저수지(4,474천t)와 저수율이 안정적인 저수지에서 방류를 시작해 남강 하류지역(지곡, 수동)까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농업용수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11개 읍면에 농업용관정개발과 양수기 신규구입, 살수차등 가뭄대응 예산을 긴급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뭄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함양읍(5개소), 안의면(8개소), 지곡면(7개소)등에 20개소 농업용관정개발을 시행하고, 양수장 43개소 운영, 용수관로 설치등 10억에 예산을 투입해 가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가뭄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대처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4
  • 남해군, 마늘 전업농 육성사업 하반기 신청·접수
    4일, 경남 남해군은 16일까지 ‘2022년 마늘 전업농 육성사업’ 하반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마늘농장 전경 ‘마늘 전업농 육성사업’은 마늘재배 기계화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기반 조성을 위해 마늘재배 농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늘 재배농가로서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가에 한하며 대농, 소농을 구분하여 지원 농기계에 차별화를 둔다. 지원내용은 대농(8,250m2이상)기준으로 트랙터용 파종기·수확기·줄기절단기·휴립복토기이며, 소농(8,250m2미만)기준으로 동력파종기, 경운기용 파종기·수확기, 가변형건조기, 건조기(3상), 승용관리기용·승용이앙기용 파종기·비닐피복기·휴립피복기·수확기다. 신청농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업기계 목록집 정부융자지원 농업기계로 등재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비율은 마늘 재배농기계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마늘재배면적, 재배면적 확대계획, 공동사용신청, 기계화를 위한 해당 농기계 신청(파종기, 수확기, 줄기절단기), 농기계 보관창고 보유, 정부시책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남해는 타 지역에 비해 마늘재배 기계화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배면적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재배규모 감소현상에 대응한 신규시책으로서 마늘 전업농에 농기계를 지원하여 노동력 및 생산비절감으로 재배면적 확대기반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4
  • 하동군, 금남·금성해역에 감성돔 종자 방류
    경남 하동군은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2일 금남면 대도·송문·신노량·구노량·중평해역과 금성면 연막해역에 감성돔 종자 13만 9000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하동군, 금남·금성해역에 감성돔 종자 방류 장면 이날 방류한 감성돔 종자는 지난 2월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6개월여 키운 전장 5㎝ 이상으로 자연 생태계에서 생존율이 높아 하동 연안의 어족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감성돔은 수심 50m 이내 해조류가 있는 모래 바닥이나 암초지대인 연안에 서식한다. 1년생의 경우 대부분 수컷이며, 3~4년생은 수컷에서 암컷으로 성전환하기도 한다. 감성돔은 자연에서 50㎝ 이상 크기로 자라기도 하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고소득 품종이기도 하다. 어업인 희망 품종인 감성돔 종자는 통영시 민간 수산종자배양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개체이다. 특히, 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 큰 이동이 없어 하동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수산자원 감소로 인한 어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어업인이 선호하는 정착성 어종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질서를 확립하고 금지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 어업 방지를 위해 지도·단속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업인도 수산자원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조업 시 어린 고기는 반드시 방류해 달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3
  • 고성군, 영농철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전
    2일, 경남 고성군은 최근 지속적인 봄 가뭄으로 영농철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성군, 영농철 가뭄피해 최소화 대책회의 장면 고성군에 따르면 올해 1~5월 고성군 누적 강우량은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평균 450.7mm의 61%인 275.3mm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수지 저수율은 59%로 평년 70%에 못 미치고 있으나 다행히 모내기를 위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군은 올해 강우량이 10년 평균의 절반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며, 향후 6~7월 동안 가뭄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기 위해 6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3국장, 안전관리과장, 건설과장, 농업기술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철 가뭄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 현황 및 농작물 생육상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가뭄에 대한 정보를 주민과 공유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용수부족 우려지역과 식량작물·밭작물 재배 동향을 파악하고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조치와 농업용수 부족지역 긴급 용수개발 예비비 지원, 반복적인 가뭄 우심 지역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비상대책회의를 가져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했다”며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뭄 장기화로 인한 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어려운 필지는 휴경 또는 벼를 대체한 타 작물을 재배할 경우 6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문의 농업기술과055-670-4262)로 신청하면 공공비축비 추가 배정과 경남도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2
  • 거창군, 가뭄지속 과수 영농현장 밀착지도
    2일, 경남 거창군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상황에서 사과 열매솎기가 한창인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토양수분 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해 현장 밀착지도에 나섰다. 거창군, 가뭄지속 과수 영농현장 밀착지도에 나섰다. 특히, 최근 6개월 강수량이 30년 평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쳐 겨울부터 시작된 가뭄이 6월까지 지속될 기상청 전망에 따라 과원의 엽면적이 증가되는 5~6월에 본격적인 관수와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거창군은 발 빠른 현장지도를 위해 과수 전문가를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와 고제면 2개소에서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5회 이상 동일 농가를 방문해 필요로 하는 영농기술을 파악하고 1:1로 밀착 지도하는 ‘과수농가 스텝업 컨설팅’ 사업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는 밭작물에 비해 가뭄의 영향을 적게 받는 농작물이지만 가뭄이 지속되면 특정 병해충 증가, 6월 낙과(june drop) 등 생육에 지장을 받게 된다”며 “가뭄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열매솎기 시 적정 착과량 유지, 주기적인 관수, 수관하부 제초 등 각별한 토양수분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군 과수영농상담실은 연중 운영 중이며, 영농상담이나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과수담당(055-940-8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2
  • 함양군,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 추진
    2일, 경남 함양군은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품질좋은 함양 쌀 생산을 위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3억2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2,517ha 면적에 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론·광역살포기 등 활용 방제 장면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드론, 무인헬기, 광역방제기 등 첨단 방제장비를 활용해 들녘별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해 방제효과를 높이고 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피해 최소화와 농가 고령화에 따른 방제 노동력 경감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지원대상은 마을별 또는 들녘별로 단지화 된 곳, 병해충 발생 우려지구, 친환경농업지구 등 단지중심으로 신청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방제작업 대행료 지원단가는 ha당 12만 원 이내로 약제구입은 농가에서 부담하고 방제작업 비용은 군에서 전액지원하게 된다. 방제시기는 벼 병해충 발생이 많은 7~9월까지 1~2회에 걸쳐 잎도열병, 혹명나방, 벼멸구등 주요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사업신청은 6월 22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는 타작물에 비해 소득이 낮고 대다수 재배농가가 고령화 되어 방제작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벼 병해충 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은 벼재배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어업
    2022-06-02
비밀번호 :